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관기관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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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입 및 산출 분해모형을 활용한 산학연 협력연구의 효율성 분석 (An Efficiency Analysis of Industry-University-Public Research Institute Collaborative Research: Employing the Input-Output Itemization Model)

  • 김홍영;정선양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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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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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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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한국 정부에서 '13~'15년에 지원한 정부연구개발사업중 산학연 협력연구 과제를 대상으로 협력유형을 주관기관별로 유형화하여 효율성을 분석하였다. 효율성 분석을 위해 6단계에 걸쳐 순수연구개발과제만을 분류하였으며, 투입과 산출변수를 다양한 조합의 투입과 산출변수를 분해 모형을 만들어 투입과 산출변수간의 효율성 차이점을 분석하기 위해 하여 산출지향 규모수익가변(VRS: Variable Return to Scale)의 DEA 모형으로 효율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산출변수와 관련 있는 과학적, 기술적, 경제적 성과 모형의 효율성 분석결과를 활용하여 계층적 군집분석으로 클러스터를 확인하고, 클러스터별 강점과 약점에 맞는 산학연 협력유형별 정부 연구개발예산의 투자 포트폴리오 및 투자전략을 제시하였다. 효율성 분석결과 주관기관별 산학연 협력유형의 효율성은 각 모형별로 차이가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대기업과 출연연구기관이 상대적으로 효율적이고, 중견기업, 중소기업, 그리고 대학은 상대적으로 비효율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계층적 군집분석결과 3개 유형의 클러스터가 형성되었으며, 클러스터별로 논문, 특허, 기술료 사업화에서 강점과 약점이 있는 협력유형이 나타나서, 이에 대한 차별적인 투자전략을 제시하였다.

지역아동센터의 정체성에 대한 관련 집단들의 주관적 인식유형 (The subjective perception of Related group's Concerning the Identity of Community Children Center)

  • 장지선;이영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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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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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00-8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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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Q 방법론을 적용하여 지역아동센터의 정체성에 대한 관련 집단들의 인식 유형을 분석하였다. Q진술문은 문헌연구와 심층면접을 통해 총 337개의 진술문을 수집하고, 최종적으로 23개의 Q진술문을 선정하였다. P표본은 지역아동센터 관련 집단에 속한 총 40명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QUANL PC프로그램을 통해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4가지 유형으로 분류되어, 제 1유형: 아동, 가정, 지역을 이끄는 기관, 제 2유형: 헌신과 사명감으로 운영하는 기관, 제 3유형: 가정을 보완하는 기관, 제 4유형: 체계적인 운영지원 표준화가 급선무인 기관으로 명명하였다. 지역아동센터의 정체성에 대한 관련종사자들의 인식유형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지역아동센터의 운영과 바람직한 방향모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산업기술혁신사업의 성과창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산학연협력형태를 중심으로 (Cooperation of Industrial R&D Programs: Focussing on Types of R&D Cooperation)

  • 배진희;오명준;김헌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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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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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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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산업기술혁신사업의 성과창출에 미치는 영향을 산학연협력형태를 중심으로 분석하여 산학연협력과 관련된 정책이나 전략 수립에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을 연구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산업기술혁신사업 성과활용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협력형태별로 가설을 설정하였다. 협력연구가 단독연구에 비해 성과가 높게 나타나는지, 협력연구는 주관기관 유형 및 협력파트너에 따라 성과가 달라지는지를 논문, 특허, 기술이전, 사업화, 신규고용을 대상으로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실증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협력연구는 단독연구에 비해 성과가 높게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민간기업이 주관하는 연구과제에서는 비영리기관과 협력할 때 논문, 특허, 신규고용 성과가 증가하는 것으로, 반면 민간기업간 협력연구에서는 논문, 기술이전 등의 성과창출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기관이 주관하는 연구과제에서 민간기업과 협력할 경우, 특허, 기술이전 등 지식 공유 확산 차원의 성과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산업기술혁신사업 등 정부연구개발 사업의 연구개발 협력과 관련된 정책 수립에 시사점을 제시할 것으로 판단된다.

성격유형이 정보원선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금융상품정보를 중심으로 -

  • 강용혁;조남재;김희연
    • 한국디지털정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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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디지털정책학회 2005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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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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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금융기관들은 개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경쟁적으로 수많은 금융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러한 상품들은 나름대로 독특한 특성을 지니게 되어, 개인들은 이에 대한 수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할 필요성을 가지게 되었다. 금융상품정보의 정보원 선택 선호요인으로는 정보원 자체의 특정 이외에도 개인이 가지는 성격적 특징과 환경적 요인들을 들 수 있다. 따라서 개인의 성격유형에 따라 선호하는 정보원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알아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금융상품정보를 취득하는 정보원에 대한 선호요인인 개인의 성격유형을 파악하기 위하여 MBTI(Myers Briggs Type Indicator)를 근거로 작성된 성격특성평정척도(Personality Trait Ration Scales: PTRS)를 이용하여 파악된 성격유형들이 금융상품 정보원 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성격유형변수를 4개의 군집으로 집단화하고 성격요인과 차이분석을 실시한 결과 감정 직관적인 성격이 강한 주관적 감정형, 외향 직관적인 성격이 강한 사교적활동형, 내향 사고적인 성격이 강한 수동적개인형, 인식 판단적인 성격이 강한 합리적이성형의 4개 군집으로 나누어졌다. 8개의 성격요인 중 감각을 제외한 7개 성격요인 모두가 p<. 05에서 4개의 성격유형군집과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교적활동형은 여러 정보원 중 'TV'를, 합리적이성형은 '잡지', '금융상품팜플렛', '재테크서적'을, 주관적감정형은 '은행창구직원', '친구나친지'를 선호하였다. 그러나 수동적개인형은 어떠한 금융상품정보원도 선호하지 않았다. 특히, 합리적이성형은 전문금융정보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주관적감정형은 인간적인 면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가 가지는 의의는 각 성격유형별로 선호하는 금융상품정보원의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개인의 정보욕구를 보다 더 만족시킬 수 있는 하나의 요인으로 성격요인과 정보원의 차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주체들에게 각 정보원에 적합하도록 정보의 성격에 관한 특성요인과 고객선호정보원을 살펴볼 수 있는 정보취득방안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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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역량 수준별 임차인 주민조직 참여에 관한 주관성 유형 연구 (Types of Tenants Participation in Public Housing Maintenance Analysed by Q Method)

  • 김규빈;김문현;권태환;김주형;김재준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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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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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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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공공주택은 효율적인 주택관리와 개개인의 주거환경 보호를 위해 임차인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임차인들의 참여를 비관적으로 전망하고 있어 임차인들의 참여 유형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기존연구들은 설문조사를 통한 관리의 선호도 및 만족도를 측정하거나 성공적 임차운동 사례를 검토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에 한정되어있어 참여자 입장에서 수행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논문은 행복주택에 거주 가능한 젊은계층을 대상으로 자아구조 속에 있는 주민조직 참여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주관적 의견이나 인식의 구조를 확인하는데 사용되는 Q방법론을 사용하였다. 주민들의 주민참여방안에 대한 참여자들의 유형분류 및 특성을 조사하는 것이 주목적이며, 28명의 거주가능 대상자를 통해 28진술문으로써 강제적으로 유형을 분류하였고, 5가지의 유형이 파악되었다. Type 1은 '신뢰기반 주민주도형(적극형)', Type 2는 '기관불신 주민주도형(불신형)', Type 3은 '불신기반 인센티브형 (회피형)', Type 4는 '주민참여기반 기관주도형(협력형)', Type 5는 '기관신뢰 기관주도형(위탁형)'으로 정의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유형마다의 특징에 맞춘 각각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도움을 주어 주민과 관리주체에 대한 바람직한 역할을 논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연구개발투자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정부의 산업기술개발사업을 중심으로 (R&D Investment and Project Performance : Research on Industrial R&D Programs of Government)

  • 장금영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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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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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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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정부의 대표적인 상용화 기술혁신정책인 산업기술개발사업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관련 정책결정자에게 정책적인 시사점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03년부터 2007년간 종료된 산업기술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정부가 중요하게 고려하는 정책요인별로 가설을 형성하였다. 사업을 수행한 주관기관의 유형(대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 연구소, 대학)에 따라 R&D성과에 차이가 있는지, 산학연간의 협력 개발이 단독 개발에 비해 R&D성과가 나은지, 과제 참여기관 수와 R&D성과의 관계, 과제 총금액의 크기와 R&D성과의 관계, 과제 총금액에서 차지하는 민간 총투자금의 비중과 R&D성과의 관계 등을 검증하고 있다. R&D성과는 산업기술개발사업의 제1차적 성과물인 특허등록건수와 논문게재건수로 측정하였다. 포아송 회귀분석 결과, 기업이나 연구소에 비해 대학이 특허 및 논문 차원의 R&D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벤처기업의 특허 성과는 중소기업의 특허성과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학연의 협력개발은 단독개발에 비해 대체적으로 R&D성과가 높고, 과제 총금액이 클수록 R&D성과가 높으며, 민간 총 투자금의 비중이 높을수록 대체적으로 R&D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제 참여기관의 수와 R&D성과간의 역U자형 관계 가설은 지지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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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수행기관 및 협력유형이 소재부품 R&D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R&D institutions and cooperation types on R&D efficiency in the components and materials industry)

  • 천동필;우청원;조용곤;한명훈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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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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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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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완제품 제조업 중심의 성장을 진행한 한국경제는 소재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산업고도화를 지향하고 있다. 소재부품산업은 기존 핵심산업의 경쟁력 유지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신산업의 육성 측면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소재부품산업의 효율적인 R&D를 위한 연구가 매우 부족한 현황이다. 본 연구는 정부의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R&D 효율성 분석과 이에 기업규모와 협력유형이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탐색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분석결과, 전반적으로 R&D 효율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는 경제적 성과가 반영된 산출변수 설정에 기인한 결과로 판단한다. 중소기업이 주관기관일 경우가 대기업보다 규모 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학연이 협력할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와 비교하여 성과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연구개발 수행기관 및 협력유형에 따른 R&D 성과 창출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이는 국내 소재부품산업이 당면한 질적 성장을 위한 산업정책 기획, R&D 투자 및 배분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산후조리에 대한 임부 남편의 주관성 연구 (Sanhujori Subjectivity in Husbands of Pregnant Women)

  • 박소연;위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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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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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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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문화적 특이성을 지닌 산후조리에 대해 한국의 임부 남편이 갖는 주관성을 Q 방법론을 사용하여 탐색한 국내 최초의 연구로, 임부 남편의 산후조리에 대한 주관성을 유형화하고 그 특성을 분석하였다. 207개의 Q 모집단에서 37개의 Q 표본을 선정하였고, 임부의 남편인 40명의 P 표본에게 2018년 3월에서 5월까지 조사하였다. 임부 남편의 산후조리 주관성은 3개 유형인 '부부 중심의 여성건강 증진 추구형',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산모의 정서적 회복 기대형', '가족이 함께 새 가족체계 적응 노력형'으로 확인되었고, 유형의 공통된 특징은 남편에게도 충분한 출산휴가가 필요하며, 산모에게는 편안한 환경 제공이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융합적인 산전 서비스, 산후조리 프로그램, 전문가의 개입 및 남편에 대한 출산 전 교육 제공이 필요하다. 관련 기관은 법령과 정책을 통해 남편의 적극적 산후조리 참여를 위한 방안을 더욱 확대하고, 부부 및 가족들의 요구에 대한 융합적 시각의 조사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을 제언한다.

대학의 장애학생 취업지원에 관한 주관성 연구 (Subjectivity Study on the Employment Supporting for Students with Disabilities in College)

  • 이재환;성혁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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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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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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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Q방법론을 활용하여 고등교육기관인 대학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장애학생의 취업지원에 관하여 다양한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이 갖는 주관적인 인식을 유형화하고, 이러한 인식 유형별 특성을 바탕으로 장애대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찾고자 하는데 있다. 대학의 장애학생 취업지원에 관한 인식 연구 결과, 외부의존형(제1유형), 장애친화형(제2유형), 수요맞춤형(제3유형), 그리고 내부역할강조형(제4유형) 등 네 가지 유형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대학 차원의 장애학생 취업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바탕으로 취업지원센터를 비롯한 기존 대학 내 취업지원 체계를 장애학생의 수요에 맞는 장애친화적인 인프라로 재구축해야 하며, 여기에 더하여 장애학생을 채용하는 산업체와의 긴밀한 취업연계체계 구축과 정부 차원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정책당국의 노력이 병행될 때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노동시장 진입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무원, 나의 업무를 생각해보다: 주관성연구를 활용하여 (Public Social Workers, How about my Task ? ; Using the Subjective Study)

  • 권봉목;이도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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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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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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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우리 일상업무 중에서 공공기관을 통한 다양한 업무수행시 접하게 되는 '공무원'들의 그들 고유의 업무 및 업무여건에 대한 인식을 진단하고자 출발하였다. 분석을 위하여 질적연구방법인 Q방법을 활용하여 인식을 진단하고 유형화하였다. 분석결과 다음과 같다. 첫째, 분석결과 4개의 유형으로 도출되었고, 각 유형으로, <유형I>은 보건, 행정 및 복지분야의 공무원들의 고른 분포를 나타내고 있어, "전반형"으로 명명하였다. <유형II>는 행정직 공무원들의 분포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행정공무원형"으로 명명하였다. <유형III>은 복지담당공무원의 분포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복지공무원형"으로 명명하였다. <유형IV>는 응답자의 분포가 주로 보건직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보건공무원형"으로 명명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인 공무원은 '공무(公務)' 즉, 국가 및 대민을 위한 고유의 업무를 담당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무원 스스로의 일에 대한 책무성을 강조하면서, 향후 연구에서는 실증연구로의 확장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