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염증인자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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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염증성 발열 모델에서의 항염증성 약재 혼합 추출물(YG-1)의 효과 (Effects of Extract Mixture (Yg-1) of Anti-Inflammatory Herbs on LPS-Induced Acute Inflammation in Macrophages and Rats)

  • 송인봉;나지영;송기쁨;김석호;이지현;권영배;김대기;김대성;조형권;권중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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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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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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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YG-1의 항염증 및 해열 치료 약물로서의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대식세포와 동물모델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 활성 및 해열 관련 인자들을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YG-1은 염증성 사이토카인 인자인 IL-$1{\beta}$의 발현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으며, iNOS 및 COX-2의 발현을 억제시킴으로써 염증인자인 NO 및 $PGE_2$ 생성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YG-1은 LPS 유도성 발열 모델에서 염증을 완화시키고 해열의 효과를 보여 주었다. 이상의 실험 결과로부터 본 실험에 사용된 YG-1은 염증에 의해 유발되는 인후염과 같은 질환을 예방 및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주염 원인균 LPS-PG로 유도된 인체 치은섬유아세포에서 연뿌리 추출물에 대한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 (Anti-inflammatory and Antioxidative Effects of Lotus Root Extract in LPS-PG-Stimulated Human Gingival Fibroblast-1 Cells)

  • 이영경;김철환;정대원;이기원;오영택;김정일;정진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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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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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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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치주조직에 존재하는 주요한 세포의 한 형태인 인체 치은섬유아세포는 다양한 구강유해세균으로부터 염증이 유발되어지며, 그중 대표적으로 치주염 원인균인 P. gingivalis의 내독소인 LPS-PG로부터 염증성 자극에 반응하여 다양한 염증매개 물질을 분비한다. 본 연구에서는 치주염을 일으키는 주요한 원인균 중 하나인 P. gingivalis로 부터 분리한 LPS-PG를 이용하여 인체 치은섬유아세포주인 HGF-1 세포에 염증을 유도한 후 LRE에 대한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를 분석하였다. 실험 결과, LRE는 LPS-PG 유도에 따라 iNOS에 의한 NO 생성과 COX-2에 의한 PGE2와 같은 염증 매개 인자의 발현 및 생성 억제와 함께 염증성 싸이토카인(TNF-α, IL-1β및 IL-6)의 생성 또한 억제하였다. 신호전달계에서 염증성 전사인자의 발현 경로를 확인하기 위하여 TLR4/Myd88/NF-κB의 활성을 확인한 결과, LRE 처리에 따라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산화 환원 효소로 항염증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진2상 효소 중 하나인 NQO-1과 이의 전사인자인 Nrf2를 분석 한 결과 LRE 처리에 의해 효소의 활성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LRE는 TLR4/Myd88/NF-κB 신호전달 경로를 억제하고 NQO1/Nrf2 활성을 유도함으로써 HGF-1 세포에서 LPS-PG에 의해 유도된 염증을 억제하는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LRE는 식·의약품 소재 개발에서 치주질환 개선의 가능성이 있는 후보물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Lipopolysaccharide로 유도된 Raw 264.7 cell에서 잣 잎(Koreinsis chinensis L.) 추출물의 Pro-inflammatory 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 of Koreinsis chinensis leaves extract on proinflammatory responses in lipopolysaccharide-induced Raw 264.7 cells)

  • 조영제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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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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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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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잣나무 잎 추출물에 대해 염증인자인 hyaluronidase 저해효과를 측정한 결과 ethanol 추출물에서 물추출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높은 HAase 저해효과를 보여주었으며, $50-200{\mu}g/mL$ phenolic 농도에서 13.2-29.5%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 잣나무잎 추출물을 Raw 264.7 cell에 농도별로 처리하여 생성되는 NO량을 측정한 결과 LPS처리군은 LPS 무처리군에 비하여 3배에 가까운 NO발현을 나타내었으며, 농도 의존적으로 NO발현을 억제하였다. LPS에 의해서 생성된 $PGE_2$의 생성억제 효과를 측정한 결과 $25{\mu}g/mL$의 처리농도에서 ethanol 추출물이 26.2%의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NO 생성 억제기작에 관한 iNOS 단백질의 발현량을 측정한 결과 $25{\mu}g/mL$의 농도에서 40%의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관찰 할 수 있었다. LPS 처리시 또 다른 염증인자인 COX-2의 단백질 발현을 측정한 결과 $25{\mu}g/mL$의 처리 농도에서 64%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 잣나무잎 추출물이 Raw 264.7 세포에서 LPS에 의해서 생성되는 $TNF-{\cdot}$, IL-6의 생성억제 효과를 측정한 결과 $25{\mu}g/mL$의 처리농도에서 각각 61.7, 62%의 저해 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잣나무잎 추출물은 염증억제를 위한 천연 기능성 소재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저산소증과 NF-${\kappa}B$의 항암제내성과의 연관성 고찰 (Hypoxia and NF-${\kappa}B$; The Relation to Chemoresistance)

  • 윤성우
    • 대한암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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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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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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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항암치료는 현재 암환자의 주요한 치료임에도 불구하고 항암제내성과 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약물내성은 다양한 기전에 의해 발생하는데 수송단백질의 과발현, 비독성화발현, 손상유전자의 복구, 세포사멸신호의 변화, STAT-3와 NF-${\kappa}B$의 발현 등이 포함된다. 암세포는 저산소환경에서 발생하며 일반세포에 비해 무산소해당에 상대적 의존도가 높고 이는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촉진하는 인자가 된다. 항암제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산소가 필요한데 저산소환경은 이를 방해하며 또한 유전자의 불안정화로 인해 약물내성이 유도된다. NF-${\kappa}B$는 주요 전사인자 중 하나로서 각종 염증과 암에서 지속적으로 활성화되며 암세포의 변화, 증식, 침윤, 전이에 관여한다. 환경적 스트레스 등과 대부분의 항암약제들이 NF-${\kappa}B$를 활성화시키며 임상적으로도 암환자의 생존과 연관된 중요한 예후인자이다. NF-${\kappa}B$의 발현은 항암제로 인한 암세포의 자멸을 회피하게 만들고 수송단백질을 활성화시켜 항암제내성을 유도한다. 강황, 적포도, 고추, 건칠 등 다양한 천연물에서 NF-${\kappa}B$를 억제시키는 효능이 발견되었으며 이는 항암제내성을 억제시키고 항암제의 효과를 증대시킨다. 저산소환경의 개선과 NF-${\kappa}B$의 억제는 상호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항암제내성의 개선뿐만 아니라 암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연구목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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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유도 쥐의 전립선 조직에서 울금 급여에 따른 염증인자의 변화 (Effect of Hot Water Extract from Curcuma longa L. on Inflammatory Mediators in Prostate Tissue of BPH-Induced Rats)

  • 이정윤;김용재;전우진;이유현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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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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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6-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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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테스토스테론으로 전립선 비대를 유도한 래트에 울금(Curcuma longa L.)의 열수추출물을 다양한 농도로 급여하여 그에 따른 염증인자의 변화를 검토하였다. 조직학적 분석에서 울금 열수추출물(CL) 급여에 따라 전립선비대가 완화되는 것을 검토할 수 있었으며,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TNF-${\alpha}$, IL-6 및 IL-$1{\beta}$이 전립선 비대 유도군에서 그 발현이 현저히 증가하였으나, 각 농도의 CL 군에서는 농도의존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CL 급여에 따라 finasteride enzyme인 COX-2와 염증 전사인자인 NF-${\kappa}b$의 활성화의 감소를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전립선 비대에서 울금 열수추출물이 항염증 효과로써 전립선 비대의 유발 및 발전을 억제시킬 수 있다는 것을 부분적으로나마 설명할 수 있는 기초 자료가 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홍삼에탄올추출물의 염증유발인자에 대한 억제효과 (Red Ginseng Ethanol Extract Suppressed Ag I/II-induced Up-expression of Inflammatory Mediators in RAW 264.7 Macrophages)

  • 최경민;황승미;임지예;고은실;박종혁;문정혜;이민정;장지은;차정단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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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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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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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 우리는 S. mutans Ag I/II 재조합단백질에 의해 유도되어진 염증유발 단백질의 발현에 홍삼 40% 에탄올 추출물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홍삼에탄올추출물은 Ag I/II 재조합단백질에 의해 유도되어진 염증유발물질들의 mRNA와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하였다. 더불어 홍삼에탄올 추출물은 NF-κΒ p65가 핵내로 이용하는 것이 억제하였다. 결론적으로 홍삼 40%에탄올추출물은 NF-κB의 활성에 의해 NO 생성과 iNOS 발현이 조절되어지는 것으로 생각되어지며, 염증유발 관련 유전자들의 낮은 발현을 유도하는 것으로 관찰되어졌다.

추출용액에 따른 유산균 발효 땅두릅의 항염증 효과 (Enhancement of the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Aralia continentalis Kitagawa Extracts Fermented by Lactobacillus plantarum)

  • 우영민;김옥주;조은솔;조민영;안미영;이상현;하종명;김안드레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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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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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8-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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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추출 용매별 땅두릅 추출물과 Lactobacillus plantarum으로 발효한 후 용매별로 추출한 땅두릅 발효추출물을 이용하여 항염증 효과를 측정한 연구이다. 땅두릅은 중추신경 계통에 대한 흥분작용이 있고 혈압강하 작용이 알려져 있으며 관절염, 감기, 신경통, 류마티스, 피부가려움증 등에 쓰인다. LPS (lipopolysaccharide)로 염증을 유도한 마우스 유래 macrophage에서의 NO 생성 및 염증관련인자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항염증 소재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건조 땅두릅을 water, ethanol, hexane, ethyl acetate, butanol을 이용하여 추출한 추출물들과 L. plantarum으로 발효한 후 추출한 추출물들에서 RAW264.7 대식세포에 대한 독성 여부를 측정하였고, 세포에 대한 독성이 나타나지 않는 농도에서 추출물의 항염증 활성을 확인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된 추출물은 LPS로 유도된 NO 생성을 유의적으로 억제하였으며, 주요 염증 유발인자인 COX-2와 iNOS의 발현 또한 유의적으로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염증관련 cytokine인 $IL-1{\beta}$, IL-6 및 $TNF-{\alpha}$의 생성량 또한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땅두릅을 L. plantarum으로 발효한 후 water, ethanol, butanol로 추출하였을 때 염증 억제 효과가 있는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의 개발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대식세포에서 Nrf2/HO-1경로를 통한 청심연자음의 항산화효과 (Anti-oxidative Effect of Chungsimyeonja-um (CSYJE) via Nrf2/HO-1 Pathway Activity in Lipopolysaccharide (LPS) Induced RAW 264.7 Macrophages)

  • 전선홍;오솔라;김소정;전보희;성진영;김용민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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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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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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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ROS)은 우리 몸의 항상성 유지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과도한 ROS의 생성은 단백질, 지질, 핵산과 같은 세포 구성성분을 손상시키고 피부노화를 촉진시킨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과도한 산화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 Chungsimyeonja-um (CSYJE)의 항산화 효과를 확인하였다. 먼저 DPPH 및 ABTS assay를 실시하여 CSYJE의 항산화 효과를 확인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radical 소거 활성을 확인하였다. 세포생존율 확인을 위해 MTT assay를 실시한 결과 1,000 ㎍/mL 농도에서 세포 독성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항산화 관련 단백질인 nuclear-E2-related factor 2 (Nrf2), Heme oxygenase-1 (HO-1)의 발현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western blotting을 실시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발현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세포 내 ROS유발 물질인 lipopolysaccharide (LPS)로 ROS를 유도한 후, ROS생성 억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DCF-DA 염색법을 실시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ROS 생성 억제효과를 확인하였으며 ROS의 생성으로 인한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염증인자의 mRNA발현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real-time RT-PCR을 실시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염증인자의 mRNA 발현을 억제시켰다. 따라서, 본 연구는 Nrf2/HO-1 신호 전달 경로 활성을 통해 CSYJE의 항산화효과를 확인했으며 이는 CSYJE가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항산화 화장품의 재료로서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유산균 종류에 따른 발효톳 추출물의 항염증 활성 (Anti-Inflammatory Activity of Ethanol Extracts from Hizikia fusiformis Fermented with Lactic Acid Bacteria in LPS-Stimulated RAW264.7 Macrophages)

  • 권명숙;문옥주;배민주;이슬기;김미향;이상현;유기환;김육용;공창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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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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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0-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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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톳은 여러 생리활성이 알려져 있는 해조류로 본 연구에서는 톳의 활용 가능성을 확장시키기 위하여 유산균의 종류를 달리하여 발효한 톳을 시료로 하고 추출물 단계에서 항염증 효과를 비교하였다. 유산균인 Weissella sp. SH-1과 Lactobacillus casei를 접종하여 발효시킨 톳 추출물은 무접종군에 비하여 높은 NO 억제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유산균간의 비교에서는 Weissella sp. SH-1 접종군보다 L. casei 접종군에서 NO 생성 억제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중요 염증 유발인자인 iNOS, COX-2 및 IL-6의 발현을 비교한 결과 Weissella sp. SH-1 접종군에 의한 iNOS 억제능이 높았으며 COX-2, IL-6 발현은 L. casei 접종군에 의해 효과적으로 억제되었다. 유산균에 의한 염증 유발인자 억제능에 대한 MAPK 신호 전달 경로를 알아본 결과 ERK, p38, JNK의 인산화에 의해 항염증 활성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유산균 Weissella sp. SH-1과 L. casei를 이용한 발효는 염증 억제에 효과가 있는 유효성분의 추출을 증진시킬 수 있음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유산균 Weissella sp. SH-1과 L. casei를 이용한 발효방법을 활용하여 기능성 식품소재 및 제품 개발에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LPS로 유도된 RAW 264.7 세포와 마우스 귀 조직에 대한 주름까막살 에탄올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 of Ethanol Extract from Grateloupia crispata on Lipopolysaccharide-Induced Inflammatory Responses in RAW 264.7 Cells and Mice Ears)

  • 배난영;김민지;김꽃봉우리;박선희;장미란;안동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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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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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0-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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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해조류 중에서도 홍조류인 주름까막살 에탄올 추출물(GCEE)의 항염증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으로 proinflammatory cytokines의 분비량 및 iNOS, COX-2, $NF-{\kappa}B$와 MAPKs의 발현량을 관찰하고 마우스모델에서 항염증 효과를 확인하였다. GCEE가 세포 생존율에 있어 독성을 나타내지 않음을 MTT assay를 통해 확인한 후 같은 농도로 추후실험을 진행하였다. NO 분비량이 GCEE에 의해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전염증성 매개물질인 사이토카인(IL-6, $TNF-{\alpha}$$IL-1{\beta}$)의 분비량 또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가 전염증성 매개인자의 전사인자인 $NF-{\kappa}B$와 MAPKs 경로에 의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하여 발현량을 관찰한 결과, GCEE가 LPS 처리로 현저히 증가한 염증 관련 효소인 iNOS와 COX-2의 단백질 발현을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성 있게 억제하였고 전사인자인 $NF-{\kappa}B$ 및 MAPKs의 발현을 억제하였다. 또한, GCEE는 croton oil로 부종을 유발한 마우스모델에서 귀 부종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고 250 mg/kg 농도에서 조직의 경피 및 진피 두께의 발달을 prednisolone 50 mg/kg 처리구와 유사한 정도까지 현저히 억제하고 염증성 세포인 mast cell의 침윤 억제 효과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주름까막살 에탄올 추출물은 염증반응의 전사인자인 $NF-{\kappa}B$와 MAPKs의 발현을 조절함으로써 iNOS와 COX-2의 발현을 억제하고 그에 따라 전염증성 매 개인자인 NO, IL-6, $TNF-{\alpha}$$IL-1{\beta}$의 분비를 억제하여 항염증 활성을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주름까막살 에탄올 추출물이 염증 치료제의 소재로 이용될 가치가 충분할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