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영성과 종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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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차원적 종교성/영성척도 단축형 한국어판의 타당화 (Valid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Brief Multidimensional Measure of Religiousness/Spirituality Scale)

  • 윤혜영;김근향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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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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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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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Fetzer/NIA(1999)에서 개발한 다차원적 종교성/영성 척도-단축형(Brief-Multidimensional Measure of Religiousness/Spirituality Scale; BMMRS)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평가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대학생, 대학원생과 종교를 믿는 일반 성인 286명을 대상으로 BMMRS 영적 웰빙척도(Spiritual Well-Being Scale, SWS), 한국판 영성 척도(Korean Sprituality Scale, KSS), 펜실베니아 걱정질문지(Penn State Worry Questionnaire, PSWQ),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 척도(Intolerance of uncertainty Scale, (IUS)를 실시하였다. BMMRS의 요인구조를 주축분해법, 사각 회전으로 분석한 결과, 기존 연구에서 제안되었던 긍정적 영적 경험, 부정적 영적 경험, 용서, 종교활동, 긍정적인 종교지지, 부정적인 종교지지 6요인 구조가 확인되었고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모형 적합도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다. 각 소척도의 내적일관성(.64~.97)과 검사-재검사 신뢰도(.72~.88) 역시 적절하였다. 이 결과는 한국판 BMMRS가 적절한 심리 측정적 지표를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에 향후 영성과 종교성 및 정신건강의 관련성 연구에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노인의 영성과 종교 활동이 생활만족도와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Spirituality and Religious Involvement on the Relationship of Health Status with Life Satisfaction and Depression of the Elderly in Korea)

  • 윤현숙;원성원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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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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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7-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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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서울과 춘천에 거주하는 노인 1,409명을 대상으로 노인의 영성과 종교 활동이 생활만족도와 우울에 영향을 미치며, 동시에 노인의 건강상태가 생활만족도와 우울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지를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선행연구에서 노인의 건강수준, 생활만족도와 우울, 영성과 종교 활동은 성별에 따라 일관되게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 성별에 따른 영향도 포함하였다. 건강상태는 만성질환의 수로 측정하였고, 생활만족도는 PGCMS를, 우울은 CES-D를 적용하였다. 영성은 IE종교성 척도를 활용하였고, 종교활동은 종교모임에 참여하는 빈도로 측정하였다. 단계별 다중회귀분석을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노인의 영성은 생활만족도와 우울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건강상태가 생활만족도와 우울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 활동은 노인의 생활만족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 우울에는 영향을 미치며, 건강상태가 생활만족도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복지의 실천적 함의와 향후 연구를 위한 제안을 제시했다.

영성 교육 인지, 영성 교육이 중요성 인식, 영성 교육의 만족에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f Factors That Influence Awareness of Spirituality Education, Perceived Importance of Spiritual Education, and Satisfaction of Spiritual Education)

  • 임명성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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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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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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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위와 같은 선행연구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영성, 영성적 안녕, 직장 내 영성, 영성과 종교 등 영성과 관련된 개념에 대해 구체적으로 구분하고 이를 검토하고자 한다. 특히, 영성교육의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조직에서 수행하는 영성 교육의 구성원들의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학문적 그리고 실무적 함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제안모형을 제시함에 있어서 영성의 모든 차원을 반영하기 위해 개인, 집단, 조직적 관점을 모두 반영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직업성격유형과 직업 환경 이론을 기반으로 제안모형을 구성하고 이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실증분석결과 비업무 몰입은 영성교육의 중요성 인식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업무 적정성과 경영진의 관심은 영성교육의 인식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성교육의 인식은 영성교육의 만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영성교육의 중요성 인식은 영성교육의 만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종교 교육과정 - 종교인 만들기와 '유사종교' 발명 교육 - ('Inventing' Religion and Pseudo-religion in the 2022 National Curriculum on Religions)

  • 고병철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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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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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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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글의 목적은 2022년 종교 교육과정의 형태와 내용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데에 있다. 성찰의 관점은 종교 교육과정이 국가교육과정인 이상 모든 고등학생에게 적용될 수 있어야 하고, 공유될 수 있어야 하며, 종교 범주를 활용한 성찰의 장(場)으로 기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목적을 위해 제2장에서는 2022년 종교 교육과정의 형태와 내용을 고찰하였다. 형태상으로는 종래 교육과정과 유사하다는 점과 함께, 특히 종교 과목을 '진로선택'에 배치한 근거가 약하다고 지적하였다. 내용상 특징으로는 '종교인 만들기'라는 지향성과 '유사종교'론을 지적하였다. 제3장에서는 내용상 특징 가운데 '종교적 성찰을 통한 종교인 만들기'라는 지향성을 고찰하였다. 그리고 종교인 만들기라는 지향성을 위해, 기존 교육과정의 핵심인 '메타 인지적 기술로서의 성찰' 개념을 '종교적 성찰'로 변형시키고 영성과 종교성 개념을 추가했다는 점 등을 지적하였다. 제4장에서는 내용상 특징 가운데 '종교와 유사종교'의 이분법을 고찰하였다. 이 부분에서는 '유사종교' 개념이 조선총독부의 행정 용어('종교유사의 단체')에 '해롭다는 인식'이 결합된 것이라는 점을 밝혔다. 또한 학교교육에서 '유사종교'를 판별하려는 것이 종교에 대한 조선총독부의 태도를 재생하는 것이고, 교사에게 종교와 유사종교를 판별하는 '자의적' 기준을 만들어 끊임없이 유사종교를 '발명'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결과적으로, 2022년 종교 교육과정이 '종교적 성찰을 통해 종교인을 만들면서 유사종교를 발명하려는 교육과정'이라면, 종교 과목은 '종교를 위한 과목'이라는 시선에서 벗어나기 어렵게 된다. 게다가 이러한 시선이 정당성을 얻게 된다면 향후 사회적 논제는 종교 교육과정이 국가교육과정에 존재해야 하는지의 여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교육 내 영성교육의 의무화와 딜레마 (Reflecting on the Dilemma of Compulsory Spiritual Education in Public Education)

  • 고병철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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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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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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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에 학교에서 영성교육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해지고 있다. 2022년 종교 교육과정에도 영성 개념이 삽입되어 있다. 그렇지만 국가 수준 교육과정에 근거해 영성교육을 하는 것은 개인이나 사립단체가 영성교육을 하는 것과 차원이 다르다. 후자가 자발적 선택에 의한 것이라면, 전자는 의무적 또는 강제적으로 부과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상황을 성찰하기 위해, 이 글은 영성교육을 공교육에서 의무화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검토하고자 한다. 이 글에서 검토할 부분은 영성담론의 유통과 영성의 범위 문제, 영성교육론의 내용과 사례, 그리고 영성교육의 의무화 문제이다. 필자의 관점은 종교 교육과정이 국가 교육과정인 이상 모든 학교와 학습자에 적용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영성담론은 영성 또는 종교성 척도 연구, 영성관광 등을 통해 확장되고 있고, 그 안에서 배타적 영성과 포괄적 영성이 공존하고 있다. 영성교육론자들은 이미 종교 교육과정에 구현된 성찰적 교육을 간과한 채 지식교육을 낭만적으로 비판한다. 게다가 신앙교육 형태에서 보이는 문제들의 재발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영성 개념에 내재된 규범성을 간과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종교적이거나 규범적 지식은 주입과 전달 대상이 아니라 성찰 대상이다'라는 것을 종교 교육과정의 최소 원칙으로 제시하였다. 학습자에게 중요한 것은 주체적 삶이고, 이를 위해 종교적·영적 체험이나 삶을 조망하여 성찰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이 원칙을 적용하면, 영성은 학습자의 성찰 대상이자 선택 대상이 된다. 무엇보다 성찰적 사유 능력을 갖춘 학습자라면 어떤 환경이라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이 글이 공교육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종교교육 형태를 지속적으로 성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의료사회복지사의 영성과 상태희망 (Spirituality and State Hope of Medical Social Workers)

  • 김창곤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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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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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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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본 연구는 국내 의료사회복지사의 영성과 상태 희망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효과적인 영성 및 상태희망을 증진시키는 개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방법: 2011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내 의료사회복지사 102명을 대상으로, 상태희망척도(State Hope Scale)와 한국형 영성척도(Spirituality Scale)를 사용하여 수행되었다. 자료분석은 SPSS WIN ver. 1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Seffee's 사후검정, Pearson's correlation, Simple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영성수준은 종교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상태희망의 평균점수는 6.36/8.00, 영성수준은 3.80/5.00이었다. 영성은 상태희망과 유의미한 순상관관계를 보였다(P<0.001). 상태희망의 하위영역(경로사고, 주도사고)과 영성의 하위영역(삶의 의미와 목적, 자비심, 내적자원, 자각, 연결성, 초월성)간의 상관관계는 모두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P<0.01)를 보였다. 결론: 의료사회복지사의 영성과 상태희망 간에는 유의미한 순상관관계가 있으며, 영성이 상태희망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되었다. 영적 감수성 지향의 사회사업 접근을 위한 더 많은 후속연구가 요구된다.

중년기 생의 의미에 미치는 영향요인 (The Factors Influencing the Meaning in Life in Middle-aged Adult)

  • 장선희;여형남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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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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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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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중년기의 사회적지지, 자아존중감, 내재적 종교지향성, 희망, 영성 및 생의 의미의 정도를 확인하고 이들 변수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생의 의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부산시, 울산시, 양산시, 포항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년성인을 대상으로 2014년 09월 20일에서 10월 31일까지 자료를 수집한 자료 중 196부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와 백분율,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Scheff{\acute{e}}$ test, Cronbach's alpha 계수,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및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사회적 지지는 5점 만점에 평균 3.94점, 자아존중감 3.32점, 내재적 종교지향성 3.54점, 희망 3.64점, 영성 3.59점, 생의 의미 점수는 3.82점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의 의미 수준은 종교생활의 중요성(p<.001), 인지된 경제적 상태(p<.001)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생의 의미는 사회적지지(p<.001), 자아존중감(p<.001), 내재적 종교지향성(p<.001), 희망(p<.001)과 영성(p<.001)에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상자의 생의 의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희망, 종교생활의 중요성, 영성과 유의하였고, 이중 희망이 43%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으며, 전체 설명력은 49%였다. 따라서 희망, 종교생활의 중요성, 영성은 생의 의미에 밀접한 관련성이 있으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하였기에 중년기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한 전략 개발에 이 변인들을 높이는 전략이 고려되어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영성과 스트레스 (Spirituality and Stress in Mental Health Social Workers)

  • 김창곤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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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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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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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정신보건사회복지사들의 영성과 스트레스의 수준을 파악하고, 이들 사이의 관계를 조사하여,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정신보건영역 등 휴먼서비스 전문가의 영성증진과 효율적인 스트레스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방법: 2011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내 정신보건분야에 근무하는 정신보건사회복지사 154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영성척도(Spirituality Scale)와 심리사회적스트레스 척도(Psychosocial Well-being Index Short Form, PWI-SF)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17.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처리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영성수준은 평균 3.63점, 심리사회적 스트레스 수준은 18.78점이었고, 영성수준은 연령, 교육, 종교유무, 결혼상태에 따라, 심리사회적 스트레스는 결혼상태에 따라 각 집단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영성과 심리사회적 스트레스는 부적 상관관계(r=-0.548, P<0.001)가 있었고, 영성의 하위영역인 삶의 의미와 목적, 자비심, 내적 자원, 자각, 연결성, 초월성 모두 심리사회적 스트레스와 각각 부적 상관관계(P<0.01)를 보였다. 심리사회적 스트레스 수준은 정상군에서 영성수준이 가장 높았고, 고위험군에서 가장 낮았으며, 영성은 심리사회적 스트레스의 30.0%를 설명해 주었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는 영성과 심리사회적 스트레스는 부적 상관관계가 있으며, 영성의 수준이 높을수록 심리사회적 스트레스가 낮음을 시사해 주었다. 심리사회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영성의 수준을 증진시킬 수 있는 영적 감수성 지향의 개입전략이 요구된다.

AI시대의 영성적 가르침에 관한 연구 : "관상적 가르침"을 중심으로 (A Study on Spiritual Teaching in the Age of AI : Focused on "Contemplative Pedagogy")

  • 양금희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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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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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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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고는 객관주의적 지식이 편만한 AI 시대에, 인간의 내면을 형성하는 영성적 가르침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관상적 가르침(contemplative pedagogy)"을 중심으로 탐구한 논문이다. 이를 위하여 본 고는 먼저 AI의 객관적 인식론의 특성과 AI 시대 학교교육의 방향을 고찰하고, AI 시대의 시대적 요청으로서의 영성 및 영성적 가르침의 필요성과 성격을 탐구하였으며, 이를 실제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관상적 가르침을 통해서 일반학교 에서의 영성적 가르침의 실현 가능성을 탐색하였다. 연구 결과 본고는 영성적 가르침이 종교학이나 신학과 같은 특정 영역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3인칭의 지식이 편만한 오늘과 같은 시대에 모든 학교와 교육의 현장에서 구현되어야 할 가르침이라고 하는 것과, "관상적 가르침"이야말로 대표적 영성적 가르침의 하나라고 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더 나아가 본고는 추후적으로 관상적 가르침 외에도 다양한 영성적 가르침의 모델들이 개발되고 실천될 필요성이 있다는 것 또한 발견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영성이 영적 안녕에 미치는 융합적 요인 (Convergence Factors of Spirituality affecting on Spiritual wellbeing of Nursing Students)

  • 이도영;박진경;최애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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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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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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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영성이 영적 안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2개 대학의 간호대학생 1학년 148명을 대상으로 2014년 10월부터 12월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로 자료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SPSS 18 프로그램을 통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다중회귀 분석하였다. 영성과 영적 안녕의 하위 영역 간의 상관관계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을 한 결과 종교적 안녕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수들에는 종교유무, 매일 기도하기와 영성의 내적자원으로 65.1%의 설명력을 보였으며, 실존적 안녕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에는 삶의 의미, 내적 자원으로 59.3%의 설명력을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영적 안녕 향상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