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우울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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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함께하는 마음: 건강체크 리스트 - 우울증보다 자살률이 높은 양극성장애, 조기진단이 가장 중요하다!

  • 최용균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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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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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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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현대인에게 있어서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 이 스트레스로 인해 현대인들은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우울증 등의 정신건강까지 위협을 받고 있으나 정신과라는 좋지 않은 인식으로 인해 정신건강은 제대로 치료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양극성 장애(조울증)를 앓고 있다면 이야기가 좀 달라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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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중년기 성인에서 건강상태가 일반적 삶의 질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Health Status on General Quality of Life and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the Middle-Aged Adults)

  • 박은선;최준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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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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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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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중년층 성인의 삶의 질 결정에 있어 건강상태의 중요성을 분석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이나 보건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011년 1월 14일부터 2월 22일까지 경기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의 중년층 성인에게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t-test와 One way ANOVA 분석 및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일반적 특성에 따라 삶의 질 수준을 분석한 결과 일반적 삶의 질 수준은 40~50세 연령층과 고졸 이상, 가정 월평균 수입이 201만원 이상, 가족 등과 동거자 및 기혼자에서 높았다(p<0.05). 또한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40~50세와 고졸 이상, 가정 월 평균 수입이 201만원 이상 및 기혼자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2. 건강상태에 따른 삶의 질 수준을 분석한 결과 일반적 삶의 질 수준은 전반적으로 건강하다고 인식하고 있고, 위장질환이 없으며, 이환된 전신질환이 없고, 매일 복용하는 약물이 없으며, 월경이 있고 우울증 증상이 9점 이하인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또한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은 전반적으로 건강하다고 인식하고 있고, 당뇨병이 없으며, 이환된 전신질환이 없고, 매일 복용하는 약물이 없으며, 월경이 있고 우울증 증상이 9점 이하인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3.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삶의 질 수준을 분석한 결과 일반적 삶의 질은 전반적으로 구강상태가 건강하다고 인식하고 있고, 밤시간에 입마름 등 구강건조증 증상을 전혀 인식하지 않는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또한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은 치주질환 증상이 3개 이하이고 밤시간에 입마름 등 구강건조증 증상을 전혀 인식하지 않는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4. 일반적 삶의 질,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 관련된 요인들의 연관성 강도를 분석한 결과 일반적 삶의 질은 우울증 증상($\beta$=-0.561)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구강건조증 증상($\beta$=-0.566)과 가장 높은 연관성을 보였다(p<0.001).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우울증과 구강건조증 인식도에 따라 일반적 삶의 질 또는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이 다르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중년층에서 우울증과 구강건조증의 예방 및 조기관리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소득수준별 가구 경제요인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종단적 고찰 (Longitudinal Study on the Effects of Depression by Household's Economic Factors According to Income Levels)

  • 성준모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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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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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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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가구원의 우울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가구내 경제요인이 무엇인지를 가구의 소득수준별로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복지패널 1,2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패널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가구원이 인식하는 주관적인 가족수입 만족도 변화가 우울정도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가구원의 경우 직접적인 소득이나 지출관련 변수들의 변화가 우울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반면, 저소득층 가구원의 경우는 이러한 변수들이 우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통제변수중에서는 나이, 혼인상태, 교육수준 등이 유의미한 영향요인이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우울의 차이를 가져오는 가구 경제요인이 무엇인지를 탐색적으로 이해하였으며, 우울과 관련한 사회복지적 개입에 있어서 가구경제 지원에 대한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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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대유행 생존자들이 인식한 낙인이 대처전략 및 우울 및 외상후 스트레스 증상에 끼치는 장기적 영향 (Long-Term Impact of Stigma on Coping Strategies and Depressive and Posttraumatic Stress Symptoms in MERS Survivors)

  • 유용준;박혜윤;김정란;이정재;이해우;이소희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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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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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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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목적 본 연구는 메르스 생존자에서 감염 당시 낙인에 대한 인식, 12개월 후 이들이 사용하는 대처전략, 24개월 후 우울 및 외상후 스트레스 증상에 끼치는 영향 간의 연관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63명의 2015년 메르스 생존자를 대상으로 코호트 연구를 진행하여 12개월 및 24개월 후에 인구학적 정보, 메르스 감염의 심각도, 우울 및 외상후 스트레스 증상, 대처전략, 낙인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했다. 결 과 감염 당시 낙인의 인식은 12개월 후 부정적 대처전략(p=0.003), 24개월 후 우울(p=0.058) 및 외상후 스트레스 증상(p=0.011)과 연관성을 보였다. 12개월 후 부정적 대처전략과 24개월 후 우울(p=0.002) 및 외상후 스트레스 증상(p<0.001) 간에도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다. 결 론 감염자에 대한 낙인은 생존자들의 장기적 정신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향후 신종감염병 유행 시 낙인 문제를 개선하고 생존자들이 적응적 대처전략을 가지도록 도와야 한다.

돌봄 종사자들의 감정부조화와 우울 및 불안 간의 관계에 대한 융합연구 -정서지능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Convergence Study about the Relationship among Emotional Dissonance, Depression and Anxiety in Care Service Workers -Focused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Emotional Intelligence-)

  • 이정민;홍민희;장기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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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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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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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돌봄 종사자의 감정부조화와 우울, 불안 간의 관계를 조사하고, 감정부조화와 우울 및 불안 간의 관계에서 정서지능의 조절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돌봄 종사자 142명을 대상으로 감정부조화 평가척도, 정서지능 척도, PHQ-9, GAD-7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감정부조화와 타인 정서인식이 우울 및 불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감정부조화와 우울 간의 관계에서 타인 정서인식의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돌봄 종사자의 감정노동 및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개입 방안을 제안하고 논의하였다.

코로나19 위험인식과 직업불안정, 정신건강 간의 관계 연구 - 호텔종사자를 중심으로 - (The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VID-19 Risk Perception, Job Instability, and Mental Health - Focusing on hotel workers -)

  • 이정민;홍민희
    • 산업과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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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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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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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호텔종사자의 코로나19 위험인식과 정신건강 간의 관계에서 직업불안정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호텔종사자 633명에게 코로나19 위험인식, 직업불안정, 우울, 불안, 신체화 증상의 질문지를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 프로그램과 PROCESS Macro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으로 요약할 수 있다. 1. 직업불안정 위험군은 정상군과 비교하여 정신건강 위험(우울, 불안, 신체화 증상)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2. 코로나19 위험인식은 직업불안정과 정신건강(우울, 불안, 신체화 증상)에 유의한 영향을 나타냈다. 3. 코로나19 위험인식과 정신건강(우울, 불안, 신체화 증상)간의 관계에서 직업불안정의 부분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호텔종사자들이 코로나19 대유행과 같은 재난 상황에서 정신건강 취약성을 가지고 있고, 코로나19가 초래한 직업불안정으로 인하여 정신건강 위험성이 더 증가함을 논의하였다. 호텔종사자들을 위한 인적자원 관리 방안 및 심리 프로그램을 지원할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노인의 심리사회적 노화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주관적 건강상태 및 정신건강변수와 건강정보이해력 및 정신건강정보이해력을 중심으로 (The study on factors affecting self-perception of psycho-social aging for older adults: focused on perceived health status, mental health, health literacy, and mental health literacy)

  • 정순둘;임정숙;이미우;정세미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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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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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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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주관적 건강상태 및 정신건강(우울), 그리고 건강정보이해력 및 정신건강정보이해력이 노인의 심리사회적 노화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향후 이들의 노후에 주는 시사점을 찾는데 있다. 이를 위해서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연령주의 및 연령통합에 대한 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65세 이상 노인 400명을 추출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노인들의 심리사회적 노화인식은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신건강변수인 우울이 높고, 건강정보이해력과 정신건강정보이해력이 다소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결과 우울과 주관적 건강상태, 정신건강정보이해력이 심리사회적 노화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건강정보이해력은 노인의 심리사회적 노화인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의 긍정적인 심리사회적 노화인식을 증진시키기 위한 정책적 실천적 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한국노년학(韓國老年學)』의 심리학 분야 연구동향 (Research Trends of Psychology Studies Published in 『Journal of the Korean Gerontological Society』)

  • 정태연;윤가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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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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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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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학술적인 측면에서도 노년기의 심리를 다룬 연구가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노화의 심리적 과정을 다루는 심리노년학이나 노년기의 심리학을 다루는 노년심리학의 가장 근본적인 관심은 남은 생애 동안 높은 삶의 질과 안녕감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지난 10년 간 "한국노년학"에 실린 심리학 분야 논문 중 자살(우울)의 문제를 다룬 91편의 논문과 노화 및 성공적 노화에 대한 문제를 다룬 31편의 연구를 분석하여 그 연구동향을 검토하고, 또 이를 초기 30년의 연구와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우울이 자살이나 일상생활에 미치는 직접적 혹은 매개적인 효과를 다룬 연구,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 노인/노화에 대한 인식이나 그러한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보여준 연구, 그리고 성공적 노화 및 그것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룬 연구들이 주를 이루었다. 또한 이러한 주제를 다룬 연구가 첫 30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노년기 여생의 삶의 질의 제고 맥락에서 논의하였다.

대학생의 자기결정성, 우울, 자아존중감, 충동성이 스마트폰 과의존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elf-determination, Depression, Self-esteem, and Impulsivity on Smartphone Overdependence of College Students)

  • 장선희;하영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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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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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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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남녀 대학생의 자기결정성, 우울, 자아존중감, 충동성, 스마트폰 과의존간의 관계를 탐색함으로써 이들 요인이 대학생의 스마트폰 과의존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함이다. 2개 대학교에 재학중인 남녀 대학생 263명을 대상으로 자가보고형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남학생의 스마트폰 과의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스마트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beta}=.411$, p<.001), 충동성(${\beta}=.204$, p=.007)과 우울(${\beta}=.200$, p=.040)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의 스마트폰과의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스마트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beta}=.630$, p<.001)과 충동성(${\beta}=.185$, p=.010) 이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남녀 대학생의 충동성 조절 및 스마트폰에 대한 왜곡된 인식 변화를 통해서 남녀 대학생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