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자기지향 완벽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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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전공자의 완벽주의 성향이 자기효능감 및 공연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Dance Major's Perfectionism on Self-efficacy and Performance Satisfaction)

  • 김명주;김정련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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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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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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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무용전공자들의 완벽성향이 자기효능감 및 공연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2009년 현재 충남, 대전 지역 소재의 예술 고등학교 무용과 재학생과 대학교 무용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을 연구대상으로 유의표집법(purposive sampling method)을 이용하여 표본을 추출하였다. 구체적으로 크게 충남, 대전으로 이분한 후 한 지역 당 예술 고등학교 1개교와 대학교 1개교를 선정한 다음 무용전공학생들을 1개교 당 각 75명씩 총 4개교에서 총 300명을 표집하였다. 표집된 300명 중 응답이 부실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최종 분석에 사용된 사례 수는 274명이었다. 설문지의 타당도는 요인분석, 신뢰도는 신뢰도분석을 통하여 검증되었다. 신뢰도는 Cronbach's ${\alpha}$ 값이 .602이상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SPSS16.0을 이용하여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회귀분석,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완벽성향은 자기효능감 하위변인인 자기조절효능감에 영향을 미친다. 즉, 자기지향 완벽주의, 타인지향 완벽주의 성향이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은 높다. 둘째, 완벽성향은 공연만족도에 영향을 미친다. 즉, 자기지향 완벽주의 성향이 높을수록 공연만족도는 높다. 셋째, 자기효능감은 공연만족도에 영향을 미친다. 즉, 자기조절효능감이 높을수록 공연만족도는 높다. 넷째, 완벽성향은 자기효능감과 공연만족도에 직 간접적 영향을 미친다. 자기효능감은 공연만족도를 매개하는 변수임을 알 수 있다.

완벽주의 유형과 일중독에 따른 심리적 소진의 차이 (The Difference of Psychological Burnout according to the Types of Perfectionism and Workaholism)

  • 고수진;이수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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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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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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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완벽주의 유형 - 자기지향 완벽주의(Self-Oriented Perfectionism: SOP), 타인지향 완벽주의(Other-Oriented Perfectionism: OOP), 사회부과 완벽주의(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SPP) - 과 소진과의 관계에 있어서 일중독이 어떻게 조절 효과를 보이는지를 탐색하는 것이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전국 지역 20대 이상 일반인 250명을 대상으로 다차원적 완벽주의 척도, 일중독 척도, 직무소진척도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으로 SPSS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차이검증, 상관분석, 이원변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적으로, 완벽주의 유형 중 사회부과 완벽주의(SPP)와 일중독의 상호작용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며, SPP 하위집단에서는 일중독에 상관없이 냉소를 덜 경험하지만, SPP 상위집단에서는 일중독이 낮은 집단이 높은 집단에 비해 냉소를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일중독이 소진을 덜 경험하도록 하는 긍정적 효과를 보일 수도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음악영재의 완벽주의 및 스트레스가 합리적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erfectionism and Stress of Musically Gifted on Rational Career Decision-Making)

  • 이미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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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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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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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음악영재의 학년수준에 따른 완벽주의, 스트레스, 그리고 진로결정 유형을 조사하고자, 예술 중학교에 재학 중인 음악영재를 대상으로, 다차원적 완벽주의 척도(Hewitt & Flett, 1991), 청소년 스트레스 척도(이정순, 1988), 그리고 진로결정 척도(Harren, 1984)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음악영재의 학년수준에 따라 완벽주의 하위 요인에서- 자기지향, 타인지향, 그리고 사회적으로 부과된- 차이가 나타났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음악영재의 완벽주의 성향이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역시 학년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음악영재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아발전, 부모자녀관계, 또래관계, 학교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점차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술 중학교에 재학 중인 음악영재의 진로결정 유형에 미치는 학년수준의 효과는 합리적 진로결정 유형과 과도적 진로결정 유형에서만 나타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합리적 진로결정 유형은 증가하나 과도적 진로결정 유형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음악영재의 합리적 진로결정 유형에 미치는 완벽주의와 스트레스의 영향을 조사하였을 때, 자기지향 완벽주의와 자기발전 스트레스 요인만 합리적 진로결정 유형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연구 대상자의 특징과 반응을 근거로 연구 결과를 논의하고 향후 상담 및 진로지도를 계획할 때 고려해야 하는 사항과 방향을 제안하였다.

아동의 자기지향 및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우울, 불안 간 관계에 대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s of Self-Esteem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fectionism in Children, and Depression and Anxiety)

  • 정윤주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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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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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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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1) the relationships among two dimensions of children's perfectionism (both self-oriented and socially prescribed), and levels of depression, anxiety, and self-esteem; (2) whether or not self-esteem medi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ren's self-oriented perfectionism, and depression and anxiety; and (3) whether self-esteem medi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and depression and anxiety. The participants were 406 fifth and sixth graders. Their data were collected with questionnaires. It was found that there a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children's self-oriented perfectionism, and depression and self-esteem, and there are also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children's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and depression, anxiety, and self-esteem. It was also found that self-esteem medi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dimensions of children's perfectionism, and depression and anxiety. These results seem to indicate that enhancing healthy self-esteem could lower the risks of experiencing depression and anxiety in children with perfectionistic personality.

중학교 과학영재의 완벽주의 성향과 스트레스와의 관계 (A study on the Perfectionism and stress of the Scientifically Gifted Middle school students)

  • 송경애;이지현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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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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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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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과학영재 중학생과 일반 중학생의 완벽주의 성향과 스트레스 요인별 강도를 비교하고 완벽주의 유형과 스트레스와의 관계를 살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질문지 조사를 통해 143명의 과학영재 중학생과 148명의 일반 중학생의 완벽주의 성향과 스트레스를 살펴본 결과, 전반적인 완벽주의 성향은 과학영재집단이 비교집단에 비해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영재집단의 자기지향적 완벽주의가 높았으며, 스트레스는 일반학생들이 영재집단에 비해 더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재집단의 경우 학교생활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와 사회적으로 부과된 완벽주의에 있어 유의한 상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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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완벽주의 성향과 수학교과에 대한 정의적 특성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s between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and Regular Students in Perfectionism and the Affective Traits)

  • 황우형;이유나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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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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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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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중등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완벽주의 성향, 수학교과에 대한 정의적 특성(학문적 자아개념, 학습태도, 흥미, 수학불안, 학습습관)에 대해 알아보고, 완벽주의 성향과 수학교과에 대한 정의적 특성과는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살펴봄으로써, 영재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영재아의 진로 및 학습전략 상담을 하는데 있어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신뢰도와 타당도가 밝혀진 다차원 완벽주의 척도와 수학교과에 대한 정의적 특성 질문지를 사용하여 SPSS for Window 12.0 Program의 상관관계 분석, t-검증,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중등 영재학생과 일반학생 간에 완벽주의 성향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하위요인인 자기지향적 완벽주의는 영재학생이 일반학생에 비해 높게 나타났고, 중등 영재학생의 수학교과에 대한 정의적 특성은 일반학생보다 더 긍정적이었다. 그리고 중등 영재학생과 일반학생 모두 완벽주의 성향과 수학교과에 대한 정의적 특성과는 낮은 상관을 가지고 있었으나 자기지향적 완벽주의와 수학교과에 대한 정의적 특성과는 상호 관련성을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결론을 내리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영재아들이 지닌 완벽주의 성향이 재능발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전문적 도움이 필요하다. 둘째, 영재학생들의 수학교과에 대한 정의적 특성을 고려한 수학영재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셋째, 완벽주의 성향과 교과관련 정의적 특성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 하며, 그 결과가 영재학생 및 영재학부모 대상 연수의 내용에 포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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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와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이 시험불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erfectionism and Cognitive-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on Test Anxiety)

  • 정아현;강민주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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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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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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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perfectionism and cognitive-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on the test anxiety.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423(227 boys, 196 girls) 6th graders recruited from four elementary schools in Seoul, Korea. The participants completed the Test Anxiety Inventory-Korea(Kim, 1991), the Child and Adolescent Perfectionism Scale(CAPS; Flett at al, 2000), and the Cognitive-Emotion Regulation Questionnaire(CERQ; Garnefski, 2001).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self-oriented perfectionism and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were both positively associated with test anxiety. Additionally, the children who used more adaptive cognitive-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reported lower test anxiety, whereas the children who used more maladaptive cognitive-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reported higher test anxiety. Secondly, there was an interactional effect between self-oriented perfectionism and maladaptive cognitive-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on test anxiety. Lastly,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and cognitive-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had a significant effect on children's test anxiety. However, there were no interactional effects observed between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and cognitive-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on test anxiety.

피로사회 속 영재와 영재교육에 관한 담론 (Discourse on the Gifted and Gifted Education in the Fatigue Society)

  • 한기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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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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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5-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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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고에서는 한병철(2012)이 제시하는 피로사회, 성과주의, 자기착취 등의 개념이 영재 및 영재교육과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가를 탐색한다. 특히 영재들의 완벽주의, 자신 및 주변으로부터의 높은 기대, 과제집착력, 다재다능함, 과도한 자기비판 등의 영재의 기질적 특성이 피로사회의 성과주의로부터 어떻게 영재를 고 위험군으로 만들 수 있는가를 논의한다. 또한 최근 교육 현장에서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 영재들의 자살이슈가 어떻게 구조적으로 피로사회의 성과주의와 밀접하게 연관되어지는가를 고찰한다. 무엇보다 중요하게 본고는 피로사회의 성과주의가 왜 그리고 어떻게 창의성의 저하 및 궁극의 하류지향을 초래하며 이러한 현상이 영재들의 창의성 및 창의적 산출에 어떠한 관련성을 부여하는가를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끝으로 본고는 사색적 삶의 복원 등 피로사회 극복을 위한 몇 가지 논의거리를 제시한다.

학령후기 아동의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요인 (Influencing Factors of Social Anxiety in Late School-aged Children)

  • 문소현;김형란;김정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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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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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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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학령후기 아동의 사회불안 정도와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설문지를 이용한 서술적 조사연구 방법으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6학년 아동 278명을 연구대상자로 하였으며, 연구도구는 SASCA-K(Korean Social Anxiety Scale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사회불안 척도), SES(Self-esteem Scale, 자아존중감 척도), CAPS(Child and Adolescent Perfectionism Scale, 완벽주의 척도), DSRS-C(Depression Self-Rating Scale for Children, 아동우울 척도), IPPA-R(Inventory of Parent and Peer Attachment-Revised version부모 및 또래애착 척도)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3.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학령후기 아동의 사회 불안과 완벽주의, 우울은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반면, 자아존중감, 애착안정성은 부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단계적 다중회귀 분석에서는 자아존중감, 자기 지향적 완벽주의, 우울, 부 애착 의사소통이 사회불안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38%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불안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존중감으로 분석되었다. 학교, 가족, 지역사회의 통합적인 개입을 통해 학령후기 아동의 정신문제를 예방하고 중재하기 위해 건강교육, 상담 및 학교기반 보건교육 프로그램 확대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