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역문화특성

검색결과 1,096건 처리시간 0.026초

지역사회의 정보포탈센터를 위한 컨텐츠개발 (A Development of Contents for Social Information Portal Center)

  • 안종근;박두순;오동익;이상헌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대회 발표논문집
    • /
    • pp.309-312
    • /
    • 2001
  • 지방자치제 시대에 발맞추어 정보통신부와 행정자치부에서 추진중인 지역정보화 사업에는 지역의 특성을 살린 정보제공을 목표로 한 지역 정보화 센터를 설려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정보, 산업정보, 행정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현재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러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정보화 관련 인력이나 예산은 물론이고 장기적인 계획조차 수립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곳이 많으며, 또한 현재의 조직과 예산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개발은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각 지역에 소재한 중ㆍ소기업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산업정보와 일반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정보의 기본적인 내용과 틀을 마련하여 전국의 232개 시ㆍ군ㆍ구의 지역 정보화 센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 무역/기업, 산업/경제, 열린 마당에 관한 컨텐츠를 개발하였다.

한국과 체코의 애니메이션 교류를 통한 문화교류 활성화 연구 (Activation plans of the Cultural Exchanges between Korea' and the Czech Republic's Animation)

  • 박기복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 /
    • 통권36호
    • /
    • pp.619-641
    • /
    • 2014
  • 애니메이션은 경제적 가치와 함께 문화콘텐츠로서 상호 관련국가 간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중요한 기재이다. 따라서 21세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애니메이션이 대표적 문화산업의 위상을 위해 기존의 교류의 폭을 확장시킬 필요성이 있다. 특히 지역적으로 편향되어 불균등하게 나타나는 문화적 교류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과 문화교류가 활성화되지 않은 체코 애니메이션의 교류 확대 가능성을 타진하고 그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체코는 지정학적으로 유럽의 중심지역에 있고 산업인프라 구축, 투자 상승, 인적 자원 등의 기반이 비셰그라드 권역 국가 중 뛰어난 여건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유럽권역과 아시아권의 문화 접변(cultural border-crossing) 현상이 두드러지는 지역이고 동 서 유럽의 문화 종교적 특성을 융합한 국가로써, 중부유럽의 중심역할을 이행하고 있는 문화 강국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체코와 한국의 애니메이션 교류는 경제적, 문화적 가치가 높다. 특히 체코는 문화예술의 독창성이 뛰어난데 그 중 전통 인형극은 체코의 대중적 삶과 문화가 연계되어 있다. 체코는 이러한 인형극을 형식적으로 스톱모션의 퍼핏(puppet) 애니메이션 장르로 계승 발전했으며 또한 내용적으로 풍자의 힘을 적극 수용하여 대중적 기반뿐만 아니라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계의 강국의 면모를 갖추었다. 따라서 이러한 상호 국가 간의 애니메이션교류를 통하여 한국 애니메이션은 교류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990년 정식 외교 관계의 수립 후 그동안의 미미한 문화교류를 다시 활성화시킬 수 있다. 나아가서 양국 간의 국제적으로 연대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한 체코 문화교류 및 활성화 방안으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워크숍 등의 구체적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연안정주지 특성에 관한 연구 -부산시 어항(송정항, 구덕포항, 공수항)을 중심으로- (The Characteristics of Coastal Settlements -Focused on the Fishery Ports(Songjeong, Gudeokpo, Gongsu) in Busan-)

  • 권도헌;이석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5권3호
    • /
    • pp.1770-1777
    • /
    • 2014
  • 연안정주지에는 다양한 유 무형의 지역자산이 있으며 환경적으로도 민감한 곳이다. 연안정주지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지역자산에 대한 가치를 간과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해관계가 다양하고 첨예한 주민에 대한 고려 또한 미흡하다. 그 지역의 상황과 주민의 요구 및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연안정주지를 개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연안정주지 재생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부문을 함께 고려하지 않은 물리적 환경 개선 위주의 연안정주지 개발은 지역주민의 소외와 갈등, 그리고 그 지역이 지니고 있는 고유한 장소성 상실을 초래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지속가능한 재생의 관점에서 연안정주지의 구성요소 및 유형을 구분하여 부산지역 어항(漁港) 일대의 연안정주지 특성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는 연안정주지의 공간적 물리적 재생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환경을 포함한 지역 문화(전통성과 지역성) 보존, 지역 경제 활성화, 그리고 지역 공동체의 강화 등을 포함한 통합적 재생의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며, 연안정주지의 매력과 경쟁력,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공공도서관 활성화 방안 연구 - 경기도 양평군을 중심으로 - (Research on Revitalizing Public Libraries Reflecting Community Characteristics in Yangpyeong-gun)

  • 전경선;신동희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 /
    • 제33권1호
    • /
    • pp.403-423
    • /
    • 2022
  • 본 연구는 양평군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공공도서관의 운영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양평군 지역특성 및 공공도서관 운영 현황을 분석하였으며, 양평군민(도서관 이용자 및 비이용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도서관의 운영 현황 및 한계점, 도서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사서들의 인식조사를 위하여 인터뷰를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양평군은 도서관 접근성 취약, 인력 및 장서 부족, 지역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프로그램, 도서관 공간 부족 및 건물의 노후화 등이 주요 문제점으로 도출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접근성 개선을 위한 지역중심의 생활밀착형 도서관, 인력 및 장서 확충, 지역사회 변화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 신규 도서관 건립을 통한 복합문화공간 제공 등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지역특성이 취약집단 건강에 미치는 영향 분석 (Impact of Area Characteristics on the Health of Vulnerable Populations in Seoul)

  • 김윤희;조영태
    • 한국인구학
    • /
    • 제31권1호
    • /
    • pp.1-26
    • /
    • 2008
  • 본 연구는 주거지역 특성이 그 지역 구성원의 건강수준에 미치는 영향이 일반 집단보다는 취약집단에서 더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았다. 이를 규명하기 위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2005년 서울시 보건지표조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행정구역상의 '구'를 지역효과를 나타내는 기본단위로 설정하였다. 개인의 건강수준은 주관적 건강인식(Self Rated Health)과 정신건강으로 측정하였으며 지역특성을 설명하는 변수로 서울시 25개 '구' 각각의 사회 경제적 수준, 사회적 자본 및 문화 자본, 물리적 환경, 인구학적 특성 등을 활용하였다. 구성효과를 통제하기 위해 성, 연령, 결혼상태, 교육수준, 직업, 소득 등의 개인특성변수를 포함한 다수준 분석을 실시하였다. 취약집단으로 저소득층, 노인, 40세 이상으로 배우자가 없으면서 무직인 중 노년층 세 개의 집단을 선정하여 각각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우울 경험을 이용하여 측정한 정신 건강의 경우 지역 간 차이가 세 취약집단 모두에서 일반 인구집단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 지역변수들과 개인변수들을 모두 고려한 다수준 모형에서 지역주민의 행복지수, 물질결핍지수, 빈곤선 이하 가구 비율, 행복 지수, 거리 안전에 대한 인식 수준 등의 지역변수들이 개인특성변수의 효과를 통제한 후에도 취약집단의 정신건강 차이를 설명하는 변수로 확인되었다. 이런 지역특성의 맥락효과는 주관적 건강에서보다 정신건강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특히 취약집단 중 노인집단의 경우 지역 간 분산의 차이가 상대적으로 컸을 뿐 아니라 분석에 포함된 다양한 지역특성변수들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나타나 다른 취약집단에 비해 지역의 상황에 더 크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장예모의 인상(印象) 시리즈 <인상유삼저>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Impression Liu Sanjie from impression series by Zhang Yimou)

  • 왕지권
    • 트랜스-
    • /
    • 제5권
    • /
    • pp.65-82
    • /
    • 2018
  • 장예모 감독의 작품 <인상유삼저>가 기존의 공연들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특징은 무대공간의 활용에 있다. 인상시리즈의 무대는 세트장과 대자연과 결합하여 전통적인 무대공연양식에서 탈피하여 자연환경을 무대배경으로 완성하였다. 또한 자신만의 특색 있는 미적 감각과 자연공간을 조화시켜 해당 지역문화의 특색을 반영해 내었다. <인상유삼저>는 실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하는 단순한 산수공연이 아니라 자연적인 색채와 공간이 조화를 이루어 나타내는 인간과 자연사이의 친환경적 개념에서 비롯되어 해당 지역사회의 문화산업적 요소를 홍보하는 기능으로 작용하기도 하였다. 본 연구는 문화인류학자 홀의 프록세믹스(proxemics) 개념과 친환경적 측면에서 <인상유삼저>를 분석하였다. <인상유삼저>는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하는 실경산수공연의 형식으로 연출하며 해당 지역사회의 문화와 자연적 특성을 최대한 보존하는 동시에 현지문화산업의 홍보측면에도 기여하였다. <인상유삼저>는 실경산수공연으로서 인간과 자연을 성공적으로 융합하여 환경을 보존하였다는 데에도 의의를 갖고 있다.

  • PDF

한국선사시대 석기문화에 대한 연구: 석기문화와의 진화 (A study of Stone Industries of Korea)

  • 배기동
    • 한국제4기학회지
    • /
    • 제11권1호
    • /
    • pp.1-24
    • /
    • 1997
  • 한반도의 석기문화는 전기구석기부터 시작되는데 동아시아지역에 퍼져 살던 고인류 집단의 일파가 한반도로 확산하여 온 것으로 판단된다. 이들의 석기문화는 아슐리안주먹도 끼를 공반한 정형화되지 않은 구석기공작이었다, 중기구석기는 르발르와기법의 유무에 대한 논란이 남아있으며 전기적인특성이 그대로 지속되는 시기이다. 그러나 약 3만년전의 후기구 석기시대가 되면 석인석기공작이 나타나고 석기도 대단히 정교해 지는데 이 석기 공작은 동 아시아로 확산되어 오던 현생인류의 도구이었다. 바이칼호부근에서 기원한 세석인문화는 한 반도의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이 석기공작은 중석기를 거쳐 신석기에 이를 때 까지 눌러 떼 기기법과 함께 존속하였다, 신석기시대에는 마제기법이 나타나게 되고 어로용도구들이 새로 이 추가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간단한 가공으로 만든 농경구들이 추가되기 시작하는데 중후 기에 가서는 마제농경수확구가 증가하게 된다, 청동기시대에는 금속기의 영향을 받은 마제 석검등의 대단히 정교한 석기들이 훌현하고 또한 석기의 기능에 의례적인 기능이 추가되면 서 양식이 분화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생산구들도 효율성이 높게 발달해 나가게 된다.

  • PDF

올림픽 문화프로그램의 구성과 특성 분석 - 1988 서울올림픽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중심으로 - (The Analysis of Composition and Characteristic in Olympics Cultural Program: Focusing on the 1988 Seoul Olympics and the 2018 PyeongChang Winter Olympic Games)

  • 이지연;손정우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5권4호
    • /
    • pp.187-206
    • /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1988 서울올림픽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프로그램의 구성과 특성을 분석하는 데 있다. 연구방법으로는 문헌연구방법을 통해 역대 올림픽대회의 문화올림픽의 발전상과 개최국의 문화올림픽 사례를 고찰하였고, 1988 서울올림픽과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프로그램의 구성과 특성을 다양하게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는 문화프로그램 개념이 심화·발전되었으며, 2010 밴쿠버올림픽을 계기로 IOC는 문화올림픽 가이드를 발간하였고, 2012 런던올림픽을 통해 문화올림픽 가이드를 개정하였다. 둘째, 1988 서울올림픽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프로그램은 개최국과 개최도시 이미지 변화와 위상 및 국제적 교류 제고의 특성을 나타내었다. 셋째, 문화프로그램에서 1988 서울올림픽은 문화예술축전 속에 경축, 공연, 전시행사, 그리고 국제학술대회 등으로 구성되었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공연, 전시, 축제, 인문 및 체험, 교육행사 등으로 구성되었다. 넷째, 1988 서울올림픽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와 한국의 전통문화의 우수성 홍보 및 공감대 확산 그리고 각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의 특징을 골고루 갖춘 프로그램의 구성이 핵심요소였다. 또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문화올림픽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날마다 문화가 있는, 도민이 참여하는, 문화유산으로 남는 올림픽'을 전략적으로 추진하였다.

인구감소지역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위한 이용자 인식조사 연구 - 경북 의성군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Users Perception of Public Library Services in Depopulation Areas: Focusing on Uiseong-gun)

  • 김신영;차성종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 /
    • 제53권3호
    • /
    • pp.95-117
    • /
    • 2022
  • 본 연구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의성군의 도서관의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연구로서 수행되었다. 먼저 의성군 지역의 사회·문화·환경적 특성을 분석하고 의성군과 규모가 유사한 인구감소지역의 도서관 인프라와 비교하였다. 또한 의성군 주민의 도서관 이용현황,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와 개선방안, 비이용 요인, 신규 건립 도서관에 대한 요구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인식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의성군 도서관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구체적으로 의성군 도서관 발전을 위한 4대 전략방향(미래 지향, 커뮤니티 기능 활성화, 정보취약계층 특화, 지역사회 정신문화 고양)과 5대 서비스 핵심과제(의성군 도서관의 브랜드 구축, 혁신형 공간 및 서비스 구현, 주민 정주환경 강화를 위한 도서관 기능 확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노인서비스 개발 및 제공, 책 읽는 의성을 위한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출하였다. 제시한 핵심과제는 인구감소지역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의성군의 잠재력 개발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도서관서비스에 초점을 두었다.

서울지역의 전래 아리랑 노래의 시원(始原)에 대한 탐색 (A Search for the Origins of Traditional Arirang Songs in Seoul Area)

  • 유명옥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 /
    • 제12권1호
    • /
    • pp.24-30
    • /
    • 2023
  • 배경: 아리랑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이며 국가무형문화재 제129호이다. 2015년 국가무형문화재를 지정하면서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각 지역에 산재한 아리랑의 전승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시도 지방자치에 종목 지정을 유보하였다. 그러나 서울지역 아리랑의 시원에 관한 연구는 아직도 미비하여 이의 학술적 탐색이 필요하다. 목적: 서울지역의 아리랑의 시원에 관한 연구를 위하여 학술적 근거를 조사하고자 하는 것이다. 방법: 다양한 문헌을 탐색하여 서울지역의 아리랑의 근원을 찾아보았다. 결과: '아리랑'이라는 단어의 기록은 헐버트의 편지(1886)에서 시작하여 황현(1894)의 매천야록(梅泉野錄)의 '한양가'에서의 '아리랑 타령'이 처음이다. 그 후에 Hulbert(1896)가 <A-ra-rung>노래를 우리나라 최초로 오선지에 현대적 악보와 가사를 채보하였다. 또한 이상준(1914)이 <조선속곡집 상(上)>을편집하였으며, 제26 쪽에 나오는 '아르랑 타령'이란 제목의 가사 2절과 악보를 기록하였고, 긴아리랑 타령도 기록하였다. 결론: 문헌적으로는 '서울지역의 아리랑' 시원은 Hulbert의 편지이며, 매천야록의 '한양가'에 최초로 기록된 '아리랑 타령'이다. 한양에서 생겨난 아리랑은 서울 아리랑이다. 서울지역 아리랑은 서울의 역사와 문화적 특색을 가지고 있어서 서울시의 보호문화유산으로의 가치는 매우 높다고 제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