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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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과 여고생의 사회문화적 태도, 신체이미지, 자아존중감이 외모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 Appearance, Body Image, and Self-Esteem on Appearance Management in Middle and High School Girls)

  • 이혜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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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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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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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여중생과 여고생을 대상으로 외모관리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검증하기 위한 서술적 비교조사연구이다. 연구 목적은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내면화, 인식), 신체이미지(외모평가, 외모지향, 신체만족도), 자아존중감이 여중생과 여고생의 외모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청소년의 외모관리 지도를 위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자는 K도에 소재하고 있는 여중생 186명, 여고생 198명이 선정되었다. 여중생과 여고생의 사회문화적 태도 중 내면화와 인식을 비교한 결과 여고생의 내면화와 인식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여중생보다 높았다. 신체이미지 중 외모평가, 외모지향 역시 여고생이 여중생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 신체만족도는 여고생이 여중생보다 낮았다. 여고생의 외모관리행동 중 체중관리, 의복관리, 얼굴관리 모두 다 여중생보다 관리를 더 하고 있었다. 여중생의 외모관리행동을 회귀분석 한 결과 40.5% 설명하였고,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인 내면화와 인식, 신체이미지 중 외모지향이었다. 여고생은 외모관리행동을 20.1% 설명하였으며,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신체이미지인 외모평가, 외모지향, 신체만족도이었다. 본 연구 결과는 사춘기 여학생을 위한 외모와 관련된 교육이나 상담 시 여중생과 여고생에 따라 다른 접근법이 필요함을 나타내고 있었다.

고등학생들의 학교 외모규제 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Influential Factors on High School Students' School Dress Code Compliance)

  • 이정현;고선영;이윤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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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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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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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외모규제에 대한 찬반입장이 대립되고 외모규제에 대한 학생들의 심리적인 저항이 거센 상황에서 학교에서의 외모규제를 위한 실질적인 지침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외모규제 준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았다. 먼저 외모규제의 강도지각과 외모규제 중요도 지각이 외모규제 준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고 다음으로 외모규제 준수도와 자기존중감, 창의성, 학교적응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서울에 거주하는 남녀 고등학생 866명의 데이터가 사용되었고 신뢰도 분석, 회귀분석, t-검정을 사용하여 분석되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들이 외모규제 강도를 크게 지각할수록, 그리고 외모규제의 중요성을 높게 지각할수록 외모규제 준수도가 높아졌다. 그러나 외모규제 중요도 지각의 회귀계수가 외모규제 강도 지각의 회귀계수보다 커서, 외모규범의 중요도 지각을 통한 자기통제가 더 큰 효과를 나타냄을 알 수 있다. 둘째, 외모규제 준수도가 높은 집단에서 자기존중감과 창의성이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외모규제를 준수함으로써 학교의 규범에 적절하고 조화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는 학생들이 자기존중감이 높고 창의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외모규제 준수도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교사적응, 수업적응, 규칙적응에서 더 높은 평균값을 나타내 외모규범 준수도가 높은 학생이 학교라는 집단의 규범에 적절하게 행동하고 학교생활을 원만히 함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친구적응의 평균값은 외모규제 준수도가 낮은 집단에서 오히려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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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고등학생의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에 따른 외모관리행동 및 의복추구혜택 (The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s and Clothing Benefits Sought according to Body Cathexis and Appearance Interest of High School Students)

  • 정지영;신혜원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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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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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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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남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를 살펴보고 남녀고둥학생 각각을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에 따라 집단을 분류하여 집단간 외모관리행동과 의복추구혜택을 비교해 보았다. 신체만족도는 남녀학생 모두 낮았으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하반신과 전신에 대해 더 불만족하였다. 외모관심도는 남녀학생 모두 높았으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에 따라 남학생은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 중간인 집단, 낮은 집단의 세 집단으로 분류되었고, 대부분이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중간인 집단에 속하였다. 여학생의 경우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 신체만족도는 높으나 외모관심도가 낮은 집단, 신체만족도는 낮으나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낮은 네 집단으로 분류되었고, 신체만족도는 낮으나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남학생은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과 중간인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외모관리행동을 더 하였으며, 여학생의 경우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 > 신체만족도는 낮으나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 신체만족도는 높으나 외모관심도가 낮은 집단 >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낮은 집단 순으로 외모관리행동을 하였다.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의복에서 심미성, 유행성, 유명상표, 경제성을 더 추구하였다. 남학생은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과 중간인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심미성, 유행성, 유명상표를 더 추구하였지만 경제성은 세 집단 모두 추구하지 알았다. 여학생은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이 다른 세 집단에 비해 심미성과 유행성을 더 추구하였고, 유명상표 추구는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낮은 집단을 제외한 나머지 세 집단 모두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네 집단 모두 의복을 구입할 때 경제성을 고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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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여성의 자아존중감과 외모관리행동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 Esteem and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in North Korean Immigrant Women)

  • 이인숙;양윤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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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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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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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북한이탈 여성의 자아존중감과 외모관리행동의 관련성 및 외모관리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며, 2014년 1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북한이탈여성 총 201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자아존중감은 4점 만점에 2.40점으로 조사되었다. 외모관심도는 5점 만점에 3.20점이며, 외모관리 행동은 5점 만점에 2.67점으로, 대상자들은 메이크업과 의복관리 행동을 많이 하지만 운동, 섭식 행동은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대상자의 자아존중감과 외모관심도는 연령, 체중조절의도 및 성형관심도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외모관리행동에서는 외모관리 하위 영역별 차이는 있으나, 연령, 성형관심도, 재북시 직업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대상자의 자아존중감은 외모관심도, 외모관리행동과 연령, 체중조절의도 및 성형관심도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외모관심도는 외모관리행동, 연령, 체중조절의도 및 성형관심도와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또한 외모관리행동은 연령, 체중조절의도 및 성형관심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넷째, 자아존중감과 외모관심도는 대상자의 외모관리행동을 44.7% 설명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북한이탈여성들의 자아존중감 향상 및 외모관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 기대한다.

부모의 외모관련 양육유형과 대학생 자녀의 자기존중감에 따른 외모만족도 (The Appearance Satisfaction according to Parents' Appearance-related Parenting Style and Undergraduate Children's Self-esteem)

  • 한미숙;이윤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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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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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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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부모의 외모관련 양육유형과 자신의 자기존중감이 외모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아버지의 외모관련 양육유형은 무관심형(45.5%), 보수적 규제형(32.0%), 외모추구형(22.5%)으로 분류되었으며, 어머니의 경우에는 의견존중형(39.5%), 보수적 규제형(32.6%), 외모추구형(27.9%)으로 분류되었다. 또한 부모의 양육유형과 대학생 자녀의 자기존중감에 따른 외모만족도와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남학생에게 있어서는 부모의 외모관련 양육태도보다는 자녀의 자기존중감이 그들의 외모만족도에 영향을 미쳤다. 이에 비하여 여학생들은 부모의 양육유형에 따른 외모만족도 면에서 차이가 있었는데, 자녀의 의견을 존중하는 어머니를 가진 여학생의 경우 외만족도와 신체만족도가 높았으며, 아버지가 외모추구형인 여학생의 경우 오히려 자녀의 신체만족도가 낮았다. 또한 자녀들은 의견존중형을 가장 이상적인 양육유형으로 인식하고 있었고 전반적으로 자기존중감이 높은 학생의 경우 외모만족도도 높았다. 이것은 부모들이 자녀의 외모 관련 양육태도로서 자녀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들이 자신의 개성을 찾도록 지도하는 것이 자녀의 외모만족과 자기존중감 고양에 도움이 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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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의 자아존중감과 비만스트레스와의 융복합적 관계에 관한 연구 (Convergence Relationship between Self-Esteem and Obesity Stress among Women in Korea)

  • 박은희;박해령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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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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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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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20대 여성의 외모만족도, 외모지향성, 외모평가 및 자아존중감을 파악하고 각 요인들이 비만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분석결과 20대 여성은 실제 BMI(Body Mass Index)보다 주관적 체형을 더 크게 인식하고 있었다. 대상자의 제 변수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외모지향성(r=.386, p=<.001), 자아존중감(r=.324, p=<.001)으로 정적상관성을, 외모평가(r=-453, p=<.001), 외모만족도(r=-.560, p=<.001)는 부적상관성을 보였다. 위계적 회귀방법으로 비만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1단계 모형에서 외모만족도 31.3%, 2단계 모형에서 외모지향성, 외모평가, 외모만족도가 45.3%, 3단계 모형에서 주관적 체형, BMI 및 제 변수가 54.7%를 설명하였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20대 여성에게 실제 정상BMI를 가진 체형이 가장 이상적인 체형임을 인식하는 교육과 삶의 지표를 외형보다 내면에 둘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이 20대 여성의 비만스트레스를 다소나마 줄여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성장에 따른 외모 걱정의 추이: 한국 청소년의 사례를 중심으로 (Trajectories of Appearance Concerns of South Korean Adolescents)

  • 윤영민;정성호
    • Journal of health informatics and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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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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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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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이 논문은 한국 청소년들의 외모 걱정이 언제 어떻게 형성되고 변화하는지를 추적하여 그것의 심각성 정도를 밝히고자 하였다. 방법: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공개한 다년간의 추적 조사 자료에 대한 이차분석이 시행되었다. 통계기법으로는 반복측정 ANOVA, 대응표본 t-검정 및 카이자승 검정이 적용되었다. 결과: 청소년들에 있어 외모에 대한 걱정은 초등학교 고학년에 시작되어 성장과 더불어 강화되다 중 2나 중 3을 지나면서 점차 약화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일부 학생들은 청소년 시기 내내 외모에 대해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고등학교나 대학에 진학한 후에는 청소년들의 외모 걱정이 눈에 띄게 감소되었으며, 어느 시점에서 외모 걱정을 벗어난 청소년은 다시 외모 걱정에 빠질 가능성이 아주 적다는 사실도 발견되었다. 한편 외모 걱정에 성별 차이가 뚜렷이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외모에 대해 더 걱정하며, 외모 걱정이 남학생보다 1-2년 정도 더 일찍 정점에 도달하였다. 결론: 청소년의 외모 걱정은 성장과 더불어 역동적으로 변화한다. 외모에 대해 심각하게 걱정하는 청소년들이 적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추정되는 것보다는 청소년들의 외모 걱정은 상당히 유동적이며 다수의 청소년들이 외모 걱정에서 자유롭다고 판단된다.

광주·전남지역 청소년의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에 따른 신체비교, 신체만족과 외모관리행동 연구 - 성별과 연령을 중심으로 - (A study on differences in body comparison, body satisfaction, and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s according to social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 among adolescents in Gwangju and Jeonnam province- by sex and age)

  • 위은하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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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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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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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광주 전남지역 남녀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학교급)과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의 유형에 따른 신체비교, 신체만족, 그리고 외모관리행동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살펴봄으로써 이 지역 청소년들의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및 외모관리행동과 관련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598명의 자료를 결과분석에 이용하였으며 자료 분석을 위해 SPSS/PC WIN 19.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신뢰도(Cronbach's ${\alpha}$)분석, 요인분석, ${\chi}^2$검증, K-means군집분석 t-test, ANOVA(일원변량분석), Duncan's grouping을 실시하였다. 광주 전남지역 청소년들도 보통이상으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기준을 수용하여 인식하고 내면화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여학생의 경우 남학생보다, 그리고 고등학생이 중학생보다 이러한 경향이 더욱 강하게 나타났다.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는 수용형, 내면화형, 인식형, 비수용형으로 분류되었으며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가치관을 내면화하는 정도가 높은 내면화형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수용형의 경우 신체만족도가 더 낮고 신체비교를 자주하였다. 또한 외모관리행동에서도 성형과 기능성보정의복착용에 대해 적극적이고 수용적이었으며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체중감량을 위해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피부관리와 청결관리를 적극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우리사회의 외모에 대한 현상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고 자신의 신체상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각을 길러주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실과 너무 떨어져 있는 현재의 사회문화적 외모기준으로부터 청소년의 자존감을 보호할 수 있는 바람직한 외모에 대한 태도와 행동을 기를 수 있는 교육내용이 가정교과 지도 시 강조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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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women's grooming behaviors and appearance satisfaction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 Yujung Jin;Kyurin Koo;Jiyoon Park;Sojin Lee;Young-jin Choi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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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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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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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외모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고 관리할 수 있는 것이라는 사회문화적 인식이 확산되면서 외모 관리에 대한 요구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외모에 대한 인식은 자신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외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면 심리적 안정감이 생겨 보다 적극적인 사회 참여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본 연구는 여성의 외모관리 행동으로 채택된 화장 및 의복과 외모만족도가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외모만족도를 통해 외모관리 행동이 대인관계 만족도에 미치는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은 설문조사로 진행되었으며, 최종 분석에는 85부의 설문지가 사용되었다. 데이터 분석에는 SPSS 28.0과 SmartPLS 4가 사용되었다. 분석 결과, 외모 관리 행동 중 화장은 외모 만족도에, 외모 만족도는 대인관계에 정의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모 만족도는 외모 관리 행동 중 메이크업과 대인관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20대 중심의 표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사회 구성원 전체로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외모관리 행동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및 외모 콤플렉스가 반영구화장 시술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ocial-cultural Attitude toward Appearance and Appearance Complex on Semi-permanent Treatment Satisfaction)

  • 김영심;모정희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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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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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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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및 외모 콤플렉스가 반영구화장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준거집단의 영향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반영구화장을 시술받은 2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얻었다. 이를 SPSS 프로그램을 통해 결과를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태도 중 신체적 외모의 사회적 중요성을 인지하는 인식은 시술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나타냈다. 둘째, 자기의식적 외모콤플렉스는 시술 만족도에 유의적 영향을 나타냈다. 셋째,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인 내면화가 시술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준거집단의 영향이 조절효과가 있음이 나타났으나 신체적 외모의 사회적 중요성을 인지하는 인식은 준거집단 영향의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차이를 보였다. 넷째, 외모콤플렉스인 타인에 의한 외모콤플렉스와 자기의식적 외모콤플렉스 모두 세미퍼머넌트 시술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준거집단 영향의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세미퍼머넌트 시술만족도가 높을수록 향후 추가적인 시술의사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