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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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보호 청소년의 셀프리더십과 진로성숙도의 관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elf-Leadership and the Level of Career Maturity of the Fostered Adolescents at Youth Shelter : Mediating effect of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 송연주;임선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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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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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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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시설보호 청소년의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셀프리더십과 진로성숙도의 관계에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시설보호 청소년 총 5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4월 17일부터 5월 10일까지 약 3주에 걸쳐 직접 응답받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487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SPSS Statistics 21.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가설검증을 위한 분석방법으로는 신뢰성 분석을 통해 측정항목의 내적일관성을 검증하였고, 신뢰성이 검증된 변수에 대해 변수 간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시설보호 청소년의 셀프리더십과 진로성숙도 간의 관계에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과 Sobel-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시설보호 청소년의 셀프리더십 전체와 진로성숙도의 관계에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부분매개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둘째, 시설보호 청소년의 셀프리더십 중, 행동중심적 전략과 진로성숙도의 관계에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부분매개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셋째, 시설보호 청소년의 셀프리더십 중, 자연적보상 전략과 진로성숙도의 관계에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부분매개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넷째, 시설보호 청소년의 셀프리더십 중, 건설적사고 전략과 진로성숙도의 관계에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완전매개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셀프리더십이 진로성숙를 지속적으로 강화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정작 시설보호 청소년의 진로에 대해 고민이나 구체적인 계획의 수립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 논의하였고, 연구의 한계와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및 진로정체감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Self-Leadership, Career Decision making Self-Efficacy and Career Identity of Nursing Students)

  • 김남석;고영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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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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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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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및 진로정체감과의 관계를 확인하고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의 자료는 2019년 10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집되었다. 연구대상자는 간호대학 3,4학년 1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은 3.55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3.52점, 진로정체감은 2.64점이었다. 진로정체감과 셀프리더십(r=.40 p<.001), 진로결정 자기효능감(r=.65 p<.001)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프리더십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r=.66 p<.001)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51.3%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진로지도 및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졸업학년 간호대학생의 간호근무환경 인식과 진로장벽이 진로정체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Nursing Working Environment and Career Barrier recognized by Graduate grade Nursing College Students on Career Identity)

  • 백소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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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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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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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졸업학년 간호대학생의 간호근무환경 인식과 진로장벽, 진로정체감을 확인하고, 졸업학년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고자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은 2019년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S시에 소재한 C대학의 4학년 2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진로정체감은 $2.65{\pm}.46$점, 간호근무환경 인식정도는 $3.23{\pm}.57$점, 진로장벽은 $2.28{\pm}.77$점이었다. 진로정체감은 간호근무환경(r=-.654, p<.001)과 음의 상관관계, 진로장벽(r=.319, p<.001)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간호근무환경은 진로장벽(r=-.216, p<.001)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진로장벽(${\beta}=-.527$, p=.000), 간호근무환경 인식(${\beta}=.131$, p=.014), 실습만족도(${\beta}=-.154$, p=.009)로 나타났으며, 이 변수는 진로정체감에 50.1%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따라서 졸업학년 간호대학생들의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간호근무환경 인식과 실습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학교차원의 노력, 임상실습의 실습환경 개선, 병원의 지원과 간호관리자의 관심과 지지를 통한 진로장벽을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학졸업예정자의 진로정체감 발달과정이 이후의 진로결과에 미치는 영향: 진로유연성을 중심으로 (The Longitudinal Effect of Vocational Identity on Career Outcomes of Individuals Transitioning to Adulthood: Focusing on Career Flexibility)

  • 이수정;김은진;이보라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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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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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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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대학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진로유연성의 종단적 기능을 알아보기 위해, 진로유연성을 중점으로 한 진로정체감 및 인구통계학적 변인(성별, 나이, 부모소득수준, 학생이 지각한 가정경제수준)과 3년 동안의 실제 취업여부, 경력성장, 직무만족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553명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첫 번째 측정시기로부터 1년 뒤 1차시에는 259명, 2년 뒤 2차시에는 229명, 3년 뒤 3차시에는 182명의 학생들이 조사에 참가하였다. 다변량 회귀분석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진로유연성은 2년 후, 3년 후의 취업여부를 정적으로 예측하였으며, 전반적 진로탐색은 3년 동안 지속적으로 취업여부를 정적으로 예측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진로유연성이 취업여부를 예측하는 정도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나, 진로유연성의 종단적 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심층적 진로탐색은 2년 후, 3년 후에 경력성장을 예측하였다. 한편, 본 연구에서 직무만족을 예측하는 변인은 밝히지 못하였다. 이를 통해 미래의 진로 교육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였고, 한계점과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초등 4학년 학생들의 과학 관련 진로 포부와 과학 정체성 관계의 변화 (The Change of the Relationship between Korean 4th Graders' Career Aspirations in Science and Science Identities)

  • 강은희;김찬종;최승언;노태희;유준희;김희백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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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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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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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과학 정체성 개념을 사용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는 높지만 과학 관련 진로에 대한 포부가 낮았던 초등 4학년 학생들의 진로 포부의 변화를 설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연구목적에 맞는 참여자를 선별하였고, 1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회(4학년, 5학년)의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과학 경험에 대한 학생들의 설문조사, 교사로 부터 제공받은 자료 또한 심층면담 자료를 뒷받침하는 보조 자료로 사용하였다. 1차면담(4학년)에서 과학 관련 진로에 대한 포부가 낮았던 14명의 학생들은 2차면담(5학년)에서 다양한 변화를 보여주었는데, 6명은 지속적으로 낮은 진로 포부를, 6명은 보통의 진로 포부를, 그리고 2명은 높은 진로 포부를 보였다. 이 가운데 세 명의 초점 학생을 선정하였고, 과학 정체성 요소와 진로 포부의 관계를 깊이있게 탐색하였다. 연구 결과, 진로와 관련하여 개인마다 가치를 두는 과학 정체성 요소가 달랐으며(윤우는 타인의 평가, 태우는 자신의 흥미, 인제는 과학 능력), 이러한 요소에 따라 요소들 사이의, 그리고 요소와 과학 관련 진로 포부 사이의 상호작용은 개인마다 다른 양상을 보여주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참여자들이 겪은 경험과 주변의 타인들과의 상호작용은 과학 정체성 요소의 변화에 영향을 주었고, 이는 요소들 사이의 상호작용을 통한 과학 관련 진로 포부의 변화로 이어졌다. 동료와의 관계에 대한 인식(나에 대한 동료의 평가와 동료에 대한 나의 평가에 대한 인식)과 과학 관련 진로에 대한 인식 또한 학생들이 자신에 대해 판단하고 과학 관련 진로에 대한 포부를 형성하는데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를 고려한 주변의 지원과 과학 관련 진로에 대한 안내가 필요함을 제안한다.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융합연구 (Convergence Study on The Influence of Dental Hygiene Students' Stress in Their Major Satisfaction and Career-Decision Attitude)

  • 김서연
    • 중소기업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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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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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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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태도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2016년 4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전라도와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치위생학과 321명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평소 스트레스에 따른 세부 진로결정태도 평균은 진로준비행동 $3.23{\pm}0.63$, 진로성숙도 $2.56{\pm}0.62$, 진로결정수준 $2.64{\pm}0.75$로 진로준비행동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공만족도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세부 진로결정태도 중 진로성숙도와 진로준비행동, 학년, 평소 스트레스이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 완화 및 진로관련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여대생의 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능력이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Self-Resilience in Influences of Female College Students' Self-Efficacy, Interpersonal Competence on Career Maturity)

  • 정유진;변상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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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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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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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자기효능감, 대인관계능력과 자아탄력성을 결합시켜 여대생의 진로성숙도 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예비조사로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2017년 3월 6일 부터 3월 20일까지 진로지원센터를 운영하는 00도 00대학에 재학 중인 여대생 345명에게 설문을 실시하여, 333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SPSS v.22를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의 수입과 학년은 진로성숙도에서 집단 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둘째, 자기효능감은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인관계능력은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아탄력성은 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 대인관계능력과 진로성숙도 사이에서 모두 매개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의도된 변인들을 결합시킨 진로성숙도 증진 프로그램이 여대생의 진로를 지원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청소년의 사회관계가 진로발달과 대학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융합적 연구 (A Convergent Study Assessing the Effects of Youth's Social Relationships on Career Development and College Life Satisfaction)

  • 원지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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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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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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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학 진학 전·후 진로발달과 대학생활 만족도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서 부모, 또래, 교사와의 사회관계에 대해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2010년부터 조사한 한국아동·청소년패널 조사(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KCYPS)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진로발달과 대학생활 만족도 간에는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부모 또는 또래와의 지지적 관계는 고등학생 시기 진로정체감 수준과 이후 대학생활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그 밖에, 고등학생 시기 교사와 긍정적 관계를 형성한 청소년의 경우 대학 진학 후 진로 결정 수준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개인의 진로발달 수준에 맞는 개별화된 진로교육의 필요성을 시사하였다. 또한, 긍정적인 사회관계를 형성, 유지, 발전시키기 위한 융합적 접근은 청소년의 진로발달에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고등학생의 진로 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부정적 정서에 따른 소비자 유형화 분석 (Career Identity of High School Students: Exploring Differences by Negative Emotions of Consumer Typology)

  • 김효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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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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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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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 아동 청소년 패널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총 2,010명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부정적 정서를 기반으로 집단을 유형화하고, 집단별로 진로 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정적 정서에 따라 청소년 집단을 유형화한 결과, '정서 불안정형', '정서 안정형' 집단으로 유형화 되었다. 둘째, '정서 불안정형' 집단이 '정서 안정형' 집단보다 자아 인식, 삶의 만족도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부모 과잉 기대, 부모 학대, 그리고 또래 소외 항목에서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서 불안정형' 집단의 경우 부모 감독, 부모 과잉 기대, 또래 소통, 또래 신뢰, 그리고 교사 애착이 진로 정체감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정서 안정형' 집단의 경우 부모 감독, 또래 소통, 교사 애착이 진로 정체감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확인되었고, 부모 학대가 진로 정체감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