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천연식물추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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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가능한 약용식물 추출물의 항균 특성 (Antimicrobial Characteristics of Edible Medicinal Herbs Extracts)

  • 이영철;오세욱;홍희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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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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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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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식품에 사용가능한 천연식품보존제를 개발하기 위하여 총 62종이 특용작물을 대상으로 실험하였다. 공시된 62종의 특용작물에 대한 물추출물 및 80% 에탄올 추출물을 제조하였으며 Escherchia coli, Listeria monocytogens 및 Candidia albicans의 3종의 미생물을 대상균주로 하여 paper disk method에 의해 항균력을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 7종의 특용작물을 1차로 선발하였고 이후 정밀실험을 통하여 복분자 (Rubus coreanus miquel), 가자육(Therminalia chebula Retz), 오배자(Rhus javanica) 3종의 특용작물을 최종 선발하였다. 선발된 3종의 특용작물에 대한 항균 spectrum 측정 결과 가자육과 오배자 추출물이 비교적 넓은 항균 spectrum을 가지고 있었다. 최소성장억제농도인 MIC(minimal inhibition concentration)를 측정한 결과 가자육과 오배자 추출물이 낮은 수치의 MIC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액체배양시 균주의 성장억제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 결과 Listeria monocytogens에 대한 생육억제 활성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천연 식품보존제로서의 가능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오레가노, 육계, 편백 및 황금의 초임계 유체 추출물의 항균 활성 (Antimicrobial Activity of Extracted by Supercritical Fluid from Origanum vulgare, Cinnamomum cassia, Chamaecyparis obtusa and Scutellariae baicalensis)

  • 김우진;조준영;최창숙;윤기선;이원규;유연우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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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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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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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다양한 기능성을 갖는 식물체를 대상으로 새로운 천연 식품보존제 및 방부제 개발의 일환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추출한 항균환성 물질을 몇 종의 병원성균과 식중독균, 효모, 곰팡이 등 10개 균주에 대하여 항균활성 검색을 하였다. 각 추출방법에 따른 추출 수율을 보면 편백과 육계 초임계 추출물의 수율이 가장 높았지만, 오레가노와 황금의 경우에는 초임계 추출물의 수율이 가장 낮았다. 그러나 항균활성 실험에서 disc-diffusion method 및 최소억제농도 (MIC) 실험 결과 유기용매 추출 및 열수 추출보다 초임계 추출의 경우가 항균활성이 모든 시료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Disc-diffusion method에서 육계 초임계 추출물의 경우 에탄올 추출물보다 항균활성이 두 배정도 높게 나타났고, 10개 균주에 대해 모두 항균활성을 나타냈다. 황금 초임계 추출물은 L. monocytogenes에 강한 항균활성을 보였고, 오레가노와 편백의 초임계 추출물은 S. typhimurium에 강한 항균활성을 보였다. 최소억제농도 (MIC)에서는 편백 초임계 추출물이 다른 초임계 추출물에 비해 강한 항균활성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육계, 황금, 오레가노 초임계 추출물의 순으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천연물을 이용한 항균제 개발에 있어 초임계 추출방법이 항균력이 높은 기능성 성분을 추출해 내는데 가장 효과적인 추출방법인 것으로 판단된다.

항균활성을 갖는 천연물 개발과 화장품 응용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of Antimicrobial Plant Extracts and its Application to Cosmetics)

  • 이지영;이정노;이강태;이건국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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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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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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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항균 활성을 지니는 식물추출물을 찾고 화장품에서 방부제로서 적용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디스크 확산법(disk diffusion method)을 통해 3가지 식물 추출물, 함박꽃나무(천녀목란, Magnolia sieboldii), 오배자(Rhus chinensis), 메타세콰이어(Metasequioa glyptostroboides)가 항균활성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세 물질의 최소저해농도(MIC)를 측정한 결과 메타세콰이어는 0.3 ~ 0.35 %, 함박꽃나무는 0.35 ~ 0.4 % 농도에서 곰팡이의 생장을 억제하고 오배자는 0.45 ~ 0.5 % 농도에서 세균의 생장을 억제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추출물 내의 항균 활성을 지니는 성분을 분리하여 분석한 결과 메타세콰이어에서 분리한 caryophyllene oxide와 caryophyllene, 함박꽃나무에서 분리한 costunolide와 dehydrocostus lactone, 오배자에서 분리한 ethyl gallate, ethyl-3-gallate 등이 항균활성을 지닌 물질임을 확인하였다. O/W 에멀션 제형에서 식물 추출물을 넣고 방부력을 확인한 결과 혼합사용 시 세균과 곰팡이 모두에 대한 방부효과 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함박꽃나무, 오배자, 메타세콰이어 추출물의 혼합물은 기존의 화학 방부제를 대체할 천연 방부제로서 화장품에서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음나무(Kalopanax septemlobus Koidz.) 잎 추출물의 폴리페놀 및 항산화효과 (Polyphenol and Anti-oxidant Effects of Kalopanax septemlobus Koidz. Leaf Extracts)

  • 전동하;이진태;천순주;이창언;김태훈;이도형;한진규;김세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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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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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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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음나무 잎 추출물의 생리활성을 분석하기 위해 열수추출물과 70% EtOH 추출물의 폴리페놀의 함량을 측정하였으며, 항산화활성 분석을 위해 전자공여능, nitric oxide radical 저해활성,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 ABTS radical cation decolorization을 측정하였다. 폴리페놀의 총 함량은 열수추출물과 70% EtOH 추출물에서 각각 104 mg/L, 125 mg/L으로 정량되어 70% EtOH 추출물이 열수추출 물에 비해 높은 함량을 보였다. DPPH radical 소거능은 70% EtOH 추출물이 1,000 ppm에서 93.1%로 나타나 같은 농도의 BHA와 유사한 소거능을 보였다. nitric oxide radical 저해활성은 70% EtOH 추출물과 열수추출물이 1,000 ppm에서 49.6%, 49.5%로 나타나 같은 농도의 BHA보다 높은 nitrit oxide radical 저해활성을 보였다.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은 1,000 ppm농도에서 열수 추출물과 70% EtOH 추출물에서 각각 46.6%, 60.4% 활성을 나타내었다. ABTS radical cation decolorization 활성은 1,000 ppm에서 열수추출물이 92.7%, 70% EtOH 추출물이 91.4%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음나무 잎의 70% EtOH 추출물과 열수추출물 모두 많은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으며, 70% EtOH 추출물과 열수추출물 모두 합성항산화제에 비해 항산화 활성이 다소 낮지만 천연 항 산화제로 우수한 항산화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음나무 잎의 강한 항산화능을 피부노화 예방관련 미용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활용 가능한 유용한 수종으로 개발 될 수 있을 것이다.

감초 추출물이 항생제 내성균주의 항균활성에 미치는 영향 (Antimicrobial Effect of Extract of Glycyrrhiza uralensis on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 이지원;지영주;유미희;임효권;황보미향;이인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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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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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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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항생제 내성균에 대해 그 항균효과를 천연의 약용식물을 이용하여 분자생물학적 수준에서 비교해보고 천연항균제의 개발에 우선하여 직접 식품에 첨가하여 그 효과를 검색하고자 하였다. 병원내감염의 주된 원인균으로 알려진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aureus)은 여러 항균제에 대하여 내성을 획득함으로써 질병의 치료를 어렵게 한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이러한 내성균은 다양한 방법으로 동 식물에 빠르게 전파되고 있으므로 소비자가 내성균을 지닌 식품을 섭취해 잠재적인 내성균을 보유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이러한 항생제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ethicillin Resistant S. aureus, MRSA)에 대해 천연 약용 식물 중 우수한 항균력을 가지는 감초를 순차 분획하여 각 분획물을 이용한 MRSA에 대한 항균 활성을 알아본 결과 hexane, chloroform 분획물에서 항균활성을 나타냈으며, 동일농도의 생육저해비교 실험에서 대부분의 내성균주에 대해 대조군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낸 penicillin에 비해 감초분획물이 대수기를 넘는 억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이 중 chloroform 분획물이 가장 높은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RT-PCR을 통하여 표준균주와 내성균주의 내성 정도와 내성 유전자를 관찰해본 결과 KCCM 40510은 내성획득유전자인 mecA, mecRI, mecI, femA에 발현이 높게 나타나 고도내성균임을 알 수 있었으며, 고도내성을 나타내는 균주를 이용하여 감초의 chloroform 분획물을 농도별로($50,\;100,\;250\;{\mu}/mL$) 처리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유전자 발현이 억제됨을 볼 수 있었다. 특히 고도내성균주인 KCCM 40510은 메티실린 내성을 상승시키는 mecA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시키는 mecRI 유전자의 pathway와 상응하는 것으로 보여지므로 감초가 이러한 고도내성균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SEM을 통한 형태학적 관찰을 통해 분획물 처리 시 세포벽이 파괴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이러한 감초추출물을 직접 식품에 첨가하여 내성 균주에 대한 억제 효과도 확인한 결과 추출물 200mg/100mL 농도에서 포도상구균에 대해 항균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Streptococcus mutans에 대한 인도감나무 줄기 추출물의 항균활성 및 생물막 형성 억제 효과 (Antibacterial and Antibiofilm Activities of Diospyros malabarica Stem Extract against Streptococcus mutans)

  • 김혜수;이상우;콩마니 시다래;조수정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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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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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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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천연물 유래 구강 건강소재로써 인도감나무 줄기 추출물의 이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TLC, TLC-bioautography, HPLC, ESI-MS 등을 이용하여 인도감나무 줄기 추출물로부터 S. mutans KCTC3065에 대해 항균활성이 있는 항균물질을 분리하고 주사전자현미경과 real-time PCR을 이용하여 추출물이 S. mutans의 생물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S. mutans에 대한 인도감나무 줄기 추출물의 항균활성은 극성이 낮은 n-hexane 분획물에서 확인되었고 TLC, TLC-bioautography, HPLC에 의해 분리된 항균물질의 분자량은 ESI-MS분석 결과 188로 추정되었다. 인도감나무 줄기 추출물(1 mg/ml) 처리에 따른 S. mutans의 바이오필름 바이오매스 변화는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으며 추출물을 처리하지 않은 대조구는 추출물 처리구에 비해 세포가 군집을 이루고 모여 있었으며 세포 주변에서 바이오필름이 관찰되었지만 추출물을 처리한 처리구의 세포 주변에서는 바이오필름을 관찰할 수 없었다. Real-time PCR을 이용하여 바이오필름 생성 과정에서 치면 부착에 필수적인 GTFs의 발현 양상을 조사한 결과, 인도감나무 추출물이 0.2-1.0 mg/ml의 농도로 처리된 배양액에서 gtfB 유전자 발현은 추출물의 농도에 따라 큰 변화가 없었지만 gtfC 유전자 발현은 추출물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인도감나무 줄기 추출물은 바이오필름 형성 단계에서 치아우식증 원인균인 S. mutans의 초기 치면 부착을 저해함으로서 바이오필름 생성을 억제할 수 있는 천연물 유래 구강 건강소재로써 이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반추동물의 메탄감소를 위한 천연식물 추출물에 관한 연구 (Studies on Natural Plant Extracts for Methane Reduction in Ruminants)

  • 이신자;엄준식;이수경;이일동;김현상;강한별;이성실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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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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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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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6가지 천연 식물 추출물의 첨가가 반추동물의 메탄 감소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반추위액은 cannula가 장착된 한우에서 채취하였으며, 공시축의 사양관리는 timothy와 농후사료 6:4 비율로 급여하였다. 50 ml serum bottle에 timothy 0.3 g, 반추위액 5 ml, McDougall's buffer 10 ml를 각각 넣고 인삼, 도라지, 유카식물, 동백나무, 차나무, 오갈피 추출물을 기질의 5%를 첨가한 뒤 발효시간대별(3, 6, 9, 12, 24, 48, 및 72시간) 7처리 3반복 수행하였다. pH는 6.55~7.41로 반추위 적정 pH 범위에 속하였다. 건물소화율은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인 차이가 없었다. 총 가스 발생량은 발효 24시간대 인삼, 도라지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증가하였다.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발효 9시간대, 메탄 발생량은 6시간대에서 첨가구와 대조구간 유의적(P<0.05)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미생물성장량은 발효 12시간대 인삼, 도라지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증가하였고, 발효 24시간대 인삼, 유카식물, 차나무, 오갈피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증가하였다. Total VFA 농도는 발효 12시간 차나무, 오갈피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증가하였고, 발효 48시간 인삼, 도라지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증가하였다. Acetate 농도는 발효 24시간 인삼, 도라지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감소하였고, propionate 농도는 발효 48시간 인삼, 도라지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증가하였다. 결과적으로 6가지 천연식물 추출물의 첨가는 in vitro 반추위 발효성상에는 이상이 없었으나 메탄 감소의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추후 6가지 천연 식물 추출물의 농도를 달리하여 추가적인 시험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 된다.

수수 추출물에 의한 견직물의 염색 (Dyeing of Silk Fabric with Aqueous Sorghum Extract)

  • 이성은;배도규;정양숙
    • 한국염색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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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염색가공학회 2012년도 제46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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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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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대량으로 손쉽게 구 할 수 있는 식물염료를 확보하여 새로운 천연색소자원을 탐색하기 위해서 진행되었으며, 시료의 최적 추출 조건을 확립하고 추출된 색소의 실크에 대한 염색 특성을 살펴 최적 염색조건을 설정하고, 염색견뢰도를 평가하여 수수 등겨 추출물의 천연색소로의 활용에 대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수수 색소 추출 시 생산성과 편리성을 고려하여 추출은 pH 4, 추출온도 $60^{\circ}C$, 추출시간 24시간이 적정조건으로 제시되었으며, 수수 추출물에 함유되어 있는 탄닌의 최대흡수파장은 282nm로 나타났다. 견직물의 pH에 따른 염색 특성은 pH가 증가할수록 K/S값이 증가하여 염착량이 증가하였으며, 염색온도가 높을수록 염색시간이 길어질수록 염착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염색온도가 높을수록 염색시간이 경과될수록 색상은 $Y{\rightarrow}YR$로 변화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염색온도가 높을수록 채도가 증가하였다. 욕비가 클수록 염착량은 감소하였으나, 채도는 약간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매염제 처리에 의한 색상변화에서는 Al, Ni 매염은 색상변화는 적었지만, Cu와 Fe 매염은 명도와 채도를 크게 감소시키고 아울러 색상도 Cu는 적갈색으로 Fe는 진회색으로 변화되었다. Sn과 Ti 매염에 의해서 명도는 약간 감소하고 채도는 약간 상승하여 연한 주황색으로 색상이 변화하였다. 설정된 조건에서 염색된 염색포의 일광견뢰도는 2~3급, 세탁견뢰도 변퇴색은 2~3급, 오염은 4~5급으로 나타났다. Fe로 매염된 염색포의 일광견뢰도는 증가하여 3~4급으로 나타났으며, 매염제 처리에 의한 세탁 견뢰도는 같거나 약간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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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질병세균에 대한 천연식물 및 망태버섯 (Dicyophora indusiata) 추출물의 항균활성 (Antimicrobial Effects of Natural Plant and Mushroom, Dicyophora indusiata Extracts on Fish Pathogenic Bacteria)

  • 조미라;김진우;김동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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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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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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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양식어류 질병 세균에 대한 31종의 천연물을 $70\%$ ethanol로 추출하여 항균효과를 조사하였다. 그 중에서 망태버섯 ethanol 추출물이 비교적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망태버섯을 극성이 낮은 dichlorornethane, ethyl acetate, n-buthanol, water의 순서로 분획하여 항균효과를 본 결과 ethyl acetate 추출물에서 모든 균주에대한 clear zone을 형성하여 항균효과가 보였다. 또한, 망태버섯로부터의 ethyl acetate 추출물을 Si-chromatography를 이용하여 fraction별 7개로 분획하여 항균효과를 조사한 결과 Fraction 2 (Hx :EtAOc, 3: 1)에서는 L. anguillarum에 대해 가장 항균효과가 뛰어났으며, Fraction 5 (DCM:MeOH, 5: 1)에서 5. iniae가 가장 높았다. 그 중에서 세 균주에 대해서 공통적으로 항균활성이 높은 것은 Fraction 5로 나타났다.

한국 자생 거북꼬리 추출물을 이용한 갈색 염모제 개발 (Development of Brown Hair-Dye using The Extracts of Boehmeria tricuspis Grown Wild in Korea)

  • 김현주;허북구;박윤점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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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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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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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천연 갈색 염모제를 개발하기 위하여 한국자생 거북꼬리 추출물로 염색한 머리카락의 염색성 조사와 함께 세정횟수에 따른 색깔변화를 화학 염모제로 염색한 머리카락과 비교하였다. 거북꼬리 추출물로 머리카락을 염색한 결과 대조구에 비해 ${\Delta}E$값이 11이상 나타났으며, 모두 YR계열로 염색이 되었다. 매염제 처리에 따른 ${\Delta}E$ 값은 사스레피나무 회즙을 사용했을 때 15.52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거북꼬리 추출물로 머리카락을 염색 후 세정 횟수에 따른 L값은 사스레피나무 회즙처리구에서 가장 낮았고, a, b 및 $\Delta$ 값은 사스레피나무 회즙처리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염색한 머리카락을 30회 세정한 결과 L값은 화학염모제로 염색한 머리카락 보다 거북꼬리 추출물(사스레피나무 회즙 매염)로 염색한 것에서 낮게 나타났다. 염색한 머리카락의 세정횟수에 따른 a, b, 및 ${\Delta}E$값의 변화는 화학염모제로 염색한 머리카락 보다 거북꼬리 추출물(사스레피나무 회즙 매염)로 염색한 것에서 적게 나타났다. 따라서 거북꼬리 추출물은 천연 갈색 염모제로서 실용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