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쑥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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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선 조사의 채소 종자 및 식물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영향 (Effect of Electron Beam Irradiation on Selected Vegetable Seeds and Plant-Pathogenic Microorganisms)

  • 배영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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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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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5-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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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식물병원성 미생물들인 잿빛곰팡이와 Agrobacterium rhizogenes의 전자선에 대한 감수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2 kGy의 전자선량이 잿빛곰팡이의 분생포자 및 Agrobacterium rhizgenes의 세포를 사멸시키는 데에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 종자의 전자선에 대한 저항성을 조사해 본 결과, 대파, 열무와 오이 종자는 2 kGy의 전자선 조사에서도 발아율이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고, 쑥갓 종자의 경우에는 발아율에 있어서 근소한 감소를 보였다. 그러나 고추와 상추의 경우에는 전자선 조사에 대해서 대단히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열무, 오이, 대파 및 쑥갓 종자의 경우에는 식물병원성 미생물의 살균에 필요한 2 kGy의 전자선량을 조사함으로써 발아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충분한 살균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고추와 상추의 경우에는 전자선을 이용한 살균 방법은 사용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엽채류의 환경제어 모델연구 III. 배지와 양액 종류에 따른 식물의 생육변화 (Studies on the Modeling of Controlled Environment in Leaf Vegetable Crops)

  • 박권우;신영주;원재희;이용범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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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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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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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양액재배시 배지 및 양액종류의 차이가 백경채, 탑채, 상추, 쑥갓 및 잎들깨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한 실험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반적으로 순수담액처리구와 혼합상토의 생육이 크게 차이나지는 않았으나 순수담액처리구의 생육이 가장 양호하였고, 모래배지에서의 생육이 가장 저조하였다. 백경채, 탑채, 상추와 잎들깨의 생육은 순수담액의 산기양액처리구에서 가장 좋았으며 쑥갓의 경우 양액종류에 관계없이 순수담액처리구에서 생육이 양호하였다. 2. 엽록소의 상대적 함량은 처리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3. Vitamin C의 함량은 처리구간에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공시작물 공히 전반적으로 양액의 종류에 상관없이 혼합상토처리구가 가장 높았고, 모래배지가 가장 낮았다. 그러나 잎들깨에서는 모래배지와 순수담액배지간에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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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식물에서의 PDRN(Polydeoxyribonucleotide) 추출 수율 비교 및 상처치유 효능 분석 (Efficiency of PDNR (Polydeoxyribonucleotide) extraction from various plant species and its in vitro wound healing activity)

  • 송미희;최문혁;정진형;이상식;정우영
    •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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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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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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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은 조직재생 활성물질로 손상된 세포 및 조직의 자가 재생을 촉진하는 DNA 유래의 중합물질이다. PDRN은 DNA를 다양한 물리적 또는 화학적 방법으로 작은 크기로 절단한 DNA 조각으로 체내 투여시 조직세포 표면의 adenosine A2A receptor 수용체를 자극하여 세포 재생을 촉진하며 상처를 빠르게 회복시키고, 통증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보통 어류의 정소나 정액으로부터 PDRN 추출을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식물에서 PDRN 추출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 결과, 7종의 식물에서 PDRN 수율과 순수도는 단위 식물 중량 당 쑥갓이 가장 높았고, 브로콜리가 그 다음으로 우수했다. 이 두 식물의 PDRN을 대상으로 시험관에서 wound healing assay를 진행하여 PDRN의 효능을 분석한 결과, ㎍/ml 수준의 쑥갓과 브로콜리의 PDRN가 유의하게 wound healing 활성이 높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이들 식물 유래 PDRN이 연어와 같은 어류 유래의 PDRN의 대체제로 사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한국인 다소비 채소의 에탄올 추출물이 3T3-L1 지방세포와 HepG2 간장세포의 지질축적, MCP-1과 Adiponectin의 분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thanol Extracts from Commonly Consumed Vegetables in Korea on Differentiation and Secretion of MCP-1 and Adiponectin in 3T3-L1 Adipocytes and Lipid Accumulation in HepG2 Hepatocytes)

  • 안은미;강현주;김영;최정숙;강민숙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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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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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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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한국인이 다소비하는 채소 중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와 관련연구 문헌을 통하여 9가지를 선정하고, 3T3-L1 지방전구세포와 HepG2 간장세포를 이용하여 채소의 80% 에탄올 추출물이 비만과 대사증후군 관련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3T3-L1 지방전구세포와 HepG2 간장세포에서 세포생존율은 고사리 0.01~0.1 mg/mL 농도에서, 나머지 8가지 시료는 0.02~0.2 mg/mL의 농도에서 세포생존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2. 분화된 3T3-L1 지방세포의 Oil-red O 결과, 고사리를 제외한 8가지 시료는 한 가지 이상 농도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지방분화 억제 효과를 보였으며, 시료에 따라 지방분화율을 25~90% 정도 감소시켰다. 그 중에서 쑥갓(0.02 mg/mL, 68%; 0.2 mg/mL, 61%)과 쑥(0.02 mg/mL, 57%; 0.2 mg/mL 90%)의 에탄올 추출물은 50% 이상의 지방분화 저해율을 보였다. 3. 3T3-L1 지방전구세포의 지방분화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킨 다소비 채소 7가지에 대하여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MCP-1 단백질 분비를 측정하였을 때, 애호박, 부추, 쑥갓과 쑥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4. Adiponectin의 단백질 분비는 7가지 시료에서 모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유전자 발현은 애호박, 부추, 쑥갓과 쑥의 에탄올 추출물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지방분화 관련 유전자인 PPAR-${\gamma}$의 발현은 쑥, aP2의 발현은 부추와 쑥의 에탄올 추출물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5. 비만에 의한 NAFLD의 모델로, HepG2 간장세포에 oleic acid를 처리하여 지방 독성을 유발한 후 채소의 80% 에탄올 추출물을 처리하였을 때 시료의 농도에 따른 지질축적 저해율의 차이는 있었지만, 9가지 시료 모두에서 간장세포의 지질축적을 저해하였다. 그 중 부추(0.02 mg/mL, 26%; 0.2 mg/mL, 29%)와 고구마줄기(0.02 mg/mL, 25%; 0.2 mg/mL, 20%) 에탄올 추출물은 처리한 농도 모두에서 감소 효과가 있었으며, 저농도에서 고농도 수준의 감소 효과를 보였다. 6. 지방과 간장세포의 지질축적 억제, 지방세포에서 과분비된 MCP-1의 감소, 지방분화관련 유전자의 발현 감소 효과가 있는 시료로 애호박, 부추, 쑥갓과 쑥이 선정되었다.

간척지에서 토양 염류와 6개 밭작물 생육과의 관계 (Relation between Growth Condition of Six Upland-Crops and Soil Salinity in Reclaimed Land)

  • 이승헌;홍병덕;안열;노희명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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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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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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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간척지 토지 이용 방식을 극복하고 경제성 있는 밭작물을 재배를 위한 대호 간척지에서 도입 가능한 작물을 선발하는 데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6개 밭작물에 대한 포장시험을 수행하였다. 대호간척지에 6가지 작물 공시 작물은 6종(쑥갓, 열무, 알타리, 케일, 양상치, 적상치)을 재배하여 생육정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나누어 작물과 토양을 채취하여 염류농도별로 장해정도를 평가하였다. 각 작물에 대해 건물중과 초장에 대한 토양 염류농도와 SAR과의 관계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었지만 다른 화학적 성질에서는 확연한 관계를 없었으며 가장 양호한 생육을 보인 토양의 염류농도(ECe)는 모든 작물에서 $8.40dS{\cdot}m^{-1}$ 이하이고 SAR는 20.99이하로 나타났다. 작물별 염농도 상승에 따른 저해 정도를 파악하고자 토양의 ECe 수준에 따른 상대건물중과의 관계를 회귀식을 이용하여 산출한 결과 생육의 저해가 시작되는 토양 염류농도 수준은 열무와 케일이 $1dS\;m^{-1}$ 미만에서, 쑥갓이 $4dS\;m^{-1}$ 이상에서 알타리, 양상추, 적상추는 $6dS\;m^{-1}$ 이상으로 나타났고 생육 저해가 시작되는 범위 이상의 염류농도에서 케일은 염농도가 $1dS\;m^{-1}$ 높아질 때 상대건물중의 감소는 케일은 3.35%, 알타리는 3.92%, 열무는 3.98%, 양상추는 4.66%, 쑥갓은 7.57%, 적상추는 8.45%였다. 50%의 상대건물중이 감소되는 염류농도는 알타리; $18.9dS\;m^{-1}$, 양상추; $17.3dS\;m^{-1}$, 케일; $15.4dS\;m^{-1}$, 적상추; $12.0dS\;m^{-1}$, 그리고 열무와 쑥갓; 각각 $11.3dS\;m^{-1}$, $11.0dS\;m^{-1}$이었다. 토양 중 염류농도와 육안 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케일의 내염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기능성 채소작물로 간척지에 도입할만한 작목으로 판단되었다.

경기지역 농산물도매시장 일부 엽채류의 월별 농약 잔류특성(2009~2013년) (Characteristic of Pesticide Residues in Some Leafy Vegetables at the Whole Market in Gyeonggi-do from 2009 to 2013)

  • 권순목;권용해;최옥경;박명기;김기철;강석호;강흥규;하진옥;유수환;이무영;장진호;박광희;김중범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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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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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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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경기지역 농산물도매시장으로 유입된 채소류에 대해 농약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허용기준초과 빈도가 높은 5개 품목은 엽채류 중 쑥갓 48건(5.8%), 근대 28건(5.1%), 시금치 28건(3.4%), 깻잎 25건(3.4%), 참나물 24건(3.7%) 순으로 나타났다. 쑥갓과 근대는 6~9월에 높게 나타났고 시금치는 10~11월과 12~1월에 높게 나타났다. 깻잎은 7~8월 사이와 1월에 높게 나타났으며 참나물은 8~9월에 허용기준초과율이 높게 나타났다. 월별 단가와 잔류농약 검출률 간의 상간관계를 분석하고자 Pearson's correlation을 수행한 결과 참나물, 시금치, 깻잎의 경우 양의 관계(Pearson r = 0.337, 0.316, 0.297)를 나타내어 통계학적으로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었다. 품목별 월별 단가와 잔류농약 허용기준초과률율 간의 상호관계를 분석하고자 Pearson's correlation을 수행한 결과 참나물, 쑥갓은 양의 관계(Pearson r = 0.259, 0.256)를 나타내어 통계학적으로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p < 0.05). 5종의 엽채류 중 참나물, 시금치, 깻잎, 쑥갓에서 월별 단가와 잔류농약 검출률 또는 허용기준초과율 중 한 가지 이상에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향후 월별 단가와 농약 잔류에 대한 전국단위의 연구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잔류농약 허용기준초과 빈도를 저감화하기 위해서는 각각 농산물에 대한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와 수확 전 농약 사용 금지 기간을 준수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액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법(LC/MS)과 다변량분석법에 의한 원산지별 쑥갓의 대사체 다양성 분석 (Ditermination of Metabolomic Differences between Geographical Origin of Chrysanthemum coronarium L. by Liquid Chromatography Mass Spectrometry (LC/MS) and Multivariate Analysis)

  • 김지영;임채성;구강모;임순성;김정상;윤정한;이충환
    • 한국약용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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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약용작물학회 2008년도 추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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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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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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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Cercospora 및 관련 속의 분류학적 연구 (V) (Taxonomic Studies on Cercospora and Allied Genera in Korea (V))

  • 김정동;신현동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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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통권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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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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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1990년부터 국내에서 채집하여 고려대학교 농생물학과 진균표본보관소(SMK)에 보존하고 있는 Cercospora 및 관련 속의 진균을 대상으로 분류학적 연구를 실시한 결과의 다섯 번째 보고이다. 이번 보고에서는 Cercospora 4종, Passalora 1종, Pseudocercospora 3종, Pseudocercosporella 1종 및 Ramularia 1종에 대한 균학적 특징을 기재, 묘사하였다. 왕쥐똥나무에서 Cercospora adusta, 쑥갓에서 C. chrysanthemi, 여뀌바늘에서 C. ludwigiana, 토끼풀에서 C. zebrina, 참당귀에서 Passalora depressa, 사철나무에서 Pseudocercospora destructive, 인동에서 P. lonicericola, 봉선화와 물봉선에서 P. nojimai, 말나리에서 Pseudocercosporella inconspicua, 그리고 머위에서 Ramularia majar를 각각 동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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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용 식품의 엽산 분석에 관한 연구 -제 I 보 채소류의 엽산치 분석- (The Measurement of Folacin Coutent in Korean Foods -Part I . Folate Distribution in Vegetables-)

  • 김영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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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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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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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엽산의 결핍은 대혈구성 빈혈(macrocytic and/or megaloblastic anemia)을 일으킨다. 체내에서 엽산은 합성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식품을 통하여 섭취하여야 한다. 이에, 한국인 식생활의 기본을 이루고 있는 쌀, 콩 및 채소류의 식품에 포함된 엽산치를 미생물학적인 측정방법에 따라 분석하였다. Streptococcus faecalis보다 Lactobacillus casei미생물을 사용하여 측정한 방법이, 인간에게 이용될 수 있는 보다 정확한 엽산치로 밝혀졌다. 산화되기 쉬운 형태로 된 labile folate를 보호하기 위한 ascorbic acid의 첨가는, 각 식품에 포함된 엽산치를 증가 시켰다. 결합형으로 존재하는 polyglutamates를 유리형으로 하기 위하여 conjugase enzyme을 사용하였으며, 식품에 따른 화학적 조성은 주로 polyglutamyl form이나 각 식품에 따라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ctobacillus casei을 사용하여 측정된 각 식품의 엽산치는, 배추 34.5, 당근17.8, 오이 25.3, 가지 24.7, 쑥갓 76.5, 마늘 3.1, 파 40.2, 완두콩 68.7, 풋고추 27.1, 강남콩 66.9, 부추 64.1, 상치 39.3, 양파 4.3, 시금치 150.7, 호박 26.1, 무우 40.3, 백미 29.9 ug으로 각기 식품 100g 중에 함유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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