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서 중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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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x의 상호작용 모델에 근거한 이상지질혈증 경계범위 대학생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효과 (Effects of a Health Promotion Program on College Students Who are on the Brink of Dyslipidemia, Based on Cox's Interaction Model)

  • 이혜경;박연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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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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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8-3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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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Cox의 상호작용모델에 근거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이상지질혈증 경계범위에 있는 대학생에게 적용하여 총콜레스테롤(TC), 중성지방(TG), 고밀도지단백(HDL), 저밀도지단백(LDL)등의 혈중지질 지표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연구이다. 대상자는 총 39명으로 실험군 20명, 대조군 19명이었으며, 분석은 SPSS WIN 18.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X^2$-test, independent t-test,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전문가 상호작용요소인 간호중재로 건강정보 제공(운동관리, 식이관리, 건강교육), 정서적 지지(경험나누기, 자기표현하기, 격려), 의사결정 통제(전화상담), 전문가적/기술적 능력을 제공하였고, 중재 전 후에 혈중지질 지표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결과 실험군에서 TC, TG, LDL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HDL은 유의하게 증가하여 본 건강증진프로그램은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Predictors of Subjective Happiness for Nursing Students)

  • 조금이;박현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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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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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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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 정도를 알아보고, 아울러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중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대상자는 385명의 간호대학생이었고, 자료는 일반적 특성과 긍정적 정서, 감사 성향, 몰입, 자아존중감 및 주관적 행복감으로 구성된 자가보고 질문지로 수집되었다. 자료분석은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감사 성향, 자아존중감, 몰입, 신체적 건강상태, 긍정적 정서 및 경제상태 순이었으며, 이들 요인들은 주관적 행복감을 49.4% 설명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감사성향, 자아존중감 및 몰입의 순이었다. 결론적으로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 증진을 위해서는 감사성향, 자아존중감 및 몰입을 높일 수 있는 중재 방안을 개발하고 적용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외국의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영재교육 프로그램 비교: 미국, 영국, 독일, 호주, 이스라엘 사례 중심으로 (A Comparative Study on Gifted Programs Abroad for Economically Disadvantaged or Minority Students: The Cases of US, UK, Germany, Australia, and Israel)

  • 이신동;이경숙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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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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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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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영재 대상 한국형 헤드 스타트 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로 외국의 소외계층 영재교육 프로그램 비교분석을 통해 개발될 프로그램의 성격과 내용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미국, 영국, 독일 호주, 이스라엘의 소외계층 영재를 위한 14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목적, 선발 대상 및 방법, 내용, 효과에 따라 분석한 결과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소외계층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교육 격차를 좁히기 위해 조기 선발을 하며 중재반응(RTI)모형의 다층식(Tiered) 프로그램을 중재 프로그램으로 사용한다. 둘째 소외계층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정규 교육과정안에서 확대된 학교 심화형태로 제공하여 영재교육의 형평성과 수월성을 추구한다. 셋째 소외계층 영재는 다면적, 역동적 평가를 통한 강점 중심의 선발 방식을 사용한다. 넷째 일반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소외계층 영재가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시켜주며, 가교 역할을 하는 과도기적 성격을 가진다. 다섯째 인지능력 발달 외에 사회 정서적 발달 프로그램과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부모교육, 멘토링 등을 포함한다. 여섯째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외부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며 정부 부처 간의 협력을 구축한다.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Predictors of Empathy for Nursing Students)

  • 여현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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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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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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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 정도를 알아보고 공감능력과 다양성 수용도, 정서인식명확성, 타인인식 간의 관계를 확인하여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 증진을 위한 중재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대상자는 173명의 간호대학생이었고, 자료는 일반적 특성과 다양성 수용, 정서인식명확성, 타인인식 및 공감능력으로 구성된 자가보고식 설문지로 수집하였다. IBM SPSS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수집된 자료의 t-test, ANOVA, $scheff{\acute{e}}^{\prime}s$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의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공감능력은 학년, 실습경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공감능력은 학년, 다양성 수용도, 정서인식명확성, 타인인식에 따라 유의한 통계적 차이가 있었다.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년, 다양성 수용도, 정서인식명확성 및 타인인식으로, 이들 변인은 공감능력을 51.9%로 설명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대상자를 수용하고 다른 사람의 내면에 초점을 두며, 치료적 관계 안에서 자신의 정서를 명확히 인식할 수 있는 간호 교육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해 볼 것을 제안한다.

크나이프 '삶의 질서' 심리요법의 회복탄력성 개선 효과: 예비적인 검증 (Effect of the Kneipp Lebensordnung Psychotherapy on Improving Resilience: Preliminary Validation)

  • 홍금나;신방식;송규진;김현석;최민주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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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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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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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배경: 새로운 크나이프 심리요법에 대한 회복탄력성의 효과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 목적: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재구성된 크나이프 '삶의 질서' 심리 요법 (Kneipp Lebensordnung Psychotherapy: KnLP) 프로그램이 회복탄력성을 개선하는지 여부를 평가하기 위함이다. 방법: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건강 생성론, 의미치료, 명상, 회복탄력성을 포함하는 KnLP 중재 프로그램을 4회(주1회, 3시간씩) 적용했다. 중재 전과 후의 회복탄력성 지수(KRQ-53; Korean Resilience Quotient-53)를 평가하여 비교 분석했다. 결과: 평가에 필요한 데이터가 모두 확보된 9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KnLP 프로그램 중재 후 연구 대상자의 KRQ-53 평균 점수는 191.56점에서 206.22점으로 14.66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탄력성의 요인별 증가 점수는 자기조절능력(5.89점), 대인관계능력(4.89점), 긍정성(3.89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결론: KnLP 프로그램은 연구 대상자의 회복탄력성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 < .05), 특히 자기 조절 능력 요인에서 그 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향후,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일반화된 결과를 얻기 위해 다수의 연구 대상자를 대상으로 후속 연구가 요구된다.

간호여대생의 지각된 부와의 의사소통, 부의 정서표현, 성정체성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erceived father communication,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gender identity on self-efficacy of nursing college female students)

  • 강영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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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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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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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간호여대생의 지각된 부와의 의사소통, 부의 정서표현, 성정체성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B시의 간호학과 여학생으로 자료수집은 2016년 5월 23일부터 5월 27일까지 였고, 최종 270부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일원분산분석,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자기효능감은 $3.21{\pm}0.38$점으로 나타났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효능감은 경제상태(F=5.13, p=.006), 부와의 관계(F=4.74, p=.001), 성적(F=5.22, p=.006), 성만족(F=4.00, p=.004)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연구대상자의 부와의 의사소통, 부의 정서표현, 성정체성, 자기효능감과의 상관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은 개방적 의사소통(r=.30, p<.001), 긍정적 정서표현(r=.37, p<.001), 성정체성(r=.26, p<.001)과는 정적 상관관계, 폐쇄적 의사소통(r=-22, p<.001), 부정적 정서표현(r=-.26, p<.001)과는 부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연구대상자의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부의 긍정적 정서표현, 부정적 정서표현과 성정체성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18.2%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간호여대생의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고, 자기효능감의 영향 요인에 대한 중재가 필요하다.

융합시대 학령초기 아동대상 스트레스-대처 모델 기반 Zippy's Friends 프로그램의 효과 (The Effect of Zippy's Friends program Based on Stress-Coping Model on Early -Child in Convergence Era)

  • 김민이;고하늘;김수진;김보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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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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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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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스트레스-대처 모델을 기반 한 'Zippy's Friends' 프로그램이 학령초기 아동에게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함이다. 연구 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에 의한 유사실험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G시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48명(실험군 72명, 대조군 76명)이었다. 실험군은 'Zippy's Friends' 프로그램을 24주 동안(6모듈 총 24 회) 받았다. 대조군은 어떤 처치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2017년 4월부터 12월까지 자기보고형 구조화된 설문지로 수집된 자료는 SPSS 20프로그램을 사용하여 ${\chi}^2$-test, Fisher's exact test, independent t-test, ANCOVA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프로그램 실시 후, 정서지능은 실험군과 대조군의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고(t=-.37, p=.715), 스트레스 대처능력은 실험군과 대조군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F=22.77, p<.001)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학령초기 아동들에게 학교기반 정신건강 중재로서 '지피의 친구들' 프로그램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생 대상 집단 타악기 연주 활용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The Use of Group Drumming With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in School Violence Prevention)

  • 서은실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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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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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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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집단 타악기를 활용한 중재가 중학생의 학교 폭력예방에 어떠한 작용을 하였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중학교 음악 교사와 음악치료사의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사회정서학습 이론을 바탕으로 타악기의 일대일 짝연주, 동시적 연주, 즉흥연주 등이 사용되었다. 대상자는 대구시의 한 중학교 3학년 학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65명 중 10명은 인터뷰, 그 외 55명은 개방형 설문 조사에 참여하였다. 내용 분석 결과 총 492개의 의미 있는 진술에서 타악연주의 신체화 반응, 정서적 작업, 집단 공동체성, 공감능력, 친구 관계, 자존감, 자기 조절과 같은 7개의 범주와 22개의 하위범주가 도출되었다. 이 결과 학교 음악교사와 음악치료사의 협업을 통한 타악기의 일대일 짝연주, 동시적 연주, 즉흥연주가 대상자의 친사회적 행동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집단 타악기 연주를 통한 신체화 반응이 대상자의 정서를 규명하고, 대상자 자신 및 타인을 공감하게 하는 경험을 하게 한다는 논의를 하였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음악교사와 음악치료사의 협업을 통한 타악기 연주가 친사회적인 행동을 촉진하여 학교폭력예방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노래 만들기를 통한 완화의료 청소년의 자기수용 증진 사례 연구 (Case Study on the Use of Songwriting to Promote Self-Acceptance in Adolescents in Palliative Care)

  • 윤하정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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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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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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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노래 만들기 활동이 완화의료 청소년의 자기 수용력 증진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한 것으로, 연구의 목적은 완화의료 청소년의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 초기 개발 현장에 근거를 제시하고자 함이다. 본 연구는 경상북도 소재 대학병원의 생명윤리위원회(IRB)의 승인을 받고 제출한 절차에 따라 진행하였으며, 총 3명의 대상자가 모집되었다. 프로그램은 총 6회(주 1-2회, 1회기 당 50분)로 매회기 도입, 노래 만들기, 마무리의 순서로 중재당일 참여자의 수준에 따라 노래 만들기 활동을 단계적으로 제공하였다. 대상자의 자기수용과 관련된 변화는 무조건적 자기수용 척도 검사와 참여 과정에서의 음악적 표현 및 언어적 반응을 분석하여 살펴보았으며 그 결과, 대상자 모두 자기 수용력 척도 점수에서의 향상이 도출되었다. 또한, 참여자들 모두 노래 만들기를 통해 자신의 정서를 인식하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변화를 보였으며, 타인의 판단으로부터 자신을 분리해 자신만의 수용적 힘을 발견할 수 있었다. 더불어 참여자들의 부정적 정서가 환기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참여자들이 녹음된 결과물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이와 같은 결론을 바탕으로, 완화의료 청소년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긴 치료과정에 함몰되지 않고 올바른 자기수용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노인의 부정적 정서와 비만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Negative Emotion and Obesity of the Elderly)

  • 김주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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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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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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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부정적 정서와 비만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적정 체중관리를 위한 간호중재 개발 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연구 대상자는 충청북도 J시에 위치한 2개소의 노인 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216명이었으며, 자료수집은 2017년 8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 설문지 조사와 신체계측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연구도구는 CES-D, RULS, BPS를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2.0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chi}^2-test$, Fisher' exact test, Pearson's correlation, Logistic regression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들의 체질량지수의 평균은 $23.59{\pm}3.48$이었으며, 31.9%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군과 비만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변수는 연령(${\chi}^2=8.16$, p=.003), 성별(${\chi}^2=9.27$, p=.002), 흡연 유무(${\chi}^2=7.78$, p=.004), 우울(t=2.54, p=.012)과 사회적 고립감(t=2.98, p=.003)이었고, 우울 (OR,1.04; 95% CI,1.00-1.09)과 사회적 고립감(OR,1.06; 95%CI,1.02-1.11)은 비만의 위험을 높이는 심리적 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 인구에서의 비만관리를 위하여 우울과 사회적 관계를 적절히 파악하고 측정해야 하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역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키는 체중관리 프로그램 및 간호중재의 개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