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천연식물추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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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수확 후 잔재물과 쇠비름 추출물이 유기농 양파의 수확량 및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 Mixture of Extracts from Residues of Onion Left after Onion Harvesting and Purslane (Portulaca oleracea) on Productivity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Organic Onions)

  • 김태원;전병균;이성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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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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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0-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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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수확 후 버려지는 양파 잔재물과 쇠비름으로부터 추출한 수액을 유기농 양파 재배 시 시비하여 유기농 양파의 수확량, 품질 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도복기 때의 양파 생육은 초장, 엽수, 엽초경에서 식물추출액 처리구들이 무처리구보다 좋았다. 양파 수확량도 식물 추출액 처리구들이 무처리구보다 유의성 있게 증가되었으며(p<0.05), 구 중 분포에서는 상품성이 있는 300 g 이상의 대구 양파가 양파와 쇠비름 추출액 혼용 처리구에서 다른 처리구들보다 유의성 있게 증가 되었다(p<0.05). 양파의 무기성분 함량은 양파와 쇠비름 추출액 혼용 처리구에서 생산된 양파가 다른 처리구들에서 생산된 양파보다 석회와 황을 제외한 다량원소들이 높게 함유되었다. 양파의 경도는 양파와 쇠비름 추출액 혼용 처리구에서 생산된 양파가 양파 잔재물 추출액 처리구와 무처리구에서 생산된 양파보다 각각 8%와 20% 높게 나와 유의성을 나타내었지만(p<0.05), 당도는 모든 처리구에서 생산된 양파가 비슷하게 나와 유의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양파 수확 후 토양의 무기성분 함량은 양파 잔재물 추출액 처리구 토양에서 인산, 칼슘, 황산, 망간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양파 수확 후 버려지는 잔재물과 길가에 방치되는 쇠비름의 추출물이 유기 양파 재배 시 천연 친환경 자재로 활용 가치가 있다고 보겠다.

4종의 식품 부패 미생물에 대한 국내산 자생 식물 열매 추출물의 항균성 탐색 (Antimicrobial Activities of Berry Extract of Domestic Plants on 4 Kind of Pathogenic Microorganism)

  • 권민경;이해은;박주연;한영숙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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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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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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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4종류의 식중독 세균 E. coli, S. typhimurium, S. aureus, L. monocytogenes 에 대하여 35 종의 국내산 자생 식물 열매 추출물에 의한 항균작용을 조사하였다. 1 mg/disc 농도의 추출물을 6.0 mm paper disc 에 흡수시켰으며 disc 주위의 clear zone의 직경 (mm)을 생육저해환으로서 비교하였다. S. aureus에서는 덜꿩나무가 6.5 mm, 가막살나무와 독활이 각각 7.0 mm, 신나무가 8.0 mm 동백나무 와 만주고로쇠가 각각 9.5 mm의 clear zone을 보이며 우수한 항균성을 가진 것으로 검색되었고 L. monocytogenes에서는 동백나무 열매 추출물만 7.0 mm의 clear zone이 나타났으며 E. coli 와 S. typhimurium에서는 모든 추출물이 항균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S. aureus 와 L. monocytogenes에 항균성을 보인 동백나무 열매 MeOH 추출물의 최소 저해 농도를 측정한 결과 S. aureus에 대하여 1,250 $\mu\textrm{g}$/mL, L. monocytogenes에 대하여 1,250∼2,500 $\mu\textrm{g}$/mL로 나타났다. 이상의 본 연구 결과는 35종의 국내산 자생 식물 열매의 항균 효과를 검토하고 동백나무 열매의 최소 저해 농도를 측정하여 향후 천연 항균 소재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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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약용식물의 미생물 발효를 통한 장내 메탄 생성 억제 효과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between Microbial Fermentation and Non-Fermentation on Biological Activities of Medicinal Plants, with Emphasis on Enteric Methane Reduction)

  • 이아름;박해령;김미소;조상범;최낙진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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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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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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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반추위 메탄저감용 약용식물 첨가제 개발을 위해 유산균을 이용하여 발효한 두충 및 감초 추출물의 항균활성, 항산화활성 및 in vitro 반추위 발효시험을 실시하였다. 발효 약용식물 추출물 제조를 위해 접종된 종균의 성장효율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한 생균수 측정 결과 L. curvatus NJ40, L. brevis NJ42 및 L. plantarum NJ45가 두충과 감초 모두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균주 성장을 나타냈다(p<0.05). 항균활성측정 결과는 두충과 감초 추출물에서 공통적으로 L. curvatus NJ40 및 L. plantarum NJ45 로 발효한 추출물이 일부 병원균에 대한 항균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In vitro 반추위 발효시험에서 두충 및 감초발효 추출물을 적용한 결과, 감초 추출물에서 메탄 저감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반추위내 미생물 발효 특성을 대표할 수 있는 휘발성지방산 생성효율을 향상 시키면서, 전반적 반추위 발효에 부정적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연물을 이용한 조선시대의 염초 제조공정에 관한 연구 (Study on Manufacturing Process of Potassium Nitrate using the Natural Materials in Joseon Dynasty)

  • 김준수;김지훈;장미경
    • 화약ㆍ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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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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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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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조상들이 천연물인 흙과 재를 이용하여 화약원료인 염초(질산칼륨)를 만든 과정을 알아보기 위하여 역사기록을 근거로 마루밑 흙 등 10종의 흙과 쑥재 등 6종의 재를 채취하여 수행되었다. 흙과 재로부터 추출한 이온성분을 ICP와 IC로 분석한 결과 흙과 재에는 각각 질산이온과 칼륨이온이 주로 함유되어 있었으며, 특히 사람의 생활환경에 노출되고 미세한 유기물질이 축적되는 마루밑 흙에 질산이온이 제일 많이 포함되어 있었다. 재에 포함된 칼륨이온은 식물의 종류와 식물의 성장환경에 큰 영향을 받으며, 쑥 재에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었다. 흙과 재의 1:1 혼합 추출액으로부터 최대 68% 순도의 염초를 얻었으며, 염초의 순도를 높이기 위하여 물질의 용해도 차이(분별결정)를 이용하여 정제한 결과 염초의 순도를 약 14% 향상시킬 수 있었다.

추출용매에 따른 마가렛트, 큰금계국, 저먼캐모마일, 알프스민들레 꽃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nt Activities of Chrysanthemum frutescens, Coreopsis lanceolata, Matricaria recutica and Hieracium pilosella Flower Extracts by Extraction Solvent)

  • 우정향;신소림;장영득;이철희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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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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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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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불과 80% 에탄올 용매가 마가렛트, 큰금계국, 저먼캐모마일 및 알프스민들레 꽃 추출물의 항산화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기 위해서 수행하였다. 추출수율은 물 추출물에서 27.15~40.25%, 80% 에탄올 추출물에서 24.92~42.84%로 나타났다.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4종 모두 80% 에탄올 추출물에서 많게 나타났으며, 큰금계국 꽃의 80% 에탄올 추출물에서 함량이 가장 많았다. 4종 꽃 추출물의 DPPH radical 소거능, ABTS radical 소거능 및 $Fe^{2+}$ chelating 효과는 모두 80% 에탄올 추출물에서 높았다. DPPH radical 소거능은 알프스민들레 꽃의 80% 에탄올 추출물에서 기장 높았으며, 합성 항산화제인 BHT 보다 소거활성이 높았다. ABTS radical 소거능은 저먼캐모마일 꽃의 80% 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높았다. 국화과 꽃 추출물은 DPPH radical 보다는 ABTS radical 소거능이 우수하였으며, 저먼캐모마일과 큰금계국 꽃의 80% 에탄올 추출물의 ABTS radical 소거능은 ascorbic acid와 BHT 보다 우수하였다. $Fe^{2+}$ chelating 효과는 알프스민들레 꽃의 80% 에탄올 추출물에서 기장 우수하였다. EDTA와 chelating 효과를 비교한 결과, 4종의 꽃 추출물은 EDTA 보다 chelating 효과가 극히 낮았다. 본 연구의 결과, 마가렛트, 큰금계국, 저먼캐모마일, 알프스민들레 등 국화과 4종의 꽃을 이용하여 천연 항산화제를 개발할 때에는 80% 에탄올을 용매로 추출하는 것이 시료의 항산화 물질 추출 효율 및 항산화 활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생각된다.

개여뀌의 제초 및 항균활성 탐색 (Herbicidal and Antifungal Activities of the aqueous extracts of Persicaria longiseta)

  • 최고봉;우성배;송진영;강정환;김태근;김현철;송창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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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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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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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개여뀌를 이용하여 친환경 농자재로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용성 추출액의 농도에 따른 수용체 식물의 발아 및 유식물 생장과 실험 병원균의 생장을 조사하였다. 개여뀌 추출물에 대한 발아효과 실험결과, 개여뀌의 수용성 추출액 처리 시 가시비름의 발아율은 25%에서 억제되었으나, 벤트그라스의 발아율은 추출액의 농도에 따라 차이가 없었으며, 특히 개여뀌의 추출액 농도 25%가 처리된 크림슨 클로버의 종자발아와 생체량은 대조구보다 촉진되었다. 개여뀌추출액에 의한 대부분 수용체 식물의 초기생장은 25%, 50%농도에서 촉진되었으나, 유근은 모든 농도에서 현저하게 억제되었다. 즉, 수용체식물의 종류와 부위에 따라 억제정도의 차이를 보였다. 몇 가지 식물병원균에 대한 실험결과 개여뀌 수용성 추출액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억제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Phytophthora infestans, Pythium graminicola, Pythium venterpoolii의 균사생장을 강하게 억제시켰다. 식물체 부위별 개여뀌의 총 페놀함량을 조사한 결과 잎(1082.3 mg/l)에서 가장 많았으며 뿌리(228.6 mg/l), 줄기(207.8 mg/l) 순이었다. 이들 결과를 종합하면 개여뀌는 타식물과 경쟁을 함에 있어 allelopathy 효과를 나타내는 페놀 화합물 등이 수관 내 토양으로 방출하여 하부식생에 대한 발아 및 생장과 토양미생물 생장 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경쟁적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천연제초제, 살균제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솔잎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tive Effects of Pine (Pinus denstifora) Needle Extracts.)

  • 유지현;차재영;정영기;정경태;조영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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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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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3-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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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식물성 성분 중에서 생리활성 인자를 탐색할 목적으로 솔잎의 수용성 추출물에 의한 항산화 활성을 DPPH법, thiocyanate법, TBA법 및 microsome 생 체 막 지 질 과산화물 생성정도를 TBARS법으로 측정 하고, 총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하였다. 솔잎 수용성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화합물 함량은 1.61%이었으며, DPPH 측정법에서는 짙은 자색의 탈색되는 정도로 나타내는 전자 공여능이 솔잎 수용성 추출물의 0.1% 농도에서 BHT와 비슷한 수준으로 항산화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간 microsome을 이용한 생체막 지질 과산화 억제정도는 솔잎 수용성 추출물의 0.1% (67.7%)>0.05% (63.1%)>0.01%(28.2%) 순으로 농도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Linoleic acid 산화 실험계를 이용한 thiocyanate법에서는 0.01%, 0.05%, 0.1%의 농도에서 모두 반응 7일째까지 대조구에 비해 매우 강한 항산화 활성을 보였으며, TBA법에서는 반응 6일째까지 는 0.1%>0.05%>0.01%의 순으로 농도 증가에 따라 항산화 활성도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솔잎 수용성 추출물 중에는 in vitro 항산화 실험에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 생리활성 성분이 존재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므로 천연 항산화제로서의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계혈등, 반지련, 보골지, 봉출, 오미자, 현호색 헥산 분획층의 항산화활성 (Antioxidative Activity of the n-Hexane Fractions from Spatholobus suberectus (SS), Scutellsria barbata (SB), Psoralea corylifolia (PC), Curcuma zedoaria (CZ), Schisandra chinensis (SC), and Corydalis turtschaninovii (CT))

  • 최은정;김세훈;심상희;정현정;방우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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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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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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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약용식물 6종을 메탄올로 추출한 다음, n-hexane층을 DMSO에 녹여 항산화 활성을 측정 비교하여 기능성 소재인 천연 항산화제로써의 활용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DPPH를 이용한 라디칼 소거능 실험에서는 250 ${\mu}g/mL$ 농도에서 보골지가 대조군인 ascorbic acid에 비해 높은 유리기 소거능에 의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냈다. 농도 500 ${\mu}g/mL$에서는 ascorbic acid가 가장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ABTS 유리기 소거능 실험에서는 농도 증가에 따른 항산화 활성이 DPPH assay와 상반된 결과를 나타냈고, 특히 보골지의 항산화 활성이 대조군인 ascorbic acid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DPPH 라디칼, ABTS 유리기 소거능 실험 결과 공통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조사 된 약용 식물은 반지련, 보골지이며 500 ${\mu}g/mL$ 이상의 농도에서 ascorbic acid와 유사한 90% 활성을 보였으며 750 ${\mu}g/mL$ 농도에서는 ascorbic acid 보다 우수한 유리기 소거 활성을 보였다. 따라서, 반지련과 보골지는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므로 천연 식물소재로 이용하기에 적합하며, 천연물의 추출 부위, 용매, 추출 조건에 따라 다양한 항산화 활성 능력을 기대 할 수 있으므로 천연 항산화제로서의 응용 가능성 또한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황련 추출물로부터 항균활성물질의 분리 및 활성 검정 (Separation and Activity Test of Antifungal Substance from C. japonica Extract)

  • 정일민;백수봉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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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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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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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황련(C. japonica)의 추출물을 이용하여 사과겹무늬병, 사관탄저병 및 사과푸른곰팡이병에 대한 항균활성을 검정함과 동시에 활성물질을 분리하여 안정성이 있는 천연식물성 농약으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시험했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공시균에 대한 황련의 조추출액 $EC_{50}$$400{\sim}500{\mu}g/mL$이고 TLC, HPLC 분석을 통한 생리활성물질은 berberine으로 동정되었고 그 함유율은 81.1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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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양치식물 9종의 성엽 및 근경 추출물의 α-glucosidase 억제 활성 (Alpha-glucosidase Inhibition Activity of Methanol Extracts Obtained from Nine Pteridophyte Species Native to Korea)

  • 김나래;지래원;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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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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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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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자생 양치식물 9종의 성엽과 근경을 재료로 ${\alpha}$-glucosidase 억제활성을 분석하여 천연 ${\alpha}$-glucosidase 저해제로서 개발 가능한 식물 소재를 선발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수확된 성엽과 근경은 수세 후 동결건조 하였으며, 건조시료를 분쇄하여 100% 메탄올 용매로 30분 동안 초음파 추출을 하였고, 추출 후 감압여과 하여 ${\alpha}$-glucosidase 억제활성을 측정하였다. 양성 대조구로는 acarbose를 사용하였다. 추출물 $50{\mu}L$에 0.7 unit ${\alpha}$-glucosidase 효소액 $100{\mu}L$를 넣고 혼합하여 $37^{\circ}C$에서 10분간 반응시킨 후, 1.5 mM ${\rho}$-NPG 기질용액을 $50{\mu}L$ 넣고 $37^{\circ}C$에서 20분간 반응시켰다. 1 M $Na_2CO_3$ 1 mL로 반응을 정지시키고 405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0.7 unit ${\alpha}$-glucosidase 용액의 활성을 50%를 억제하는데 필요한 시료의 농도($IC_{50}$ 값)를 구하였다. 양치식물 9종의 ${\alpha}$-glucosidase 억제활성은 성엽($IC_{50}=14.00{\sim}913.33{\mu}g{\cdot}mL^{-1}$)과 근경 추출물($IC_{50}=12.93{\sim}205.84{\mu}g{\cdot}mL^{-1}$)에서 공히 acarbose($IC_{50}=1413.70{\mu}g{\cdot}mL^{-1}$)에 비해 높았다. 양치식물의 추출물은 acarbose에 비해 성엽은 1.55~100.98배, 근경은 6.87~109.3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엽에서는 석위의 억제활성이, 근경에서는 꿩고비의 ${\alpha}$-glucosidase 억제활성이 가장 높았다. ${\alpha}$-Glucosidase 활성의 50%를 억제하기 위한 성엽과 근경의 필요 생체량은 공히 꿩고비(각 0.35, 0.27 mg)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엽의 경우는 석위의 $IC_{50}$ 값이 가장 높았으나 가용성 고형분의 함량이 꿩고비에 비해 2.4배 낮아, 오히려 꿩고비의 경제성이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 꿩고비는 적은 생체량으로도 높은 ${\alpha}$-glucosidase 억제활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경제적인 천연 ${\alpha}$-glucosidase 저해제 소재로써 개발 가치가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