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채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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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갈대습지의 조류상 및 농작물 피해 대처방안 (Status of Birds and countermeasures of the crop damage by the birds at Reed Marsh of Sihwa Lake)

  • 이시완;송민정;강태한;유승화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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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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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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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시화 갈대습지에 도래하는 조류는 총 12목 28과 70종 최대개체수 합계 5,752개체였다. 군집별로는 오리류가 12종, 백로과 10종, 할미새류와 멧새류가 6종, 수리류 4종 순으로 나타났다. 연중 최대 출현개체 중 최우점종은 흰뺨검둥오리(Anas poecilorhyncha)로 최대 3,518개체(61.16%)였으며, 청둥오리(Anas platyrhynchos)가 최대 540개체(9.39%), 개개비(Acrocephalus arundinaceus)가 최대 217개체(3.77%) 순으로 나타났다. 시화호 갈대습지에서는 알락해오라기(Botaurus stellaris), 원앙(Aix galericulata), 붉은배새매(Accipiter soloensis), 새매(Accipiter nisus), 말똥가리(Buteo buteo), 잿빛개구리매(Circus cyaneus), 새홀리기(Falco subbuteo), 황조롱이(Falco tinnunculus)등 8종의 희귀조류가 관찰되었다. 시화 갈대습지에 서식하는 조류에 의해 주변 농작물 피해 민원이 제기되었다. 피해지역은 화성시 비봉면 유포리와 삼화리, 매송면 야목리의 갈대습지와 인접한 지역이었으며, 농작물에 영향을 주는 조류는 주로 흰뺨검둥오리였다. 흰뺨검둥오리에 의한 피해는 직접적인 채식에 의한 것과 낟알을 떨어뜨리거나 벼 포기를 밝아 상품가치를 떨어뜨리는 행동에 의한 것이었다. 피해규모는 2002년도의 경우, 8월 한 달 동안 약 560마였으며, 2003년도에는 2002년도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농작물 피해 저감대책을 시행한 결과, 8월부터 9월의 두 달 동안 약 152가마로 피해규모가 줄어들었다. 농작물 피해 조류인 흰검둥오리는 시화호 상류에서 갈대습지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한 뒤 갈대습지에 서식하는 개체들과 같이 피해 지역인 주변 농경지로 이동하여 채식활동을 하는 양상을 보였다. 2002년도에는 시화호 상류에서 주변 농경지로 바로 이동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시화호 갈대습지의 환경이 점차 안정화되면서 비교적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있는 갈대습지를 주 휴식장소로 선택한 것으로 보였다. 시화호 갈대지 주변의 조류에 의한 농작물의 피해 대처방안으로 서치라이트와 스타트건 및 시간대별 순찰 등의 공감각적 자극과 순찰 방법을 시행하여 피해규모를 감소시켰다. 그러나 단기적인 효과는 있었지만 농작물 피해를 장기적으로 저감하는 방안은 될 수 없기에, 장기적으로는 오리의 휴식처인 갈대습지와 시화호 상류의 휴식지에 대체먹이터를 조성하여 조류를 분산 유도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피해농경지를 대상으로 중앙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생물다양성관리계약제도의 도입을 검토하는 방안 등 다각적인 시도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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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자연적 사육 상태에서의 여우 행동 패턴 (The Behavioral Patterns of Red Foxes (Vulpes vulpes) under Semi-Natural Conditions)

  • 이화진;이배근;김영채;김성철;권용호;권구희;정철운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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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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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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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여우는 멸종위기 1급으로 현재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복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본 연구는 여우의 기본적인 행동패턴을 파악하기 위하여 종복원기술원 중부복원센터에서 관리중인 개체들을 대상으로 2012년 5월부터 2013년 4월까지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여우의 활동 개시 시각은 평균 $16:59{\pm}01:20t$, 활동 종료 시각은 평균 $05:50{\pm}03:02t$으로 나타났으며, 수컷이 암컷보다 활동 개시 시각과 종료 시각이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별 활동 시간은 여름이 14시간 5분으로 가장 길었으며, 겨울이 10시간 11분으로 가장 짧았다. 여우의 활동은 주로 야간에 이루어졌으며, 활동 개시 시각은 일몰 시각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활동 종료 시각은 일출 시각과 유의적인 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 일일 채식활동 횟수는 최소 1회에서 최대 8회로, 수컷($2.40{\pm}1.66$)이 암컷($1.87{\pm}1.24$)보다 많았으며, 11월이 3.52회로 가장 높고 1월이 1.28회로 가장 낮았다. 일일 음수활동 횟수는 평균 $2.03{\pm}1.296$회로, 암컷과 수컷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채식활동 빈도가 증가할수록 음수활동 빈도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비록 사육 상태의 개체로 이루어 졌지만, 사육 개체의 일일 사양관리, 방사 개체의 모니터링과 행동특성에 따른 서식지 관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꽃사슴에 있어서 육림부산물 발효사료의 체내이용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Internal Availability of Forest by-product Silage in Spotted deer (Cervus nippon))

  • 문상호;김명화;이상무;전병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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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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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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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육림지에서 생산되는 육림부산물 전체 혼합 물과 개별 수엽류의 사슴용 사료화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육림부산물 혼합 사일리지, 칡사일리지, 졸참나무 사일리지 및 갈참나무 사일리지를 급여한 꽃사슴에 있어서 건물 채식량, 영양소 소화율 및 질소출납을 비교하였다. 건물섭취량은 WOS가 가장 높았고 ARS가 가장 낮았으나, 그 차이에 대한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가소화 건물섭취량의 경우는 건물 소화율이 높았던 FBS와 ARS가 건물소화율이 낮은 BOS와 WOS에 비해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p>0.05). 건물소화율은 ARS가 가장 높았고 BOS가 가장 낮았으며(P<0.05), 조단백질 소화율도 건물소화율과 동일한 결과를 나타냈다. 조섬유 소화율은 FBS와 ARS가 BOS와 WOS에 비해 높았다(P>0.05). 실험사료별 일당증체량은 WOS가 나머지 세 처리구에 비해 약간 많았으나 모든 처리구가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P>0.05). 질소섭취량은 ARS가 가장 많았고 BOS가 가장 낮았으며(P<0.05), 분 중 질소의 배출량은 질소섭취량과는 반대로 BOS가 가장 많았고 ARS가 가장 적었다(P<0.05). 뇨 중질소의 배출량은 질소섭취량이 많았던 ARS가 가장 높았고 BOS가 가장 낮아 처리간에 유의성(P<0.05)이 인정되었다. 체내 축적된 질소의 양은 FBS가 많았고 BOS가 가장 적었다(P>0.05). 질소섭취량에 대한 체내 축적질소량의 비율은 처리간에 유의적 차이가 인정되지는 않았으나 FBS가 43.9%로 이용효율이 가장 높았고 BOS는 24.7%로 이용효율이 가장 낮았다. 이상에서 육림지에서 배출되는 부산물들은 높은 채식성과 체내이용성을 나타내어 사슴용 사료자원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인정된다고 평가되었다.

한국 국립공원 내 야생동물과 농작물 피해 (Crop Loss Survey by Wildlife in National Parks of Korea)

  • 윤성일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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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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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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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산악형 국립공원지역 내에서 일부 야생동물종이 빠르게 증식하고 있다. 규모가 작고 공원 내 1/3이상의 면적이 사유지인 우리나라 국립공원의 특성상 서식동물수의 증가와 함께 이로 인한 농작물 피해도 함께 급증하고 있다. 농작물에 가장 많은 피해를 주는 위해조수종은 멧돼지 (Sus scrofa)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농작물 채식, 농경지 밟음 등이 대표적인 피해유형으로 나타났다. 이외 고라니 (Hydropotes inermis), 너구리 (Nyctereutes procyonoides), 오소리 (Meles meles)등에 의한 피해도 조사되었다. 대부분의 피해작물은 옥수수, 고구마, 배추 등의 밭작물로서 전체 피해작물의 76.9%에 이르고 있다.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는 매년 6월경부터 시작되어 11월까지 계속되었으며 이는 산림 내에서 구할 수 있는 먹이원의 수급현황 및 기후조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피해방제에 대한 자구책으로는 경작지 곳곳에 기피제를 설치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n=54) 발성체 및 허수아비 등을 설치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실제 효과는 극히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조사가구의 92.4% (n=187)가 경작면적 1ha이하의 텃밭 수준의 소규모 영농을 하고 있으며 일부 농민들을 제외하고는 피해발생에 대한 민원은 거의 없었다. 이는 야생동물 피해에 대한 법적 제도적 보상체계가 미비되어 있음에 기인하며 객관적인 피해현황 분석기법의 확립과 이를 통한 보상대책과 관리방안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녹차 가공 부산물을 첨가한 산란계 사료의 급여가 난 생산성과 난 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ing Diets Containing Green Tea By-Products on Laying Performance and Egg Quality in Hens)

  • Yang, C.J.;Jung, Y.C.;Uuganbayar, D.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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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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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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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산란계에서 사료내 녹차 가공부산물을 첨가하여 난 생산성과 난 성분에 미치는 영향과 녹차 부산물의 최적 첨가수준을 알아보고자 연구하였다. 공시동물은 갈색 테트란 산란계 22주령 총 96수를 이용하였다. 녹차 부산물을 첨가를 각각 0%, 2%, 4% 및 6% 수준으로 4처리 4반복 반복당 6수로 완전임의 배치하였으며, 사료급여와 물은 자유 채식토록 하였고 나머지는 일반 관행에 따랐다. 실험 결과로 산란율은 4% 첨가구와 6% 첨가구가 각각 90.37%와 86.87%로 대조구 79.62%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 유의차를 보였다(P<0.05). 난중, 산란량 및 사료섭취량은 2% 첨가구가 59.68, 45.37 및 117.13 g으로 대조구와 다른 처리구보다 낮은 경향을 보였다 (p.0.05). 난각의 두께는 대조구가 397.50$\mu\textrm{m}$로 가장 두꺼웠지만 처리구간 통계적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P>0.05). 4주와 8주때 측정한 난황 콜레스테롤 함량은 녹차 가공부산물의 첨가수준이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처리간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05). 계란의 난황내 지방산 함량은 linolenic acid와 docosahexaenoic acid (DHA)가 대조구보다 녹차 가공 부산물을 첨가한 처리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사료 내 condensed molasses soluble (CMS)의 첨가가 육성비육돈의 생산성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Condensed Molasses Soluble (CMS) on Growth Performance and Meat Quality in Growing-finishing Pigs)

  • 김기현;송일환;천주란;전중환;서강민;남기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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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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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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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생산비 절감을 위하여 양돈사료 내 당밀 대체 Condensed molasses soluble (CMS)를 육성비육돈 사료 내에 첨가 급여하였을 때, 생산성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공시동물은 평균 체중 27.3±1.78 kg의 교잡종(LY×D) 육성돈 160두를 공시하여, 4개 처리구에 완전임의배치로 공시하였다. 시험사료는 시판 육성비육돈사료 급여구(무첨가구)와 시판사료에 각각 당밀 3 % 첨가구(MOL 3.0), CMS 1.5 % 첨가구(CMS 1.5), CMS 3 % 첨가구(CMS 3.0)로 설계하였다. 각 처리구별 시험사료와 물은 70일 동안 자유채식을 실시하였다. 생산성을 분석한 결과, 당밀과 CMS첨가구에서 대조구 대비 사료섭취량이 유의하게 높은 것이 관찰되었으며, CMS 3 % 첨가에 의해 대조구 대비 종료체중과 일당증체량이 유의하게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p<0.05). 사료요구율은 당밀 및 CMS 첨가 그룹에서 대조구와의 통계적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사양시험 종료 후 등심부위의 육질을 평가한 결과에서 보수력, 가열감량, pH 모두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육성비육돈 사료 내 CMS 3%의 첨가급여는 육질의 저하 없이 생산성 개선 효과를 가지며, 양돈 사료 내 당밀 대체제로써 CMS의 활용 가능성을 시사한다.

環境條件이 育成豚의 增體와 行動에 미치는 影響 (Effects of Environmental Factors on Performances and Behavioural Patterns of Growing Pigs)

  • 김두환;김철욱;송영민;진상근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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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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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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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두당돈방면적과 돈군의 크기 등 비기후적 환경요인이 육성돈의 생산과 각종 행동유형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체중 30kg부터 60kg까지의 육성돈을 18돈방에 총 270두를 공시하여 시험하였다. 두당돈방면적을 0.33$m^2$, 0.44$m^2$ 및 0.66$m^2$로 설정하였고 돈군의 크기는 12두, 15두 및 18두로 하였다. 증체량,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 및 휴식, 채식, 공격, 사회성, 유희행동 등의 각종 행동유형을 조사하였으며 각 조사항목에 대하여 요인별로 주요인 효과와 자 요인들간의 상호작용 효과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두당 돈방면적을 0.44$m^2$로 한 것이 육성돈의 증체 및 사료요구율(p<0.01)면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 돈군의 크기에 따라서는 15두군이 12두와 18두군에 비하여 증체와 사료요구율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5). 3. 육성돈의 행동에 대한 두당돈방면적의 효과는 두당돈방면적이 좁아지면 휴식행동과 비공격적 사회성 친화 행동이 감소되나 섭취행동과 공격행동은 그 빈도가 증가되었다(p<0.01). 4. 돈군의 크기는 육성돈의 행동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돈군의 크기가 커질수록 육성돈의 공격행동과 섭취행동은 증가되나 휴식행동은 감소되었다(p<0.01). 5. 육성돈의 생산과 행동면에서 두당 0.44$m^2$로 하고 돈군의 크기는 15두로 하는 것이 최적조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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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Dietary Exogenous Hydrophilic Emulsifier Supplementation on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Traits in Broilers

  • Choi, Hyo Sim;Hong, Jin Su;Lee, Geon Il;Kim, Yoo Yong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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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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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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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지방의 이용성을 증가시켜주는 사료첨가용 친수성 유화제(SOLMAX®50)를 육계사료에 수준별 첨가시 육계의 성장성적, 도체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수행되었다. 총 200수의 1일령 육용종 수평아리(Ross 308)를 공시하여 4처리 5반복, 반복 당 10수씩 난괴법으로 배치하였다. 처리구는 옥수수-대두박 기초사료에 0, 0.025, 0.050, 0.075%의 수용성 유화제를 첨가하였으며, 사료내 대사에너 지함량은 phase1과 phase2 각각 3,025 kcal/kg와 3,075 kcal/kg 이었다. 시험에 사용된 수용성 유화제는 주식회사 기민에서 공급받았다. 사양시설은 왕겨 바닥의 평사로 펜별로 사료 급이기와 급수기를 동일하게 설치하였으며, 사료와 물은 무제한 자유채식 및 음수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총 5주 동안의 사양실험에서 유화제의 첨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증체량 및 사료효율이 유의적으로 개선되었다(linear, P<0.05). 반면 사료섭취량에는 처리구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유화제 첨가에 따른 성장효과는 전기 3주보다 후기 2주에 더 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5주의 사양실험 후 처리구별로 5수씩 선발하여 도체분석을 실시하였다. 도체성적에서 유화제의 첨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복강지방의 무게가 증가하였으나(linear, P<0.05), 가슴근육, 다리근육, 간의 무게에 있어서는 유화제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한국가금사양표준(2007)의 에너지요구량 보다 낮은 에너지사료에 유화제의 첨가수준을 0.075%까지 증가시킴에 따라, 육계의 성장성적은 향상되었고 계육생산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손바닥선인장의 열매와 줄기가 Streptozotocin으로 유발된 당뇨 쥐의 혈당 및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ruits and Stems of Opuntia ficus-indica on Blood Glucose and Lipid Metabolism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윤진아;손용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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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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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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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손바닥선인장의 항당뇨 효과와 기작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손바닥선인장의 열매 및 줄기의 급여가 STZ으로 당뇨가 유발된 8주령 수컷 흰쥐의 음수량, 식이섭취량, 체중, 공복혈당, 당내성에 미치는 효과와 당뇨의 합병증인 고지혈증(중성지방, 유리지방산,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을 조사하였다. 손바닥선인장의 열매 및 줄기는 동결건조 후 분쇄하여 분말사료에 8%(열매) 및 5%와 10%(줄기) 수준으로 첨가하여 3주간 자유채식 시켰다. 실험군은 정상군(NC), 당뇨대조군(DC), 열매급여군 (DOF), 줄기5%급여군(DO-5), 줄기10%급여군(DO-10)으로 구분하였으며, 음수량은 1일, 식이섭취량은 2일 간격, 체중 및 혈당은 1주 간격으로 측정하였는데, 혈당은 12시간 절식 후 꼬리정맥에서 측정하였다. 당 내성은 공복 시 혈당을 측정한 후 포도당(50 mg/체중 1 kg)을 복강에 주사한 다음, 30, 60, 90, 120분 경과하였을 때 혈당과 동일한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수분함량은 열매가 94.5%, 줄기가 92.3%였고, 조회분, 조단백, 조지방, 조섬유 등의 농도는 줄기가 열매에 비해 높았고, NFE는 열매가 줄기에 비해 높았다. 체중변화는 DC에 비해 DOF에서 체중이 적게 감소했다. 음수량과 사료섭취량은 NC에 비해 DC가 각각 7.5배 및 1.5배 이상 증가하였고, 처리군들은 음수량 및 식이섭취량이 DC에 비해 낮았다. NC의 공복혈당은 평균 100 mg/dL이었고 DC는 379 mg/dL이었으며, DOF는 DC에 비해 28%의 혈당 감소를 보인 반면(P<0.05), DO-5는 5%와 DO-10은 9% 감소하여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당 내성 실험에서 NC와 DO-5는 급여한지 30분 후에, 다른 처리군은 60분 후에 최고 혈당을 나타내었다. 혈장 인슐린 함량도 당뇨대조군과 비교해 DOF, DO-5와 DO-10에서 유의적(p<0.05)인 증가를 보였다. 이로써 손바닥선인장의 열매가 STZ으로 당뇨가 유발된 쥐에서 당뇨의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손바닥선인장의 열매 및 줄기 모두 당뇨의 합병증인 지질대사에서 혈장의 중성지방, 유리지방산, 총 콜레스테롤 그리고 LDL-콜레스테롤을 모두 DC와 비교해 DOF, DO-5와 DO-10에서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볼 때, 손바닥선인장의 열매는 항당뇨효능이 있었고, 또 당뇨 합병증인 지질대사의 이상도 개선하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그 줄기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혈당감소 효과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당뇨의 합병증인 고지혈증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보다 구체적인 작용기작을 추가적 연구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른 이동형 방사선검사의 개선방안 (Improvement Way for Mobile X-ray Examinations by Rule Revision about Safety Management of Diagnosis Radiation Occurrence System)

  • 최준구;김경수;김병기;안남준;김형선;김상건;임시은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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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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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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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방사선종사자와 환자 및 보호자의 안전을 위해 개정된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의 안전관리 규칙이 2006년 2월 10일 공포되었다. 이 규칙에는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을 제외한 곳의 방사선검사 시 반드시 방사선방어 용칸막이를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이동형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를 안전하게 관리하여, 방사선으로 인한 위해를 방지하고, 환자 및 보호자들로부터 발생될 수 있는 고객 불만사항들을 최소화 하는데 있다. 조사대상은 병실 이동형 방사선검사환경과 본원의 의료정보시스템(KIS) 및 의료영상전송시스템(PACS)의 통계 데이터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병실 이동형 방사선검사 시 환자 상태 및 감염 등 관련 정보를 조사하여 자료화 하였다. 자료 분석을 통한 이동형 방사선검사에 대한 개정된 규칙을 적용할 경우 고려되는 문제점은 공간적인 측면에서의 제약, 운영적인 측면에서의 인력 및 비용, 업무적인 측면에서 환자 및 보호자 만족도저하 등의 문제가 예상되었다. 따라서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인병실의 검사를 제한하고, 각 병동에 있는 치료실을 이용하여 검사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전체 병실 이동형 방사선검사율이 50% 가까이 감소하였고, 거동이 양호한 환자의 병실 이동형 방사선검사율도 85% 이상 감소하였다. 이 결과는 새로운 법 규정에 따라 예상되는 인력, 비용, 고객만족도 저하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었다. 또한 병실 이동형 방사선검사로 인한 환자 및 보호자를 방사선노출로부터 보호하고, 검사로 인한 주위 환자 및 보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의의가 있다.다. 6. 성별에 따른 질환의 종류는 남자가 여자보다 pulmonary nodule이 많았고, 여자는 남자보다 cardiomegaly와 tortous aorta, scoliosis가 더 많았다. 7. 연령에 따른 질환의 종류는 35세 미만이 다른 연령대보다 scoliosis가 많았고, $40{\sim}49$세는 CP angle blunting, $35{\sim}39$세는 pulmonary nodule, 50세 이상은 cardiomegaly와 tortous aorta가 많았다. 수 있으리라고 사료된다.이었고(p<0.01) 포장에 대해서는 주택형태에 따라 농가나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부가 단독주택이나 연립주택에 거주하는 주부보다 더 나쁘게 평가하는 경향이었다. (p<0.05) (9) 조사대상주부들은 시판제품의 가장 개선해야 할 점으로 위생성(37.0%), 가격(23.8%), 포장(15.6%), 맛(11.1%), 저장성(10.1%) 및 색(2.4%) 등의 순으로 지적하였고 주부의 거주지에 따라 대도시에 거주할수록 위생성을, 농어촌에 거주할수록 가격을 가장 개선해야 할 점으로 보는 경향이었다. (p<0.05)3.2%는 채소에는 cholesterol이 함유되어 있지 않으므로 채식이 건강에 좋다고 하였다. 또한 질병치료에 유효한 채소는 당근 등 42가지, 질병을 유발시키는 채소는 고사리 등 10종을 지적하였으며 이들은 과학적 증명이 가능하거나 민간요법으로 전해지고 있는 내용이다. 이상과 같이 덕성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 다니는 주부의 채소 소비 형태에 대하여 살펴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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