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차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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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차별피해경험이 차별가해경험에 미치는 영향 -인권교육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Impact of The Experience of being Discriminated on Their Experience of Discrimination: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the education for human rights)

  • 정규형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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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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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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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차별피해경험이 차별가해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인권교육(빈도, 도움정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에서 활용한 자료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14 아동 청소년 인권실태 조사이며, 중 고등학생 총 4,023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추출하였다. 본 연구는 SPSS PROCESS macro을 활용하여 조절모형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중학생과 고등학생 간에 차별피해경험과 인권교육 빈도, 인권교육 도움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차이 났다. 둘째, 청소년의 차별피해경험과 인권교육 도움정도는 차별가해경험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쳤으나, 인권 교육 빈도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 셋째, 인권교육 도움정도는 차별피해경험과 차별가해경험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검증되었으나, 인권교육 도움정도가 낮을 때보다 높을 때, 차별피해경험이 차별가해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더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차별에 대한 이론적 논의를 이끌어내고, 인권교육의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는 데 의의가 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차별경험과 학교생활부적응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iscrimination Experience and School Life Maladjustment at Community Child Center)

  • 이혜경;조은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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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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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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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 경험하는 차별경험과 학교생활부적응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아동의 학교생활적응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지역아동센터 아동패널 조사 데이터 중 3기 제1차 패널 초등학교 4학년 64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을 위해 SPSS 21.0으로 상관관계 분석과 3단계 매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차별경험 중 차별 가해정도와 차별 피해정도는 학교생활부적응과 정적인 관계, 자아존중감과는 부적인 관계로 나타났으며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부적응은 부적인 관계를 보였다. 둘째,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먼저 차별 가해정도의 경우 부분매개요인으로 작용하고, 차별 피해정도에서는 완전매개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을 위한 차별 예방의 일환으로 자아존중감 향상 증진의 실천적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장애인의 직업능력 필요정도와 직무만족 간에 복리후생의 매개효과와 차별경험의 조절효과 검증 (Verification of the mediating effect of welfare benefits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discriminatory experiences between the degree of job ability and job satisfaction of the disabled)

  • 이형하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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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2년도 제65차 동계학술대회논문집 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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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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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2020장애인 고용패널조사 데이터 중 4대 사회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경제활동 장의 인 직업능력 필요정도와 직무만족 간에 복리후생의 매개효과와 차별경험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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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유형, 장애정도 및 경제활동상태와 결혼생활만족도의 관계: 고용패널데이터를 활용한 장애인의 일상생활 차별경험의 매개효과 (Relationship between Disability Type, Severeness, Economic Activeness and Marital Satisfaction: Mediating Effect Using the Employment Panel Data in Everyday Discrimination)

  • 이성규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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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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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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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들의 장애유형과 장애정도, 그리고 경제활동상태가 결혼생활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고, 이들 관계에 장애인에 대한 일상생활 차별경험이 매개역할 하는지를 검증함으로써 장애인의 결혼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있다. 조사는 본 연구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에서 실시한 장애인 고용패널조사 6차년도 자료 가운데 장애를 가지고 있고 직장을 비롯한 일상생활에서 차별을 경험할 수 있는 결혼을 한 장애인 3,46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장애유형(신체외부장애, 감각장애, 정신장애, 신체내부장애)과 장애정도(중증, 경증), 경제활동상태(임금근로자, 자영업주, 무급가족종사자, 실업자, 비경제활동인구)는 실업자와 중증을 제외하고 결혼생활만족도와 일상생활 차별경험에 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애유형과 장애정도, 그리고 경제활동상태가 결혼생활만족도에 미치는 관계는 일상생활 차별경험을 부분매개로 하여 이루어지고 있었다. 따라서 장애인의 결혼생활만족도를 높이는데 있어 일상생활 차별경험을 줄이는 방안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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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직장차별 변화유형에 따른 생활만족도에 대한 영향 연구 (A Study on the Influence on the Life Satisfaction according to the Type of Change Job Discrimination of the Disabled)

  • 염동문;장유미;이재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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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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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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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시간에 따른 장애인의 직장차별 변화정도를 유형화하고, 각 유형별로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장애인고용패널 3~8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고, 1,227명의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잠재프로파일성장분석을 통해 장애인의 직장차별의 종단적 변화유형을 구분하였고, 이후 집단별로 이항로지스틱회귀분석을 통해 영향요인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장애인의 직장차별 변화유형은 감소집단과 증가집단으로 나타났고, 직장차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장애정도, 만성질병 유무, 총소득, 생활만족도이었다. 둘째, 장애인의 직장차별 유형별 삶의 만족도를 예측하는 요인을 살펴보면, 직장차별과 감소집단과 증가집단은 공통적으로 자아존중감과 사회경제적지위가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장애인 직장차별에 대응하기 위해 본 연구가 갖는 함의를 제시하였다.

미혼모 차별 경험 척도 개발 연구 (Development of Discrimination Experiences Scale for Unwed mothers in Korea)

  • 김희주;조성희;김지혜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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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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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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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우리나라에서 미혼모가족은 여러 영역의 일상생활에서 불리하거나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미혼모의 차별실태를 경험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자료가 부재한 상황으로 미혼모 당사자들이 경험하는 차별의 다양한 양상들을 파악하고 차별의 심각성을 진단할 수 있는 척도개발이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는 미혼모들이 경험하는 차별의 양상과 정도를 평가하고 측정할수 있는 신뢰도와 타당도를 갖춘 척도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미혼모 차별 경험 척도개발을 위하여 선행연구 검토와 당사자를 대상으로 한 포커스 집단 인터뷰를 통해 미혼모 차별경험의 개념과 하위요인들을 도출하고, 이를 반영하여 75문항의 초기 문항을 도출하였다. 초기문항은 현장 전문가와 학계 전문가를 통해 두 차례에 걸쳐 내용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사전조사와본조사를 통해 조사된 207명의 미혼모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를 토대로 탐색적 요인분석, 척도 문항의 양호도 조사, 상관관계 분석, 기준타당도 분석,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여 미혼모 차별 경험척도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미혼모 차별 경험을 측정하기 위한 3 가지 하위요인으로 구성된 총 21개의 측정문항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의 특수한 사회 문화적 상황에서 미혼모들이 경험하는 차별의 내용과 정도를 측정하고 검증할 수 있는 신뢰도와 타당도를 갖춘 척도를 개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장애인의 장애수용이 일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의 융합적 분석 (An Analysis of Factors Impact of Disabled's Disability Acceptance on Job Satisfaction)

  • 석말숙;조옥선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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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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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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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임금근로 장애인의 장애수용이 일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데 있어 장애정도 및 차별경험의 조절효과 검증을 목적으로 하였다. 위의 내용을 연구하기 위해 장애인 고용 패널조사 중 제 8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에 부합하는 장애인 임금근로자 2,270명을 표본으로 추출하였다. 조절효과는 회귀분석을 활용해 검증하였다. 그 결과 첫째, 임금근로 장애인의 장애수용은 일 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장애수용이 일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은 장애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장애수용이 일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은 차별경험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임금근로 장애인의 일 만족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애정도와 차별경험이 완충작용을 하고 있음을 파악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임금근로 장애인의 일 만족도를 증진시키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와 실천적 함의에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사무 종사자의 차별경험이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iscrimination Experience on Job Engagement in Office Workers)

  • 김덕진;이현주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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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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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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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사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근로환경 특성, 차별경험과 직무열의 정도를 파악하고 차별경험이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제5차 근로환경조사를 이차 분석하였고, 사무 종사자 6,718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x2-검정, t-검정, ANOVA, 복합표본 일반선형모형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사무 종사자는 차별경험이 없는 경우 직무열의가 높았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사무 종사자의 직무열의를 향상 시키기 위해서는 직장 내 차별을 예방하는 방안을 포함해야 할 것이다.

중년의 차별경험이 노인에 대한 차별행동에 미치는 영향: 노인지위인식의 조절효과 (The Effects of Middle-aged Korean's Experience Discriminated on Discrimination against the Elderly: The Moderating Effects of Awareness of Social Status of the Aged)

  • 김수진;김미혜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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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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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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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좌절-공격성 이론을 근거로 중년의 차별경험이 노인에 대한 차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이 영향력이 노인지위를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따라 달라지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1년 한국종합사회조사(KGSS)를 사용하여 조사 당시 연령을 기준으로 중년층(40-54세) 509명의 응답지를 분석하였다. STATA14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중년의 노인에 대한 차별행동 수준은 2.20점(5점)으로 약간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노인지위에 대해서는 2.45점(4점)으로 중간정도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년이 경험하는 차별은 0.74로 평균적으로 1개 이하의 차별경험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상호작용항을 투입하지 않은 경우 연구참여자의 차별경험은 노인에 대한 차별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노인지위인식의 상호작용항을 투입한 결과 차별경험은 노인 차별행동에 정적 영향을 미쳤고, 노인지위인식은 차별경험이 노인차별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부적상호작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따라 차별받은 경험이 또 다른 사람에 대한 차별 행동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끊고 노인차별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인의 이미지 개선과 평등의식의 확산 등의 정책적, 실천적 제언을 하였다.

차별정보가설(差別精報假說) 하(下)에서 기업(企業)의 다각화(多角化)와 보통주(普通株) 수익률(收益率)

  • 최용식
    • 재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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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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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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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주식의 기대수익률과 체계적 위험과의 관계를 설명한 자본자산가격결정모형(CAPM)은 지난 30년간 많은 재무학자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검증 받아 왔다. 물론, 자본시장의 효율성도 포함된 결합가설(結合假說)(joint hypothesis)의 검증이라는 어려운 점도 있으나, 일련의 연구는 기존에 발견된 주가이례(株價異例)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새로운 위험 변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이러한 방향으로의 연구 중 차별정보가설은 투자분석에 이용 가능한 정보의 양(量)이 위험측정의 불확실성을 결정하므로 주식의 수익률도 따라서 변하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본 연구는 기업의 다각화가 진행됨에 따라 각 사업단위의 회계정보 및 소속산업의 자료수집을 통한 정보의 양이 증가된다는 가정아래 차별정보가설을 실증 분석한다. 기업규모를 통제하여 구성한 포트폴리오 분석 방법은 다각화지 수가 낮은 기업이 체계적으로 높은 초과수익률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분석결과는 차별정보가설이 예 상하는 바와 일치하는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기업규모의 통제없이 구성한 다각화 포트폴리오의 분석결과와 개별기업 차원의 회귀분석 결과는 초과수익률과 기업의 다각화 정도가 선형 관계가 아닌 U자형의 관계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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