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아인산염

검색결과 9건 처리시간 0.023초

아인산염 처리에 따른 철원양파의 페놀화합물 비교 분석 연구 (Comparative Study on Cheorwon Onion Phenolic Compounds by Phosphate Treatment)

  • 김연복;이희종;김동현;박철호;장광진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107-107
    • /
    • 2018
  • 양파는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서남아시아의 페르시아가 원산인데 세계 각국의 온대지방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다. 양파의 생약명은 옥총(玉憁)으로 피 속의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고 심장혈관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성인병 예방에 좋다. 철원지역은 내륙지방이면서도 고도가 높아 기온차가 큰 대륙성 기후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재배한 양파는 남부지방에서 재배된 양파보다 당도가 높고 맛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인산질 성분은 특히 근의 발육을 촉진시키는 중요한 성분이다. 하지만 토양부의 인산성분이 수확 시까지 다량 지속되면 양분의 경합으로 뿌리부의 부패를 초래하기 쉽다. 따라서 수확기에 환원형 인산질을 중심으로 엽면시비 방법으로 영양균형을 유도하여 양파의 품질과 저장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아인산(H3PO3)과 수산화칼륨(KOH)을 희석하여 산도조절 후, 아인산염으로 철원양파에 엽면 처리한 후 성분을 비교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아인산염의 농도를 500, 1000, 1500배 희석하여 철원양파에 2018년 5월에 분무기를 이용하여 3회 엽면살포 한 후 6월 말경 수확한 후 HPLC를 이용하여 페놀화합물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양파에서 중요한 물질 중의 하나인 큐에르세틴(quercetin)함량은 대조구(96.39 ug/g)에 비해 500배(179.70 ug/g), 1000배(150.27 ug/g), 1500배(105.95 ug/g) 처리구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다. 또한 caffeic acid, p-coumaric acid, ferulic acid, rutin, kaempferol, 당도 함량은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다. 따라서 아인산염 처리는 철원양파에서 페놀화합물의 함량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아인산염과 같은 환원형 엽면시비법을 이용하여 재배한다면 고품질의 기능성 양파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PDF

아인산염을 이용한 감자 줄기기부썩음병 방제 (Effect of Potassium Phosphonate on the Control of Potato Basal Stem Rot(Pythium myriotylum) in Hydroponics)

  • 홍순영;강형식;강영길;지형진
    • 식물병연구
    • /
    • 제10권2호
    • /
    • pp.142-144
    • /
    • 2004
  • 감자 양액재배에서 발생하는 줄기기부썩음병을 방제하고자 아인산염을 시기별, 농도별로 양액에 처리한 결과 봄재배에서는 아인산염 200ppm 처리구는 90.5%, 100ppm 처리구는 50.5%의 방제가를 나타내었다. 가을재배에서는 200ppm 처리구는 100%, 100ppm 처리구는 69.9%로 아인산염 200ppm이 효과적이었다. 아인산염 200ppm 처리구는 10일 후 8.0%의 이병율을 나타냈으며, 100ppm 처리구는 5일 후 10.0%, 10일 후 20.0%, 무처리구는 5일후 56.7%, 10일 후에는 96.7%의 이병율을 나타내었다.

아인산염의 감자 역병 방제효과 (Control of Potato Late blight (Phytophthora infestans) with Postassium Phosphonate)

  • 홍순영;이광석;강영길;지형진
    • 식물병연구
    • /
    • 제9권3호
    • /
    • pp.179-182
    • /
    • 2003
  • 아인산염을 이용하여 감자 역병방제 시험을 실시한 결과 해발 100m 의 해안지역에서 방제가는 82.5%로 dimethomorph + copper oxychloride 500배액 처리시 방제가 75.9%보다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해발 300 m의 중산간 지대에서는 높은 습도와 잦은 비 날씨로 방제가가 40.0%로 낮았으나 농약처리 효과와 비슷하였다. 감자 역병 방제를 위한 아인산염 살포 간격은 15일이 적합하였다.

아인산염 처리에 따른 철원양파의 페놀화합물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n Phenolic Compounds of Cheorwon Onion by Phosphite Treatment)

  • 김연복;이희종;박철호;김동현;구현정;장광진
    • 현장농수산연구지
    • /
    • 제20권2호
    • /
    • pp.105-114
    • /
    • 2018
  • 본 연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일교차가 큰 철원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양파에 친환경제제로 사용되는 아인산염을 농도별로 처리하여 생육특성과 페놀화합물 함량의 변이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그 결과 아인산염 처리 후 양파의 구무게, 너비, 폭과 당 함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반면 페놀화합물에는 영향을 미쳐 아인산 500ppm을 처리했을 때 벤조산, 카페산, 쿠마린산, 캠페롤, 쿼르세틴 함량이 무처리구보다 다소 높은 함량을 보였다. 따라서 아인산염은 생육에는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지만 물질 변화에 영향을 미쳐 물질 촉매제 역할과 수용성 인산과 칼리를 공급하여 장마기에 질소와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방법으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일정조건에서 아인산염을 이용한 Phytophthora cactorum이 야기하는 인삼 역병의 방제 (Control of Phytophthora Blight of Panax ginseng Caused by Phytophthora cactorum using Phosphonate under the Controlled Condition)

  • 이병대;밝훈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 /
    • 제33권4호
    • /
    • pp.311-315
    • /
    • 2009
  • 아인산의 농도별 (50~2,000 ppm) 인삼 역병 방제효과를 metalaxyl-M (a.i. 40.2 ppm)과 비교하여 역병균의 균사생장에 대한 영향, 인삼 절제엽과 포트시험으로 검토하였다. 아인산은 균사생장억제력이 metalaxyl-M 보다 낮았으나 절제엽이나 식물전체 실험에서는 metalaxyl-M 보다 방제효과가 우수하여 인삼에서 병저항성을 유도하는 것으로 보였으며, 50~100 ppm의 아인산이 병저항성을 유도하는 적정농도일것으로 생각된다.

재배양식에 따른 무화과 역병의 발생 및 친환경적 방제 (Incidences of Phytophthora Fruit Rot on Fig according to the Cultural Practice and Its Eco-friendly Control)

  • 마경철;변만호;방극필;고숙주;이용환
    • 식물병연구
    • /
    • 제14권2호
    • /
    • pp.107-111
    • /
    • 2008
  • 무화과 역병의 친환경적 방제를 위해서 2002년에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51개의 무화과 과원에서 과원의 재배 양식에 따라 무화과 역병 발생정도를 조사하고, 토양피복재 종류에 따른 역병발병 경감 효과와 아인산염의 방제효과를 구명하였다. 노지 포장에서는 이병과율이 33.3%인 반면 비가림 시설에서는 7.5%, 비닐하우스에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재식거리 $2m{\times}2m,\;2m{\times}3m,\;3m{\times}4m$ 34.6%, 35.7%, 27%의 발병과율을 나타냈다. 피복재 종류별 병 발생억제 효과는 보릿짚에서 2002년과 2003년에 1.8%와 3.8%인 반면, 무처리에서 각각 42.1%와 48.0%의 발병과율을 보였다. 흑색부직포는 각각 4.8%와 12.0%로 흑색폴리에틸렌 필름의 11.2%와 26.2% 보다 적게 발병하였다. 1,000ppm의 아인산염을 발병 초부터 10일 간격으로 3회 경엽살포할 경우 2003년과 2004년에 각각 3.0%와 2.0%의 발병과율을 보인 반면 무처리는 각각 45.9%와 39.3% 발병하였다.

고도산화공정을 이용한 고농도 무전해 니켈도금 폐액 처리방안 연구 (A Study on the Highly Effective Treatment of Spent Electroless Nickel Plating Solution by an Advanced Oxidation Process)

  • 서민혜;조성수;이수영;김진호;강용호;엄성현
    • 공업화학
    • /
    • 제26권3호
    • /
    • pp.270-274
    • /
    • 2015
  • 본 연구에서는 고농도 무전해 니켈도금 폐액을 처리하기 위한 고도산화공정 기술을 개발하였다. 추출, 농축 공정을 이용한 니켈 금속 회수보다는 폐수를 방류수 수준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하여 차아인산염과 아인산염을 침전이 용이한 인산염으로 효과적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공정 개발에 초점을 맞추었다. 광화학적 방법인 $UV/H_2O_2$ 방식을 채택하여 COD, $PO_4-P$ 변화 효율 및 과산화수소의 소모량을 분석함으로써 고농도 무전해 니켈도금 폐액의 고도산화처리 특성을 평가하였다. 특히, $UV/H_2O_2/O_3$ 방식으로 오존산화법을 추가함으로써 과산화수소 사용량을 30% 가량 절감하고 처리시간을 약 6 h 단축시킬 수 있었다.

배추무사마귀병균 휴면포자의 발아 및 생존에 미치는 몇가지 환경요인 (Some Environmental Factors Affecting Germination and Survival of Resting Spores of Plasmodioprora brassicae)

  • 김충회;조원대;김홍모
    • 농약과학회지
    • /
    • 제4권4호
    • /
    • pp.66-71
    • /
    • 2000
  • 불활성 휴면포자율의 변화를 경시적으로 조사하여 휴면포자 발아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을 간접적으로 측정한 결과 $28^{\circ}C$에서 24시간 후에는 55.6%, 132시간 후에는 82.5% 발아하여 가장 양호하였으며, $24^{\circ}C$, $16^{\circ}C$의 순이었다. 발아 최적산도는 pH 6이었으며 pH 7, 8의 순으로 좋았고, pH 4, 9에서는 발아가 현저히 억제되었다. 휴면포자의 발아는 무, 배추 등의 기주작물과 강남콩의 뿌리 마쇄액에서 가장 높았으며, 상추에서는 현저히 낮았다. 휴면포자의 불활성화에 미치는 고온 처리효과를 조사한 결과 온도가 높을수록 그리고 처리 시간이 경과할수록 불활성 휴면포자의 수는 증가하였으나 $40{\sim}65^{\circ}C$ 온도범위내에서 1시간 후 불활성화 정도는 $40{\sim}60%$로 대체로 비슷하였다. 그러나 $70^{\circ}C$ 처리에서 불활성화율은 급격히 증가하여 60분간 처리시 불활성화율이 91.5%에 달하였다. 뿌리혹을 담수처리하면 불활성화된 휴면포자의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여 9일 후에는 60.3%에 달하여 담수에 의하여 휴면포자가 급격히 불활성화되었다. 이병토양을 담수하여도 5개월 후에 30%이상 휴면포자 밀도가 감소하였다. 무사마귀병 방제약제중 후루아지남이 후루설파마이드에 비해 휴면포자 불활성화 효과가 좋았으나 두 약제 모두 아인산염에 비하여 그 효과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