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자궁경부 편평상피암의 치료 후 추적조사 시에 시행하는 혈중 Squamous Cell Carcinoma (SCC) 항원 검사가 재발의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7년 1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자궁경부 편평상피암으로 방사선치료를 받고 완전 관해 되었다가 재발된 환자들 중에서 재발 시에 SCC 항원 검사가 이루어졌던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SCC 항원은 환자의 혈청으로부터 면역효소법으로 측정되었고, 2 ng/mL 미만을 정상으로 하였다. 진단, 추적조사, 재발 시의 SCC 항원값을 조사하여, SCC 항원 검사의 재발에 대한 민감도, 재발 양상에 따른 차이, 재발에 대한 증가 시기, 종양의 크기 및 병기와의 관계 등을 조사하였다. 결과 : 재발된 환자 20명 중의 17명에서 SCC 항원이 정상보다 증가되어 SCC 항원의 민감도는 $85\%$였고, 평균은 15.2 ng/mL (중앙값 : 9.5 ng/mL)였다. 재발 부위별로는 국소 재발, 원격전이, 동시에 발생한 경우 등으로 나누어서 SCC 항원을 비교하였으나 차이가 없었다. 재발을 진단하기 전 6개월 내에 SCC 항원이 검사되었던 11명에서 재발전 SCC 항원은 평균이 13.6 ng/mL (중앙값 : 3.6 ng/mL)였고, 7명에서 정상 보다 높았으며, 정상 범위였던 4명 중의 3명에서 1.5 ng/mL 이상으로 증가되는 양상이었다. 재발된 환자들 중에서 진단 시에 SCC 항원이 검사되었던 16명의 환자들에서 병기 Ib, IIa이면서 4 cm 미만이었던 환자들에 비하여 병기 Ib, IIa이면서 4 cm 이상이거나 병기 IIb, III이었던 환자들에서 진단 당시의 SCC 항원값이 높았다. 결론 : 자궁경부 편평상피암 환자들에서 추적조사 SCC 항원 검사는 재발의 조기 발견에 유용하고, 향후 효과적인 구제치료법이 개발되면 임상적인 이득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생각된다.y 미만과 그 이상인 경우가 $5.1\%$ 대 $22.1\%$, 병기 II 이하인 경우와 III 이상인 경우가 $10.5\%$ 대 $31.8\%$였다. 다변량분석에서는 icruCREED 만이 유의하였다(0=0.0432). 등급 1 출혈은 자연적으로 소실되거나(3명) $1\~2$개월의 sucralfate 관장으로 멈추었다. 등급 2의 환자 6명은 $1\~2$개월 동안 sucralfate 관장으로 출혈의 빈도와 양이 줄어들었고 이 중 4명은 전기응고술을 추가로 시행하였다. 다른 9명은 전기응고술을 먼저 시행하였다(4명; sucralfate 관장 병행). 모두 $3\~10$개월 내에 정지되었다. 등급 3의 출혈은 잦은 전기응고술과 수혈을 요하였다. 결론 : 본 연구에서 중등도 이상의 직장출혈빈도가 $8.5\%$로 타 문헌에서 보고된 빈도와 유사한 결과였다. 직장에 조사된 총 생물학적 동등선량이 100 Gy 이상인 경우에 직장출혈이 유의하게 증가하므로, 치료계획시 생물학적 동등선량을 고려함으로써 휴유증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직장출혈이 발생한 환자에서 조기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출혈로 인한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이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으며 나아가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절, 복강림프절 그리고 문합부위 등을 모두 포함하는 좀더 넓은 조사면의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장암의 국소제어율을 높일 수 있는 치료방법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어율 모두에 유의한 인자는 방사선치료 후 종양반응과 N 병기였다. 결론 : 조기 병기의 성문상부암에서는 통상적인 방사선단독치료로 후두기능을 보존하면서 수술군과 대등한 종양제어율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진행된 병기의 경우에는 수술과 방사선치료의
어떠한 치료법을 사용하든 간에 이후에 재발이 될 수 있으므로 재발 여부를 더욱 빨리 확인 하기 위해서는 치료가 끝난 후에도 주기적으로 환자를 추적 진료하는 것이 필요하며 환자로 하여금 원래의 질환으로 인한 증상이 다시 나타날 때는 곧바로 병원을 방문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경 및 목적: 최근 비디오 흉강경술은 최소 침습적인 수술 방법으로서 자연 기흉의 일반적 치료법으로 인정되고 있으나 비교적 높은 재발율과 비용-효용 관계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기포 절제술 후의 재발율은 평균 5-10%정도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는 개흉술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것이다. 또한 국내 의료 실정에서의 개흉술과 비디오 흉강경술의 비용효용에 대한 비교 통계는 없는 상황이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1월부터 1999년 7월까지 일차성 자연기흉으로 성균관 의대 강북삼성병원 흉부외과에서 수술을 시행한 173예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하였다. 비디오 흉강경술로 시행한 104예와 개흉술로 시행한 69예를 양군으로 나누어 성별 및 연령, 발병부위, 수술의 적응증, 수술시간, 술 후 흉관 삽입기간 및 재원 일수, 술후 합병증, 재발율, 수술 경비 및 총치료경비 등을 비교하였다. 결과: 양군의 성별, 연령, 발병부위 등에는 차이가 없었다. 수술 시간은 흉강경군이 73.1$\pm$29.5분, 개흉군이 141$\pm$52분이었다.(p<0.05). 술 후 평균 흉관의 거치기간 및 재원일수는 흉강경군이 각각 3.93일 및 7.5일, 개흉군이 7.0일 및 13.4일이었다.(P<0.05, P<0.05). 술 후 재발한 경우가 비디오 흉강경군에서 6예(5.6%), 개흉군에서 1예(1.4%) 있었다(P<0.05). 본원에서 시행한 비디오 흉강경술과 개흉술의 비교에서 수술로 발생하는 비용은 비디오 흉강경군이 유의하게 높았으나 (1,202,192$\pm$178,992원, 1,005,669$\pm$311,531원; P<0.05) 총 치료비의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1,946,110$\pm$487,440원, 1,793,912$\pm$308,079원; P=0.18). 결론: 비용 효용관계 및 재발율은 병원마다의 수술 수기 및 퇴원 정책등에 따라서 다소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본원의 조사 결과에서는 비디오 흉강경술이 개흉술에 비해 비용-효과가 있다고 볼 수 없으며 재발율도 높았다.
2005년 9월부터 2006년 8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 구강내과 구강안면통증 클리닉에 측두하악장애를 주소로 내원한 재발환자 33명과 초진환자 32명(대조군)을 대상으로 사회적 재적응 평정척도 설문지를 이용하여 생활변화를 조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TMD 재발환자와 대조군의 생활변화량, 즉 LCU 총점은 $7{\sim}12$개월 이내에는 각각 평균 51.61점과 20.38점으로 재발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5). 2. TMD 재발환자군은 최근 1년간 생활상의 변화를 대조군에 비해 좀 더 많이 경험하는 경향을 보였다. 3. 연령 및 학령에 따른 TMD 재발군과 대조군의 차이와 고령층과 저령층간 생활변화의 차이는 인정할 수 없었다. 4. 미혼자군과 기혼자군간 생활상의 변화에 유의한 차이는 인정할 수 없었다.
33세 남자가 심와부 불편감을 주소로 내원하여 흉부컴퓨터단층촬영과 심초음파에서 좌심방 내 점액 종으로 수술적 절제하였다. 12개월 후 외래추적 검사에서 첫 번째 수술과 관계없는 부위인 우심방 내 점액종이 발견되어 재수술하였으며 10개월간 재발 없이 지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좌심방 내 점액종 제거 후 재발된 좌심방 내 점액종은 보고된 적이 있지만, 우심방에 재발된 경우는 보고된 바가 없어 치험례를 보고한다.
자자는 1991년 2월부터 1993년 2월까지 경북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 하악전돌 및 개구교합을 주소로 내원하여 하악골 시상골절단술을 이용하여 악교정 수술을 받은 환자중 추적 조사가 가능했던 9명의 개구교합을 동반한 하악 전돌증 환자와 개구교합이 없는 하악 전돌증 환자 9명, 총 18명을 대상으로 두부 상사선 규격사진을 이용한 술후 재발에 관한 연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비개구교합군에 비해 개구교합군에서 술전 전안면고경, 하악 하연 평면각 및 하악 우각부 값이 더 크게 나타났으나 유의성은 없었다.(p>0.05) 2. 개구교합군에서 수술시 SNB 값과 하악 하연 길이의 변화량이 하악의 재발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 관계가 있었다.(p.<0.01) 3. 개구교합군에서 전안면고경은 술후 비교적 안정되어 있었다. 4. 개구교합군과 비개구교합군에서 수술에 의한 하악 하연 평면각의 변화와 하악의 수평 이동량은 재발과 상관 관계가 없었다.(p>0.01) 5.개구교합을 가진3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하악골 시상골 절단술을 시행시 본 연구에서는 수직적 재발보다는 수평적 재발에 문제가 있었다.
최근 primaquine으로 완치 (radicalcure)된 후에도 재발하는 삼일열 말라리아 보고가 많아지면 서 primaquine에 대한 내성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저자들은 해외여행 중에 감염된 삼일열 말라리아를 hydroxychloroquine과 primaquine으로 치료한 후 재발한 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35세 남자 환자가 내원 34일 전부터 15일간 인도 뭄바이와 중국 쉬천에 출장 다녀왔고 귀국 3일 후부터 고열이 발생하여 발열 17일째 본원에 입원하였다. 말초혈액 도말검사에 서 분열체 내의 분열소체의 수가 14개 이상 되고 세포질 형태가 불규칙적인 영양형이 보여 삼일열 말라리아로 진단한 후 hydrouychloroquine를 투여하고 열이 떨어진 후 primaquine (15 mg/일, 14일간)을 투여하였다. 치료 후 55일째까지 말라리아 재발의 증상이 없었고 말초혈액 도말에서도 말라리아 원충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6개월 후 다시 발열이 생기고 말초혈액 도말검사에서 분열소 체와 영양형이 보여 재발로 진단하였다 처음 입원 때와 같은 방법으로 치료하였고 현재까지 10개월간 경과 관찰 중이며 증상의 재발은 없었다.
II급 부정교합 치료 후 일어나는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알아보기 위하여 치료 후 결과가 안정하게 유지된 군과 재발이 일어난 군으로 구분하여 골격 및 치성요소를 비교하였다. 치료 전과 치료 후 측모 두부방사선사진을 이용하여 t-test와 상관분석을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안정군과 재발군 간에 치료 전 골격 및 치성 관계는 대체로 차이가 없었다. 2. 안정군에서 하악골의 전방성장이 더 많이 일어났다. 3. 안정군에서의 하악 전치는 더 직립되었으며 상악전치는 설측 경사가 적은 경향을 보였다. 4. 재발군에서 교합평면이 전하방으로 경사되는 경향을 보였다.
목적: 본 증례 보고는 드물게 보고되고 있는 간질 발작과 동반된 견관절 전방 불안정성에서 발견되는 골병변을 기술하고 고빈도의 재발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저자들은 전간 발작과 동반된 2례의 재발성 전방 탈구를 경험하였으며 본 증례 통하여 일반적인 재발성 견관절 탈구에 준하여 치료하면서 정기적으로 경과를 관찰하였다. 결과: 본 두 증례에서 수술의 경과는 전간 발작의 조절 여부에 따라 경과가 결정됨을 알 수 있었다. 즉 간질 조절이 잘된 환자에서는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었으나 발작이 조절되지 않은 전방 불안정성의 경우 결국 재발성 탈구가 유발되게 되었다. 결론: 전간 발작과 동반된 견관절 불안정성에서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경련 조절이 필수적인 인자임을 인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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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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