• 제목/요약/키워드: 치면세균막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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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aycam을 이용한 치면세균막 검사의 타당도와 신뢰도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Plaque Score Using Qraycam)

  • 김미;이수영;조영식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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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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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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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노인 64명을 대상으로 Qraycam을 이용한 이미지로 치면세균막 지수를 측정하여 착색 검사와의 신뢰도를 평가하고자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측정 방법, 측정 부위, 지수유형별에 따른 치면세균막 지수의 각 측정값 사이에 높은 일치도가 나타났다. 측정 방법에 따른 전치부 순면의 Quigley-Hein index와 PCR의 평균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측정 부위에 따른 Quigley-Hein index와 PCR의 평균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Qraycam 검사와 착색 검사의 지수유형별 kappa계수를 확인한 결과 kappa값의 평균은 Quigley-Hein index 0.90, PCR 0.84로 전체적으로 높은 일치도를 보였다. Qraycam과 착색 검사의 전치부 순면 및 전체 치아를 Quigley-Hein index와 PCR로 측정하였을 때, 변수 간 ICC는 1에 가까운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 측정방법, 측정 부위, 지수유형별에 따른 치면세균막 지수의 일치도 평가에서 모든 측정값의 일치도가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Qraycam은 치면세균막 검사 시 screening 도구로서 충분한 신뢰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회전법과 변형스틸맨법의 치면세균막 감소 효과 비교 (Comparison of Dental Biofilm Reduction between Rolling Method and Modified Stillman Method)

  • 한예슬;임순연;조영식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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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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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0-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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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회전법과 변형 스틸맨법간의 치면세균막 감소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천안 소재 대학교 31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한 순수실험을 설계하여 치면세균막 관리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중재 전후에 따른 각 잇솔질의 치면세균막 관리를 비교한 결과 중재 전에 측정한 SPS Score와 ${\Delta}R30$에서 두 잇솔질 방법간의 차이는 나타났으나(p<0.05), 나머지 측정값들과 중재 후의 측정값에서 유의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p>0.05). 2. 각 잇솔질 방법에 따른 중재 전 후의 치면세균막 관리를 비교한 결과 PCR, QLF-PCR, ${\Delta}R30$, ${\Delta}R60$에서 회전법과 변형 스틸맨법 집단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또한, 회전법보다 변형 스틸맨법 집단에서 치면세균막 지수는 더 큰 감소를 보였고, 잇솔질 교육 중재를 실행한 후 치면세균막 지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PCR과 QLFD 촬영 측정값의 관계에서 PCR과 육안검사 QLF-PCR의 관계, SPS Score와 그 하위 척도 ${\Delta}R$값들의 상관관계는 보였으나, PCR와 QLF값의 상관관계는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회전법과 변형스틸맨법의 치면세균막 관리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회전법보다 변형 스틸맨법 집단에서 치면세균막 감소차이는 더 큰 것으로 확인되었고, 잇솔질 교육을 실행함으로써 치면세균막 지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Digital과 Cariview의 우식예측 연구에 대한 활용도 평가 (Applicability Evaluation of 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Digital and Cariview in Cries Prediction Study)

  • 이수영;임순연;배현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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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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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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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초기우식 진단장비인 QLF-D와 새로운 치아우식활성 검사법인 Cariview를 우식예측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하여, 만 3세 아동 57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사를 실시한 후 우식경험도를 분석하고 이들 간의 상관성을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구대상자의 우식경험도 조사 결과, 우식경험유치지수는 평균 1.84였으며, QLF-D를 이용한 분석 결과는 치면 세균막 부착에 대한 점수가 1.47이었고, 연구대상자 당 평균 1개 정도의 초기우식병소($0.96{\pm}1.2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Cariview 검사에서 산생성능은 평균 27.52로 나타났고, 연구대상자 중 68%가 저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2. 우식경험유치지수와 초기우식병소 개수의 상관계수가 0.617, 치면세균막 부착정도(SPS)와는 상관계수가 0.500으로 비교적 강한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고(p<0.01), 우식경험유치지수와 Cariview 결과(0.286) 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p<0.05). 그러나 우식유치지수, 우식경험충전유치지수에서는 Cariview 점수와의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QLF-D를 이용하여 분석한 치면세균막 점수와 초기우식병소는 우식예측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주는 과거 우식경험에 높은 상관성을 보였으므로, 초기우식병소 탐지와 치면세균막 부착 정도를 동시에 파악할 수 있는 QLF-D는 우식예측 연구에 유용한 장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20대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치아우식활성검사 연구 (A Study on Dental Caries Activity Test Targeting Female Undergraduates in Their 20s)

  • 윤미숙;윤혜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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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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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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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20대 여대생에게 개인에 따라 치아우식증 발생에 작용하는 서로 다른 요인을 찾아내기 위해 치아우식병 발생요인 중 타액요인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자 타액분비율, 타액점조도, 타액완충능을 조사하였으며, 치면세균막내 산체류도 치아우식증에 큰 영향을 주기에 치면세균막 수소이온농도를 함께 조사 하여 비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다음과 같은 분석결과는 20대 여대생의 치아우식활성검사 결과판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치아우식증 발생요인을 규명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1. 조사 대상자의 평균 우식치아는 1.67개 이었으며, 치아우식으로 인한 발거치아는 0.47개 충전치아는 6.31개로 나타났다. 따라서 평균 영구치우식경험치아는 8.44개로 조사되었다. 2. 치아우식활성검사 방법에 따른 성적으로는 평균 자극성타액분비량은 $12.56{\pm}4.15ml$, 비자극성타액분비량은 $3.89{\pm}1.83ml$, 타액점조도는 $1.49{\pm}0.69$, 타액완충능은 $8.51{\pm}2.44$, 치면세균막 수소이온농도검사는 양치전 $5.62{\pm}0.50$, 양치후 5분 $5.23{\pm}0.58$, 양치후 10분 $5.25{\pm}0.56$, 양치후 15분 $5.29{\pm}0.62$, 양치후 20분 $5.34{\pm}0.58$, 양치후 25분 $5.40{\pm}0.53$, 양치후 30분 $5.61{\pm}0.59$로 나타났다. 3. 자극성타액 및 비자극성타액 분비량, 타액점조도, 타액완충능은 비우식집단이 우식집단 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치면세균막 수소이온 농도는 진행 중인 치아우식증이 있는 자와의 관계에서도 전체적으로 통계적인 유의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비우식집단이 우식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4. 우식활성검사방법간의 상관관계는 자극성타액분비량은 비자극성 타액분비량과는 유의한 양의 상관이 있었으며(p<0.001), 비자극성타액분비량은 타액완충능과 음의 상관을 나타냈다(p<0.01). 치면세균막 수소이온농도 검사는 양치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양의 상관을 보였으나, 타액점조도 및 타액완충능과는 유의한 상관이 없었다(p>0.05).

Monoclonal Antibody를 이용한 Streptococcus mutans 검출 방법의 임상적 적용에 관한 연구 (DETECTION SYSTEM OF STREPTOCOCCUS MUTANS IN SALIVA USING MONOCLONAL ANTIBODY)

  • 홍희정;김종수;김용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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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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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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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Monoclonal antibody를 이용한 Saliva-$check^{TM}$ Mutans키트의 타액 Streptococcus mutans검출방법으로서의 활용도와 임상적 우식지수 및 기존의 세균배양방법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2008년 2월에서 5월 중 평촌키즈웰치과에 내원한 만 2세에서 만 8세 사이의 92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Streptococcus mutans 검출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또한 우식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인 치면세균막 pH와 타액완충능력검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Saliva-$check^{TM}$ Mutans 검사결과 양성을 나타낸 아동은 27명으로 29.3%이었고, 음성을 나타낸 아동은 65명으로 70.65%이었다. 우식경험유치면률은 음성 아동 13.89%, 양성 아동 25.23%으로 나타났다. 2. Monoclonal antibody를 이용한 검사방법 인 Saliva-$check^{TM}$ Mutans와 기존의 세균 배양방법인 $Dentocult^{(R)}$-SM은 각각 상이한 검사방법을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검사결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3. Saliva-$check^{TM}$ Mutans검사와 치면세균막 pH검사와는 역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나(p<0.01),타액완충능 검사와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이상의 결과로 보았을 때 Monoclonal antibody를 이용한 검사방법인 Saliva-$check^{TM}$ Mutans는 구강 내 Streptococcus mutans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적당하며 또한 검사에 필요한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고 사용방법도 매우 간편하게 개발되어 환자들에게 적용함에 있어 효과적이라고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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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면세균막 산생성도 및 칫솔관리행동별 칫솔 세균오염도 (Bacteriological contamination of toothbrushes by dental plaque acidogenicity and related behaviors to toothbrush use)

  • 이미옥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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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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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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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One of the best way to prevent dental caries and periodontal disease is removing dental plaque. Toothbrushing is also one of the crucial ways to gel rid of dental plaque and improve dental hygiene. The purpose of th is study was to examine how many bacteria were attached to toothbrushes used by dental palque acidogenecity and related behaviors to toothbrush us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30 college students in their twenties, on whom a survey was conducted to find out how they cleansed their toothbrushes, how long they cleaned toothbrushes after brushing, and how to keep them. And then dental palque acidogenecity by caries activity test was implemented and the number of bacteria attached to their toothbrushes was tested.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 1. Concerning correlations between dental palque acidogenecity and the number of remaining bacteria in the toothbrushes used by students, the number of bacteria was lower in the group of students with no caries activity than in the group with mild caries activity. 2. As for relations between the way of cleansing toothbrushes and the number of bacteria,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gap between the group of students who wetted their toothbrushes with water and rubbed the heads of them and the group of students who just only wetted their toothbrushes with no further actions. 3. Regarding the relationship of toothbrush cleansing time to the number of bacteria, the number of bacteria was lower in the group of students who cleansed their toothbrushes for 15 seconds or more. 4. As to the influence of the number of toothbrush used by student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group using just one toothbrush and the other group using two or more toothbrushes. 5. As for correlations between the way of keeping toothbrushes and the number of bacteria, no significant gap existed between the group thai kept their toothbrushes separately and the other that did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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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is of dental hygiene assessment data of recall patients (mainly 20s age)

  • Choi, Hye-Jung;Woo, Hee-Su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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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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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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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구강 즉, 치아와 치주도 노화가 시작되어 그에 따른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 그 준비과정은 20대부터 지식, 태도, 행동으로 이루어지는 구강보건교육이 이루어져 구강건강관리가 계속적으로 시작되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경기도에는 있는 한 치과의원에 내원하여 치료 후 구강건강관리실에서 계속관리를 받고 있는 환자들을 연구대상으로 임상치위생과정을 설계하기 위하여 치위생사정의 데이터 분석을 하고자 하였다. 치위생사정 도구로는 인적사항 및 전신병력을 기본으로 하여 치과방문경험, 치주검사(bleeding on probing; BOP), 구취검사, 위상차현미경으로 구강 세균 관찰, 치면세균막 검사(O'Leary index)를 시행하였다. 대상자의 치과방문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75.4%이고, 경험이 없는 경우는 24.6%로 나타났고, 치주검사 결과는 전반적으로 출혈이 있는 경우가 76.3%로 나타났다. 예방적 구강관리에서 20대의 치위생사정 단계는 중요한 첫 단추이다. 이 때 부터 본인의 구강상태를 스스로 책임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습관화되어야 하는 중요한 연령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0대 대상자의 구강검사를 통해 치위생사정 결과를 도출해 보고 그에 따른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건강 관리에 있어서 임상치위생과정 중 치과위생사의 치위생수행 능력 역량 개발에 대한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한다.

염화나트륨 함유 구중청량제의 치면세균막 및 구취 제거 효능평가 (Efficacy evaluation dental plaque and halitosis removal of mouthwash containing sodium chloride)

  • 이종천;조자원;유현준;김찬호;최병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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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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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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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염화나트륨을 배합한 구중청량제의 치면세균막, 잇몸 염증 및 구취에 대한 효과를 임상시험을 통하여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본 시험은 12주간 연구대상자에게 표준세치제를 이용하여 칫솔질을 하루에 총 3회를 실시하도록 하고, 칫솔질 후에 군별로 제공된 각각의 구중청량제를 입안에서 가글하고 뱉어내도록 교육하였다. 총 5회에 걸쳐 잇몸 염증 검사, 치면세균막 변화, 구취 검사를 시행하여 효능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의 수집된 데이터는 IBM SPSS Statistics 24.0을 이용하여 통계적으로 분석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성 판단을 위한 기준으로 유의수준 0.05를 사용하였으며, 그룹 간 비교를 위한 2-sample t-test와 그룹 내 비교를 위한 paired t-test로 분석되었습니다. 결과: PMA 지수 측정결과 실험군의 대조군 대비 잇몸 염증 개선 효과율은 8주 후 107.63%, 12주 후 73.08%를 나타냈다. PHP index 측정 결과 실험군의 대조군 대비 프라그 개선 효과율은 8주 후 79.37%, 12주 후 74.06%를 나타났다. 실험군의 대조군 대비 구취 개선 효과율은 8주 후 65.06%, 12주 후 99.33%를 나타냈다. 결론: 이러한 연구 결과 염화나트륨 및 녹차 추출액, 일불소인산나트륨을 배합한 구중청량제를 사용할 경우 효과적인 잇몸 염증 완화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개선된 치면세균막 제거 효과 및 구취 제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QraycamTM 활용한 구강보건교육 피드백의 융합적 효과 (The Convergent Effects of Oral Health Education Feedback Using QraycamTM)

  • 여안나;이수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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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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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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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Qraycam^{TM}$을 활용한 구강보건교육 피드백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중학교 2학년 총 118명을 대상으로 4주간 실험을 진행한 후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Qraycam^{TM}$을 활용한 치면세균막 검사에서는 이미지로 피드백을 받은 실험군의 ${\Delta}R30$, ${\Delta}R70$, ${\Delta}R120$값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1). SPS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중재 후에 감소하였으나 실험군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p<0.001). 구강보건행태에서는 칫솔질 시간이 중재 후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결과가 나왔다(p<0.001).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서는 주관적 구강건강의 중요성이 대조군에 비하여 실험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Qraycam^{TM}$이미지로 피드백을 받은 실험군에서 치면세균막 감소효과가 컸으며, 칫솔질 시간, 주관적 구강건강의 중요성이 높게 나타났으므로 $Qraycam^{TM}$을 구강보건교육에 시각적인 피드백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Streptococcus mutans의 Glucosyl Transferase와 Fructosyl Transferase 유전자 발현에 대한 Erythritol의 효과 (Effect of Erythritol on Glucosyl Transferase and Fructosyl Transferase Gene Expression in Streptococcus mutans)

  • 박영남;류재기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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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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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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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에리스리톨은 4탄당의 당알코올에 해당되며 포도당을 원료로 효모에 의해 생산되는 발효 감미료제로 버섯, 포도주, 과실류, 청주, 간장 등의 발효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천연당이다. 에리스리톨과 다른 감미제에서 Streptococcus mutans (S. mutans)의 glucosyl transferase (GTF)와 fructosyl transferase (FTF)의 유전자 발현 양상을 확인하여 치아우식 예방을 위한 제품을 생산하거나 활용 시 올바른 정보와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에리스리톨은 치아우식에 관여하는 S. mutans의 생육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당(설탕) 대체 감미제로서 우식예방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특히 세포외다당류 합성에 관련된 gtf B, gtf C, gtf D, ftf 의 발현이 낮게 나타나 세포외부에 다당류의 합성을 억제하여 치면세균막 형성과 치면에 세균의 부착률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Streptococci에 의한 우식기전에 에리스리톨이 효과적으로 항우식 감미제로서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