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오미자

검색결과 510건 처리시간 0.024초

여드름 원인균의 성장에 미치는 오미자와 솔잎의 효과 (Effect of Schizandra chinensis and Pine Meddle on Growth of Pathogens Relate to Acne.)

  • 성준모;박나영;이신호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69-74
    • /
    • 2003
  • 천연 식물 재료를 이용한 여드름 개선제 개발을 위해 솔잎, 오미자, 에탄올 추출물의 여드름 원인균으로 알려진 Propionibacterium acnes, Staphylococcus epidermidis와 Malasseizia furfur에 대한 증식억제 효과를 검토한 결과 여드름 원인균 3종류 모두에 항균력을 나타내었다. 오미자. 솔잎의 M. furfur에 대한 성장억제효과는 초기배양시 균의 억제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오미자의 경우 모든 농도에서 $10^1$CFU/mL 이하 또는 사멸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S. epidermidis에 대한 오미자, 솔잎이 높은 성장억제효과를 보였으며, 0.12% 이상일 때 강한 항균효과를 나타내었다. P. acnes의 성장은 솔잎, 오미자를 0.06% 이상 첨가한 경우 배양 1일째 모두 사멸하여 매우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솔잎, 오미자의 생육억제효과는 여드름 원인균 중 P. acnes가 가장 강하게 나타났고, M. furfur, S. epidermidis 순이었다. 각 천연물의 여드름 원인균에 대한 최소저해 농도를 측정한 결과, P. acnes의 MIC는 0.075 mg/mL로 가장 낮게 나타났고, M. furfur는 0.6-l.8 mg/mL, S. epidermidis에 대해 1.2%-l.8mg/mL으로 높게 나타났다.$ 80^{\circ}C$, $100^{\circ}C$에서 30분 동안, 121$^{\circ}C$ 15분 열처리한 오미자와 솔잎 추출물의 여드름 원인균에 대한 항균효과는 가열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다소 감소하였으나 추출물의 항균활성에는 뚜렷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감마선 조사한 오미자 추출물의 아질산염 소거능, Tyrosinase와 Xanthine Oxidase 저해 효과 (Inhibitory Effect on Tyrosinase and Xanthine Oxidase, and Nitrite Scavenging Activities of Schizandrae Fructus Extract by Gamma Irradiation)

  • 전태욱;조철훈;김기혁;변명우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9권4호
    • /
    • pp.369-374
    • /
    • 2002
  • 오미자 추출물에 감마선을 조사하여 tyrosinase 저해, xanthine oxidase 저해 및 아질산염 소거능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오미자 추출물은 열수, ethanol, methanol 그리고 acetone등을 이용하여 추출하였으며, 감마선은 10, 20과 30 kGy로 조사하였다. 오미자 추출물은 모두 tyrosinase 저해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마선 조사 후 오미자 추출물에 대한 tyrosinase는 열수 추출물보다 용매 추출물이 저해 효과가 높게 나타내었다. Xanthine oxidase 저해 효과실험 결과, 오미자 추출물은 열수 및 용매 추출물 모두 저해력을 나타내었으며, 감마선 조사는 xanthine oxidase 저해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pH 1.2, 3.0 그리고 6.0으로 측정하였다. 오미자 추출물은 pH 1.2와 3.0 에서 높은 소거력을 나타내었고, 열수 추출물은 methanol, ethanol 그리고 acetone 추출물보다 아질산염 소거능이 훨씬 높게 나타내었다. 감마선을 30 kGy까지 조사하였을 때, 오미자 추출물의 생리 활성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오미자 발효음료의 알코올 분해능과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및 α-Glucosidase 저해효과 (Inhibitory Effects of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and α-Glucosidase, and Alcohol Metabolizing Activity of Fermented Omija (Schizandra chinensis Baillon) Beverage)

  • 조은경;조혜은;최영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9권5호
    • /
    • pp.655-661
    • /
    • 2010
  • 전통발효식품의 기능성을 증명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거창 농가로부터 구입한 오미자를 발효시켜 오미자 발효액을 제조하였으며, 여러 가지 생리활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우선 오미자 발효액의 혈전분해능에 대해 분석한 결과, 혈전용 해제로 알려져 있는 plasmin보다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항고혈압 활성 측정 실험에서는 현재 시판되고 있는 항고혈압제인 captopril은 93.4%의 ACE 억제효과가 나타났고, 5배 희석한 오미자 발효액(20%)에서는 94.8%의 높은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오미자 발효액은 인체에 부작용이 적은 천연 항고혈압소재로서 이용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혈당 강하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alpha$-amylase와 $\alpha$-glucosidase 활성억제 효과를 측정하였다. 오미자 발효액의 pancreatin $\alpha$-amylase에 대한 저해 효과를 검토한 결과 오미자 발효액 25%의 농도에서 7.4%의 저해효과가 나타났고 오미자 발효원액인 100%에서는 100%의 높은 $\alpha$-amylase 저해효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오미자 발효액의 $\alpha$-amylase 저해활성은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오미자 발효액의 $\alpha$-glucosidase 활성억제를 조사한 결과 30%의 농도에서 15.8%, 60%의 농도에서 49%의 저해활성을 나타냈다. 아질산염 소거능 측정 실험에서는 positive control인 Vit. C 0.1%의 경우 pH 1.2와 3.0에서는 61~76%, pH 6.0에서는 49%의 소거능을 보인 반면 오미자 발효원액(100%)의 경우 pH 1.2와 3.0에서는 72~96%, pH 6.0에서는 68%의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오미자 발효액의 숙취해소 효능은 ADH와 ALDH 활성증진에 오미자 발효액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함으로써 증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오미자 발효액은 acetaldehyde 분해능은 없는 반면, 알코올 분해능은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들은 오미자 발효액의 우수한 기능성식품으로서의 이용 가능성에 대한 기초자료로 그 가치가 기대된다.

오미자 추출물이 비만과 관련된 장내 세균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chizandra chinensis Extract on the Growth of Intestinal Bacteria Related with Obesity)

  • 정은지;이운종;김광엽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1권6호
    • /
    • pp.673-680
    • /
    • 2009
  • 본 연구에서는 비만의 원인 중 하나인 장내균총의 변화를 개선하고자 in vitro 상에서 천연소재를 탐색하였고 선발된 소재인 오미자로 항균활성과 기능성을 분석하고 세포에 대한 독성 및 동물 실험을 수행하였다. 나아가 풍미증진과 기능성 가미를 위한 오미자 열수추출물을 첨가한 음료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96 well plate법을 이용하여 screening한 결과, 유익균인 B. fragilis와 B. spp.의 활성을 증진시키고, 유해균인 E. limosum과 C. perfringens을 억제시키는 오미자를 선발하였다. 오미자 열수 추출물의 항균활성을 paper disc method를 이용하여 실험한 결과 E. limosum, B. fragilis, C. perfringens, C. difficile에 대한 항균력을 가지고 B. bifidum에 대한 항균력은 나타내지 않았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MIC를 측정한 결과, E. limosum, B. fragilis, C. perfringens, C. difficile를 오미자 열수 추출물 $1\;{\mu}g/mL$의 농도에서 최소 저해 하였다. 기능성을 가진 오미자 열수추출물을 이용한 음료로의 제품화를 위해 과채류 주스의 살균온도인 $96^{\circ}C$, 15초를 기준으로 $60-100^{\circ}C$에서 $10^{\circ}C$씩 변화를 주어 10분씩 처리하여 실험한 결과, 항균활성의 경우 대체로 안정하였고 큰 항균력을 위해서는 $80^{\circ}C$ 이상 살균 처리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열처리에 따른 총 폴리페놀 함량과 전자공여능을 이용한 항산화력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대체로 안정하였다. 이는 음료 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이점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열처리에 따른 항균활성과 항산화를 나타내는 폴리페놀 함량과 전자공여능을 비교해봤을 때 서로 비례하는 것으로 보아 폴리페놀 함량과 전자공여능의 함량이 항균활성에 관련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소장상피세포에 대한 독성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소장상피 정상세포인 Caco-2에 대한 오미자 열수 추출물의 독성 영향을 MTT assay를 통해 확인하였다. 그 결과 고농도인 $5\;{\mu}g/mL$에서도 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이 결과를 통해 미루어 볼 때 동물 실험하기 전, in vitro 상에서 오미자 추출물이 세포에 영향을 주는지 여부를 판단한 것으로 다음 진행되는 동물 실험에 대한 오미자 추출물의 안정성을 확인하였다. 동물 실험은 high-fat-diet rats에 오미자 열수 추출물을 0.5 mg/kg/day 투여한 경우 체중증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장내미생물 균총 변화에서 control군과 extract 투여군을 비교한 결과, in vitro 실험결과와 같이 Bifidobacterium spp.를 7.62% 증진시키고 Clostridium spp.를 12.39% 감소시켰다. 또한 비만과 관련된 Eubacterium을 억제시켰다. 이는 오미자가 유익균을 증진시키고, 유해균은 감소시키는 장내 균총을 유익한 균총으로 개선시키는 식품소재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미자 추출물을 첨가한 음료의 관능평가 결과 인체 내에 부족하기 쉬운 미량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자작 나무수액에 장내 균총 변화에 영향을 주는 오미자 추출물과 기능성 올리고당인 자일리톨을 첨가하여 관능평가한 결과 전반적 기호도는 자작나무수액 100%, 오미자추출물 5%, 자일리톨 5%을 첨가한 sample C가 6.68로 다른 sample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p<0.05). 그러므로 5% xylitol, 5% 오미자 열수 추출물을 첨가한 sample C가 관능적으로 우수함을 보여 앞으로 맛과 기능성, 풍미를 가미한 음료로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오미자 씨 오일의 화장품 소재로서 유효성 평가 (The Evaluation on the Effectiveness as a Cosmetic Material of Oil Extracted from Schizandra Chinensis Seed)

  • 양재찬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29권2호
    • /
    • pp.231-237
    • /
    • 2012
  • 오미자 씨 오일의 화장품 소재로서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GC와 GC/MSD를 사용하여 안정성 평가 및 성분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주요성분은 팔미틱산과 올레익산으로 나타났다. 오미자 씨 오일은 열에 의한 성분변화가 없고, 소재 자체의 안정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DPPH(1,1-Diphenyl-2-picrylhydrazyl) 라디칼 소거능 실험을 통하여 항산화 효능을 측정한 결과 오미자 씨 오일이 마카다미아 오일과 올리브 오일에 비하여 높은 항산화 효능을 나타내었다. 콜라겐 합성능 또한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오미자 씨 오일은 화장품 소재용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었다.

오미자(Schizandra chinensis) 추출물의 항균물질 분리 (Isolation of the Antimicrobial Compounds from Omija (Schizandra chinensis) Extract)

  • 이상호;이영춘;윤석권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5권3호
    • /
    • pp.483-487
    • /
    • 2003
  • 오미자 essential oil에 존재하는 항미생물 활성물질을 분리하기 위하여 hexane-ether 용매계를 이용하여 silica gel column chromatograph를 실시하였다. 여기서 얻은 6개 획분의 S. aureus에 대한 항미생물성을 조사하였고, 항미생물성이 큰 획분의 GC-MS를 통하여 9개의 성분을 동정하였다. 한편 오미자 정유, citronellol 및 terpineol을 첨가한 배지에서 S. aureus와 E. coli의 생육억제 효과를 관할한 결과 E. coli 보다는 S. aureus에 대한 항균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오미자 정유를 농도별로 첨가한 배지중에서 S. aureus와 E. coli에 대한 경시적 생육억제 효과를 조사한 결과 S. aureus의 경우 오미자 정유 첨가군에서 $6{\sim}12$시간까지 생육이 억제되었으나 E. coli의 경우에는 생육억제 효과가 거의 없었다. 따라서 citronellol과 terpineol이 오미자 정유성분 중에 존재하는 중요 항균물질임을 확인하였다.

오미자(Schizandra chinensis Baillon) 추출물 첨가 Drinkable Yoghurt의 제조 및 특성 (Preparation and Characteristics of Drinkable Yoghurt Added Water Extract of Omija(Schizandra chinensis Baillon))

  • 홍경현;남은숙;박신인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17권2호
    • /
    • pp.111-119
    • /
    • 2004
  • 오미자 물 추출액을 첨가한 drinkable yoghurt를 개발하기 위하여 오미자 물 추출액을 수준별(0.4%, 0.6%, 0.8%, 1.0%)로 첨가하여 drinkable yoghurt를 제조한 후 일반 성분, 저장성 및 관능성 등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오미자 물 추출액 첨가 drinkable yoghurt의 일반 성분은 단백질은 2.92-3.03%, 유당은 9.98-10.23%, 지방은 0.81-l.08%, 총고형분은 16.21-16.64%, 무지고형분은 14.57-15.17% 함유하고 있어 농후 발효유의 규정에 부합하였다. 색도 측정 결과 오미자 물 추출액 첨가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명도(L값)는 감소하였고, 적색도(a값)와 황색도(b값)는 매우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오미자 물 추출액 첨가 drinkable yoghurt를 무첨가구와 함께 4$^{\circ}C$와 2$0^{\circ}C$에서 15일 동안 저장한 결과 4$^{\circ}C$에서 pH는 3.81 -3.91, 적정산도는 1.05-l.26%이었고, 2$0^{\circ}C$에서 pH는 3.31-3.36, 적정산도는 2.03-2.30%으로 오미자 물 추출액 무첨가구에 비하여 낮은 산도를 나타내었다. 4$^{\circ}C$에서 저장하는 동안 오미자 물 추출액 첨가구의 pH와 적정산도는 yoghurt의 바람직한 pH의 범위와 적정산도 범위에 일치하였으나 2$0^{\circ}C$에서 저장하는 동안에는 이 적정 범위에서 매우 벗어난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유산균수의 경우 4$^{\circ}C$에서는 오미자 물 추출액 첨가구는 1.13${\times}$$10^{9}$-2.29${\times}$$10^{9}$ CFU/$m\ell$로 무첨가구(2.33${\times}$$10^{9}$ CFU/$m\ell$)에 비해 약간 감소하였으나 2$0^{\circ}C$에서는 오미자 물 추출액 첨가구는 1.84${\times}$$10^{9}$-2.51${\times}$$10^{9}$ CFU/$m\ell$로 무첨가구(2.03${\times}$$10^{8}$ CFU/$m\ell$)에 비해 높은 균수를 보였으며, 오미자 물 추출액 첨가 drinkable yoghurt의 경우 저장 온도에 상관없이 저장 0 일의 기준시료와 큰 차이 없이 유사한 균수를 유지하였다. 이것은 식품 공전에 나타난 농후 발효유의 법적 유산균수(1.0${\times}$$10^{8}$ CFU/$m\ell$ 이상)를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검사 결과 오미자 물 추출액 0.4%와 올리고당 15%를 첨가하거나 또는 오미자 물 추출액 0.6%와 올리고당 20%를 첨가하여 drinkable yoghurt를 제조하는 것이 맛과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상과 같이 오미자 물 추출액은 drinkable yoghurt의 성분, 저장성과 관능적인 면에서 좋은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여러가지 유용한 생리 활성 효과를 가진 오미자는 새로운 기능성을 가지는 drinkable yoghurt의 개발에 있어서 좋은 천연물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가지며 신제품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오미자의 물 추출조건에 따른 shizandrin, gomisin A, gomisin N의 함량 비교 (Comparison of the Content of Shizandrin, Gomisin A and Gomisin N in Schisandra Fruit by Water Extraction Condition)

  • 김희순;문현경;이영주;이춘영;황광호;김욱희;유인실;정권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59-64
    • /
    • 2015
  • 본 연구는 식약공용 오미자를 메탄올 추출해 schizandrin, gomisin A, gomisin N 함량을 확인한 후 schizandrin, gomisin A, gomisin N 함량이 높게 나온 시료 중 하나를 선정해 오미자를 차로 음용 시 물 추출방법에 따른 생리활성 물질의 함량을 확인하였다. 추출방법은 열수 추출과 상온 침출로 추출상태, 추출온도, 추출시간을 달리하여 schizandrin, gomisin A, gomisin N 함량을 비교하여 적절한 음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오미자를 원산지별 메탄올 추출물 시 schizandrin, gomisin A, gomisin N 총 합 평균 함량은 10.57 mg/g이었다. 국산 오미자 11.42 mg/g, 수입산 오미자 10.12 mg/g으로 국산 오미자의 메탄올 추출물의 schizandrin, gomisin A, gomisin N 총 합 함량이 더 높았다(p < 0.05). 메탄올 추출에서 높게 나온 오미자를 이용해 물 추출 방법에 따라 추출방법, 추출형태, 추출온도, 추출시간을 달리해 생리활성 schizandrin, gomisin A, gomisin N의 함량을 확인한 결과 오미자 물 추출방법에서 생리활성 물질의 함량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조건은 추출형태였다. 원형보다 분말형태로 오미자를 물 추출 시 생리활성 물질의 함량이 높게 나왔다(p < 0.05). schizandrin, gomisin A, gomisin N의 총 합 함량이 높게 나온 추출방법은 오미자를 분말형태로 $26^{\circ}C$에서 24시간 침출하거나 $100^{\circ}C$에서 5분 이상 열수 추출했을 때 유의적 차이가 없이 높게 나왔으나(p > 0.05) 오미자를 고온 열수 추출 시 떫은맛과 신맛이 강해지므로 따라서 오미자의 물 추출의 경우 분말상태로 24시간 이상 침출하는 것이 오미자의 생리활성 물질인 schizandrin, gomisin A, gomisin N을 좀 더 효율적으로 추출하고 기호적인 면도 고려할 수 있는 음용법 이었다. 차를 마시는 기능성을 고려하여 향후 오미자 뿐 아니라 가정에서 차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약용식물의 생리활성 물질에 특성에 따른 물 추출물에 대한 효율적인 추출법등의 연구가 이루어져 할 것이다.

오미자첨가 연근정과의 제조와 저장중 품질 변화 (Development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Lotus Root Jeonggwa Admixed with Omija (the Medicinal Herb Schizandra chinensis Baillon) Extract during Storage)

  • 권후자;최미애;박찬성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7권4호
    • /
    • pp.457-465
    • /
    • 2010
  • 다양한 건강 기능성을 가진 오미자 추출물을 첨가하여 맛과 색상이 우수한 정과를 개발할 목적으로 연근 정과를 제조한 후 $25^{\circ}C$에 12주간 저장하면서 종합적인 품질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연근 정과의 pH와 산도는 오미자 첨가량이 많을수록 pH가 낮고 산도가 높았다. 저장초기의 수분함량은 약 8%였으며, 저장 2주까지 수분함량이 14-17%까지 증가한 후, 저장말기까지 큰 변화가 없었으며 대조군은 오미자 첨가구보다 수분함량이 낮았다. 연근 정과의 총균수는 저장 초기에 2.4~3.2 log CFU/g이었으며 저장 말기까지 4 log CFU/g에 미달되었으며 오미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총균수와 효모 곰팡이수는 낮은 균수를 유지하여 저장성이 향상되었다. 연근 정과의 저장중 색상은 오미자 첨가량이 많을수록 명도(L), 적색도(a), 황색도(b) 모두 대조군이 가장 높았으며 오미자 첨가량이 많을수록 유의적으로 낮은 색도를 유지하였다(p<0.001). 연근 정과의 저장중 물성은 저장초기에 오미자 첨가농도에 따른 차이가 컸으나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각 시료간의 물성 차이가 감소하였으며, 오미자 첨가량이 많을수록 견고성(hardness)과 강도(strength)가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연근 정과의 저장중 기호도는 색상(color), 단맛(sweet taste), 신맛(sour taste), 씹힘성(chewiness), 뒷맛(after taste)과 종합적인 기호도(overall preference)에서 2~4% 첨가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기호성을 나타내어, 연근 정과 제조시에 오미자의 최적 첨가농도는 2~4%가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오미자, 오수유 추출물의 Streptococcus mutans에 대한 항균효과 (Antimicrobial Activity of Streptococcus mutans by Schizandrae fructus and Evodiae fructus extracts)

  • 전은숙;한만덕;김현대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3권1호
    • /
    • pp.39-44
    • /
    • 2003
  • 본 연구는 오미자, 오수유의 추출물의 S. mutans에 대한 항균효과를 paper disc method로 검색하여, S. mutans 생장에 관한 영향을 평가하였다 1. 오미자, 오수유 열수 추출물의 항균효과를 탐색한 결과 S. mutans에 대한 항균력이 우수한 순서는 오미자, 오수유 순이었으며, paper disc method에 의한 항균활성 측정(20 mg/ml 투여) 결과는 오미자가 8.5mm, 오수유가 6.5mm 이었다. 2. 한약재 추출물의 S. mutans 생장에 대한 효과는 대조군이 8시간에서 1.05로 최대 생장률을 보였으나, 오미자, 오수유 추출물을 2 mg/ml을 투여한 배지에서는 16시간만에 0.90, 0.80로 최대생장을 보였다. 3. S. mutans를 8시간 동안 배양한 후 배지내 pH를 측정한 결과 대조군은 5.08 이었으며, 오미자, 오수유 추출물이 투여된 배지는 6.00, 5.36 이었다. 4. S. mutans를 8시간 동안 배양한 후 배지내 탄수화물 변화량을 측정한 결과 대조군이 0.81 mg/ml 이었으며, 오미자, 오수유 추출물이 투여된 배지는 1.32 mg/ml, 1.88 mg/ml 이었다. 5. S. mutans를 8시간 동안 배양한 후 배지내 단백질 변화량을 측정한 결과 대조군은 8.39 mg/ml 이었으며, 오미자, 오수유 추출물이 투여된 배지는 8.59 mg/ml 9.97 mg/ml 이었다. 6. S. mutans의 다당류 생성에 미치는 효과는 대조군의 경우 배양 8시간에 300 mg/ml을 생성하였으나, 오미자, 오수유 추출물이 투여된 배지에서는 240 mg/100 ml, 280 mg/100 ml을 생성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