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영재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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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환경요인이 영재아의 성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amily Factors on Achievement of the Gifted Children)

  • 송수지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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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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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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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By targeting 113 gifted underachievers and 128 gifted achievers from 17 elementary schools, this study examines the home variables that affect gifted children's underachievement. In an effort to determine home variables of gifted achievers and underachievers, their homes' socio-economic status was analyzed and their parental child-rearing behavior was examined. First, the home environments of the gifted achievers and underachievers were compared, with the finding that their homes' socio-economic status, parental child-rearing behavior and other home factors differed. Parents of gifted achievers raised their children in a rational and democratic manner, while those of gifted underachievers tended to raise their children in an irrational and authoritarian manner. Second, discrimination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home variables that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dicating that their homes' socio-economic status showed a low discrimination compared with their parental child-rearing behavior. Likewise, among the family factors, active involvement had the greatest effect on the underachievement of gifted children.

수학분야의 영재아들을 위한 특별교육에 대한 개관 - 일본의 현재 상황 -

  • Iitaka Shigeru
    • 한국수학교육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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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학교육학회 2006년도 제11회 국제수학영재교육세미나프로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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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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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일본에서는 영재아를 위한 특별교육에 약간을 제외하고는 충분한 관심을 갖지 못해 왔다. 왜냐하면, 전후 일본의 교육시스템의 여러 특징들 중 하나가 지나친 평등주의였기 때문에 교육의 장에서는 물론이고 교사와 부모에게서도 그러한 교육은 때때로 무시되어졌다. 다른 이유는 학교에서의 주입식 교육 때문인데 이것은 도쿄대학이나 쿄토대학과 같은 유명한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시험의 합격을 위해서 고등학교 과정에서 꼭 필요한 것이었다. 그러나, 1997년에 영재아를 위한 특별교육의 약간의 시도가 시작되었다. 교육부는 "1년을 뛰어넘어 대학에 들어가는 것"을 인정했다. 이 논문에서는, 다음의 세 가지 주제들이 논의될 것이다. 1. 17살 고등학생들의 시바대학 입학등록 2. 일본 수학 올림피아드 협회에 의해 실행되어진 여름 세미나 3. 교육부에 의해 설립된 특수 과학 고등학교(Super Science High school)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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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중퇴를 선택한 과학영재에 대한 사례연구 (The Case Study of Science Gifted Students Who Dropped Out of School)

  • 허무열;전미란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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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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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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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학교중퇴를 선택했던 영재학생들 두 명을 대상으로 학교를 그만두기까지의 학교생활과 중퇴를 선택하게 된 요인을 알아보았다. 면담, 관찰, 문서 및 어린 시절 비디오 분석의 삼각측량 사례연구 결과, 첫째, 일반 학생들에 맞추어진 학교 학업에서는 많은 시간 기다려야 했고 지루했으며 특별히 기대했었던 과학영재교육원에서도 만족하지 못하였었다; 둘째, 다른 학생들과 관심을 갖는 부분이 달라서 흥미를 교류할 수 있는 친구가 없었다; 셋째, 일반학생들이 간과하는 문제들을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남다른 정서적 민감성과 정의감으로 인하여 힘든 경험들이 있었다; 넷째, 이해해주지 않았던 학교 교사들과 부딪히면서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었다; 다섯째, 평범하지 않은 자녀를 위해 최대한 지원해주려고 노력하는 부모가 있다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다. 지적 정의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영재학생들이 학교를 떠나게 됨으로써 학교환경과 영재교육원 교육이 다시 한 번 돌아볼 기회가 되었으며 특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유아 영재성에 영향을 미치는 창의성, 동기, 가족체계 간의 구조모형 분석 (A Structural Model Analysis of the Effects of Creativity, Motivation, Family System on Gifted Preschool Children)

  • 이채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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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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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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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유아 영재성에 영향을 미치는 인지적 요인(창의성) 비인지적 요인(동기), 가정환경적 요인(가족체계) 간의 관계를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U시에 소재한 유아교육기관 8곳에서 재원 중인 만 5세 유아 230명의 부모와 담임교사들이 참여하였으며 수집 된 자료는 신뢰도(Cronbach's ${\alpha}$) 계수 및 상관계수를 구하고 연구모형의 적합도를 살펴보기 위해 구조모형분석(SEM)을 실시하였다. 결과를 살펴보면 유아 영재성에 영향을 미치는 창의성, 동기, 가족체계 간의 구조모형의 적합도 지수들은 RMSEA=.016(.000~.066), SRMR=.044, TLI=.996, CFI=.999로 모두 권장 적합도 수준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창의성, 가족체계가 유아 영재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족 체계는 유아 영재성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족체계는 창의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담임교사와 영재담당교사의 영재성에 대한 인식 차이 (Differences of Perception on Giftedness between Homeroom Teachers and Teachers of The Gifted)

  • 정덕호;김영미;이준기;박선옥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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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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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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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일반 담임교사와 영재담당교사의 영재성에 대한 인식 차이를 조사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일반 담임교사 13명, 영재담당교사 8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일반담임교사들의 교사추천서와 영재담당교사들이 영재성에 관해 토론한 전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반 담임교사들은 수상, 학습태도, 발표, 성적을 영재를 정의하는데 사용하고 모범적인 학생을 선호하였다. 그리고 과제집착력은 중시한 반면 동기를 간과하고 있었다. 영재담당교사들은 동기나 자기만족도는 중시 여기나 그 밖의 다른 정의적 요소들은 소홀히 생각하였다. 또 담임교사들은 부모나 교육여건을 중시한 반면 영재전문가들은 그렇지 않았다. 일반 담임교사와 영재담당교사가 같은 학생에 대해 다른 단어를 사용하여 표현하는 것은 영재를 선발하는 데 있어 신뢰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그러므로 일반 담임교사도 영재교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재성에 대해 더 잘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

An Investigation of the Selection Process of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 Lee, Kyung-Hwa;Park, Kyung-Mee;Yim, Jae-Hoon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D:수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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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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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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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들어 영재교육에 관한 논의가 갑자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소란스럽게 확산된 대부분의 교육 운동이 그러했듯이 영재교육도 짧은 번영 후 길고 신랄한 비판의 운명에 처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 부모들의 이상적인 교육 열기는 자녀를 지명도 있는 영재센터에서 교육시키고 싶은 열망으로 이어지고, 이에 따라 영재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책적으로도 영재교육을 장려하기 때문에, 대학의 영재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영재교육이 이제는 각 초중등학교 단위에서도 실시하기에 이르렀다. 이와 같이 영재 교육이 성급하고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영재 교육에 대한 반성적 성찰이 필요하다. 영재교육은 크게 선발, 교육, 평가의 세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 그 중에서 이 글은 영재 선발과 평가의 과정을 비판적인 관점에서 점검하고자 한다. 경시대회나 영재 선발을 위한 준비 기관에서 제공하는 문제들은 우리의 분석에 따르면 수학적으로 또 교육적으로 그리 바람직하지 않은 경우가 적지 않았다. 우선 문제 상황이 지나치게 인위적이고 복잡하며, 수학적 지식과는 피상적으로 그리고 단편적으로만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해결과정이 조잡하고, 수학보다는 임시방편적인 방법에 의존하였으며, 이전에 문제를 해결한 경험에 따라 해결 여부나 속도가 크게 좌우되는 경향이 있다. 청주교육대학교의 영재 선발은 이러한 전철을 봤지 않기 위해 노력해 왔다. 본 고에서는 그러한 노력의 일부를 소개하였으며, 여기서 소개한 영재 판별 문항이 최선의 것은 아니지만 앞의 부적합한 문항들과 질적으로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영재교육 후의 재평가 역시 영재 선발이나 교육 못하지 않게 중요하다. 청주교육대학교의 영재 프로그램에서는 교육 내용을 단순하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교육 내용을 이해하고 확장적으로 적용하였는가를 평가하는 문제를 개발하여 활용해 왔다. 본 고가 영재 선발이 내포하는 근본적이면서도 심각한 문제들을 제기하여 자기 성찰의 기회를 갖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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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모형의 사회적 공동구성 수업에서 나타나는 과학 영재 학생들의 상호작용 역할과 개인의 내적, 관계적 요인 사이의 관련성 (Relation between the Personal and Social Factors and the Interacting Role of Science Gifted Students in Social Co-construction of Scientific Model Class)

  • 유희원;차현정;김민석;함동철;김희백;유준희;박현주;김찬종;최승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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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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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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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과학영재학생들의 내적 및 관계적 요소가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달의 위상변화와 출몰 시각 변화에 대하여 사회적 공동구성과 과학적 모델링을 강조한 수업에서 나타나는 과학 영재학생들의 상호작용에서의 역할을 분석하고 유형별로 범주화하였으며,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도출한 성격유형 자아개념 친구관계 부모관계 교사관계의 5가지 요소를 설문지와 심층 인터뷰를 통해 파악한 뒤 상호작용의 양상과 학생들에게서 나타난 각 요소의 연관성을 파악하였다. 분석 결과, 평소 친구와의 친밀도와 학교수업 참여도가 상호작용과 연관성이 높은 요소로 나타났으며 성격유형이나 자아개념, 부모관계의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본 연구를 통해 학생들의 상호작용을 활발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개인 내부의 다양한 요인까지 고려해야 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전략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과학 경험을 통해 얻은 과학 영재 어머니의 양육 방법에 대한 인식 탐색 (Exploring the Recognition of Parenting Methods of Science Gifted Mother through Science Experience)

  • 최윤희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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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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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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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과학 영재인 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이들의 자녀와의 과학 경험을 통해 과학 영재인 자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어떠한 양육 방법을 효과적으로 인식하고 있는지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교육청 영재 교육원 어머니 13명을 섭외하여, 이들과 2회에 걸쳐 개별 심층 면담을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과학 영재의 어머니는 과학 영재인 자녀와 함께 다양한 과학 경험을 하는 과정에서 영재인 자녀를 이해하고 영재의 생각과 선택을 존중하게 되었고, 자녀의 잠재력과 재능을 성장, 발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해 주거나 진로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서는 사람 사이의 관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리더십 교육, 자신이 원하는 삶을 결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의 기회 제공, 깊이 있는 과학 경험의 탐색과 선배 과학자와의 만남을 통한 진로 교육, 통합적 사고를 위한 인문학과 예술을 융합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이를 통해, 과학 영재의 어머니들에게 과학 영재 자녀들이 지적, 정서적으로 성장 발달하기 위해 제공해야 하는 다양한 지원방식과 교육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심도 깊은 연구 결과의 제공과 과학영재 부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다문화가정 영재의 이슈와 쟁점 (Major Issues and Challenges of Gifted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 한태희;한기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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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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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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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현재 우리나라 다문화가정 영재와 관련하여 그들의 특성과 교육현장에서의 주요 쟁점 과제를 살펴봄으로써 다문화 영재교육의 현황과 향후 방향에 대하여 탐색해보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다문화 영재는 현재 소외계층 영재의 한 부분에 속해 있지만 지속적인 다문화가정의 증가로 인하여 다문화 영재에 관한 보다 심도 깊고 독립적인 정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다문화가정 영재들은 그들이 처한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공통적인 문제들을 가지고 있는데, 문화적 문제, 정서적인 문제, 그리고 부모의 경제적 어려움이 주로 나타나는 문제점들이다. 다문화가정 영재들이 처한 이러한 문제들로 인하여 다양한 쟁점 과제가 발생하는데, 이를 요약해보면, 잠재된 다문화가정 영재들의 소외현상 및 기회의 불평등의 문제; 선발 과정 및 평가 도구의 공정성과 평등성에 관한 문제; 교사와의 관계 원만성에 관한 문제; 다문화 영재를 위한 교육정책 정립에 관한 문제; 다문화 영재교육의 특수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문제;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학부모 교육의 필요성에 관한 문제; 우리나라 다문화가정 영재들의 정체성 연구에 관한 문제 등을 꼽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각각의 쟁점을 심도 깊게 논의하고 이와 더불어 향후 우리나라 다문화 영재의 선발과 교육에 관한 학교 현장에서의 시사점과 방향을 논의하였다.

초등정보과학영재와 일반학생의 진로발달 및 직업관 인식에 대한 조사 연구 (Conceptions Toward Career Development and Occupational View between Giftedness in Computer Science and Normal Students in Elementary School)

  • 이재호;최승희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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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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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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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초등정보과학영재학급의 학생과 일반학급 학생의 진로발달과 직업관을 비교하여 초등정보과학영재를 위한 진로교육의 방향 설정 및 지도에 있어 기초 자료 및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하여 초등정보과학영재 82명과 일반학생 167명을 대상으로 진로발달과 직업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특징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에 대한 의식 분석 결과 초등정보과학영재는 과학기술자를, 일반학생은 예술인을 희망하는 선택을 가장 많이 하였다. 두 집단 모두 진로에 관한 정보를 부모에게서 얻으며 교사와 상담하는 학생은 매우 드물었다. 초등정보과학영재교육이 학생들의 꿈을 변화시키는 데는 크게 기여하지 못하였으며, 일반학생은 정보과학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였다. 둘째, 진로발달 분석 결과 초등정보과학영재는 일반학생보다 모든 영역에서 진로발달 평균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셋째, 직업관 분석 결과 초등정보과학영재는 일반학생보다 직업관 평균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넷째, 진로발달과 직업관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진로발달과 직업관은 모든 영역에서 양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진로발달이 높을수록 확실한 직업관을 가지며, 반대로 확실한 직업관을 가졌다면 진로발달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제안하였다. 첫째,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는 학생들을 위하여 진로 관련 학부모 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둘째, 학생들에게 정보과학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정보과학에 대하여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이 정보과학 관련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할 필요가 있다. 셋째, 초등정보과학영재를 위하여 피상적인 진로교육이 아닌 영재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미래의 직업인으로서 어떻게 공부하고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안내할 수 있는 진로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넷째, 이를 위해 교사들이 학생들의 진로지도를 효과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관련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진로와 직업을 확실하게 인식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