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장년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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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중장년 남성의 건강만족도 및 가족관계만족도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 사회적 친분관계 만족도 매개 효과를 중심으로 (Effects of Health Satisfaction and Family Relationship Satisfaction on the Depression of Low Income Middle-Aged Men -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s of Social Acquaintance Satisfaction -)

  • 박수선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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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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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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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현재 경제적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저소득층 중장년 남성을 대상으로 건강만족도와 가족관계만족도가 우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 우울상태가 사회적 친분관계 만족도에 따라 어떤 변화가 있는지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중장년 연령 50세 이상 64세 이하를 대상으로 15차 한국복지패널 자료로 SPSS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친분관계 만족도의 매개효과 분석 결과 건강만족도에 대해서는 부분매개효과를 보였고, 가족관계만족도에 대해서는 완전매개효과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는 저소득 중장년 남성을 위한 사회적 친분 관계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지원이 우울과 같은 정신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명확하게 밝혀냄으로써, 추후 중장년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 관계망 지원 서비스의 타당성 검증에 효과적인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남성 성역할이 우리나라 남성들의 적응에 미치는 영향 (Male Gender Role and Adjustment of Korean Men)

  • 박수애;조은경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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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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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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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남성 성역할이 우리나라 남성들의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 1에서는 한국형 남성 성역할 척도를 개발하였다. 20대 대학생과 40-50대 중장년 남성들을 대상으로 남성 성역할을 조사하여, 우리나라 남성들이 서구의 남성들과 부분적으로 다른 성역할을 갖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서구 남성들의 주요 성역할 요인인 과제지향성이나 성취지향성과 같은 요인들은 본 척도에서 주도성과 성취지향성으로 나타났으며 가족에 대한 책임도 공통적인 요인이었다. 반면 서구 남성 성역할의 공격성이나 남성간의 친밀성 거부, 정서 억제성과 같은 요인은 본 연구에서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남성간의 의리가 우리나라 남성들이 갖고 있는 독특한 남성 성역할로 확인되었다. 연구 2는 한국 남성들이 남성 성역할을 내면화한 수준과 적응간의 관련성을 알아보았다. 연구 1에서 개발한 척도와 자아 존중감, 우울증, 정서 표현성 등의 변인을 측정하여 본 결과, 연령 집단 공통으로 주도성 요인이 강할수록 자아 존중감이 높았다. 반면에 우울과의 관계에서는 연령 집단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타났는데 20대 대학생은 남성 성역할 총점이 높을수록 우울 수준이 낮았던 반면, 중장년 집단에서는 가정에 대한 책임이 강할수록 우울 수준이 높았다. 또한 20대 대학생들에게서는 남성 성역할과 정서 표현성간의 상관이 없었던 반면에 중장년 남성들은 주도성이 강할수록 정서 표현을 억제하는 경향이 있었다. 20대 대학생들은 주도성이 강할수록 진로 정체감이나 학교 친구간의 적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가정에 대한 책임이 강할수록 진로 정체감이 낮았다. 중장년 남성들은 성취 지향성과 가정에 대한 책임이 강할수록 직업에 대한 불만을 더 갖고 있었던 반면, 주도성과 결혼에 대한 불만은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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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중장연 남성의 Innerwear 감성에 관한 연구(1) (Human sensibility related to innerwear(1))

  • 이영숙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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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0년도 춘계 학술대회 및 국제 감성공학 심포지움 논문집 Proceeding of the 2000 Spring Conference of KOSES and International Sensibility Ergonomics Sympos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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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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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innerwear에 대한 한국인의 감성을 분석 비교한 내용으로서, 제1보에서는 중장년 남성을 중심으로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 체형에 대한 불만, 디자인 선호도, 착용감각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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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 중장년 남성의 하반신 체형에 따른 하의류 치수체계 연구 (Development of Suit-pants Size System according to Lower-body Type of the Abdomen-obese Middle-aged Adult Males)

  • 임지영
    • 한국의류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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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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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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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the lower-body shape of middle-aged males with abdominal obesity by type and consider dimensional distribution to present a suit-pants size. The criteria were having a waist circumference greater than 90 cm and a waist-to-hip ratio(WHR) greater than 0.90; a total of 566 middle-aged males were surveyed. The findings revealed that, first, compared to standard lower-body types, the average body size of abdomenobese middle-aged males was significantly larger, especially in the horizontal area than in the vertical ares. Second, through a cluster analysis, a total of three categories of abdominal obesity were defined: small oval, large cylinder, and trapezoid type. The coverage rates of each type were 93.8%, 75.9%, and 93.0%, respectively. Finally, the suit-pants size system established according to lower-body types indicated the basic body size and reference body size were different for each type and also for the KS K 0050 male adult's garments size system. According to the definition of abdominal obesity, the types of abdominal obesity and the dimensions of each area are different, even if they belong to the same obesity group, suggesting that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pattern based on the analysis of obesity types.

50-60대 중장년 남성의 상반신 체형 분석 - 사이즈 코리아 제 8차 직접측정자료를 중심으로 - (Analysis of the 50s and 60s Middle-Aged Men's Upper Body Type - Using on the 8th Size Korea's Direct Measurement Data -)

  • 이진희
    • 한국의상디자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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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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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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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haracterize the upper body shape of men in their 50s and 60s by analyzing direct measurement data. Sixty one direct measurement items were analyzed. Subjects (n = 752) were classified based on 5 factors into 4 body types. In order to acquire accurate upper body shape information by analyzing body type using the 8th Size Korea direct measurement data, body shapes were classified through factor and cluster analysis. As a result of the comparative analysis of the upper body measurements from the 5th to the 8th Size Korea measurement, it was found that waist circumference item tended to increase significantly from the 5th Size Korea measurements. The upper body type of middle aged males were classified using five factors: the trunk obesity factor, the trunk vertical factor, the width of the back shoulder, the vertical factor behind the back, and the length factor of the upper body. Middle-aged men were classified into four body types through cluster analysis. Type 1 is relatively short with big arms, Type 2 has wide shoulders and thin arms, and in Type 3, the upper body is relatively long. Type 4 is the most obese upper body.

경기도 지역 중장년의 가족관계 어려움이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 -가족지원서비스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Family Relationship Difficulties on Life Satisfaction among the Middle-aged in Gyeonggi-do: Moderating Effects of Family Support Services)

  • 조성희;박수선;황경란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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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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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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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장년층의 가족관계가 삶의 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가족지원서비스가 두 요인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조절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경기도의 제4차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한 지역주민의 욕구조사 자료 중 50~64세 중장년층 8,695명을 대상으로 가족지원서비스가 가족관계의 어려움과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에 미치는 조절효과를 조사하였다. 분석 결과, 중장년이 경험하는 삶의 만족은 보통보다 약간 높은 수준임을 알 수 있었다. 가족관계 어려움이 낮을수록, 가족지원서비스를 이용할수록, 남성보다 여성이, 그리고 경제상태가 좋을수록 중장년의 삶의 만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절변수인 가족지원서비스는 중장년이 경험하는 가족관계 어려움이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유의하게 조절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경기도 지역 중장년을 대상으로 삶의 만족도를 탐색하기 위하여 가족관계의 어려움과 가족지원서비스가 갖는 관계 구조를 통합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한국인의 사망력 구조분석 (An Analysis on Korean Mortality Structure)

  • 이상식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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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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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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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한국의 사망력은 높은 수준의 성별 사망력 차이와 중년 남성의 급격한 사망력 상승을 그 구조적 특성으로 하고 있는데, 이러한 한국인 사망력 구조의 특이성은 직접적으로는 사망원인의 성별, 년령별 차별적 역활에 기인하며 간접적으로는 이들 원인의 차별성을 초래하는것으로 추정되는 경제개발기간동안의 사회, 경제 및 공공정책상의 변화 및 생활습관의 차이에서 기인된다고 보아진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 차이를 결과짓는 여러 요인들을 중심으로 한국인의 사망력 구조상에서 나타난 년령별 및 성별특성을 분석하는데 그 주요점을 두었다. 1985년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과에 의해 집계된 사망원인통계자료는를 활용하여 한국인의 사망력 구조의 특성을 사망원인과 관련시켜 연구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종합될수 있다. 첫째, 40대 이후 남성의 높은 사망력에 의거한 요인들은 뇌혈관질환, 고혈압성질환, 암질환 및 기지 심질환 및 간의 악성신생물 순으로 중요하게 나타났다. 둘째, 0세에서의 남녀간의 기득개념의 차이는 차이는 초년 또는 청년층에서의 남녀간의 사망력 차이에서 보다는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서의 남녀간의 사망력 차이에서 비롯되었으며, 뇌혈관 질환, 악성간질환 및 고혈압성 질환, 간의 악성 신생물,및 기타 심질환 및 간의 악성 신생물 질환들이 중장년층에서의 남녀간의 사망력 차이를 결정하는데 주역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째, 위의 년령간의 및 남녀간의 사망력 수준의 차이를 결정짓는 주요한 사회적 간접요인들로는 첫째, 사회.경제개발과 함께 이어 병행되어온 보건정책들이 즈로 어린이 또는 여성에 편향된 결과 였으며, 둘째,환경적 요소로서 중년 남성들의 Social stress, 운동부족과 관련된 질병들과 공해, 먼지, 유해화학물 가스 등 산업재회와 관련된 질병들에 의한 사망률이 높으며, 세째, 행위적 요소로서 음주와 흡연과 관련된 질병들에 의한 중년 남성의 사망률이 높은것들로 요약될수 있다. 중년 남성의 높은 사망률은 기술적,사회적 경험이 축적된 노동력의 상실로서 국가적 손실이 크며, 고 년령층 인구의 구조적 측면에서도 성의 불균등을 초래하여 미혼 여성의 증가등 사회적인 기반문제의 주요한 요인이 되므로서 그 중요성은 지대하다고 할수 있겠다. 그러므로 이 문제는 국가적 사회적 차원에서 해결이 시급하며 그 해결책으로는 지금 까지 도외시 되어 왔던 중년 남성의 건강을 위한 프로젝트의 실지와 함께 이들에게 노출되어 왔던 운동 부족, 사회적 스트레스 및 산업재회의 해소 내지 제거에 대한 방안들이 연구 되어야 하겠다. 한편 음주 및 흡연등의 개인행위적 습관의 개선을 위한 사회 계몽활동의 추진 및 건전한 스트레스 해결책의 개발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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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성에서 대사증후군과 식이요인과의 관련성 (Dietary Factors and Metabolic Syndrome in Middle-Aged Men)

  • 나대웅;정은;노은경;정지숙;최천호;박종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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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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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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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1차년도(2007년)의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40세~64세 중장년 남성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파악하고 영양소 섭취량 등의 식이 요인과 대사증후군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성인 남성 709명 중 설문조사, 건강 검진, 영양 조사의 연관성 가중치가 제공되지 않은 경우와 설문에 대한 불충분한 응답으로 대사증후군 여부를 평가할 수 없는 348명을 제외한 총 361명을 최종 분석 대상자로 하였다. 대사증후군의 정의는 2004년에 개정된 NCEP ATP III을 기준으로 하였고, 복부비만 항목은 아시아-태평양 비만치료지침의 기준을 사용하였다.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40-49세 26.0%, 50-59세 30.4%, 60-64세 54.5%로 나타났으며,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 중 복부비만과 혈당치는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사증군군과 유의한 관련을 보인 변수는 연령, 총흡연량, 외식 횟수였으며 에너지, 나트륨, 리보플라빈,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섭취량 등의 식이요인은 유의한 관련이 없었다. 결론적으로 한국 중년 남성에 있어서는 식이습관 중 외식 횟수가 대사증후군과 유의한 관련이 있어 이를 감소하고 개선시키기 위한 효율적인 중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에서 영양소 섭취량은 대사증후군과 유의한 관련이 없었지만 이 부분에 대한 세밀하고 추가적인 향후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중장년 남성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심혈관위험인자 인식 및 치료추구 장애요인 (Perceptions of Barriers to Cardiovascular Risk Factors and Decision to Seek Treatment among Middle-aged Men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 황선영;권영란;김애리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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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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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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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This study was designed to identify meaningful themes related to the recognition of lifestyle risk factors and barriers in seeking treatment following an acute event of first-time acute myocardial infarction. Methods: A methodological mixed method of thematic content analysis and a quantitative analysis was used. The sample consisted of 120 male patients < 65 years of age who agreed to be in the study were interviewed using a semistructured during 2008-2009. Data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procedure of thematic content analysis and the meaningful themes were coded into SPSS data for quantitative analysis. Results: Pre-hospital delay greater than three hours reported by 58.3% (n=70) of the sample and similarly 63.3% had no recognition about their symptoms as cardiac in origin. The mean number of risk factors was $3.9{\pm}1.8$ out of 11 when lifestyle and psychosocial factors were included. From the interview data among the 70 patients delayed greater than three hours, thirty-five themes categorized into 12 main themes influenced the delayed decision which was identified according to personal-cognitive, socio-cultural, and contextual factors. Conclusion: Health care providers should consider these themes in designing individual interventions to make lifestyle changes and to facilitate more prompt decisions to seek care.

중장년 한국 남성의 좌식 시간에 따른 영양, 식이 및 건강행태 연구: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기 1차년도(2019년) 자료를 이용하여 (Study on nutrition, dietary and health status of middle-aged Korean men according to sedentary hours: based on the 2019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정다정;이지현;윤은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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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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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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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성인 남성은 주된 경제활동 인구로서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어 이들의 좌식 시간과 건강의 연관성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성인 남성의 좌식 시간과 영양, 식이 및 건강 행태의 차이와 관련성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 위험 요인을 예방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것이다. 피험자 (n = 1,068)는 평소 하루 앉아서 보내는 시간 (시간 및 분)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좌식 시간이 가장 긴 그룹의 대상자는 평균 연령이 가장 낮았고 허리둘레가 유의적으로 가장 컸다. 또한 좌식 시간이 가장 긴 그룹의 교육수준과 White collar의 비율이 높았고, 이에 따라 업무 중 고강도와 중강도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비율 또한 높았다. 최근 1년의 음주 빈도는 그룹 간 유의적인 차이는 있었으나, 좌식 시간이 가장 짧은 그룹과 가장 높은 그룹에서 가장 빈번하였으며, 이는 좌식 시간보다는 평균 근로시간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걷기와 근육 운동 횟수에는 그룹 간 차이가 없었지만, 유산소 운동 실시 비율은 좌식 시간이 긴 그룹에서 더 낮게 나타났다. 식이습관, 평일 수면시간 및 정신건강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당뇨병 의사 진단을 받은 사람은 좌식 시간이 가장 긴 그룹에 가장 많았으나, 골다공증, 관절염, 골관절염, 류마티스성 관절염은 유병 빈도가 미미하였고 그룹 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요인 중 LDL-콜레스테롤만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는데, 좌식 시간이 가장 긴 그룹의 혈중 LDL-콜레스테롤 농도가 가장 높았다. 에너지 및 영양소 섭취량의 경우 좌식 시간이 가장 긴 그룹의 비타민 B1과 칼슘 섭취량이 가장 적었고, 비타민 C를 EAR보다 적게 섭취한 분율이 가장 높았다. 본 연구 결과는 한국 성인 남성의 건강 및 영양상태 등이 좌식 시간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시사하므로 좌식 시간을 건강 위험요인으로 인지하고 이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