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intends to provide sources which enable students to satisfy uniform design as I surveyed preferable uniform design and degree of satisfaction of uniform design to students. The subjects were gathered into 91 middle-high schools and surveys were done among 400 school girls. The results are as follows; 1)The survey of uniform which students wear. For jacket, tailored collar which is single breasted is most common and for blouse, puff sleeve, soutein collar, shirt collar is common. For skirt, lastly, they usually wear side pleats skirt. 2) Thoughts of uniform students preferred uniform to casual. The merit of wearing uniform can represent themselves as the ‘students’on the other hand, the demerit is shown that uniform is inconvenient enough to move. 3)Preference of uniform design. Students prefer tailored jacket, shirt blouse, flare skirt. Basing on these results above, I’d like to suggest something about uniform. The demerit of wearing uniform lies in inconvenience. It would weaken the degree of satisfaction of uniform and have a negative influence on students in physical and mental side. So we have to find out the concrete problems, at the same time, develop measurable study which fit for body. Adolescence is period of developing and establishing self. So they really need rather creative educational atmosphere than stereo typed-control. Reflecting this opinion, Clothing habits can play an important role and in future it is desirable to have students wear not uniform but casual.
본 연구는 남녀 고등학생의 외모 만족과 자아존중감의 관계에서 대인관계 경험의 매개 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경기도 소재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자 고등학생 118명과 여자 고등학생 121명, 총 239명을 대상으로 신체만족도 척도, 자아존중감 척도, 대인관계 경험 척도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 첫째, 외모 만족, 대인관계 경험, 자아존중감은 각각의 관계에서 모두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둘째, 대인관계 경험은 자아존중감을 유의하게 설명하며 외모 만족과 자아존중감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 효과를 보였다. 특히 남학생의 경우 매개 효과 크기가 큰 것으로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낮은 외모 만족으로 자아존중감의 수준이 낮은 청소년에게 긍정적인 대인관계 경험이 자아존중감 증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이에 대한 청소년 코칭의 방향을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2007~2015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고등학생(만 15~18세, 2,377명)의 가당음료 섭취 수준에 따른 식품군 및 영양소 섭취 실태를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연도별 음료 섭취량의 변화 추이, 2007~2015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대상자를 통합하여 가당음료 섭취 수준에 따른 식품군 및 영양소 섭취량, 영양소 섭취 적정도 및 영양불량의 차이를 다중회귀분석이나 𝛘2-test로 검증하였다. 가공 과정에 당류를 넣는 탄산음료(콜라, 사이다, 기타 탄산음료 포함), 스포츠음료, 카페인음료(커피, 에너지 음료, 홍차, 코코아류)를 합하여 가당음료(sugar-sweetened beverage, SSB)로 분류하였다. 24시간 회상법으로 1일간 실시한 1일 가당음료 섭취량에 따라 대상자를 가당음료 1군(SSB 1, 가당음료 섭취량 0 g/d), 가당음료 2군(SSB 2, 0 g/d < 가당음료 섭취량 < 50 백분위수), 가당음료 3군(SSB 3, 가당음료 섭취량 ≥ 50 백분위수)으로 구분하였다. 연구 결과, 연도에 따라 1일 가당음료 섭취량은 남자(p<0.0001), 여자(p=0.0280) 모두 증가하는 추세이었으며, 2007년에 비해 2015년의 증가 정도는 남자 3.3배, 여자 2.1배로 남자가 여자보다 컸다. 음료 종류별로는 탄산음료 섭취량이 가장 많았으며 2007년에 비해 2015년에 남자 2.7배(p<0.0001), 여자 1.6배로 크게 증가하였다. 식품군별 1일 섭취량에서 채소류 섭취량은 남자와 여자 모두 가당음료 1군~가당음료 3군 중 가당음료 3군이 유의적으로 가장 적었으며(p<0.0001), 우유 및 그제품 섭취량은 남자(p<0.0001)에서는 가당음료 3군으로 갈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여자에서는 가당음료 3군이 다른 군에 비해 적은 경향이었다. 1일 영양소 섭취량의 섭취기준에 대한 비율은 남녀의 가당음료 1군~가당음료 3군에서 식이섬유가 전체 영양소 중 가장 낮아 21.3±1.1~25.3±1.8% 밖에 되지 않았으며, 칼슘이 49.6±2.5~59.8±3.2%로 두번째로 낮았다. 에너지는 남녀 모두 가당음료 3군으로 갈수록 증가하였으며(p<0.0001), 비타민 C는 남자(p<0.0001), 여자(p=0.0382) 모두 가당음료 3군으로 갈수록 낮아졌다. 칼슘은 남자(p<0.0001), 여자(p=0.0008) 모두 가당음료 3군이 다른 군보다 낮았다. 에너지/지방과잉섭취자 비율은 남녀에서 모두 가당음료 3군으로 갈수록 증가하였으며(p=0.0002), 나트륨 목표섭취량 이상 섭취자 비율은 남자에서 가당음료 3군으로 갈수록 증가하였다(p=0.0429). 칼슘부족섭취자 비율은 남녀에서 가당음료 섭취 수준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가당음료 1군~가당음료 3군에서 85% 이상으로 나타나 매우 높았다. 따라서 고등학생에서 가당음료 섭취가 높아질수록 식품군의 고른 섭취와 영양균형이 결여되는 경향이어서 식품 섭취 다양성 및 영양균형을 위해 가당음료 섭취를 줄이도록 관련 식생활교육과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목적: 본 연구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적안녕, 죽음에 대한 태도, 호스피스 인식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호스피스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한다. 방법: 대상자는 B 광역시에 소재한 고등학교인 실업계(남자, 여자) 2곳, 인문계(남자, 여자) 2곳에 재학 중인 1, 2학년 학생 229명이었고, 자료수집 기간은 2015년 5월 1일부터 동년 5월 31일까지였다. 자료는 SPSS Win 18.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ion correlation coefficien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결과: 고등학생의 호스피스 인식은 성별(t=-3.377, P=0.001), 주관적 건강상태(t=3.334, P=0.001), 주관적 학교생활만족도(t=3.233, P=0.001), 부직업(t=2.393, P=0.018), 호스피스 사전인지경험(t=-7.181, P<0.001), 호스피스, 죽음 관련 교육경험(t=-2.120, P=0.035)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 내 몸에 대한 태도와 죽음준비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일수록 호스피스 인식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이었다. 호스피스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호스피스 사전 인지 경험, 죽음준비에 대한 태도, 주관적 학교생활 만족도, 성별로 총 설명력은 34.5%였다. 결론: 고등학생의 호스피스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죽음준비에 대한 태도와 호스피스에 대한 인지를 높여줄 수 있는 좋은 죽음 및 호스피스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시행이 필요하다고 본다.
본 연구는 일부 여자고등학생들의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 특성별 우울수준을 알아보고, 특히 학업스트레스와 우울수준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D광역시의 인문계 여자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 438명으로 하였으며, 조사는 2019년 8월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한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우울수준의 분포는 「정상군」이 78.8%, 「우울군」이 21.2%이었으며, 학업스트레스가 낮은 군보다 높은 군에서 「우울군」의 분포가 유의하게 높았다. 한편, 학업스트레스와 우울수준과의 상관관계에서는 학업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우울수준이 높아지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로지스틱회귀분석에서도 학업스트레스가 낮은 군에 비해 높은 군에서 「우울군」이 나타날 위험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우울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교우관계,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 주관적인 건강상태,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및 진로에 대한 스트레스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는 여자고등학생들의 우울수준은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 특성의 여려 변수들뿐만 아니라, 학업스트레스와도 유의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어 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 요인을 적절하게 통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대학의 학과 간 장애인평생교육 융합전공 탐색에 대한 비교과프로그램이 지적 및 발달장애 고등학생들의 식당취업기술 수행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두어 실시되었다. 연구 방법은 세 명의 지적 및 발달장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례연구의 절차로 구성되었으며, 구체적으로 단일대상연구 기법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연구 참여자인 지적 및 발달장애 고등학생들은 대학에서 사회복지학과 및 식품영양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장애인평생교육 융합전공 탐색 비교과프로그램을 통해 식당취업기술을 효과적으로 습득 및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대학의 장애인평생교육 융합전공 탐색을 위한 비교과프로그램은 지적 및 발달장애학생들의 식당취업기술을 비롯한 성인생활적응에 효과적인 콘텐츠라는 측면이 분석되었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복지시설 아동 치료 재활 지원사업에 참여 한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이 종료 된 9개월 후에도 치료 프로그램의 효과가 지속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6년 아동복지시설 아동 치료 재활 사업에 참여하였던 아동, 청소년 중 120명을 대상으로 아동 행동평가 척도를 사용하여 사전(2016년 5월~6월), 사후(2016년 10월~12월), 추후(2017년 9월)평가를 실시하였다. 문제행동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반복측정 ANOVA(Repeated Mesures ANOVA)로 분석하였다. 결과 : 미취학과 중 고등학생은 사전에 비해 사후에 문제행동이 감소되었고, 추후에 치료효과가 유지되었다. 초등학생은 사전에 비해 사후에 문제행동이 감소되었고, 추후에 더 감소하였다. 결론 : 본 연구 결과, 미취학, 초등학생, 중 고등학생 모든 집단에서 치료효과가 치료 종결 9개월 후에도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에 대한 인지와 업사이클 패션제품 구매행동에 따른 환경의식, 의복재활용행동, 패션관심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중고등학생의 환경의식은 여자가 남자보다 높으며, 의복재활용행동은 디자인계 고등학생이 일반계 고등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패션관심은 고등학생이 중학생보다, 디자인계 고등학생이 일반계 고등학생보다,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사이클링에 대한 인지는 낮게 나타났는데 중학교와 일반고보다 디자인고에서 그리고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많이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사이클링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과 방송매체를 통해 얻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사이클링에 대해 인지하는 학생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학생들보다 환경의식, 의복재활용행동, 패션관심 모두 높게 나타났다. 중고등학생은 업사이클링에 대한 인지가 높지 않아 업사이클 패션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적으며, 구매경험이 있는 학생들은 환경의식, 의복재활용행동과 패션관심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업사이클 패션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독특함과 디자인 때문인 것으로 나타나 환경보호 차원에서 시작된 업사이클 패션제품이라고 하더라도 제품의 디자인이 구매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학생 경험이 과학 자기효능감 향상에 어떻게 영향을 주었는지를 탐색하여, 이를 바탕으로 과학 자기효능감 향상 과정에 대한 구조적 모형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는 자연계열 고등학생 25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근거이론에 의한 면담 자료의 코딩을 통해 과학 자기효능감과 관련된 10개의 범주를 도출하고 패러다임 분석을 통해 과학 자기효능감 향상 과정 모형을 개발하였다. 연구 결과, '과학 학습에 대한 기대감'을 가진 학생들이 자연계열을 선택하여 과학을 학습하는 과정에서 '과학 학습에 대한 개인 역량'과 '외부에서의 영향'의 맥락 작용을 통해 과학 자기효능감의 향상이 이루어지며, '내재적 불안 요인'과 '외재적 요인'의 중재적 조건을 받으며, 도입, 향상, 조절, 결과의 4단계를 순환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때 중심현상은 '과학 자기효능감 향상'이다. 본 연구 결과는 교육현장에서 학생의 과학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주는 교수전략 개발에 필요한 기초 정보를 제공한다.
본 연구는 중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릿이 학습몰입을 경유하여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에서 젠더가 조절하는지를 확인하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자료는 중국 광동 지역의 한 고등학교에서 유의표집한 고등학생 34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집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 PC+ Win ver. 25.0과 SPSS PROCESS macro ver. 4.2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적용된 통계방법은 빈도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분석 및 조절된 매개효과 분석이었다.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그릿은 학습몰입, 행복과 유의한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젠더와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학습몰입은 젠더 및 학업성취와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그릿이 학습몰입을 경유하여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젠더가 조절 매개하였다. 즉, 그릿이 학습몰입을 경유하여 학업성취에 미치는 조건부 간접 효과는 여자보다 남자가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고등학생들의 학업성취 증진을 위하여 그릿과 학습 몰입의 활용을 젠더에 따라 다르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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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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