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역량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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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의 효과적인 교수행동에 대한 중요도 인식과 실천 역량 분석 (Faculties' Perceptions on the Importance and Performance of Effective Teaching Behaviors)

  • 이순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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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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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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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학교육의 질을 제고하는 방향에서 효과적인 교수 학습을 위한 교수행동의 특성과 원리에 대한 교수들의 중요도와 실행도 인식과 차이를 분석하였다. 효과적인 교수행동은 8개 하위요인에 속하는 40개 항목으로 구성되었고, 이를 2개 대학 86명의 전임교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효과적인 교수행동에 대한 중요도와 실행도 차이 분석결과, '중요 내용의 강조기법 적용' 항목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효과적인 교수행동 전략들은 중요도(M=4.48, SD=.39)에 비해 실행도(M=4.07, SD=.40)가 상대적으로 낮게 인식되었다. 또한 IPA 분석 결과, 전체 40개 항목 중 19개 항목은 중요도와 실행도가 높아 지속 유지해야 할 항목으로, 5개 항목은 중요도는 높으나 실행도가 낮아 개선노력 집중이 필요한 항목으로 도출되었다. 개선노력 집중 항목이면서 Borich 요구도 지수가 높아 교수들이 최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할 항목은 1) 수업목표에 적합한 수업방법과 전략 수립, 2) 명확한 목표, 적절한 예, 체계적인 수업 진행, 3) 학생에게 질문 기회 부여와 적절한 피드백 제공이 도출되었다. 교수들이 인식하는 효과적인 교수행동에 대한 인식과 실천 역량의 진단을 통해 교수개발 프로그램 구성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청소년의 여가활용이 학습 적응성에 미치는 영향: 대인관계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leisure activities on learning agility for youths: Mediative effects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 최경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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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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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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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여가활용이 학습 적응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고, 여가활용과 학습 적응성 간 관계에서 대인관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실시한 '청소년 역량지수 측정 및 국제비교 연구I'에서 수집한 6,637명의 자료를 구조방정식으로 분석하였다. 그에 따르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여가활용은 학습 적응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여가활용은 대인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의 대인관계는 학습 적응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청소년의 여가활용과 학습 적응성 간 관계에서 부분 매개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의 여가활용은 학습 적응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아니라,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대인관계가 학습 적응성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적인 경로를 의미한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의 여가활용과 대인관계 측면에서 학습 적응성을 제고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국내 우수 연구자의 글로벌 공동연구 활동도 분석 연구 :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 유화선;김윤명;양치승
    • 한국기술혁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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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술혁신학회 2017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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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7-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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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4차 산업혁명 등 대외적 R&D 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이로 인한 과학기술의 융 복합 및 첨단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신산업분야를 중심으로 국가 간 공동협력이 점차 활발해짐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연구개발 주체의 연구역량 열위, 연구주체의 폐쇄성, 국가 R&D 제도적 미흡 등으로 인해 국가 간 공동연구 활동도가 매우 미흡한 편이다. 2016년 국가과학 기술혁신역량평가 국제협력 항목에서도 우리나라의 국제협력 항목지수는 0.206으로 2015년(0.182) 대비 0.024p 상승하였으나, 여전히 OECD 30개국 중 16위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제협력 상위 3개국에 대한 상대수준에서도 평균 10.3% 수준에 불과하여 국제 공동연구 활동도를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개선방안 확립에 대한 요구가 점차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15년 연구에 이어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해외 주요국의 국제 공동연구 현황을 중심으로 핵심연구자 간(연구 활동도 상위 5위 이하) 국제공동연구에 대한 활동도 비교 분석을 통해 정확한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우리나라 연구주체의 연구개발 개방화, 국제 협력 전략적 분야 및 대상 발굴, 국제공동연구 활성화 등에 대한 발전방안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국내 및 글로벌 핵심 연구자 간 글로벌 공동연구 현황을 분석하기 위해서 KDD/KM 방법론을 활용한 공동연구자 분석(Co-author analysis)네트워크 기법을 활용하였으며, 동 방법론의 활용을 통해서 신산업 분야 중 가사로봇분야의 상위 10개 국가, 기관, 연구자에 대해 분석하고, 논문 활동도가 높은 글로벌 및 한국의 상위 5위까지의 핵심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자 간 국제공동연구에 대한 현황 및 활동도에 대한 공동연구 네트워크 분석을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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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사회적 관계가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Social Relations on School Adjustment in the Middle School Students: the Mediating Effect of Stress Coping Style)

  • 이시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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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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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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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중학생의 사회적 관계가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사회적 관계와 학교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대처방식 요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청소년 역량지수 측정 및 국제비교 연구III(2016)'의 횡단 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중학생 총 3,406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주요 변수에 대한 신뢰도 분석, 상관관계 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생의 사회적 관계는 학교생활적응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검정되었다. 둘째, 중학생의 사회적 관계가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중학생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학교생활적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정되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의 사회적 관계가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경로에서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부분매개효과를 검정하였다. 이러한 결과에 근거하여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 및 사회적 관계와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국가 사이버보안 수준 향상을 위한 GCI의 지표개선 방안 (Proposals for GCI Indicators to Improve a National Cybersecurity Level)

  • 김대경;이주현;김예영;현다은;오흥룡;진병문;염흥열
    • 정보보호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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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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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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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국제전기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ITU)에서 개발한 글로벌사이버보안지수(Global Cybersecurity Index, GCI)는 국가의 사이버보안발전 수준을 진단하고,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활용되고 있다. 본 논문은 GCI를 분석하고, 그 효과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GCI 버전1~GCI 버전4 평가지표를 사전 분석하고, SWOT 분석을 통해 발전 방안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GCI 개선 및 활용을 위한 기본원칙을 수립하고, GCI 버전5 설문지 관련 신규 지표를 발굴하고 제안하고자 한다. 본 논문은 GCI의 성과 분석 및 개선 방안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GCI 평가에서 적용 될 보다 발전된 사전대응 지표와 사후대응 지표를 제안하여 GCI의 효과성을 높이고 국가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본 논문은 [1]의 연구 결과를 개선 발전시킨 것이다.

인재유인력의 지역분포와 특성분석 - 인재유인잠재력지수(TMPI) 산출을 중심으로 - (Analysis of the Spatial Distribution and Characteristics of Talented Labor Attraction in Korea - Focused on Talent Magnet Potential Index(TMPI) -)

  • 허문구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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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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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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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고에서는 각 지역의 역외 인재 유인환경(Magnet요소) 및 역내 인재 양성환경(Incubator요소)을 통해 인재유인잠재력지수(Talent Magnet Potential Index, TMPI)를 산출함으로써 지역분포와 그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서울, 대전, 경기, 울산 등이 1~4위의 상위권을 차지하여 지식기반서비스업 및 R&D역량, 그리고 제조업의 비중이 높은 지역에서 TMPI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개로 분류한 인재유인력 지역유형에서는 유형I(인재비교우위형)과 유형III(인재절대부족형)의 누적적 효과로 인해 향후 이들 지역 간의 경제격차 확대가 예상된다. 더불어 광역시 중심의 유형IV(역내 인재의존형)의 경우는 인재양성역량은 우수하나 유형I 또는 유형II(역외인재의존형)으로의 인재 유출이 우려된다. 본고는 TMPI의 타당성 검증을 위해 상관관계를 실시한 결과, 16개 시도 대상의 유형별 인재와 TMPI 간 상관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T와의 상관계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그간 상대적으로 경시된 관용성 부문이 인재의 유인 및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새로이 확인하였다. 그러나 인재가 집중하는 서울을 제외한 15개 시도 대상의 상관관계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주요 분석결과를 토대로 지역의 인재 확보를 위한 정책과제를 제안하였다.

타일(Theil) 지수를 이용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연구비 집중도 분석 (A Study on the Concentration of Research Investment in National R&D Projects Using the Theil Index)

  • 양현채;성경모;김영린
    • 정보처리학회논문지:소프트웨어 및 데이터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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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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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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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구개발 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과거 우리나라 국가연구개발사업에는 이른바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이 설득력을 얻어 왔으며, 이 전략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논리이다. 그러나 정부출연연구소(출연연), 대학 등 다양한 연구수행주체가 등장하고, 이들의 연구역량이 성숙한 현재의 상황에서 연구수행주체의 구분 없이 이 전략을 획일적으로 적용할 수만은 없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는 주체들에게 배분된 연구비 집중도를 분석함으로써 선택과 집중이 어떻게 작용해왔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2002년부터 2016년까지 국가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한 연구주체에게 배분된 연구비 규모를 기준으로 집중도를 측정했고, 타일 지수를 이용하여 전체 국가연구개발사업을 개별 연구수행주체가 보유한 집중도로 분해하였다. 그 결과 전체 국가연구개발 시스템을 구성하는 하위 요소인 대학, 출연연 등이 보유한 집중도 및 이들의 기여를 분석할 수 있었다. 집중도 결과에 따르면 출연연의 연구비 집중도가 가장 높았으며, 대학이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10년 전에 비하면 두 주체 모두 집중도는 다소 완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중소기업의 경우 집중도가 높은 편은 아니나 일정한 수준을 꾸준히 유지해 오고 있었다. 즉, 대학과 출연연은 기관 간 연구비 배분에 편차가 줄어드는 경향이었는가 하면, 중소기업은 고르게 배분하는 방식이 주요했던 것이다.

Kano 모델과 잠재적 고객만족개선지수(PCSI)를 활용한 스마트 공장 지원정책의 품질속성 분석 (A Study on the Service Quality of Smart Factory Support Policy Using Kano Model and PCSI)

  • 김호성;지일용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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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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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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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4차 산업혁명 이슈가 부상하게 됨에 따라, 정부와 산업계에서는 스마트공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스마트공장에 대한 정책지원을 제공하여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 제조역량 구축을 유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적 지원의 효과성이나 기업들의 만족도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Kano 모델과 고객만족개선지수를 활용하여 스마트공장 지원정책의 요소별 기업들의 만족도를 분석하고 정책지원의 우선순위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총 11개 품질요소 중 8개가 일원적 품질요소, 3개는 매력적 품질요소였다. 또한 자금지원의 우선순위가 가장 높았으며, 외부전문가 파견, 고도화준비 컨설팅, 유지보수 관련 컨설팅 등도 순위가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기업들이 스마트공장의 도입이나 기초수준 구축 정도의 지원보다는 유지보수와 고도화에 대한 지원을 더 많이 요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의 지역별 불균형 발전: ICT 부품·소재 산업을 중심으로 (The Uneven Regional Developments of Global Production Networks in the ICT Parts and Components Industry)

  • 이소은;김정호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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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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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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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는 다국적기업들이 전략적으로 자사의 가치사슬을 단계별로 분리하여 다양한 지역으로 이전시키면서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는 자재, 부품, 소재, 그리고 완제품의 빈번한 운송을 수반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요구하기 때문에 역외보다는 통합된 지역 내에서 더욱 발달하였다. 여러 해의 자료를 심층 분석한 결과, 해당 지역 내에서 고부가가치 상품의 생산에 비교우위를 지닌 선진국들은 ICT 부품과 소재의 생산에 특화하며 높은 수출 현시비교우위지수를 보였다. 반면에 노동집약적인 조립 공정에 비교우위를 가진 개도국들은 높은 수입 현시비교우위지수를 보여주었다. 일부 개도국들은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참여를 통해 꾸준히 기술역량을 제고하면서 산업구조 고도화 발전을 이룰 수 있었음 또한 자료 분석 결과 알 수 있었다. 동아시아 국가들은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EU나 NAFTA 지역 국가들에 비해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에 많이 참여하였는데, 해당 국가들의 ICT 분야 기술발전 속도 및 수출의 빠른 증가세가 보여주듯이 동아시아 국가들은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참여로 크게 수혜하였다. 그러나 이는 결과적으로 ICT 부품과 소재 산업에 있어서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의 지역별 구축 정도에 상당한 불균형을 야기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남권 지역의 지식 간 연관성 밀도와 기술 복합성 측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easurement of Knowledge Relatedness Density and Technological Complexity in South-east Region)

  • 박기웅;김동현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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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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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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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4차 산업혁명이 지역의 산업구조를 변화시키면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산업과 기술의 발전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부산, 울산, 경남을 대상으로 지식 간 연관성과 기술의 복합성을 측정하고 지역의 산업 차별화 전략의 가능성이 있는 기술을 파악하는 것이다. 2015~2019년의 특허 자료를 이용하여 652개의 IPC 코드에서 동시출현행렬을 도출하고 지식 간 연관성과 기술의 복합성 지수를 계산하였다. 지식 간 연관성을 이용하여 네트워크 분석을 시행하였다. 분석 결과 동남권의 중심지식은 기계 부문이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화학과 전기 부문이 뒤를 이었다. 지역 산업의 차별화 가능성이 있는 기술을 도출하기 위해 위험-편익 프레임워크를 적용한 결과 저위험-고편익의 기술 역량은 상이하게 나타났다. 부산은 기계공학 중 엔진, 기계조작, 운송 등의 기술이 울산은 화학의 환경기술과 재료, 기계공학의 열처리 기술이 저위험-고편익의 역량을 가진 기술로 나타났다. 경남은 김해, 양산, 창원 등에서 기계공학, 화학, 전기공학 일부 기술 등에서 역량이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지역 내 잠재된 지식을 기반으로 하여 지역성장을 위한 전략 산업의 선정과 도출에 가능성이 있는 기술을 파악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