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잎들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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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들깨에서 차먼지응애의 발생특성 (Incidence of Polyphagotarsonemus latus (Banks) (Acari: Tarsonemidae) on Green Perilla(Perilla frutescens var. japonica Hara))

  • 서윤경;안승원;최용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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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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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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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충남 금산지역 잎들깨 시설하우스에서 차먼지응애(Polyphagotarsonemus latus)는 5월 하순 최초 발생하기 시작하여 6월 중순에 1차 최대 발생양상을 보인 후 7월 상순부터 급격히 밀도가 증가하여 7월 중순 가장 밀도가 높은 2차 최대 발생양상을 보였다. 방제방법에 따라 발생양상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밀도에는 차이를 보여 화학약제를 사용하는 하우스에서 가장 높았고 유기농업자재를 사용하는 하우스에서 가장 낮았다. 이는 크기가 작아 육안으로 관찰할 수 없는 차먼지응애를 방제하기 위해 화학약제를 사용할 경우, 농약 잔류 문제로 지속적인 사용을 못하므로 밀도가 높아지고, 유기농업자재를 사용하는 경우에서는 농약잔류에 대한 걱정 없이 유기농업자재를 지속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방제가 이루어졌던 것으로 판단된다. 잎들깨 주간내 발생양상을 조사한 결과, 차먼지응애는 접종 25일 후 최대 발생밀도를 보였고, 중엽, 성엽, 신초의 순으로 알과 약성충의 총밀도가 조사되었다. 그러나 엽장과 차먼지응애 밀도와의 상관성 분석 결과, 상관성이 없어 차먼지응애 발생예찰시 어떤 샘플을 채취해도 정확한 예찰이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경남지역 시설잎들깨에서 발생되는 육산 달팽이(병안목)의 종류 (The Species of Land Snails (Stylommatophora) on Leaf Perilla under Greenhouse in Geoyngnam Areas)

  • 김현주;배순도;이준상;윤영남;최병렬;남민희;박정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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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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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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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밀양과 부산지역에서 시설잎들깨를 가해하는 육산 달팽이의 종류를 조사하였다. 총 4종의 달팽이류가 조사되었는데, 민달팽이류 3종, 즉 민달팽이과(Phlomycidae)의 민달팽이(Meghimatium bilineatum), 뾰족민달팽이과(Limacidae)의 작은뾰족민탈팽이(Deroceras reticulatum)와 두줄민달팽이(Limax marginatus), 그리고 달팽이과의 달팽이(Acusta despecta sieboldiana) l종 이었다. 달팽이류의 발생량은 작은뾰족민달팽이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달팽이>두줄민달팽이>민달팽이의 순이었다. 시설 잎들깨에서 달팽이류는 연중 2 번의 발생피크를 나타내었다. 즉, 작은뾰족빈달팽이는 4월 중순과 11월 하순, 달팽이는 5월 상순과 11월 중순, 두줄민달팽이는 4윌 중순과 11월 상순이었다. 하지만 민달팽이는 발생량이 매우 낮아 발생피크가 뚜렷하지 않았다.

잎들깨에서 차먼지응애에 대한 천연 피레스럼 방제효과 (Control Effect of Botanical Pyrethrum to Polyphagotarsonemus latus (Banks) (Acari: Tarsonemidae) in Green Perilla)

  • 서윤경;채의수;안승원;최용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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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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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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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시설잎들깨에 발생하는 차먼지응애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하고자 피레스럼(pyrethrum)의 농도별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2%, 4%, 6% 피레스럼 1,000배 희석액에 대한 차먼지응애 약·성충의 생충률은 약제 살포 3일 후 각각 58.1%, 27.5%, 22.7% 였으며, 5일 후 각각 73.4%, 37.3%, 30.6% 였다. 차먼지응애에 대하여 방제효과가 우수했던 6% 피레스럼 1,000배액와 화학약제인 밀베멕틴(milbemectin EC 2%) 1,000배액을 이용하여 약제 살포 후 차먼지응애에 대한 약·성충 밀도를 지름 1cm 잎디스크 내에서 조사한 결과, 6% 피레스럼을 차먼지응애의 발생이 예측되는 시기인 5월 10일부터 10일 간격으로 사용한 곳에서 밀도가 낮게 유지된 반면 차먼지응애의 피해가 확인된 후 화학약제를 사용한 곳에서는 1주 간격 1~2회의 살포로는 차먼지응애의 밀도를 낮출 수 없었으며 1주 간격 3회 살포 이후 밀도가 낮아졌다. 따라서, 시설잎들깨에서 효과적으로 차먼지응애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발생이 예측되는 초기부터 방제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시설재배지 토양중 잔류농약 경감을 위한 잎들깨 종자코팅제 선발 (Selection of coating materials to leafy perilla seed for reducing endosulfan residue in greenhouse soil)

  • 최주현;박현주;박병준;박경훈;김찬섭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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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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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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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잎들깨 종자의 파종 밀도 조절을 위해 종자코팅 용도로 사용된 엔도설판 분제에 의한 시설재배지 토양중 endosulfan의 잔류량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종자코팅재료의 선발 및 이들이 미치는 발아영향을 조사하였다. 코팅재료는 talc, kaoline, 패화석등 석회류가 가능하였다. 코팅재료의 종자부착을 위한 접착제로는 식용유, 전착제, 알코올, 증류수 순이었으나 종자 발아영향은 반대경향을 나타냈다. 코팅재료별 종자부착성은 패화석, 생석회, 석회, talc, kaoline이 양호하였으나 토양과의 색깔 구별성은 패화석등 석회류에 비해 talc, kaoline이 좋았다. 선발 코팅제를 종자에 부착시 잎들깨의 발아율은 talc, kaoline이 양호하였고 토양과의 색깔 구별성도 양호하였다.

선충 포식성 곰팡이를 이용한 뿌리썩이선충(Pratylenchus spp.)의 생물학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Root-Lesion Nematodes(Pratylenchus spp.) by Nematode-Trapping Fungi)

  • 손흥대;김성렬;최광호;추호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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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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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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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잎들깨 재배지에서 직$\cdot$간접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뿌리썩이선충(Pratylenchus spp.)의 생물학적 방제를 위해서 3종의 선충포식성 곰팡이, Arthrobotrys oligospora, A. conoides와 A. dactyloides의 선충방제 효과를 포장시험을 통하여 검정하였다. 3종의 Arthrobotrys는 1998년 잎들깨 재배지 토양에서 분리하였으며, 이들 곰팡이들은 한천배지상에서 끈끈이그물 또는 수축성 올가미와 같은 특이한 균사구조를 형성하여 뿌리썩이선층을 포획하는 것으로 관찰하였다. 야외포장 실험결과, 대조구에서는 40일 경과 후 식물기생성 선충 및 뿌리썩이선충의 밀도가 약 3.5배 증가한 반면 선충포식성 곰팡이 A. oligospora와 A. conoides 처리구에서는 단지 선충의 밀도가 큰 증감없이 접종 전의 수준을 유지하는 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A. dactyloides 처리구에서는 식물기생성 선충의 밀도를 약 65%, 뿌리썩이 선충의 밀도를 약 53% 감소시켜, 선충포식성 곰팡이의 생물학적 방제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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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들깨 수량과 단백질체 발현에 미치는 UV-B의 영향 (Effect of Elevated Ultraviolet-B Radiation on Yield and Differential Expression of Proteome in Perilla (perilla frutescens L.))

  • 홍성창;황선웅;장안철;신평균;장병춘;이철원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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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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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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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비닐하우스는 노지보다 UV-B 선량이 적고 외기와 차단되어 노지와 다른 생육환경 하에서 작물이 생육하게 된다. 본 연구는 UV-B 저선량 상태인 비닐하우스 재배 잎들깨에 UV-B를 처리하여 수량과 생리변화를 검토하고자 수행하였다. UV-B는 형광램프를 이용하여 잎들깨 수관으로부터 150, 120, 90 cm에서 처리하여 각각 노지자연량, 노지자연량+50% 증가량, 노지자연량+100% 증가량을 다른 광의 간섭이 없는 밤 9시부터 2시간씩 30일간 처리하였다. UV-B 처리에 의한 잎들깨 수량은 비닐하우스, 노지 자연량 150% 증가량, 노지자연량, 노지자연량+100% 증가량 처리 순이었다. 7월 20일의 자연 UV-B 선량은 노지 13.6 kJ/일, 비닐하우스 4.9 kJ/일로 비닐하우스의 UV-B 선량은 노지보다 64% 감소되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UV-B가 균일하게 처리된 잎들깨의 단백질을 추출하여 2차원전기영동으로 분리하고, 이미지분석하여 발현량을 분석한 결과 UV-B에 의해 33개의 단백질 발현이 변화되었으며 이중 10개가 동정되었다. 동정된 단백질의 기능별로 분류하면 광합성과 관련된 것이 40%, 스트레스 및 스트레스 방어와 관련된 것이 60%였다. UV-B에 의해 발현이 감소한 단백질은 광합성과 관련된 ATP synthase CF1 alpha chain이었고 발현이 증가한 단백질은 DNA recombination and repair protein recF, Heat shock protein 21, Catalase, Galactinol synthase, S-adenosyl-L-methionine, Calcium-dependent protein kinase(CDPK)-like 로 주로 스트레스 및 스트레스 방어와 관련된 단백질들로서 UV-B는 잎들깨 세포내 DNA와 광합성기구를 손상시켜 광합성에 저해적으로 작용하여 수량을 감소시킨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