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증식활성(增殖活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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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Vivo에서 젖소 초유 Insulin-like Growth Factor-I 분획이 마우스의 Splenocyte Activity에 미치는 영향

  • 황경아;김승일;정순희;양희진;이수원
    • 한국축산식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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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축산식품학회 2004년도 제34차 추계 국제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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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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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젖소 초유중에 함유된 IGF-I 은 30kDa와 1kDa ultrafiltration(UF) membrane을 이용하여 IGF-I rich fraction을 효과적으로 분리하였으며 분획내의 IGF-I은 SDS-PAGE와 Western blot으로 확인하였다. 분획한 IGF-I rich fraction이 murine splenocyte의 면역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한 결과 $1{\mu}g$ 투여군의 경우 대조구에 대비하여 Bcell과 T cell의 증식능력은 각각 33%와 76%의 증식능력을 보였고, natural killer cell의 항암 능력은 42.3%의 세포 독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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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약(Commiphora molmol Engl.)의 식중독 미생물 증식 억제 물질의 구조동정 및 식품적용 (Identification of Growth Inhibitory Substance on Food-borne Microorganisms from Commiphora molmol Engl. and Its Application to Food Products)

  • 한지숙;신동화;백남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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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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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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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몰약 에탄올 추출물은 50 ppm에서, 몰약 헥산 분획물의 경우 25 ppm 첨가 수준에서 Listeria monocytogenes 5 균주에 대해 72시간까지 완전 증식 억제 효과가 있었다. 몰약 헥산 분획물의 항균활성 물질을 분리, 정제하여 얻은 C3-3-2 소획분의 경우는 최소증식저해농도가 10 ppm이었다. 항균활성이 인정된 C3-3-2 소획분의 항균력을 생균수로 측정하였을 때 초기 접종 균수 보다 $5{\sim}6\;log\;cycle$ 정도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여 C3-3-2 소획분에 강력한 살균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몰약 헥산 분획물은 Bacillus cereus와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해서 25 ppm, Salmonella enteritidis에 대해서는 50 ppm, Vibrio parahaemolyticus에 대해서는 500 ppm을 액체 배지에 첨가할 때 72시간 동안 완전 증식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몰약의 항균활성 물질은 m-nonylphenol로 동정되었다. 액체배양법에서 Bioscreen C를 이용하여 optical density를 측정하여 그 항균활성을 확인하였고, 표준한천배양법으로 살균효과를 확인하였던 몰약 단일물질(C3-3-2) 100 ppm을 식품에 적용하였다. 쇠고기와 명태육 마쇄물에 몰약 항균활성 물질을 첨가하여 $32^{\circ}C$$5^{\circ}C$에서 저장실험을 실시한 결과, $32^{\circ}C$ 저장온도에서는 쇠고기와 명태육에 첨가한 몰약 C3-3-2 획분의 항균효과는 나타내지 못함을 알 수 있었고, $5^{\circ}C$ 저장온도에서는 쇠고기와 명태육에 첨가된 몰약 C3-3-2 획분은 항균효과가 있었다. 그 중에서도 쇠고기에 처리된 몰약 C3-3-2 획분의 항균효과가 더 우수하였다. 그러나 몰약 C3-3-2 획분의 항균효과가 배양액 상태보다 감소하였는데, 이 결과를 통하여 천연 항균활성 물질을 식품에 적용할 때 그 효과가 감소하는 이유와 그 해결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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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오메가-3계 지방산 급원인 아마씨 및 들깨의 항돌연변이 및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 of Linum usitatissimum and Perilla frutescens as Sources of Omega-3 Fatty Acids on Mutagenicity and Growth of Human Cancer Cell Lines)

  • 임선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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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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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7-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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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식물 종자들 중에서 특히 $\alpha$-linolenic acid의 급원으로 대표적인 아마씨와 들깨를 중심으로 Ames 실험을 이용한 돌연변이 유발 및 인체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에 대해 비교 검토하였다. 간접돌연변이 $AFB_1$ (0.7 mg/plate)에 대해 들깨 메탄올 추출물은 농도의 증가와 더불어 돌연변이 억제효과가 증가하였다. 첨가농도 2.5 및 5 mg/plate일 때 각각 86% 및 94%의 돌연변이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아마씨 메탄올 추출물의 경우도 첨가농도 2.5 및 5 mg/plate일 때 각각 74% 및 75%의 항돌연변이 효과를 보였다. 직접 돌연변이인 MNNG (0.6 mg/plate)에 대한 들깨 및 아마씨 메탄올 추출물의 항돌연변이성 실험을 한 결과, 첨가농도 1.25 mg/plate일 때부터 활성이 나타나 5 mg/plate 일 때는 각각 78, 63%의 돌연변이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S. typhimurium TA100 균주에 대한 $AFB_1$과 MNNG의 돌연변이 유발실험에서 두 가지 종자인 들깨와 아마씨는 직접돌연변이원에 대해서보다는 간접돌연변이원에 의해 유발된 돌연변이 저해에 더 효과적이었으며 들깨에 의한 항돌연변이 효과가 더 우수하였음을 관찰할 수가 있었다. 한편, 아마씨 메탄올 추출물을 0.5, 1, 2 mg/ml의 농도별로 인체 위암세포(AGS)에 처리했을 때 농도 의존적으로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가 증가하여 1 mg/ml 첨가농도에서 64%의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보였고, 2 mg/ml 농도에서 79%의 높은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들깨 메탄올 추출물의 경우도 아마씨 메탄올 추출물과 유사하게 농도의존적으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시켰으며 첨가농도 2 mg/ml일 때 68%의 증식 억제효과를 살펴 볼 수가 있었다. 인체 결장암세포(HT-29)의 경우, AGS 세포에 처리했을 때처럼 아마씨 메탄올 추출물은 첨가농도 0.5 mg/ml에서부터 활성을 타나내어 첨가농도 2 mg/ml에서는 72%의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들깨 메탄올 추출물의 경우 첨가농도 0.5 mg/ml에서는 43%의 억제효과를 나타내었으나 첨가농도 2 mg/ml에서는 64%로 결장암세포의 증식을 억제시켰다. 인체 간암세포(Hep 3B)에 의한 증식 억제효과는 이상의 암세포에 대한 효과보다 다소 낮았으나 아마씨 및 들깨 메탄올 추출물은 첨가농도 2 mg/ml에서 각각 65% 및 59%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

한국 재래닭의 주령별 각 조직의 텔로미어 함량과 텔로머레이스 활성도 분석 (Analysis of Telomere Length and Telomerase Activity of Tissues in Korean Native Chicken)

  • 정길선;조은정;최덕순;이민정;박철;전익수;손시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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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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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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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텔로미어는 염색체를 보호하고 세포 분열의 안정성에 주된 작용을 하며 세포의 사멸, 노화 및 암의 발생과 직접적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텔로미어의 길이와 텔로머레이스의 활성에 대한 많은 연구들은 광범위하게 진행되어 왔지만 닭에서는 매우 제한적으로 연구되어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 재래닭에서 발육, 성장 및 노화 단계별 간, 뇌, 심장, 신장, 정소 및 백혈구 세포에 대한 텔로미어의 양적 분포와 텔로머레이스 활성도를 분석 고찰하고자 하였다. 텔로미어의 함량 분석은 telomeric DNA probe 를 이용하여 Q-FISH 법으로 수행하였고, 텔로머레이스 활성도 분석은 TRAP 방법을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 닭 염색체상 텔로미어는 모든 염색체 양 말단부에 나타나며 특히 1, 2 및 3 번 염색체에서는 양 말단 외 interstitial telomeric DNA 가 존재하였다. 닭의 조직별 세포들의 telomeric cDNA 함량을 분석한 결과 성장 및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대부분의 세포들에서 텔로미어 함유율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조직 간 텔로미어 함유율 에서도 많은 차이를 보였는데 특히 증식성 세포인 정소 내 세포들이 다른 비 증식성 세포들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텔로머레이스 활성도는 간, 뇌, 심장 등 대부분의 조직에서 성장 및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활성이 감소되거나 없어지나 생식선 조직인 정소세포는 연령과 무관하게 지속적으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닭의 조직별 세포 분화 및 증식성 특이성과 텔로미어의 함량 및 텔로머레이스 활성도 간에는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텔로머레이스 활성도와 텔로미어 함유율 간에 매우 높은 상관이 있었다.

유근피내의 Matrix Metalloproteinase-9 활성 억제제에 관한 연구 (A Study of matrix metalloproteinase-9 inhibitor in root bark of ulmus davidiana planchon)

  • 공광훈;한기정;이광수;조성희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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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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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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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70% 에탄올로 추출한 후 농축한 유근피 추출물을 여러 용매로 분획한 부분들의 MMP-9 활성 저해능 실험에서 ethyl acetate 분획분이 MMP-9 활성 저해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분획분에서 MMP-9의 활성에 저해능을 나타내는 물질을 분리 정제하여 분석하였고 이 물질은 catechin 계열로 판명되었다. Zymography법에 의해 MMP-9의 활성 억제 효과를 관찰하였고 정제된 화합물은 MMP-9을 5 mM 농도에서 48%가 억제하였고 10 mM 에서는 43%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 세포주인 Chang 세포주와 인체 간암세포인 SK-Hep-1 세포주를 동일한 조건으로 배양한 후에 형태학적 변화를 관찰한 결과, 정상 세포주의 핵과 그 주변에서는 변화가 거의 관찰되지 않았으나 SK-Hep-1 세포주는 핵의 주위에 검은 반점이 관찰되었다. 세포의 증식과 살아있는 세포를 측정하기 위하여 MMP-9 억제물질인 정제된 추출물을 투여하고 MTT 검색법에 의해 ELISA reader로의 측정에서 정상세포주인 Chang 세포주에서는 1 mM에서 세포 활성이 오히려 증가하는 경향($130.77{\pm}13.71$)을 보인 반면, SK-Hep-1 세포주에서는 세포 증식이 상당히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약재추출물의 항균활성 (Antimicrobial Activities of Medicinal Herb Extracts)

  • 장형수;최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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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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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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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 18종의 한약재추출물을 제조하여 병원성세균에 대한 한약재의 항균활성을 측정하였다. 오배자, 오미자 및 소목 메탄올 추출물은 대부분 균주에 대해 5 mg/mL 수준에서 항균활성을 나타냈으나 15여 종의 한약재추출물들은 30 mg/mL 수준에서 항균활성을 나타냈다. 오배자의 S. epidermidis와 Bor. bronchiseptica에 대한 최소저해농도는 0.6 mg/mL로 나타났다. 우수한 항균활성이 확인된 오배자, 소목, 오미자, 황금을 대상으로 극성이 다른 5가지 용매로 순차 분획하여 항균활성을 검토한 결과 대부분의 균주에서 EtOAc층이 다른 분획층에 비해 성장억제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항균력이 우수한 한약재추출물의 미생물 증식억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증식배지에 0, 100, 300 및 500 ppm의 메탄올 추출물을 첨가하였다. 한약재 추출물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에서는 12시간 이후 급격한 균의 성장을 나타내고 있으나 오배자와 소목추출물의 첨가 농도가 높을수록 그람 양성균인 S. aureus, S. epidermidis 및 L. monocytogenes는 뚜렷한 억제효과를 나타냈다. 오배자추출물은 그람음성균인 Sal. Pullorum과 Sal. Choleraesuis의 성장을 저해하였고 Bor. bronchiseptica, E. coli serotype $O_8$은 오배자와 소목추출물은 낮은 농도에서 성장이 다소 저해되었음을 보여주었고, 추출물의 농도가 높을수록 균의 성장이 강하게 억제되었다.

감마선에 의한 카사바 (Manihot esculenta Crantz) 배양세포의 항산화효소 활성 변화 (Gamma Radiation-Induced Changes of Antioxidant Enzymes in Callus Cultures of Cassava(Manihot esculenta Crantz))

  • 이행순;유순희;권석윤;김재성;곽상수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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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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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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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Superoxide dismutase (SOD) 고생산세포주로 선발된 카사바 (Manihot esculenta Crantz) 배양세포에 감마선을 처리하여 세포생장과 SOD, peroxidase (POD), catalase (CAT)의 항산화효소 활성을 조사하였다. 카사바 캘러스는 계대배양 후 약 15일에 대수증식생장기에 진입한 후 30일에 최대생장을 나타내었으며 계속적인 배양에 따라 생장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SOD와 POD의 비활성도 (units/mg protein)는 계대배양 직후에 가장 높았으며 대수증식 초기까지 감소한 후 다시 배양후기까지 증가하였다. CAT 활성은 세포생장과 비례하여 활성변화를 나타내었으며 계대배양 직후와 배양후기에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계대배양 7일째의 카사바 캘러스에 감마선을 처리한 한 결과, 처리 후 14일째 배양세포는 방사선량에 비례하여 세포생장에 크게 영향을 주어 50Gy와 70Gy에서 각각 약 50%와 80%의 생장이 억제되었다. 이 시기의 SOD와 POD는 방사선량에 비례하여 증가하여 70Gy를 조사한 경우 각각 4배, 2.5배 증가하였으나 CAT은 방사선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카사바 캘러스배양에서 계대배양, 배양후기의 세포노화 및 배지내 영양고갈에 따른 배양스트레스는 SOD와 POD에 의해 주로 조절되고 있음이 시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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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버섯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혈액암세포에 대한 저해효과 (Antioxidant Activity and Inhibitive Effects on Human Leukemia Cells of Edible Mushrooms Extracts)

  • 김현정;배준태;이지원;황보미향;임효권;이인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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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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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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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일상생활에서 식용 또는 약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12종의 버섯 추출물을 제조하여 이들 추출물의 항산화능 검색과 함께 인간유래의 혈액암 세포주 및 정상 임파구세포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그 결과, 향버섯, 번데기동충하초, 만가닥버섯, 아가리쿠스, 영지버섯, 표고버섯 메탄올 추출물에서 $30\~60\%$정도의 DPPH radical 소거 활성을 보였고, 목이버섯, 그물버섯, 새송이버섯에서 $10\~30\%$의 활성을 보였다. 또한 chinese hamster V79 cells에서 만가닥 버섯, 번데기동충하초, 향버섯 메탄올추출물의 경우 H2O2로 유도된 세포 독성에 대한 $39\~53\%$ 정도의 유의적인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인간유래 혈액암세포인 HL6O과 U937에 대해 향버섯, 만가닥버섯, 번데기동충하초, 아가리쿠스, 영지버섯 추출물들이 높은 증식 억제 활성이 보였다. 특히 버섯 메탄올추출물 1.0 mg/mL 처리시 HL 60에 대해 향버섯이 $70.5\%$로 가장 높은 저해율을, U937에 대해서는 번데기동충하초가 $81.5\%$의 가장 높은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버섯 열수추출물들은 메탄올추출물보다 낮은 저해 활성을 보였다. 그러나 모든 버섯추출물들은 인간의 정상 임파구세포에 대해 $95\%$ 이상의 높은 생존율을 나타내어, 정상 세포에 대한 성장 저해 효과가 없음을 보여주었다. 번데기동충하초, 아가리쿠스, 만가닥버섯, 영지버섯, 향버섯 추출물은 항산화 할성 및 혈액암 세포주에 대한 증식 억제 활성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Apigenin과 대사물 isovitexin에 의한 인체 대장암세포의 세포활성 억제효과에 있어서의 EGR-1의 역할 연구 (Involvement of Early Growth Response Gene 1 (EGR-1) in Growth Suppression of the Human Colonic Tumor Cells By Apigenin and Its Derivative Isovitexin)

  • 문유석;최뢰광;양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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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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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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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umor suppressor 유전자로알려진 early growth response gene 1 (EGR-1)에 있어 항산화 천연물인 apigenin과 그대사물인 isovitexin에 의한 장관 상피성 종양세포에 대하여 항종양 역할을 규명하였다. Apigenin 과 isovitexin은 대장암세포에서의 EGR-1 단백질의 발현을 9-12시간의 노출에 의해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신호전달측면에서 이런 apigenin에 의한 EGR-1 유전자의 유도가 U0126 화합물에 의해 완벽하게 저해 받는 것으로 보아 ERK1/2 MAP kinase pathway의 이 신호전달계에서의 관여를 보여주었다. 본 연구에서 apigenin에 의해 농도 의존적으로 대장암세포의 세포활성의 저해를 MTT assay를 통해 보였고, 또한 EGR-1 siRNA를 transfectien한 세포의 경우 이런 apigenin에 의한 세포활성의 저해효과를 완화하였다. 따라서 apigenin에 의한 항종암세포 세포활성 억제에 있어 EGR-1의 중요성을 보여 준다. 이런 EGR-1에 의해 유도되는 유전자중 대표적으로 NAG-1 유전자의 경우 apigenin과 isovitexin에 의해 24-48시간에 발현이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암세포 증식억제활성이 있고 apoptosis 유도효과가 있는 NAG-1의 유도에 의해 대장암 세포의 세포활성이 억제된 것으로 의미되고 향후 apigenin 유도의 NAG-1유전자에 의한 암세포증식의 억제기전에 대한 명확한 연구가 요구된다.

식물유래 물질이 뽕나무버섯(Armillaria mellea) 균사체 생장 및 혈전분해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Various Plant Extracts on the Mycelial Growth and Fibrinolytic Activity of Armillaria mellea)

  • 최한석;김명곤;박효숙;김재성;김성준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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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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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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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뽕나무버섯 균사체의 생산 및 혈전분해활성을 증대시키고자 배양기질에 7종의 식물체추출물을 첨가하여 증식시킨 결과 가시오가피 뿌리, 유근피, 홍삼박추출물의 첨가가 균사체 중식에 양호하였으나 인삼추출물 첨가에 의해서 유의적으로 증식이 억제되었다. 또한 가시오가피 가지, 유근피, 홍삼박추출물 첨가에 의하여 단백질분해 활성이 무첨가구보다 $36.8{\sim}46.1%$ 정도 증가되어졌으며 옻피, 가시오가피 가지, 홍삼박 첨가구의 혈전분해 활성은 각각 0.70, 0.71, 0 73 plasmin $unit/200\;{\mu}g$ protein으로 무첨가구의 0.44 plasmin $unit/200\;{\mu}g$ protein에 비하여 $59{\sim}65%$ 증가시킬 수 있었다. 뽕나무버섯 균사체의 조효소는 fibrinogen의 $A{\alpha}-chain$에 대해 높은 분해특성을 가지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무첨가구가 fibrinogen의 모든 단위체를 완전 분해시 까지 3시간이 소요되었던 반면 홍삼박 첨가구는 2시간 후 모든 단위체가 분해되어 대조구보다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현미경을 통한 관찰에서 역시 홍삼박 추출물첨가구가 무첨가구보다 높은 분해 활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