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관적 건강

검색결과 1,415건 처리시간 0.027초

이직간호사의 사회적 지지, 감정노동과 주관적 건강이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urnover nurses' social support, emotional labor and subjective health on resilience)

  • 권명진
    • 산업융합연구
    • /
    • 제17권1호
    • /
    • pp.25-31
    • /
    • 2019
  • 간호사의 잦은 이직은 의료계의 큰 어려움 중 하나로, 본 연구는 이직간호사의 사회적지지, 감정노동과 주관적 건강이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대상자는 이직간호사 70명으로, 자료 수집은 2018년 11월 1일부터 11월 10까지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25.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5로 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회복탄력성은 업무만족과 주관적 건강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2) 회복탄력성은 사회적지지, 주관적 건강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p<.05). 3) 회복탄력성에 유의한 영향을 준 요인은 업무만족과 사회적 지지로 그 설명력은 44.1%로 나타났다(F=9.93, p<.001). 간호사의 회복탄력성을 향상시켜 이직을 감소시키고 임상에의 적응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이직간호사의 회복탄력성 향상 중재 시 이러한 영향요인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삶의 질 평가 (Assessment on Quality of Life: Based on Oral Health Conditions)

  • 김지화;강선희;정미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1권12호
    • /
    • pp.4873-4880
    • /
    • 2010
  • 본 연구는 환자가 느끼는 자신의 주관적 구강보건영향지수(OHIP-14; Oral Health Impact Profile-14)와 주관적 전신건강지수(THI; Todai Health Index)를 사용하여, 구강보건이 전신건강과 삶의 질(QOL; Quality of Life)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증진하고자 한다.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OHIP를 분석한 결과 자가 인식 구강 건강상태는 전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총 점수가 건강한 편이 4.33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THI를 분석한 결과 자가 인식 구강건강상태는 전 영역에 걸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총 점수에서는 매우건강 한 자가 3.83으로 점수가 높았다.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QOL을 분석한 결과 자가 인식 구강건강상태에서는 사회적 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총 점수는 건강한 편이 3.39로 가장 높았다.

보행환경 만족과 안전인식이 주관적 건강인식에 미치는 영향 - 사회적 자본의 매개효과에 대한 집단비교를 중심으로 - (The Effect of Satisfaction and Safety Recognition of the Pedestrian Environment on the Subjective Health Status: Focused on gender difference of the intermediating effect of social capital)

  • 정수영
    • 지역연구
    • /
    • 제36권2호
    • /
    • pp.25-36
    • /
    • 2020
  • 최근 도시정책에서는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발생한 환경문제로 인한 신체적 건강의 악화와 경쟁위주의 사회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관계 단절로 인한 정신적 건강의 악화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공중보건분야와 도시정책 분야를 융합하여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서울시를 대상으로 2018년 서울서베이를 이용하여 보행환경의 만족과 보행환경 안전에 대한 인식이 사회적 자본을 매개하여 주관적 건강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남성과 여성 그룹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구조방정식 다중집단분석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남성그룹에서는 보행환경만족도, 보행환경 안전인식이 사회적 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보행환경 만족과 사회적 자본이 주관적 건강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 그룹에서는 보행환경 만족도는 사회적 자본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보행환경 안전 인식만 유의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보행환경 만족, 보행환경 안전인식, 사회적 자본이 모두 주관적 건강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어 건강한 도시 정책의 수립을 위해서는 보건, 의학 분야와 도시 계획 및 정책 분야의 융합연구의 필요성과 그룹별 차별적인 정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독거노인의 자아통합감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주관적 건강요인별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Effects of Ego integrity on QoL of Elderly Living Alone: Focused on Moderating Role of SF36 Health Factors)

  • 신학진;전상남;유길준;이은용
    • 한국노년학
    • /
    • 제30권4호
    • /
    • pp.1179-1195
    • /
    • 2010
  • 본 논문은 독거노인의 자아통합감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했다. 또한 주관적 건강의 다양한 영역별 차이에 따라서 자아통합감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다름을 검증했다. 설문조사를 위해서 전주시의 노인복지관 이용자 중에서 독거노인을 편의 추출하였고 265명이 분석대상이 되었다. 신뢰도와 타당도 분석을 위해 자아통합감, 삶의 질 그리고 SF36 주관적 건강을 확인요인분석 하였으며, 구조방정식 모델을 이용하여 인과분석과 주관적 건강요인별로 조절효과를 분석했다. 분석결과로 첫째, 독거노인의 자아통합감이 클수록 노인의 삶의 질은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신체기능이 저조할수록 자아통합감은 삶의 질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검증했다. 셋째, 신체로 인한 역할 제한이 많을수록 자아통합감은 삶의 질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를 통해서 주관적 건강이 노년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상반된 견해가 발생하는 원인을 설명할 수 있었으며, 주관적 건강의 영역과 정도에 따라 개입 방향이나 효과가 다를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중장년의 주관적 신체건강인식과 우울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Physical Health Awareness and Depression on Life Satisfaction in Middle aged: Mediating Effects of Self-esteem)

  • 유지후;조성제
    • 산업융합연구
    • /
    • 제21권4호
    • /
    • pp.111-121
    • /
    • 2023
  • 본 연구는 중장년의 주관적 신체건강인식, 우울, 자아존중과 삶의 만족도의 영향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여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분석자료는 중장년 320명을 대상으로 2021년 8월 15일부터 10일간에 걸쳐 온·오프라인 설문지를 통하여 수집하였으며, SPSS WIN 23.0 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분석방법은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상관분석 Baron & Kenny(1986)의 3단계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중장년의 주관적 신체건강인식과 우울은 삶의 만족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보였다. 둘째, 주관적 신체건강인식과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은 부분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셋째, 우울과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은 부분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즉, 중장년의 삶의 만족도 증진을 위해 신체건강과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우울을 감소시킬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고 이에 대한 함의와 실천을 위한 제안을 제시하였다.

노인의 건강증진행위 관련 변인들 간의 융복합적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Variables Related to the Health Promoting Behavior of the Elderly)

  • 주현정;공희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7권2호
    • /
    • pp.243-254
    • /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무력감, 우울, 주관적 건강상태, 가족지지, 사회지지가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G시와 C시의 복지관 3개소, 경로당 3개소, 요양병원 2개소의 노인 225명이었으며, 서술적 통계, 신뢰도, 상관관계, 확인적 요인분석, 적합도 검증, 총효과, 직접효과, 간접효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직접효과는 사회지지, 우울, 가족지지와 주관적 건강상태, 무력감 순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인들은 건강증진행위를 66% 설명하였다. 우울과 무력감은 가족지지와 사회지지를 통한 유의한 간접효과가 있었으며, 주관적 건강상태는 사회지지를 통한 간접효과는 유의하였으나 가족지지를 통한 간접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따라서 사회지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지지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이는 가족지지와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노인의 우울과 무력감, 주관적 건강상태는 개인별 상황에 따른 적절한 개입을 통한 간호중재 제공 및 지속적인 관리체계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일부지역 임신부의 구강건강상태와 행태에 따른 구강건강영향지수(OHIP) (Relationship of Oral Health Status and Oral Health Behaviors to the Oral Health Impact Profile(OHIP) of the Pregnant Women)

  • 허아롱;송귀숙;차은종;김경아;손호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6권8호
    • /
    • pp.81-89
    • /
    • 2016
  • 본 연구는 임신부의 구강건강상태와 구강건강행태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조사해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2014년6월23일~7월30일까지 전라북도 일부지역 임신부 127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는 PASW Statistics 18.0을 사용하여 주요 측정변수에 대한 Shapiro-Wilk 정규성을 검정하였다. 대상자의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구강건강관심도는 임신기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조사대상자의 46.5%가 자신이 '건강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51.2%가 자신의 구강건강상태가 '건강하다'고 응답했고, 57.5%가 자신의 구강건강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다. 구강건강행태에 따른 삶의 질은 구강보건교육경험이 없는 경우, 칫솔질 횟수가 3회 이하인 경우,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지 않은 경우, 치석제거 경험이 없는 경우 삶의 질이 낮게 나타났다. OHIP-14에 유의한 영향변수는 임신 기간이 길수록, 분만경험이 없고, 주관적 건강상태, 주관적 구강건강상태가 건강하지 않을수록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임신부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주관적으로 인지하는 구강건강 상태와 구강건강행태가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와 관련요인에 관한 연구 (Self-rated Health and its Associated Factors in the Elderly)

  • 원종순;전혜진;이혜련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5권4호
    • /
    • pp.217-225
    • /
    • 2019
  • 본 연구는 노인이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건강상태를 알아보고 이와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60세 이상의 재가 노인으로, 일반적 특성, 생활습관, 질병, 투약, 우울, 불면증 등의 건강관련 특성이 포함되어 있는 질문지를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하였고, 혈압 측정 및 신체계측, 지질 및 공복 혈당을 측정하였다. 211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관적으로 건강한 편이라고 평가한 경우는 78.2%로 나타났으며 이와 관련된 요인은 질병(OR:10.83, 95% CI:2.47-47.43), 우울(OR=2.50, 95% CI=1.20-5.18), 운동(OR=3.01, 95% CI=1.40-6.47)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신체적 질병, 우울과 같은 정신 건강문제 뿐 아니라 운동과 같은 생활습관을 고려한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노인의 수면패턴이 규칙적 운동에 미치는 영향과 주관적 건강상태의 매개효과 (Effects of Sleep Pattern on Regular Exercise and Mediating Effect of Subjective Health Status of Older People)

  • 이성은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7권4호
    • /
    • pp.147-153
    • /
    • 2021
  • 본 연구는 수면패턴이 노인의 규칙적 운동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수면패턴과 규칙적 운동의 관계에서 주관적 건강상태가 매개효과를 가지는지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구의 목적을 위해 통계청의 2020년 사회조사에 응답한 65세 이상 노인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총 4,567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매개효과의 유의미성은 Sobel test를 통해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노인의 수면패턴은 규칙적 운동수행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적정수면을 하는 경우 규칙적 운동을 수행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수면패턴이 노인의 규칙적 운동수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이 확인되었다. 또한 수면패턴은 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쳐 적정수면을 할 경우 자신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개효과에 있어서는 주관적 건강상태가 노인의 수면패턴과 규칙적 운동과의 관계에서 부분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규칙적 운동 수행을 위한 개입에 있어 노인의 수면패턴이 고려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복합표본분석을 활용한 한국성인 대사증후군 환자들의 비만과 주관적 건강인식 (Prevalence of Obesity and Self-rated Health among Korean Adults with Metabolic Syndrome using Complex Samples Analysis)

  • 임현정;김응준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3권6호
    • /
    • pp.175-186
    • /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대사증후군을 가진 사람의 성별, 연령에 따른 비만과 성별과 연령, 대사증후군 유무에 따른 주관적 건강인식의 차이를 확인하는 것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 VI-2)의 건강설문조사에 응답한 5,674명의 자료를 이용하여 대사증후군 판정을 하였으며, IBM SPSS STATISTICS 23.0의 복합표본 교차분석과 복합표본 일반선형모형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에 높은 비율로 비만 유병률이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을 가진 남성에서는 청장년(19~39세)이 77.2%의 비율로 가장 높은 비만 유병률을 나타냈고, 대사증후군을 가진 여성에서는 중년(40~65세)이 73.9% 비율로 가장 높은 비만 유병률을 나타냈다. 주관적 건강인식은 성별에서는 남성, 연령별로는 3개의 그룹 중 청장년이 가장 높았고, 대사증후군 유무로는 대사증후군을 가진 집단이 주관적 건강인지 정도가 낮은 것을 확인하였다. 추가적으로 사망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다양한 질환과 주관적 건강인식의 관계에 관한 연구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