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취업 영향요인

검색결과 451건 처리시간 0.03초

청년세대 삶의 인식 수준과 행복도의 영향요인 (The Factors Affecting the Level of awareness of Life and Happiness Perceived by Youth Generation)

  • 김지경
    • 한국사회정책
    • /
    • 제25권3호
    • /
    • pp.209-245
    • /
    • 2018
  • 본 연구에서는 청년들이 자신의 삶의 수준과 삶에 대한 전반적인 행복의 정도를 어떠한 수준에서 인식하고 있는가를 살펴보고,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중회귀와 서열로짓모델을 통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청년들은 자신의 삶에 대한 인식수준 보다는 전반적인 행복의 정도에 대한 인식 수준이 더 높았다. 청년세대의 삶의 인식수준과 행복의 정도를 평가하는데 작동되는 기제와 요인은 상이하며, 집단에 따라 서로 다른 요인이 작용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 삶의 인식수준과 행복도에 사회 인구학적 특성의 객관적인 요인보다 심리 정서 특성의 주관적인 요인이 더 큰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밝혀졌다. 단, 취업 청년집단의 경우 일자리 만족도가 삶의 인식과 행복을 좌우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임이 발견되었다. 미래에 대한 절망으로 현재의 행복정도에 대해 역설적으로 긍정응답을 하는 경향성은 청년세대 전반에서 나타나기 보다는 일부 하위집단(중위소득미만+취업집단)에서 만 나타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취업 여부에 따른 기혼 여성의 사회자본 특성 (Social Capital of Married Women: Variations by Employment Status)

  • 이윤주;진미정
    • 한국인구학
    • /
    • 제34권2호
    • /
    • pp.91-111
    • /
    • 2011
  • 이 연구의 목적은 사회자본 이론을 적용해서 영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기혼 여성의 사회자본을 알아보는 것이다. 만 5세 이하의 자녀를 둔 취업 여성 284명, 비취업 여성 287명에게 수집한 자료로 이들의 사회자본 특성과 취업 여부에 따른 차이, 그리고 사회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았다. 기혼 여성의 사회관계망은 취업 여부에 따라서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취업 여부에 따라서 이들이 접근할 수 있는 사회자본에는 차이가 없었던 반면, 경제적 지원과 돌봄 지원을 위해서 동원할 수 있는 사회자본은 취업한 여성에게서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여부 변수는 돌봄 지원을 위해 동원할 수 있는 사회자본을 유의하게 예측했으며, 사회관계망 관련 변수들의 영향은 기혼 여성이 동원하고자 하는 사회자본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이는 취업과 자녀 양육에 대한 기혼 여성의 선택이 돌봄 지원을 위해 동원할 수 있는 사회자본에 반영됨을 시사한다. 또한 기혼 여성의 친족 관계의 중요성과 사회자본을 형성하기 위한 지원방안이 논의되었다.

졸업학년 간호학생의 간호전문직태도와 취업전략이 핵심기본간호술 교육프로그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Nursing Professional Attitude and Employment Strategy on the Core Fundamental Nursing Education Program of Graduated Grade Nursing Students)

  • 김영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10호
    • /
    • pp.363-372
    • /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졸업학년 간호학생에게 한 학기 동안의 핵심기본간호술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졸업학년 간호학생의 간호전문직태도와 취업전략이 핵심기본간호술 교육프로그램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는 조사연구였다. 연구대상자는 일개 간호대학의 졸업학년 총 165명이었으며 2016년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조사하였다. 핵심기본간호술 교육프로그램 만족도는 $3.99({\pm}.48)$점으로 나타났다. 간호전문직태도의 전체 평균평점은 $3.77({\pm}.49)$점, 취업전략은 $3.28({\pm}.49)$점이었다. 간호전문직태도는 대학생활만족도가 매우 만족 군(p=.004), 취업의 준비 정도가 준비된 군(p=.002), 취업의 영향요인은 자기 자신 군(p=.005)에서, 취업전략은 입학동기가 고연봉 군(p=.018), 4년간의 평균 학점 수준이 높은 군(A학점)(p<.001), 취업의 준비 정도가 준비된 군(p<.001), 취업정보 경로는 선배 군(p=.048)에서 통계적으로 차이가 있었다. 간호전문직태도와 취업전략(r=.472, p<.001)은 유의한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간호전문직태도(${\beta}=.462$, p<.001)가 핵심기본간호술 교육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고 이러한 설명력은 29%였다(F=17.79, p<.001). 결론적으로, 졸업학년 간호학생의 간호전문직태도와 취업전략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졸업학년 간호학생의 핵심기본간호술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간호전문직태도를 확립하고 취업 전략을 강화할 수 있는 실습교육프로그램과 제도적인 접근 전략의 개발과 반복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고령장애인의 삶의 만족도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Study on Factors Affecting Satisfaction with the Life of Elderly with Disabilities)

  • 서지혜;나운환;정다찬
    • 재활복지
    • /
    • 제21권4호
    • /
    • pp.33-57
    • /
    • 2017
  • 본 연구는 고령장애인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고령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016년 실시한 장애인고용패널조사(Panel Survey of Employment for the Disabled: PSED)로부터 수집된 2차웨이브 1차년도 원자료(raw data) 자료를 이용하여 만50세 이상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또한 고령장애인을 장애 발생 시기를 기준으로 고령화된 장애인과 노인성장애인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삶의 만족도 영향 요인은 고령화된 장애인과 노인성 장애인에게 상이하게 나타났는데 공통요인으로는 취업인식, 장애인식, 행복정도,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나타났고, 건강상태와 일상생활 수행 정도는 고령화된 장애인에게만 영향을 주었으며 취업여부 변수는 노인성 장애인에게만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고령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삶의 질 향상 서비스 개발에서 취업과 장애에 대한 인식 향상 고려, 고령장애인의 경제적 문제 해결, 고용 문제와 건강 관련 문제에 대한 집단별 접근 등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일부 치위생전공 대학생들의 외모만족도, 자아효능감이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ppearance Satisfaction and Self-Efficacy on Job-Seeking Stress of University Students Majoring in Some Dental Hygiene)

  • 지민경;이미라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1권11호
    • /
    • pp.195-203
    • /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취업스트레스를 조절하고자 외모만족도, 자아효능감과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진로성숙도 향상을 위한 교육적 방향 구축과 심리적 자원을 탐색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2019년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충청·전라도 치위생학과에 재학 중인 연구에 동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편의추출하여 자기기입식 설문법을 작성하였다. 외모만족도는 자아효능감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취업스트레스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자아효능감과 취업스트레스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취업스트레스의 영향요인은 자아효능감, 외모만족도, 전공만족도로 나타났다. 이에 치위생전공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집중강화를 위해 올바른 미적 가치관에 기반한 긍정적인 외모 수용과 자아효능감 증진을 융합한 실제적인 상담프로그램이 고려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한 일개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 학업소진 및 불안이 우울에 미치는 융합적인 영향 분석 (Analysis of Convergent Influence of Job Seeking Stress, Academic Burnout and Anxiety on Depression among College Students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

  • 이현숙;배상윤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0권5호
    • /
    • pp.71-78
    • /
    • 2019
  • 본 논문은 일개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 학업소진 및 불안과 우울의 관련성을 규명하고 우울에 대한 융합적 영향을 밝혀 보고자 시도하였다. 자료수집은 2018년 11월 12일부터 2018년 12월 14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조사대상은 임의로 선정된 J지역 소재 대학의 재학생 304명으로 하였다. 우울은 취업스트레스, 학업소진 및 불안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공분산 구조분석 결과, 취업스트레스가 증가할수록, 학업소진이 증가할수록, 불안이 증가할수록 우울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대학생의 우울을 낮추기 위해서는 취업스트레스, 학업소진 및 불안을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우울을 낮추는 취업상담, 학업 상담,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자원의 확충 및 다양한 개입에 활용이 기대된다. 향후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추가요인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대학교수의 여성 비율이 여학생의 취업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emale Faculties on Female Students' Employment)

  • 고은비;김진영;송헌재
    • 노동경제논집
    • /
    • 제43권1호
    • /
    • pp.93-114
    • /
    • 2020
  • 롤모델 효과에 따라 여성 교수의 존재는 여학생에게 유의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남학생이 많은 '남초학과'로 전공을 선택하거나, 대학원으로의 진학을 결정하는 데 여성 교수의 존재가 연관이 있을 수 있다. 다만 학부 입학, 박사과정 학생의 성취도 등과 관련하여 교수의 성별이 여학생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는 있으나 교수의 성비에 따른 여학생 취업에 관한 실증적인 연구가 부족하여 실제로 여성 교원의 비율이 여학생의 취업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판단하기 어렵다. 이에 본 연구는 여성 교수의 존재가 여성 대졸자의 취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대학알리미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합동회귀모형 추정에서는 전임교원 중 여성의 비율이 1%포인트 증가하면 여학생의 취업률이 0.102%포인트 유의하게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학교-학과의 고정효과를 고려한 분석에서는 유의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여성 교원의 비율이 여학생의 취업률에 미치는 영향을 전공계열별로 구분하여 살펴보아도 이와 유사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학생의 취업률은 본 연구에서 사용한 변수 외에 관측되지 않는 개인의 성향, 능력, 가정환경 등 여러 기타 요인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즉, 본 연구의 추정에서는 우리나라 대학의 여학생 취업에 있어서 여성 교수의 롤모델 효과에 대한 실증적 증거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 PDF

간호대학생의 취업 지역 선택 영향 요인 (Factors Influencing Nursing Students' Choices of a Place of Employment)

  • 유선주;김종경;정면숙;김세영;김은경
    • Korean journal of health promotion
    • /
    • 제18권4호
    • /
    • pp.184-193
    • /
    • 2018
  • 연구배경: 신규 간호사 공급 증가에도 불구하고, 간호사 부족과 지역적 불균형은 중요한 보건문제로 남아있다. 그러므로 간호대학생의 지방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것에 대한 인식, 지방 취업 및 첫 직장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이해하는 것은 지역의 간호사 채용 및 유지 전략을 세우는 데 유용하다. 방법: 비수도권 지역 소재 간호학과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것에 대한 인식, 지방에서 일하는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첫 직장 선택시 고려 항목에 대한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329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분석은 t검정, 카이제곱 검정 및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결과: 졸업 후 학교 소재 지역에 취업할 계획이 있다는 간호대학생은 전체의 57.8%였다. 지방에서 일하는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상위 3개 항목은 주거비용, 가족과 가까이 사는 것, 생활비였고, 지방생활을 즐길 수 있는 측면은 선택 가능성을 높이는 쪽으로, 고립과 사회화 문제는 선택 가능성을 낮추는 쪽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비수도권 지역 간호대학생의 학교 소재 지역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방에서의 정주여건 개선 및 근로여건의 개선이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와 대학생활적응이 취업전략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Health Promotion Behaviors and University Life Adaptation to Employment Strategies of Nursing Students)

  • 한영인;김정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3호
    • /
    • pp.399-409
    • /
    • 2018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 대학생활적응 및 취업전략 정도를 확인하고 각 변수들간의 상관성 및 취업전략에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으며, 서술적 조사연구로 설계되었다. 자료수집은 G시의 일개 간호대학교에서 2017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집되었다. 연구대상자는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동의한 221명의 간호대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참여자들은 구조화된 자가 설문지를 통해 건강증진행위, 대학생활적응 및 취업전략을 작성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t-test, ANOVA, Pearson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 평균점수는 $2.11{\pm}.34$점, 대학생활적응 평균점수는 $3.47{\pm}.67$점, 취업전략 평균점수는 $3.24{\pm}.56$점이었다. 건강증진행위와 대학생활적응 (r=.437, p<.001), 건강증진행위와 취업전략 (r=.536, p<.001), 대학생활적응과 취업전략(r=.615, p<.001)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간호대학생들의 취업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대학 생활적응, 건강증진행위, 환경변화적응, 건강상태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49.7%이었다. 결론적으로, 간호대학생의 취업전략은 건강증진행위, 대학생활적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 대학생활적응과 취업전략을 향상시키기 위해 프로그램개발과 반복연구, 교육과정개선이 필요하다.

취업여부에 따른 기혼여성의 둘째자녀 출산의도 (The Intention of Having a Second Child by the Employment Status of Married Women)

  • 정혜은;진미정
    • 한국인구학
    • /
    • 제31권1호
    • /
    • pp.147-164
    • /
    • 2008
  • 이 연구의 목적은 취업여부에 따른 기혼여성의 둘째자녀 출산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 것이다. 경제학적 관점과 문화가치관 접근을 중심으로 가구소득, 교육수준, 자녀양육비, 가사노동조력, 정책 인지 및 욕구, 정서적 도구적 자녀가치관과 첫 자녀 성별 변수의 영향을 살펴보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수행한 '2005년도 전국 결혼 및 출산동향조사'자료에서 한 자녀만 있는 기혼여성 690명을 추출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취업여성의 경우 남편의 가사노동시간이 증가할수록, 친정어머니가 생존할 경우, 사회적 지원 욕구도가 높을수록, 정서적 자녀가치관이 높을수록 출산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비취업여성의 경우 자녀 양육비가 낮을수록, 정서적 자녀가치관이 높을수록, 첫 자녀가 딸인 경우 출산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 취업여성과 비취업여성의 출산의도에 미치는 요인들이 같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출산율 제고를 위해서는 취업여성과 비취업여성의 욕구와 현실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