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직의 성격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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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 제작 프로젝트의 사회 네트워크 연결강도: 성과에 대한 함의 (The Strength of Network Ties in TV Drama Making Project: Performance Implication)

  • 추승엽;임성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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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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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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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대표적인 프로젝트 기반 조직의 형태인 한국 TV 드라마 제작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하여 핵심 인적 자원들 간의 관계적 특성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사회 네트워크 이론을 기반으로 약한 연결과 강한 연결의 네트워크 성격이 가진 특성과 효용을 검토하고 TV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는 핵심 인적 자원들 간의 관계적 특성에 있어서 '더 좋은 연결'의 성격을 파악해보고자 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핵심 인적 자원인 PD-작가, PD-남자배우, PD-여자배우 간 관계적 특성에 있어서는 약한 연결이 강한 연결보다 높은 시청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프로젝트 기반 조직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논의에 있어 핵심 인적 자원들의 역할과 이들 간 협력 관계의 특성이 필수적으로 고려되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누가 보안에 더 신경을 쓰는가?: 성격특성이 PC보안의도에 미치는 영향 (Who Cares More about Security?: Effects of Personality Traits on PC Security Intention)

  • 김준영;김태성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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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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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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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컴퓨터 보안에서 기술적 대책은 필수적이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다. 따라서 사용자의 보안행동에 대한 인적 측면에서의 접근 또한 필수적이다. 인적 측면의 하나라고 볼 수 있는 성격은 각 개인의 특징을 나타내는 행동적 특성으로 특정 상황에서 개인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예측하게 해 준다. 본 연구는 보호동기이론의 선행요인으로 성격을 고려하여, 성격특성에 따라서 형성된 보호동기가 PC보안태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논의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학생 및 직장인 17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가설 검증 결과, 성격특성 일부가 보호동기이론의 위협 및 대처평가에 영향을 미쳤고 PC보안태도는 PC보안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가 성격특성에 따른 PC보안의도를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조직에서는 이를 활용해 교육이나 인사배치 등에 참고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할 수 있다.

비인지적 요인이 취업에 미치는 영향: 구직기간과 근속기간 분석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Non-cognitive Skill on Employability: Focusing on the Period of Job Search and Tenure)

  • 임찬영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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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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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9-3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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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구직기간과 근속기간에 미치는 비인지적 요인의 영향을 살펴보았다. 한국노동연구원의 노동패널 18차 삶의 인식에 대한 부가조사자료에는 개인의 비인지적 특성을 묻는 질문 문항이 들어있다. 노동패널자료를 사용하여 big5 성격특성과 통제소재 변인에 대한 내적일치도를 살펴보고, 분석방법으로는 구직기간과 근속기간 등 절단(censored)이 있는 표본을 포함하고 있는 자료의 분석에 적합한 비례위험해저드모형을 사용하였다. 추정결과 성격특성과 통재소재 등 비인지적 요인이 개인의 노동시장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구직기간 분석에서 성격요인 중 성실성이 성인구직자의 구직기간을 길게 하여 실업탈출률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업과 같은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성실성으로 표현되는 신중함이 구직에 필요한 정보해석을 잘못하거나 왜곡할 수 있고, 결단성의 결여로 실업탈출에 제약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근속기간 분석에서는 내적통재 소재자의 경우 근속기간이 길어 직장이탈가능성이 낮았다. 내적통재소재자는 내가 열심히 하면 조직에서 성공과 승진이 가능하다고 믿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조직에 의해 더 선호될 수 있으며, 내적통제 경향이 강할수록 스스로의 행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제심이 크기 때문에 한 직장에 오래 머물 수 있는 요인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일-가정 갈등과 조직시민행동간 직무소진의 매개효과와 주도적 성격의 조절효과 (Mediating effect of burnout between work-family conflict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Proactive Personality)

  • 한진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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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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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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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일-가정갈등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그 관계에서 직무소진의 매개효과와 일-가정갈등의 인한 직무소진과 조직시민행동간 주도적 성격의 조절효과에 대해 검증하였다. 연구의 표본은 대전시, 세종자치시, 충남북도 소재 병원 및 콜센터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331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일초래갈등(WIF)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부(-)의 영향을 확인하였다. 또한 가정초래 갈등(FIW)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부(-)의 영향을 확인하였다. 둘째, 일초래갈등(WIF)과 조직시민행동간 직무소진의 매개효과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정초래갈등(FIW)과 조직시민행동간 직무소진의 매개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주도적 성격은 일-가정갈등으로 인한 직무소진과 조직시민행동간에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장에서 일-가정갈등으로 인한 직무소진과 조직시민행동간의 관계를 주도적 성격이 완화시킨다는 것을 입증하였는데, 이는 일-가정 갈등에서 구성원의 주도적 성격의 필요성을 규명하였다는 점이 큰 의의가 있다. 따라서 추후에는 더 다양한 개인특성을 조절변수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중소병원 간호사의 개인성격특성, 조직성격특성이 직무만족,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Individual and Organizational Personality on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Nurses in Small-Medium Sized Hospitals)

  • 김예정;유정희;조유리;임지영
    • 가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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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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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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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how personality characteristics of individuals and organizations influence nurses'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small-medium sized hospitals. Methods: Subjects were 186 nurses with more than one year working experience. They currently worked in four small-medium sized hospitals specialized in spinal surgery. Data were collected from June 13 to July 12, 2016 using self-recorded questionnaire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Among individual personality characteristics, extroversion significantly affected job satisfaction; on the other hand, extroversion and openness affected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the meantime,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s did not present statistical effects on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Conclusion: Based on these results, we found that extroversion and openness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influences on nurses'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small-medium sized hospitals. Therefore, when hospitals recruit nurses, we recommend considering their personality traits in order to increase compliance with duties and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s.

성격 5요인 모델에 따른 개인-조직 성격 일치도가 종합병원 간호사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dividual-organization Personality Agreement using Five-factor Model on Hospital Nurses'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 김옥금;임지영
    • 간호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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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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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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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individual-organization personality agreement using a five-factor model on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hospital nurses. Methods: Participants were 222 nurses who had worked for more than 1 year in a university hospital. Data were collected from January 14 to 20, 2012, using self-recorded questionnaires.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d multiple regression methods. Results: Extraversion personality fit and the Agreeableness personality fit had a significant effect on job satisfaction. Extraversion personality fit, agreeableness personality fit, and openness personality fit had a significant effect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Conclusion: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individual-organizational personality agreement affects hospital nurses'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The extraversion personality fit and agreeableness personality fit of the 5 factors are identified as important variables to increase organizational performance. Based on these resul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 integrated organizational personality measure model for increasing nurses' work environment satisfaction related to individual-organization personality fit.

프리셉터의 지도유형과 신규간호사의 성격특성에 따른 신규간호사의 간호업무수행과 조직사회화 (Nursing Performance and Organizational Socialization of New Nurses according to Teaching Style of Preceptors and Personality of New Nurses)

  • 최정실;양남영
    • 간호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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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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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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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In this study, we examined the differences and relationship between teaching style of preceptors, and personality, nursing performance, and organizational socialization of new nurses.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118 new nurses. The data collected from March to May 2011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OVA,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Results: Teaching style of preceptors was most frequently judgement-initiative, and personality of new nurses was most frequently extraversion. Nursing performance ($3.05{\pm}.59$) and organizational socialization ($3.05{\pm}.59$) of new nurses were at an average level. Nursing performance and organizational socialization of new nurse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teaching style of preceptors. Significant correlations were found between personality and nursing performance, and between personality and organizational socialization. Conclusion: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changes in perceived teaching style of preceptors and personality of new nurses may be necessary to increase efficiency of preceptorship related to nursing performance and organizational socialization of new nurses. The above-mentioned results should be reflected in the development of effective preceptor training programs.

직무성과에 대한 인지적 및 비인지적 능력의 영향: 대학생의 학업성과를 중심으로

  • 서윤희;신호철
    • 한국품질경영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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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품질경영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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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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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조직이나 기업에서 높은 수준의 직무 성과는 뛰어난 지적 능력과 더불어 다른 요소들의 영향에 의해 결정된다고 광범위하게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인사선발시 인지적인 능력뿐만이 아니라 성격과 같은 비인지적 능력을 평가하는 시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이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수행되었다. 즉, 본 연구에서는 서울지역에서 재학 중인 대학생 (n=260) 을 대상으로 하여 인지적 능력은 입학성적으로, 비인적 능력은 Big Five 성격 특성으로, 직무성과는 학업성과(예, 학업평점, 대학 및 학과에 대한 만족도, 동아리 활동, 등) 로 각각 측정하여 이들의 관계성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인지적 능력과 더불어 Big Five 성격 특성 중 성실성과 개방성이 다양한 학업성과와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본 연구는 추가적으로, 학업성과 중 동아리 활동이 대학생활의 만족도와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인사선발 과정에서 지원자의 잠재적 직무성과를 예측할 때 지적 능력 같은 인지적 측면뿐만이 아니라 성격과 같은 비인지적 측면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는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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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티의 성격특성과 가치성향이 군(軍) 조직의 비공식적 멘토링 기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entee's Characteristics and Value Orientation on Informal Mentoring Function of ROK Military)

  • 이호복;이규만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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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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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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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군 조직의 비공식적 멘토링 관계에 있는 조직구성원의 성격특성인 심리적 유사성과 내재적 통제위치, 가치관 성향인 개인주의와 권력거리가 멘토링 기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육군 사단급의 초급간부 547명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검증결과 첫째, 심리적 유사성과 내재적 통제위치는 멘토링 기능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둘째, 권력거리 성향은 멘토링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개인주의 성향은 가설의 의도와는 다르게 멘토링 기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군 조직의 비공식 멘토링 관계에서 멘티가 멘토와 심리적 유사성을 높게 지각하거나 내재론자 또는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멘티일수록 멘토링 기능을 많이 지원받는다고 지각하고 있었다. 반면에 권력거리를 높게 지각하는 멘티일수록 멘토링 기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는다고 인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군 조직의 멘토링 관계에서 멘토링 기능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본 분석결과가 공식적 비공식적 멘토시스템 운영 및 향후 멘토링 관계 연구에 일조할 수 있다는데서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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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특성과 셀프리더십이 직무열의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심리적 주인의식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Personality Characteristics and Self Leadership on Job Engagement and Turnover Intention: Focusing on Mediating Effect of Psychological Ownership)

  • 백수민;양해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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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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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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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4차 산업혁명과 융복합 환경에서 본 연구는 심리적 주인의식의 매개적 역할에 주목하여, 개인의 성격특성과 셀프리더십이 직무열의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개인의 성격특성은 직무열의에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반면, 이직의도에는 심리적 주인의식을 매개로 한 간접효과만 나타난 점에서 심리적 주인의식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셀프리더십은 직무열의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고, 이직의도에는 직접적인 정적 영향과 더불어 심리적 주인의식을 매개로 한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심리적 주인의식은 직무열의를 높이고, 이직의도를 감소시키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기업의 인적자원개발과 조직 관리 차원에서 실무적인 의의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