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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 회복에 초점을 둔 당사자 리더십 프로그램 개발 연구 (Development of Peer-Leadership Program focused on Recovery of People with Mental Illness)

  • 김민;이근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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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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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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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정신장애인 회복을 위한 당사자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성을 탐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문헌검토와 선행프로그램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정신장애에 대한 이해-셀프리더십-역량강화-자기 주도 실천계획을 포함하는 Brown의 회복 프레임워크를 적용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당사자주도 활동, 장애의 이해와 인식개선 활동, 당사자 실천계획개발 등을 주제로 2박 3일 동안 총 6회기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회복의 가치를 기반으로 당사자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이해-계획-실행의 단계로 구성하였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정신재활시설 이용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참여 후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낙인, 역량강화, 셀프리더십, 장애수용 척도를 이용하여 비교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참여자들의 낙인(p < .05), 역량강화(p < .05), 셀프리더십(p < .01), 장애수용(p < .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개발된 당사자 리더십 프로그램이 정신장애에 대한 이해 증가, 역량강화, 리더십 능력향상을 포함하는 회복 프로그램임을 시사한다.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당사자 리더십 프로그램의 확대를 위한 논의와 제언을 하였다.

영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결혼만족도 및 가정환경 탐색 - 취업여부를 중심으로 (Infant Parents' Marital Satisfaction and Their Family Environment Focused on Employment Status)

  • 김진경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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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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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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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어머니의 취업여부에 따른 가족환경의 제반여건이나 심리적, 물리적 환경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고, 어떤 요인들이 취업모와 비취업모의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지 살펴보았다. 첫째, 어머니의 취업여부에 따른 가정환경 변인을 분석한 결과, 먼저 양육환경에서는 비취업모가 취업모에 비하여 양육스트레스가 높으며 남편의 양육협조를 받지 못했다. 또한, 어머니의 개인변인에서 취업모의 자아존중감이 비취업모에 비해 높은 편인 반면, 비취업모는 우울감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아버지 개인 변인에서 남편이 지각하는 부부갈등 수준이 아내가 취업한 경우에 높았다. 아동변인에서는, 비취업모가 자신의 자녀가 좀 더 부정적인 정서를 보이며 까다로운 편이라고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모의 자녀가 발달 상태에 있어서는 정상발달 범주에 포함되는 비율이 더 높았다. 둘째, 부인의 취업여부와 관계없이 부부갈등은 결혼만족도에 유의한 부적영향을 미쳤으며, 남편의 양육협조와 남편의 결혼만족도는 부인의 결혼만족도에 정적영향을 미쳤다. 취업여성의 결혼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부인의 최종학력이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영아기 가정의 가정환경을 어머니의 취업여부를 중심으로 비교 모색하였고, 어떤 변수들이 영아기 자녀의 어머니의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

사회성 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령 초기 아동의 사회적 행동 변화에 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Study of Early School-age Children's Experiences on Social Skills Training Program)

  • 송승민;도현심;김민정;김수지;신나나;김아연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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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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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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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학령 초기 아동의 사회적 행동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성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프로그램 실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아동의 사회적 행동을 관찰하여 변화의 과정을 질적 분석을 통해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김민정(2008)의 사회적 기술훈련을 수정 보완하여 7명의 초등학교 1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8회기의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참여관찰 노트, 프로그램 진행자의 일지, 보조진행자의 칭찬 노트, 비디오 녹화 자료, 아동의 그림일기 자료들을 전사, 코딩, 주제의 발견 단계를 거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아동의 사회적 행동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주제를 도출하였다. 첫째, 관계형성의 시작: (1) 수줍음과 정서적 위축, (2) 자기만의 세계에 몰입, (3) 나누기' 및 '함께하기'의 어려움, (4) 타인과의 부정적 상호작용, (5) 사회적 규칙준수의 어려움. 둘째, 정서 및 의사표현의 변화: 분명하고 직접적인 정서 및 의사표현. 셋째, 친사회성의 변화: (1) 주위에 대한 관심 및 상호작용 증진, (2) 협동 놀이, (3) '나누기' 및 '도움주기'등의 베푸는 행동. 넷째, 사회적 기술의 변화: (1) 사회적 규칙의 인식 및 실천, (2) 사회적 문제 해결하기. 본 연구는 질적 연구를 통해 사회성 훈련 프로그램이 학령 초기 아동의 사회적 기술과 정서표현에 미치는 긍정적 변화를 관찰함으로써 그 효과를 확인하였다.

대학교육 만족도 측정도구 개발에 관한 연구 (Study on Developing Inventory of Students Satisfaction in University)

  • 송홍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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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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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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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교육의 교육서비스 개선을 위한 학생대상 대학교육 만족도 측정도구를 제작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관련 문헌연구, 전문가 자문, 연구원모임을 진행하고, 2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안면 타당도 검증을 마친 후 설문문항을 완성했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위해 충청남도소재 K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하고, 결과를 활용 하였다. 요인분석결과를 통해 4개의 측정요인과 12개의 하위영역을 구성하였다. 측정요인은 교육방법, 교육내용, 교육환경, 교육성과이이다. 교육방법은 수업활동의 적절성 및 공정성, 교수-학생 상호작용, 교수의 열정으로 구성했고 교육내용은 교육내용의 체계성, 교육내용의 다양성과 질, 교육내용의 효과성으로 구성했다. 교육환경은 교육시설 및 환경, 교육지원 서비스, 행정서비스로 구성했고, 교육성과는 학교를 통한 다양한 자기개발, 교육적 자아성취감. 학교에 대한 자긍심으로 구성했다. 척도 수준 내용타당도의 평균값(Scale-level content validity index/averaging, [S-CVI/Ave])이 문제가 없는 기준인 .90 이상으로 채택하였다. 내용타당도와 신뢰도를 확보한 48개문항을 대상으로 적합도 검증을 실시했다. 검사결과 신뢰도 Crombach'${\alpha}$는 .984으로 높게 나왔다. 확인적 요인분석에서 GFI, CFL, TLI, RMSEA, NFI값의 지수가 모두 양호하여, 본 대학교육만족도 평가도구는 측정도구로 합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잊힐 권리에 관한 연구동향 분석: 2010년 이후 국내 연구를 중심으로 (A Study of the Research the Right to be Forgotten from 2010)

  • 심미나
    • 정보보호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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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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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3-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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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잊힐 권리 연구의 동향을 분석함으로써 관련 분야의 올바른 연구 방향을 제시하는데 있다. 잊힐 권리는 개인정보삭제청구권, 망각권 또는 개인정보자기결정권과 같은 권리와 함께 사회과학분야에서 연구하거나 디지털소멸이나 정보삭제와 같은 기술(서비스)과 함께 공학분야에서도 연구된 바 있다. 따라서 다양한 학문의 연구논문을 검색하여 최종 80편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고 7개 분석기준과 3개 연구문제를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EU 규칙(안)이 공표된 2012년을 기점으로 사회과학분야를 중심으로 한 연구량이 현저히 증가하고, 문제탐색을 중심으로 법학중심의 연구가 문헌조사나 법제연구방법을 통해 활발히 수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보호대상과 권리충돌 주제의 심화연구 또한 증가하였다. 잊힐 권리가 빅데이터, 디지털정보 등의 다양하고 복합적 이슈임을 고려할 때 잊힐 권리의 구현을 지원하는 기술(서비스)이나 실현범위 및 방법과 함께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국내를 대상으로 한 한계가 있으나 향후 국외 비교분석과 함께 본 연구결과는 효율적인 잊힐 권리의 연구 방향을 제시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호텔조리직원들의 음식점 원산지표시에 대한 지식과 수행도 관계와 교육시간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 of Education-Hour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Knowledge of Country-of-Origin Labeling and Performance in Hotel Culinary Staff)

  • 권기완;정유경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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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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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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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호텔 조리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식점 원산지표시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그 지식 정도가 조리업무 중 하나인 원산지 표시 업무 수행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또한, 원산지표시에 대한 교육시간에 따라 지식의 차이 정도를 알아보고자하며, 교육시간이 지식과 수행도 관계에 어떠한 조절효과가 있는지를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서울소재 특급호텔 10곳에 재직 중인 조리직원들을 대상으로 2014년 11월 14일부터 11월 27일까지 14일 동안 총 250부의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배포하여 응답이 불성실한 설문지 4부를 제외한 246부(98.4%)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에 필요한 모든 자료의 분석은 SPSS 18.0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신뢰성을 검증, 탐색적 요인분석, 단순회귀분석, t-test, 조절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호텔 조리직원들의 음식점 원산지표시에 대한 지식은 업무 수행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며, 교육시간은 1~2시간 받는 그룹의 지식정도가 더 높아, 교육시간에 따라 지식이 차이를 보이고, 지식과 수행도 관계에 교육시간이 조절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호텔조리직원들의 음식점 원산지표시 지식을 높이고 수행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교육시간을 늘려 조리직원들이 더 많은 지식을 학습하여 실제 업무에 사용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연구의 한계 및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논의 하였다.

디자인 진로적성검사의 개발 (A Development of Career Aptitude Scale for Design Majoring University Students)

  • 길임주;양성용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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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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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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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디자인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이나 디자인내의 세분화된 진로선택을 하는데 갈등이 있는 대학생들을 위하여 '디자인 진로적성검사'를 개발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세분화된 전공 및 진로분야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먼저 디자인 진로적성의 하위영역을 '직업공통기초능력', '디자인 기초능력', '디자인 전공심화능력'의 세 가지로 분류하고, 문헌 및 자료연구를 통하여 우선적으로 '직업공통기초능력'과 '디자인 기초능력'에 관하여 각 능력에 해당하는 세부요소와 요구되는 능력에 대한 정의를 시도하였다. 그 분류를 기반으로 문항시안 개발에 착수하였고, 개발된 문항은 연구의 단계별로 전문가협의회를 구성하여 3차에 걸쳐 타당성을 검증하고 기초조사가 진행되었다. 디자인 진로적성검사 개발을 위하여 구성된 예비척도(직업 공통기초능력 40문항, 디자인 기초능력 53문항)를 대도시에 소재하는 대학교의 디자인 전공계열 대학생 506명을 대상으로 기초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는 탐색적 요인분석에 의해 직업공통기초능력은 네 개의 요인(대인관계능력, 목표 추진력, 문제해결력, 자기개발능력)으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디자인기초능력 문항은 다섯 개의 요인(디자인기초 소양, 컴퓨터 활용력, 재질감, 조형력, 색채감)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척도의 결과는 직업수행을 위한 디자인 진로적성으로써 매우 정교하고 현실감 있는 합당한 요인구조를 반영해주고 있다. 본 척도의 타당성에 대해 관련 타척도 및 준거집단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나아가서 디자인전공심화능력에 대한 척도를 개발한다면, 대학생들의 전공결정과 진로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척도가 될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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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장학 모임에 참여한 과학교사의 경험 사례 연구 (A Case Study on the Experience of Science Teacher Participating in Peer Coaching Meetings)

  • 정행남;최병순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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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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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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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의 목적은 수업개선을 위해 동료장학 모임에 참여한 과학교사가 어떤 경험 과정을 거치는지 탐색하고, 각 경험 과정에 어떤 요인이 작용하는가를 살펴보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동료장학 모임 과정 녹음과 수업 촬영, 면담으로 자료를 수집하였고, 모든 자료를 전사 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K 교사는 동료장학 모임 초반, CoRe를 개발하면서 동료교사들과의 어색함을 깨고 동료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나, 자신의 수업에 대한 논의에서 동료교사들의 논의를 수용하기 보다는 자기방어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동료장학이 점차 진행되면서 자신의 이전 수업에 대한 반성적 성찰, 다른 참여교사의 수업에 대한 논의, 동료장학이 수업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수업을 개선하려는 것이라는 인식을 통해서 자신의 수업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고, 이를 통해 동료장학 모임에서 나온 논의를 인정하고 수용하려는 태도를 보였다. K 교사의 반성적 성찰은 수업 개선을 위한 노력의 핵심 요소로 작용하였는데, 그는 동료교사들과 함께 수업분석을 통한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면서, 사소한 언어 습관이나 말의 속도, 발음에서부터 학생과의 상호작용, 수업의 구조화까지 교수 실행에 큰 변화를 보였다. 그러나 교육과정이나 평가에 관한 지식에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는데, 이는 그가 일반계 고등학교 교사로서 강한 성적향상 교수 지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이와 같이, 동료장학은 K교사의 교수 방법이나 전략에는 큰 영향을 미쳤으나 그의 견고한 성적향상 교수 지향이 PCK 하위 요소의 균형 있는 발달을 저해함을 알 수 있었다.

가정교과에서의 저출산.고령사회를 위한 교육과 실천 사례 (Education and Application for low Fertility.Aged Society in Home Economics Education)

  • 전미경;오경선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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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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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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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의 목적은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를 위하여 가정교과의 역할을 탐색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2007년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 가정교과 교육의 내용요소를 찾고, 정부에서 진행 중인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 정책에서 가정교과 교육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과 실천방안을 강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 중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듣는 '가정' 수업"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하기 위하여 가정교과는 선택으로서의 결혼, 가족생활역량의 강화,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 더불어 사는 이웃의 교육내용이 강조되어야 한다. 둘째, 이러한 교육내용은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한 사회책임 강화', '일과 가정의 양립 가족친화적 사회문화 조성', '건강하고 보호받는 노후 생활 보장' 등의 새로마지플랜2010 사업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저출산 고령사회 시행 계획에 포함된 '가족 친화 및 효문화 함양 교육 강화', '저출산 고형사회 관련 학교교육 강화', '양성평등 사회 조성 가치관 교육 강화' 등의 내용과 일치하였다. 셋째, 서울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듣는 가정 수업"을 실시한 결과 참가자들의 긍정정적 반응을 얻었고, 사회교육 현장에서도 중추적 역할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가정교과는 청소년들의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한 의식을 함양시키고 이에 대한 가치판단과 자기 주도적 해결 능력을 양성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 교육이 실천가능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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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헤지가 조선업체의 당기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n Net Income of the Shipbuilding Industry through Exchange Hedge - Focused on the Global Top 5 Shipbuilders -)

  • 조인갑;김종근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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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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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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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환헤지와 조선업체의 당기순이익과의 인과관계를 파악하고자 단위근 검정과 공적분 검정, 그리고 벡터자기회귀모형(vector autoregressive model : VAR)을 활용하였다. 먼저, 단위근 검정을 위해서는 2000년부터 2013년까지 분기별 조선업체들의 당기순이익은 존슨 변환 후의 값을 사용하였다. 동일 기간에 국채선물수익률(KTBF), 3년 만기 국채수익률(KTB3Y), 한미 환율, 한미 금리차이는 주별 데이터를 각 분기별 차이값으로 변환시켜서 활용하였고, 조선업체의 주가는 로그 변환 시킨 후에 사용하였다. 또한, 구조적 변화점 탐색 분석기법을 활용하여서 조선업체들의 당기순이익에 영향을 주는 환헤지에 구조적 전략 변화가 발생하는지 검증해 보았다. 연구결과는 환헤지와 조선업체의 당기순이익 간에는 구조적 변화점 탐지 분석에서는 2004년을 기점으로 구조적 변화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조선업체 중에서 소극적 환헤지 관리가 적극적 환헤지 전략으로 구조적 변화가 발생한 것이다. VAR의 추정을 통해 한국 조선업체들의 환헤지는 조선업체들의 상호 간의 수익성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파악 할 수 있었다. 또한 거시변수나 주가에 의해서도 조선업체들의 당기순이익이 영향을 받고 있음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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