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애기땅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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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땅빈대 추출물의 지방산 조성 및 인체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 (Fatty Acid Composition and Antiproliferative Activity of Extracts from Euphorbia Supina)

  • 최향미;임선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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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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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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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약효가 있다고 알려진 애기땅빈대(Euphorbia supina)의 추출물 및 분획물의 지방산 조성을 분석하고 인체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A+M과 MeOH 추출물의 지방산 조성 패턴은 유사했고 A+M과 MeOH 추출물은 각각 53.4% 및 42.1%의 18:3n-3를 함유하였다. 분획물들 중 85% aq. MeOH는 가장 높은 함량의 18:3n-3를 나타내었다. 애기땅빈대에 의한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는 MeOH 추출물과 비교했을 때 A+M 추출물에 의한 억제효과가 높았으며 AGS 인체 위암세포에 대한 억제효과가 높았다. 분획물들 중에서는 n-Hexane과 85% aq. MeOH 분획물들에 의한 증식 억제효과가 높았다. 따라서 애기땅빈대의 항암 활성 성분은 n-Hexane과 85% aq. MeOH 분획물들에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향후 정제하여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한국산 대극속 3분류군의 분류학적 재검토 (Taxonomic reviews on three taxa of Korean Euphorbia L.)

  • 지성진;오병운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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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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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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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국산 대극속 3분류군에 대한 외부형태 형질과 학명을 재검토하였다. 줄기의 생장양상, 잎의 배열, 부속체의 유무, 자방 털의 유무, 종자의 형태 및 종부의 유무 등이 분류군들을 식별하는데 유용한 형질임이 확인되었다. 외부형태 형질, 기준표본 및 원기재문 등에 근거하여 낭독, 큰땅빈대 및 애기땅빈대의 정명은 E. fischeriana, E. hypericifolia 및 E. maculata로 밝혀졌으며, 정확한 종 동정을 위해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LPS로 활성화된 RAW 264.7 대식세포에서 애기땅빈대(Euphorbia supina Rafin)의 염증매개물질 억제효과 (Inhibitory Effects of Euphorbia supina Rafin on the Production of Pro-Inflammatory Mediator by LPS-Stimulated RAW 264.7 Macrophages)

  • 박성철;손대열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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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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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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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애기땅빈대(Euphorbia supina Rafin.) 열수(ESW) 및 에탄올 추출물(ESE)의 항염증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RAW 264.7 세포에서 LPS에 의해 생성되는 염증매개물질에 대한 억제효과를 조사하였다. ESW와 ESE은 조사된 모든 농도에서 95% 이상의 생존율을 보여 세포독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SW의 경우, NO의 생성을 100, 250, 500, $1000\;{\mu}g$/mL 농도에서 각각 21.6%, 31.9%, 44.3%, 54.8% 억제하였고, PGE2의 생성은 250, 500, $1000\;{\mu}g$/mL 농도에서 각각 25.7%, 34%, 38.2% 억제하여 농도 의존적이고 유의적인 억제효과가 확인되었다. IL-6의 생성은 250, $1000\;{\mu}g$/mL 농도에서 각각 66.1%, 54.3% 억제하였다. IL-10, TNF-${\alpha}$의 생성은 $500\;{\mu}g$/mL 농도에서 유의적인 증가를 나타냈다. ESE의 경우, NO의 생성을 100, 250, 500, $1000\;{\mu}g$/mL 농도에서 각각 38.3%, 66%, 74.7%, 77.5%, $PGE_2$의 생성은 100, 250, 500, $1000\;{\mu}g$/mL 농도에서 각각 40%, 51.8%, 92.4%, 94.7% 농도 의존적이고 유의적으로 억제하였다. IL-6의 생성은 100, 250, 500, $1000\;{\mu}g$/mL 농도에서 각각 43.9%, 48.9%, 69.7%, 89.4% 억제하였다. IL-10의 생성은 $500\;{\mu}g$/mL 농도에서 44.1% 억제하였고, TNF-${\alpha}$의 생성은 $1000\;{\mu}g$/mL 농도에서 92.4% 억제하였다. 결과를 종합해 볼때, 애기땅빈대는 ESW보다는 ESE의 경우가 LPS로 활성화된 RAW 264.7 대식세포에서의 염증매개물질 억제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ESE는 저농도보다는 $500\;{\mu}g$/mL 이상의 고농도에서 NO, $PGE_2$, IL-6, IL-10, TNF-${\alpha}$와 같은 염증매개물질 억제효과가 좋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애기땅빈대 ESE는 $500\;{\mu}g$/mL 농도 이상에서 염증매개물질 억제 보조제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산 대극속(Euphorbia L., Euphorbiaceae)의 세포분류학적 연구 (Cytotaxonomic study of Korean Euphorbia L. (Euphorbiaceae))

  • 정규영;오병운;박기룡;김주환;김미숙;남기흠;장창기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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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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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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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국산 대극속(Euphorbia L.) 13종의 체세포염색체의 분류학적 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 취급된 분류군들의 체세포염색체수는 2n= 12, 20, 22, 28, 40, 42, 56이었고, 기본염색체수는 x=6, 7, 10, 11이었다. 본 연구에서 체세포염색체수가 처음으로 밝혀진 분류군은 낭독(E. pallasii Turcz.; 2n=20), 단주낭독(E. hylonoma Hand.-Mazz; 2n=20.), 두메대극(E. fauriei H. L$\acute{e}$v. & Vaniot ex H. L$\acute{e}$v.;2n=28), 암대극(E. jolkini Boiss.; 2n=28)의 4종류이었으며, 기존의 보고와 일치하는 분류군은 개감수(E. sieboldiana Moor. & Decne.; 2n=20), 붉은대극(E. ebracteolata Hayata; 2n=20), 땅빈대(E. humifusa Willd. ex Schlecht.; 2n=22)의 3종류이었다. 반면 기존의 보고와 다르게 나타난 종류는 흰대극(E. esula L.; 2n= 16, 20, 60, 64 vs 2n=20), 등대풀(E. helioscopia L.; 2n=12, 42 vs 2n=42), 참대극(E. lucorum Rupr.; 2n=28, 40 vs 2n=56), 대극(E. pekinensis Rupr. in Maxim.; 2n=24 vs 2n=28, 56), 큰땅빈대(E. maculata L.; 2n=28, 42 vs 2n=12), 애기땅빈대(E. supina Raf.; n=7 vs 2n=40)이었다. 낭독, 붉은대극, 단주대극은 염색체의 수와 크기 및 부수체의 존재에 의해 다른 분류군들과 뚜렷히 구분되었으며, 큰땅빈대, 땅빈대, 애기땅빈대는 외부형태, 해부, 화분학적 형질의 공통성에도 불구하고 기본염색체수 및 체세포염색체수에서 차이를 보였다. 체세포염색체에서 얻어진 결과는 Webster(1967)의 분류체계보다 Ma and Hu(1992)의 분류체계가 타당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 얻어진 체세포염색체에 관한 형질은 절 수준에서 분류학적으로 유용하게 적용되었으며, 일부 종의 유연관계를 파악하는데 그 유용성이 인정되었다.

애기땅빈대의 화학적 성분 (Chemical constituents from the whole plants of Euphorbia supina Rafin)

  • 안인파;권지웅;권태오;정완태;이혜숙;김윤철
    • 생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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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통권1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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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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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Eight compounds were isolated from the whole plants of Euphorbia supina (Euphorbiaceae) through repeated silica gel, YMC gel and Sephadex LH-20 column chromatography. Their chemical structures were elucidated as 7-hydroxy-6-methoxycoumarin (scopoletin) (1), p-hydroxybenzaldehyde (2), methyl gallate (3), gallic acid (4), quercetin (5), quercetin $3-O-{\alpha}-L-arabinofuranoside$ (avicularin) (6), kaempferol $3-O-{\alpha}-L-arabinofuranoside$ (juglanin) (7) and kaempferol $3-O-{\beta}-D-glucopyranoside$ (astragaline) (8) by spectroscopic (NMR and MS) analysis.

자원식물을 이용한 아토피 치료제 개발

  • 정용준;박종필;강세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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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0년도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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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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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식생활의 변화, 공해 등의 환경변화 등으로 인하여 아토피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소에서는 자원식물로부터 아토피 치료제 개발을 위하여 면역세포의 탈과립화억제를 통하여 수종의 식물 자원을 탐색한 바 있다. 애기땅빈대, 여뀌, 고들빼기 등으로부터 유효성분 분리하여 산업화 단계에 있으며, 특히 본 연구에서는 한약자원인 지모로부터 분리된 성분에 대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지모는 현재 수많은 보고를 통하여 항암성분, 여성호르몬조절성분 등이 보고되고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nyasol을 비롯하여 4개의 유도체를 분리하였다. 분리된 성분에 대한 면역세포 탈과립화억제 평가를 수행하였으며, 이들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MeOH추출물에서 systemic 및 passive anaphylaxis 억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이들 성분에 대한 유도체 합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하여 면역세포 탈과립화 억제를 통한 항아토피 및 항알러지에 대한 연구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이들의 성분과 합성 유도체들은 항아토피에 활용될 수 있으며, 지모추출물자체로도 화장품, 식품, 의약품에 적용이 가능할 정도로 우수한 효능이 확인되었으며, 앞으로 이들 유도체에 대한 의약품 개발연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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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땅빈대의 항산화 활성 성분 (Antioxidative Constituents from the Whole Plants of Euphorbia supina)

  • 홍현경;곽종환;강세찬;이종욱;박종혁;안종웅;강혜숙;정의수;지옥표
    • 생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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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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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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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Eight compounds were isolated from the EtOAc soluble fraction of Euphorbia supina MeOH extract as the radical scavengers for antioxidant activity. Their structures were identified as kaempferol (1), quercetin (2), juglanin (3), avicularin (4), astragalin (5), isoquercitrin (6), hyperin (7), and nicotiflorin (8) by spectroscopic analysis. The antioxidant activity was evaluated by the ORAC (oxygen radical absorbance capacity) assay, which measures scavenging activity against peroxy radicals induced by 2,2'-azobis (2-methylpropionamidine) dihydrochloride, and the ORAC value is expressed as relative trolox equivalent. Compounds 4, 6, and 7 exhibited potent antioxidant activity, whereas the other compounds showed weaker activity than trolox.

애기땅빈대의 열수 추출 및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비교 (Comparison on the Antioxidative Activity of Ethanol and Hot Water Extracts of Euphorbia supina Rafinesque)

  • 강란이;최학주;박지원;심부용;이해진;김동희
    • 혜화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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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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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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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 In this study, the antioxidant activities of the 80% ethanol and hot water extracts of Euphorbia supina Rafinesque were investigated. Methods : We measured total phenol contents, flavonoid contents, 2,2-diphenyl-2-picrylhydrazyl (DPPH) free radical scavenging assay, 2,2'-azino-bis (3-ethylbenzothiazoline-6-sulphonic acid) (ABTS) radical scavenging assay. The production of reactive oxygen species was measured in LPS-induced RAW 264.7 cells using flow cytometry system. Results : The content of phenol in the hot water extract was $65.529{\pm}0.462mg/g$ and $126.932{\pm}1.894mg/g$ in the 80% ethanol extract, and that of flavonoid in the hot water extract was $16.063{\pm}0.471mg/g$ and $29.159{\pm}1.963mg/g$ in the ethanol extract. The 80% ethanol extract also showed higher DPPH and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90.8{\pm}1.0%$ and $92.5{\pm}0.7%$) than the hot water extract ($81.5{\pm}0.5%$ and $91.5{\pm}0.2%$). The production of reactive oxygen species(ROS) was reduced dose-dependently by 80% ethanol and hot water extract at concentration of 1, 10 and $100{\mu}g/m{\ell}$ of RAW 264.7 cells. Conclusion : According to these results, the 80% ethanol extract of Euphorbia supina Rafinesque has a good anti-oxidative effects than the hot water extract. Thus, the 80% ethanol extract of Euphorbia supina Rafinesque may serve as useful natural antioxidants.

주요 광엽잡초 유묘의 형태적 특성을 기초로 한 간이 식별법 (Identification of Major Broad Leaved Weed Seedlings Based on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 김창석;정영재;이인용;조정래;오세문;박재읍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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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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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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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농경지에 발생하는 주요 잡초에 대한 유묘기 검색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주요 잡초 60종에 대한 양적, 질적형질을 조사하였다. 잡초 유묘를 동정하는 형질로는 질적형질이 양적형질에 비해 보다 더 유용하였다. 자엽의 형태는 타원형과 광타원형이 가장 많았다. 차풀과 큰메꽃은 자엽의 형태가 넓은 직사각형이었다. 자엽의 형태가 횡광타원형인 초종은 4종이었다. 취명아주 등 22종의 잡초는 자엽의 형태가 1개 이상이었다. 이 중 자엽의 형태가 3가지 이상인 초종은 4종으로서 마디풀과의 참소리쟁이와 여뀌 그리고 대극과의 애기땅빈대와 깨풀이었다. 새팥은 자엽이 지면아래의 종자 속에 남아 있었다. 자엽의 엽두는 원두가 가장 많았다. 자엽의 엽저는 쐐기저가 가장 많았다. 환삼덩굴과 마디풀은 자엽의 엽저가 무엽병저였다. 일부 초종은 제 1본엽기와 제 2본엽기때 본엽의 형태가 각각 상이한 경우도 있었다. 돌콩, 새팥 및 매듭풀은 제 1본엽이 각각 광란형, 심장형, 원형 또는 광도란형이었나 제 2본엽에서는 3초종 모두 3출엽으로 전개되었다. 그리고 자귀풀과 차풀은 제 1, 2본엽의 형태가 우수우상복엽이었다. 본엽의 가장자리는 주로 전연이었으나, 큰도꼬마리를 포함한 6종은 제 1, 2본엽의 엽연이 치상거치였다. 애기땅빈대는 제 1본엽의 엽연이 전연, 제 2본엽의 엽연이 치상거치였다. 명아주과의 흰명아주와 좀명아주의 엽연은 제 1본엽기에는 전연, 제 2본엽기에는 불규칙거치였다. 잡초 유묘 자엽의 양적형질은 질적형질에 비해 종 동정 시 활용도는 떨어지나 초종에 따라서는 매우 유용한 경우도 있었다. 농경지 주요 광엽잡초 유묘에 대한 자엽 및 본엽의 질적 형질을 이용하여 간이 식별법을 제시하였다. 식법법 작성 시 자엽의 형태가 1개 이상인 잡초종에 대해서는 각각의 자엽 형태를 이용하여 종 동정이 가능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