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정지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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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성 심정지 중 발생한 관상정맥동 파열의 심장내 복구의 치험 -1예 보고- (Intracardiac Repair of the Coronary Sinus Laceration during Retrograde Cardioplegia - A case report-)

  • 김시훈;양경아;김상익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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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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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1-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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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역행성 심정지의 사용과 연관된 관상정맥동의 손상은 드물며 사망까지 가능한 합병증이다. 심내막염, 승모판막폐쇄부전증과 심비대를 보인 노인 환자에서 역행성 심정지액 투여 중에 발생한 관상정맥동의 파열과 심장내 복구 방법을 보고한다.

Adenosine을 함유한 심정지액의 심근보호 효과 (Protective Effects of Adenosine-enriched Cardioplegic Solution in Ischemic Myocardium)

  • 이호철;정태은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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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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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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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Adenosine을 함유한 심정지액의 심근 보호 효과심장수술에 있어서 허혈성 심정지는 거의 필연적인 과정이며 이로 인한 재관류후의 심근 손상은 심장 수술의 성패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이다. Adenosine은 강력한 혈관 확장제이며 칼슘통로에 길항하고 칼릅통로를 활성화 시컴으로 빠른 심정지를 유도하여 허혈성 심정지후 회복을 향상시킨다. Adenosine이 칼륨보다 빠른 심정지를 유도하고 허혈성 심정지후 혈역학적 회복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가설을 검정하기위해 횐쥐의 심장을 Langendorff 장치에 연결하고 Krebs-Henseleit 완충액으로 관류 시킨후 심근 마비액을 이용하여 60분간 심정지를 시켰으며 심근 마비액은 구성에 따라 3군으로 분류하였다. A군(n=10), 칼륨을 함유하지 않은 St. Thomas 심정지액에 adenosine 10mmole/L 을 첨가. B군(n: 10), 칼륨을 함유한다. Thomas 심정지액에 adenosine 400 mol/L 을 첨가. C군(n=10), 기존의 St. Thomas 심정지액 Adenosine 을 함유한군(A군과 B군)은 대조군(C군)에 비해 빠른 심정지를 유발하였다(p<0.01). 관상동맥 관류량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A군에서는 재관류 20분과 30분에 B군에서는 재관류 20분에 증가가 있었다(p<0.01). 수축기 동맥압은 A군과 B군에서 재관류 10분에 향상이 있었다(p<0.01). dpfdt는 A군에서 재관류 10분에 증가가 있었다(p<0.05). A군과 B군은 대동맥 관류량, 심박출량, 심박수에서도 C군에 비해 좋은 회복율을 보였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CPK 치는 A군에서 낮게 측정 되었다(p<0.01). 이상의 결과로 보아adenosine을 함유한 심정지액이 기존의 칼륨 심정지액에 비하여 빠른 심정지를 유도하였고 심장의 회복에 더욱 유리한 결과를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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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시 냉혈 심정지액과 Histidine-Tryptophan-Ketoglutarate 용액의 심근보호 효과에 대한 비교 분석 (Comparison of Myocardial Protective Effect between the Cold Blood Cardioplegia and Histidine-Tryptophan-Ketoglutarate Solution)

  • 이덕헌;금동윤;최세영;이광숙;유영선;박남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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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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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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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개심술 시 심정지 유도를 위해 혈액 심정지액이 안정적인 심근보호 효과로 인해 널리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결정성 심정지액인 HTK 용액의 사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냉혈 심정지액과 HTK 용액의 심근보호 효과에 대해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판막질환 또는 관상동맥질환을 가진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냉혈 심정지액(CBC group, n=20)과 HTK 용액(HTK group, n=20)을 이용하여 심정지를 유도하였다. 수술 전과 후의 심기능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술전, 수술 직후, 술 후 1일째의 혈역학적 지표 및 술 후 임상경과를 비교하였다. 또한 심장 초음파를 이용하여 좌심실의 수축기능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허혈에 따른 심근손상 정도를 비교하기 위해 심정지전 그리고 재관류 직후의 관상정맥동과 요골동맥의 CK-MB의 차이(ΔCK-MB), Troponin I의 차이 (ΔTro-I), 젖산의 차이(ΔLac)를 측정하였으며, 그리고 술 후 6, 12, 24, 48시간째 CK-MB의 수치를 연속적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술 전 환자의 임상적 특징은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인공호흡기 제거 시간, 중환자실 재원기간 등의 술 후 임상경과 역시 두 군 모두 비슷하였다. 술 후 측정한 CBC group 및 HTK group의 ΔCK-MB (15.3$\pm$26.0 vs 19.3$\pm$14.3), ΔTro-I (2.4$\pm$4.9 vs 2.0$\pm$2.20), 리Lac (1.6 $\pm$1.0 vs 1.9$\pm$2.5)으로 심정지에 의한 심근 손상의 정도에 있어서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술 후 연속적으로 측정한 CK-MB 역시 차이가 없었다. 혈역학적 지표로서 측정한 동맥 혈압, 폐 동맥압, 중심정맥압, 폐동맥 쐐기압, 전신혈관저항, 그리고 심박출지수(CI)에서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술 후 심초음파에서 측정한 좌심실 박출률은 두 군 모두 술 전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이상의 결과에서 HTK 용액의 심근 보호효과는 기존의 냉혈 심정지액과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정지액 속에 포함된 아데노신의 용량에 따른 심근보호 효과 비교 (The Comparison of Protective Effects of Adenosine Included Cardioplegia According to Adenosine Dosage)

  • 유경종;강면식;이교준;임상현;박한기;김종훈;조범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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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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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7-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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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배경: 아데노신은 심근의 허혈상태에서 심근세포로부터 분비되어 부정맥과 심근허혈 및 수술후 재관류손상을 억제시키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다. 아데노신의 심근보호 효과에 대한 연구는 주로 심정지액 속에 포함시킨 아데노신의 효과에 대하여 이루어 지고 있으나, 심정지액 속에 포함된 아데노신의 적정용량에 대해서는 보고가 다양하다. 저자들은 자체제작한 심폐체외순환 모델을 이용하여 단일용량의 아데노신(0.75 mg/Kg/min)이 우수한 심근보호효과를 나타낸 결과를 보고한 바 있으나 적절한 용량이었는지에 대한 확신은 없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심정지액 속에 포함된 아데노신의 적정용량을 알아보는데 있다. 대상 및 방법: 연구방법은 쥐를 이용하여 심정지시 심정지액(St. Thomas 심정지액)에 첨가한 아데노신의 용량에 따라 1군(0.5 mg/Kg/min), 2군(0.75 mg/Kg/min) 및 3군(1 mg/Kg/min) 으로 나누어 각각 10마리씩 실험하여 비교하였다. 마취 후 적출된 쥐심장의 대동맥과 좌심방에 도관을 삽관한 후에 심폐체외순환 모델에 연결하여 비작업성 순환과 작업성 순환을 시행하면서 혈역학적 수치를 측정하여 이를 대조값으로 이용하였다. 심정지액을 주입하여 심정지를 유도한 후에 90분간 허혈상태로 유지한 다음 비작업성 순환을 시행 후 작업성 순환으로 바꿔 10분, 30분 및 60분에 혈역학적 수치(심박동수, 수축기 대동맥압, 1분간 대동맥 박출량 및 관동맥관류량)를 측정하고, 생화학적 검사(CPK, Lactic Acid) 및 심장의 수분함유량도 측정하였다. 측정된 수치는 심정지 전 측정한 대조값에 대한 백분율로 환산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실험 결과 심정지 전에 측정한 대조값 사이에는 세군 사이의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었다. 심정지액의 주입 후 3군에서 가장 빨리 심정지가 일어났으며(p<0.05), 재관류 후 심박동이 돌아온 시간은 1군과 2군이 3군에 비하여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심박동이 빨리 돌아 왔다 (p<0.05). 그러나 1군과 2군 사이에는 유의성이 없었다. 심장의 재관류 후 측정한 심박동수의 회복률에서 10분에 측정한 값은 세군 사이에 유의성이 없었으나, 30분과 60분 에 측정한 값은 1군이 2군과 3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2군도 3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p<0.05). 수축기 대동맥압의 회복률, 1분 동안의 대동맥 박출량 및 심박출량(1분 동안의 대동맥 박출량과 관동맥관류량을 합산한 값)은 10분, 30분 및 60분에서 모두 2군이 1군과 3군에 비하여, 1군은 3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p<0.05). 관동맥관류량의 회복률은 10분과 30분에 측정한 값은 2군이 1군과 3군에 비하여, 1군은 3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60분에 측정한 값은 1군과 2군이 3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p<0.05). 심근의 수분함유량과 관상동맥 관류량의 생화학적 검사결과 CPK와 Lactic Acid는 세군 사이에 유의성이 없었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아데노신을 심정지용액에 첨가시 비교적 적정 용량은 0.75 mg/Kg/min 을 투여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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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성 심정지액을 이용한 관상동맥 우회술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Using Retrograde Cardioplegics)

  • 문현종;김기봉;노준량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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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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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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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관상동맥 우회술에 있어서 전방성 심정지액 주입에 의한 심근 보호의 한계성으로 심정지액의 적절한 분포를 위한 역행성 심정지액의 사용이 점차 일반화되고 있다. 본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1994년 4월부터 1995년 8월까지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한 95례중 76례에서 역행성 심정 지액을 이용한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하였다. 남녀 성비는 남자가 48명, 여자가 28명이며, 평균 연령은 58.2$\pm$8.3세였다. 술전 진단으로 불안정성 협심증이 53례(70%), 안정성 협심증이 14례(18%), 심근 경색후 협심증이 6례 (8%), 경퍼적 관상동맥 확장술후 합병증이 2례 (3%), 급성 심근경색증이 1례 (1%)이었다. 술전 관상동맥 조명술상 3중혈관 질환이 42례 (55%), 2중혈관 질환이 11례 (14%), 단일혈관 질환이 10례 (13%), 좌주관상동맥 질환이 13례(17%) 로, 수술시 대복재정맥 이외에 좌측 내유동맥을 이용한 경우가 69례, 우측 내유동맥의 경우 11례, 좌측 요골동맥을 사용한 경우가 6례, 우측 위대망막동맥의 경우가 1례이었다. 환자 1인당 문합은 평균 3.2 $\pm$ 1.1개이었다 심정지액 주입 방법으로는 75례에서 전향성 심정지액 주입으로 심정지를 유도한 후 역행성 심정지액 주입으로 심근보호를 유지하였고, 역행성 심정지액 주입만으로 심정지유도 및 심근보호를 유지한 경우도 1례가 있었다. 역행성 심정 지액을 간헐적으로 주입한 경우가 19례, 계속적으로 주입한 경우가 57례이었으며, 우관상동맥 문합을 시행하였던 39례의 환자에서는 역행성 심정지액 주입법 및 우관상동맥 이식 편을 통한 전향성 심정지액의 동시주입법을 실시하였다. 수술 사망은 없었으며, 수술후 합병증으로는 부정맥이 15례 (20%), 수술후 심근경 색증이 10례 (13%), 저심박출증이 8례(11%),술후 일과성 신경학적 합병증이 7례 (9%),술후 일과성 정신과적 합병증이 6례 (8%), 급성 신부전이 3례 (4%),술후 출혈 및 폐렴이 각각 2례 (3%), 창상 감염과 십이지장 궤양 천공이 각각 1례 (1 %)이었다. 역행성심정 지액을 이용한 심근 보호법은 고위험도의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서의 관상동맥 우회술에서 수술 위험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유용한 심근 보호법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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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심실유도를 이용한 흉부대동맥류의 혈관 내 스텐트 그라프트 치료 (The Use of Rapid Ventricular Pacing to Facilitate Stent Graft Deployment in the Distal Aortic Arch)

  • 공준혁;구양희;이윤지;허진;김덕실;김성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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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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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9-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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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신저혈압은 흉부대동맥질환의 스텐트 그라프트 치료에 전통적으로 많이 이용되어 왔으나, 혈관확장제를 이용한 혈압강하는 심박출량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스텐트 그라프트의 전개 시 바람자루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빠른 심실유도는 자동제어방식으로 일시적인 심박출량의 정지를 유도하여 심정지 지속시간이 제어 가능하고, 스텐트 그라프트 전개 시 대동맥 손상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본원에서는 흉부대동맥궁 하방에 발생한 주머니동백자루 환자에게 빠른 심실유도하에 Valiant Captivia 스텐트 그라프트를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혈관내 스텐트 그라프트 시술을 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포타슘만을 이용한 간헐적 온혈액 심정지술의 임상적 고찰 (The clinical Analysis of the Intermittent Warm Blood Cardioplegia by Admixing Potassium Only)

  • 송현;임한중;제형곤;유양기;소르킨;마주다;주석중;이재원;송명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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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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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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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지속적인 온혈 심성지액을 이용한 심금 보호술이 소개된 이수, 이를 토대로 많은 임상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그러나 지속적 심정지액 주입에 따른 적정한 수술시야 확보와 역행성 관류법에 따른 우심실 보호에 대한 문제들이 제기 되고 있다. 이에 Antonio 등은 포타슘만을 이용한 간헐적 온혈액 심정지술을 이용하여 만족할 만한 임상결과를 보고 하였다. 본 임상연구는 포타슘만을 이용한 간헐적 온혈액 심정지술을 이용하여, 개심술을 시행 받은 70례의 환잔의 임상결과를 분석하여 그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5월부터 1999년 1월까지 포타슘만을 이용한 간헐적 온혈액 심정지술을 이용하여 관상동맥 우회술 및 판막수술을 시행한 70명의 환자와 같은 기간 간헐적 냉혈액 심성지술을 이용하여 동일 술자에 의해 수술을 시행한 70명의 임상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총 심폐기 사동 시간(98.7$\pm$6.0분, 114.3$\pm$7.5분, p=0.018),수술중 심정지를 위해 필요한 심정지액의 양(1463.0$\pm$68.0cc, 3584.0$\pm$179.0cc, p<0.001), 의식이 회복될 때까지의 시간(3.5$\pm$0.4시간, 4.9$\pm$0.8시간, p=0.044), 기관 삽관의 제거까지의 시간(10.8$\pm$0.8시간, 13.2$\pm$0.6시간, p=0.017), 부정액으로 리도케인(Lidocaine)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75.2$\pm$6.8mg, 114.5$\pm$7.2mg, p=0.006)등에 있어서는 포타슘만을 이용한 간헐적 온혈액 심정지술이 유의성의 있었고, 술수 심근효소의 상승, 사망률과 이환율에 있어서는 두군간의 유의성은 없었다. 결론: 관상동맥 우회술 및 판막수술에 있어 포타슘만을 이용한 간헐적 온혈액 심정지술은 적어도 간헐적 냉혈액 심정지술과 같은 정도의 심근 보호를 할 수 있었으며, 기존의 warm heart surgery의 장점인 심폐기 가동시간이 짧고, 의식회복이 빠른 점과 함께 용적과부학(volume loading)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유용한 심근 보호술의 하나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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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ors influencing success and safety of AED retrieval in out of hospital cardiac arrests in Singapore

  • NG, Jonathan Shen You;HO, Reuben Jia Shun;YU, Jae Yong;NG, Yih Yng
    • 한국응급구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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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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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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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 목적: 병원 밖 심정지(OHCA)에서 자동제세동기(AED)의 사용은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킨다. 싱가포르는 절도를 막고자 공공 AED를 '브레이크 글래스' 기전의 잠금 박스로 보호하고 있는데 지역사회 대응자들은 AED를 회수하기 위해 유리를 깨면서 부상을 당하곤 했다. 최초로 시도한 본 연구는 성공적인 AED 회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밝히고 만연한 부상을 문서화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설문지를 작성, 배포하였다. 참가자는 지난 12개월 동안 OHCA에 대처한 자들이다. 비교 검정은 피셔-프리만-할턴 정확 검정 또는 피어슨 카이제곱 검정을 사용하여 5% 유의 수준에서 시행되었고, 로짓링크함수를 사용하여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88명의 참가자가 적격했다. 성공적인 AED의 회수는 직업, 연령, 성별 및 시간 영향을 받지 않았다. myResponder 앱의 활성화로 OHCA에 대응했던 참가자들은 성공적으로 AED를 회수할 가능성이 높았다. (AOR 11.111, 95% CI: 2.141-58.824) 결 론: 모바일 myResponder 앱을 활용할 경우 AED회수 성공률이 훨씬 높았다. AED의 성공적 회수는 시간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성별, 연령, 직업과 무관했다. 싱가포르에서 지역사회 대응자들은 부상 위험에도 불구하고 심정지에 대응할 적극적 자세가 되어 있다.

흰쥐의 적출된 심장에서 Verapamil이 허혈성 심근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Verapamil in Cardioplegic Perfusates on the Ischemic Myocardium in Isolated Rat Heart)

  • 김수철;조규석;박주철;유세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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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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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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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저자들은 흰쥐의 적출된 심장을 이용하여 Verapamil이 허혈성 심근에 대하여 심근보호효과가 있는지를 관찰하였다 흰쥐의 적출된 심장은 허혈상태에서 심근온도가 $25^{\circ}C$가 되게 유지하였다. 24마리의 흰쥐로부터 적출된 심장을 Krebs-Henseleit완충액을 사용하여 30분간의 비작업성 역관류로 안정시킨 후 $25^{\circ}C$의 심정지액 (St. Thomas' Hospital Cardioplegic Solution)에 60분 동안 저장하였다. 허혈성 심정지를 유도하기 전에 적출된 심장을 저온의 심정지액으로 처리한 군을 대조군(n=12)으로 하고, Verapamil 이 첨가된 저온의 심정지액으로 처리한 군을 실험군(n=12)으로 하였다. 60분 동안의 허혈성 심정지후 심정지전에 측정했던 혈역학적 및 생화학적 지표인 심박동수, 좌심실압, +dpfdt max, 관상관류량과 CPK치를 재관류후 30분에 재측정하여 심정지전과 비교하여 심기능 회복 정도를 관찰하였다. Verapamil이 첨가된 저온의 심정지액을 사용한 실험군이 심박동수, 좌심실압, +dp/dt max, 관상관류량과 CPK치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은 회복율을 나타내었다(p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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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우회술의 조기성적 (Early Result of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 박재형;이원용;김응중;홍기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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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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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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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한림대학교 의료원 강등성심 병원에서는 1994년 7월 처음으로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한 이래 1995 년 8월까지 총 48례의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하였다. 이 중 응급상황하에서 수술을 시행한 10례와 좌 주관상동맥 성형술을 시행한 6례를 제외한 32례의 조기 성적을 추적하였다. 남녀비는 14:18이었고, 나이는 37~81세였다. 환자들의 특징은 32명 중 26명이 불안정형 협심증, 6명이 안정성 협심증이었고, 이 들 중 9명에서 심근 경색증의 기왕력이 있었다. 5명에서 좌심실 박출계수가 40% 이하로 좌심실 기능이 떨어져 있었고 만성신부전증 환자가 1명 있었다. 관상동맥 위험인자는 흡연, 고혈압, 고지방혈증, 당뇨, 비만 등이 었고, 관상동맥의 협착 정도는 세 혈관질환이 21례, 두혈관 질환이 7례, 한혈관질환이 2례, 좌주 관상동맥 질환이 2례였다. 수술은 온혈심정지액으로 심정지 유도후, 냉혈심정지액을 관상정맥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류시켰으며, 대동맥 차단시간은 평균 105분(66~183분)이었고, 총 심폐관류시간은 평 f 242.4분(119~852분)이었다. 이식혈관은 1례를 제외하고는 모든 환자에서 내유동맥을 사용하였고, 2례에서 요골동맥을 사용하였으\ulcorner, 나머지 이식편은 대복재정 맥을 사용하였다. 사용된 총이식편수는 103개로 환자당 3.22개였고, 총 이식편의 32%에서 동맥 이식편을 사용하였다. 수술 후 4례 에서 저심박출증으로 IABP를 사용하였고, 술 후 심근경색은 2례에서 발생하였다. 그외의 합병증으로는 호흡부전, 부정맥, 종격동염, 출혈, 뇌혈관경 색 등이었다. 술후 2례에서 사망하여 조기 사망률은 6.25%였으며, 1례는 저심박출증으로심폐기의 이탈이 안되어, 1례는 심근경색증으로 양심실 보조장치 제거후 67일만에 사망하였다. 추적관찰중 2례에서 흉통이 재발하여 관상동맥 조영술 시행결과, 7개의 이식편 중 2개에서 폐색(우판상동맥으로의 이식편) 이 보였으나, 투약으로 통증은 호전되었고, 1례에서 술후 3달만에 갑자기 심정지가 발생하여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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