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기역량지각

검색결과 33건 처리시간 0.021초

과학영재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에 대한 교사와 학생 인식 (A Study on Core Competencies of Science-Gifted Students Based on Teachers' and Students' Perspectives)

  • 김환남;이영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 /
    • 제32권7호
    • /
    • pp.1241-1250
    • /
    • 2012
  • 본 연구는 과학영재들이 미래의 과학자로서 성공적인 삶을 영위하고, 높은 성취를 달성하기 위해 길러주어야 할 핵심역량에 대해 과학영재 학생들과 교원들을 대상으로 인식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과학영재 학교에서 요구되는 16가지 핵심역량 항목을 도출하고 각 항목에 대해 중요도와 학생의 현재수준을 비교 분석하여 핵심역량에 대한 교육적 요구도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첫째, 핵심역량 수준에 대해 교사는 사고력을 가장 높게 평가하였지만 학생들은 연구 및 탐구능력을 가장 높게 인식하였다. 그리고 교사는 협동능력을 가장 낮게 평가하였지만 학생들은 자기효능감을 낮게 평가하였다. 둘째, 교사들은 자기주도적 학습태도, 사고력, 교과에 대한 흥미, 학습동기가 과학영재 들에게 길러주어야 할 중요한 역량으로 지각하였으며, 자기조절능력, 협동정신, 자기주도적 학습태도에 대한 교육적 요구 수준이 높은 것으로 인식하였다. 끝으로 과학영재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기반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창업가의 지각된 규범과 자기효능감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 창업가적 탄력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Entrepreneurs' Perceived Norm and Self-Efficacy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 Focusing on the Mediated Effect of Entrepreneurial Resilience)

  • 김완기;서상혁
    • 기술혁신학회지
    • /
    • 제21권4호
    • /
    • pp.1386-1410
    • /
    • 2018
  • 창업가적 탄력성은 청년 창업가가 지녀야 할 핵심 역량이다. 그러나 이의 중요성에 비해 관련 연구는 희소하며, 특히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이에 본 연구는 창업의도를 예측하는 기존 연구를 확장하여 창업가적 탄력성을 포함한 새로운 연구모형을 개발하여 실증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청년 창업가의 지각된 규범과 창업가 자기효능감 및 창업가적 탄력성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과, 지각된 규범 및 창업가 자기효능감과 창업의도의 관계에서, 창업가적 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규명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잠재적 청년 창업가 443명으로부터 설문지법을 통해 분석대상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 결과, 사회적 규범과 창업가 자기효능감은 창업가적 탄력성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관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적 규범, 창업가 자기효능감, 창업가적 탄력성은 창업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했다. 또한, 간접효과 검증 결과, 창업가적 탄력성은 사회적 규범 및 창업가 자기효능감과 창업의도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청년 창업가의 창업의도에 미치는 창업가적 탄력성의 중요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구 의의가 있다. 단, 표본이 일부 지역, 특정 대학으로 한정되어 연구 결과의 일반화에 한계가 있다.

정보기술 수용성과 디지털미디어 활용역량이 시니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기회인식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Information Technology Acceptance and Digital Media Utilization Capability on Senior Entrepreneurship Intention: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Opportunity Recognition)

  • 홍정기;허철무
    • 벤처창업연구
    • /
    • 제17권4호
    • /
    • pp.173-191
    • /
    • 2022
  • 글로벌 경제위기와 고령화 추세 그리고 급속한 디지털 전환은 한국 사회에 큰 부담이자 위기이다. 이러한 환경 변화와 경기침체는 시니어들의 퇴직 후 창업 및 재취업에 대한 이슈가 사회적으로 부상하고 있다. 본 연구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고 창업할 시 어떤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피할 수 없는 정보통신기술(ICT) 및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활용 역량에 초점을 두었다. 이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시니어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하였다. 유효한 287개를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통계분석에는 SPSS 24.0와 Macro Process 4.0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 분석 결과, 정보기술 수용에 대한 자기효능감, 개인 혁신성, 디지털미디어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은 시니어 창업 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정보기술에 대한 지각된 유용성과 디지털미디어 기기 활용역량은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유의한 영향을 미친 변인 중 개인혁신성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회 인식은 자기효능감, 개인혁신성,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시니어 창업 의도 간에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시니어의 창업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 중에서 디지털미디어 활용역량 역시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실증적으로 검정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및 실무적 의미가 있다.

현장관찰법과 자기보고법에 기초한 VTS 관제사의 상황인식 분석 (Analysis of VTS Operators' Situational Awareness Based on In-Field Observation and Subjective Rating Methods)

  • 이재식;김정호;장은규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 /
    • 제40권6호
    • /
    • pp.375-384
    • /
    • 2016
  • 본 연구는 해상교통관제사(이하 'VTS 관제사')의 해상교통관제(Vessel Traffic Service: 이하 'VTS') 수행 속성을 상황인식(situation awareness: 이하 'SA')과 관련된 세부 과제들의 수행 빈도와 SA 역량에 대한 주관적 평가의 측면에서 살펴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SA 세부 과제들에 대한 수행 빈도 자료는 3개 VTS 센터의 VTS 관제사가 보인 VTS 수행을 직접 관찰하여 수집하였고, SA 역량에 대한 주관적 평가 자료는 18개 VTS 센터에서 근무하는 VTS 관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법을 통해 수집하였다. 수행 빈도 자료는 SA의 세 수준과 각 세부 과제에 따라 비교하였고, 주관적 평가 점수에 대해서는 VTS 관제사의 성별과 근무경력을 추가적으로 고려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VTS 관제사는 SA 수준 중 정보지각에 해당하는 과제를 가장 높은 비율로 수행하였고, 이어서 정보통합과 예측에 해당하는 과제들을 각각 유사한 수준으로 수행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둘째, VTS 관제사는 정보를 획득하거나 통합하는 역량에 비해 미래 상황을 예측하는 역량을 상대적으로 더 낮게 평가하였다. 셋째, 성별 차이를 비교한 결과, 남성 VTS 관제사는 여성에 비해 더 높은 수준으로 자신의 SA 역량을 평가하였다. 넷째, 성별로 근무경력에 따른 주관적 평가 차이를 비교한 결과, 남성의 경우 근무경력이 15년 이상인 VTS 관제사는 5년 미만의 VTS 관제사에 비해 SA의 모든 수준에 걸쳐 상대적으로 더 높은 주관적 평가를 보였으나, 여성의 경우는 근무경력에 따른 주관적 평가에서의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VTS 관제사의 SA 과제 수행 빈도와 SA에 대한 주관적 평가가 SA 수준과 개인차 변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재취업여성이 지각한 사회적지지, 진로역량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진로적응성 간의 구조적 관계 분석 (Structural analysis of the Social Support, Career Capability,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Career Adaptability for the Reemployment Women)

  • 신수정;이인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8호
    • /
    • pp.422-432
    • /
    • 2018
  • 본 연구는 재취업여성의 사회적지지와 진로역량, 진로결정효능감 및 진로적응성 간의 인과적 관계를 구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사회적지지 척도와 진로역량 척도,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척도, 진로적응성 척도가 사용되었으며, 연구는 2018년 3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서울 경기 지역의 직업전문학교, 미용학원, 여성 센터에서 미용교육을 1-9개월 이상 받고 있는 30-50대, 기혼, 6개월 이상 직장경험이 있는 경력단절여성 9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920부의 설문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으며, 데이터 분석은 SPSS프로그램과 AMOS프로그램으로 빈도분석, Cronbach's ${\alpha}$, 탐색적 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구조모형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을 통해 나타난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지지, 진로역량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적응성 간의 구조모형의 적합도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구조모형의 경로계수는 사회적지지, 진로역량,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적응성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지지, 진로역량과 진로적응성 간의 관계에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이는 경력단절여성의 진로적 응성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사회적지지, 진로역량과 함께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재취업을 위해 미용교육을 받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해 실제 직업진로상담이나 직무교육 프로그램 활용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문화적 도전과 경제적 곤란이 다문화부부의 이혼의사에 미치는 영향 : 자기효과와 상대방효과로 본 상호의존성과 관계패턴 (Effects of Cultural Challenge and Economic Hardship on Intention to Divorce among the Multicultural Couples : Interdependence and Relationship Patterns Viewed Through Actor and Partner Effects)

  • 현경자;김정화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7권2호
    • /
    • pp.203-236
    • /
    • 2015
  • 이 연구는 부부의 상호의존성을 고려하여 자기-상대방 상호의존 모형(the Actor-Partner Interdependence Model)으로 문화적 도전과 경제적 곤란이 다문화부부의 이혼의사에 미치는 자기효과와 상대방효과를 조사하고, 이 두 효과의 조합을 비율로 측정하여 양자관계의 패턴을 살펴보았다. 여성결혼이민자 부부표본 415쌍(n=830)의 자료로 APIM에 대한 경로분석을 실시한 결과, 한국인 남편의 문화적 도전에 대한 높은 인식은 자신과 배우자의 이혼의사에 미치는 자기효과와 상대방효과가 유의했고, 결혼이민자인 부인의 그런 인식은 자신의 이혼의사에 기여하는 자기효과만 유의했다. 반면 남편의 경제적 곤란 인식은 자신과 부인의 이혼의사에 미치는 효과가 미미했고, 여성결혼이민자에게 지각된 경제적 곤란은 자신과 배우자의 이혼의사에 미치는 자기효과와 상대방효과가 유의했다. 붓스트랩을 이용하여 APIM 효과들의 관계패턴을 검정한 결과, 남편의 이혼의사는 문화적 도전의 자기중심패턴이, 그리고 부인의 경우는 커플패턴이 지지되었다. 경제적 곤란은 효과크기의 비교로 남편과 부인의 이혼의사가 각각 상대방중심패턴과 자기중심패턴에 가까움을 유추할 수 있었다. 이 결과들은 한국인 남편이 배우자와의 문화차를 포용할 수 있는 문화적 역량을 키우고 여성결혼이민자가 경제적 자립에 대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들과 가족의 경제적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부부의 화합과 다문화가족의 해체방지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하여 끝으로 이를 논의하였다.

  • PDF

예술대학 교육환경 속 갈등관계에 따른 자기검열 연구: 귀인이론을 중심으로 (A Study on Self-Censorship by Conflict in the Educational Environment of Art College: Based on the attribution theory.)

  • 김광철;송진호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2권3호
    • /
    • pp.151-164
    • /
    • 2021
  • 본 연구는 예술대학 교육과정 중 나타나는 갈등관계와 자기검열 행동동기의 원인이 되는 귀인성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국내외 문헌 연구와 심층면담을 실시하여 설문지와 연구모형을 개발하였으며, 서울, 충남 소재 2개 대학교 예술학과 재학생 15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분석은 다중 회귀분석을 실행하여 유의성을 확인하였고 유의하게 나타난 요인에 대해 매개효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자기검열과 개인간 갈등관계에 대한 외적귀인 성향이 부분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예술대학생은 교육환경 속 갈등의 정도가 높아질수록 문제의 원인을 타인, 과제 난이도 등의 외적특성으로 지각하고 좌절감, 수치심의 정서가 자기검열의 행동동기가 된다는 결론을 확인하였다. 예술교육은 개인의 창의성을 기초로 하는 것으로 외부 억압과 자기검열은 자유로운 표현을 제한하는 학습장애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교육과정 속 표현의 제한을 두지 않고 역량을 발휘하는 교육과정과 자유로운 창작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예술 대학생의 자기검열을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

가정환경과 아동의 역량에 대한 자기지각 (Home Environment and Children's Self-Perceived Competence)

  • 이주리;유안진
    • 가정과삶의질연구
    • /
    • 제9권1호통권17호
    • /
    • pp.131-144
    • /
    • 1991
  •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childrens' self-perceived competence as related to(1) home environment variables (2) school grades and sexes of children. The subjects were 297 fourth-and sixth grade-children selected from two elementary schools on Seoul. The instruments were a children's self-perceived competence scala and the HOME scale. Frequences, correlation, two way-ANONA and multiple regression were used for data analysis. There were correlations between home environment variables and children's self-perceive competence partially. Fourth grade children perceived themselves higher than sixth grade children in global self-worth. Boys perceived themselves higher than girls in physical competence. The variables that influence on children's self-perceived competence very with their grades and sexes.

  • PDF

공학설계강좌에서 셀프리더십 역량 및 공학설계 자기효능감과 팀 창의성 지각의 관계 (Relationships among Self-Leadership, Engineering Design Self-Efficacy, and Perceived Team Creativity in Engineering Desing Class)

  • 임지영
    • 공학교육연구
    • /
    • 제17권1호
    • /
    • pp.20-25
    • /
    • 2014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mediating effect of engineering design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leadership and perceived team creativity. Participants were 110 engineering college students pursuing team projects. Engineering design self-efficacy showed complete mediation effects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perceived team creativity and self-reward and evaluating beliefs and assumptions. Partial mediation effect of engineering design self-efficacy was foun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team creativity and natural reward. Finally,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studies were discussed.

아동의 사회관계망과 자기역량지각 (Social Networks and Self Perceived Competence in Middle Childhood)

  • 김명숙
    • 한국생활과학회지
    • /
    • 제4권1호
    • /
    • pp.31-38
    • /
    • 199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networks and perceived self-competence. The subject were 350 third and sixth graders selected from a public elementary school in Seoul. The children were administered the Pattison Psychosocial Network Inventory and The Self Perception Profile for Children. Three major questions are addressed; l)age changes 2)sex differences, and 3) the relation between the characteristics of social networks and self-perceived competence. Data were analyzed by pearson's product moment correlation, one-way ANOVA. Proportion measures were also used since they had allowed for the observation of relationship between two subsets of people within given categories(e.g.,the number of relatives divided by the number of relatives plus nonrelatives). The effects of age and sex of child on the number and daily contact with kin, nankin, peers, adults, males, and females were found. Sixth graders had a larger number of adults than third graders. While children had a greater number of adults than peers, they had more contact with peers than with adults in their network. It was found that boys had greater number of people in their network than girls. And boys had a larger number of and more contact with males, and girls had a larger number of more contact with females. The structure of childrens' social networks structure were correlated with perceived self-competence.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