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리사회적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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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심리사회적 노화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주관적 건강상태 및 정신건강변수와 건강정보이해력 및 정신건강정보이해력을 중심으로 (The study on factors affecting self-perception of psycho-social aging for older adults: focused on perceived health status, mental health, health literacy, and mental health literacy)

  • 정순둘;임정숙;이미우;정세미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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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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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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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주관적 건강상태 및 정신건강(우울), 그리고 건강정보이해력 및 정신건강정보이해력이 노인의 심리사회적 노화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향후 이들의 노후에 주는 시사점을 찾는데 있다. 이를 위해서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연령주의 및 연령통합에 대한 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65세 이상 노인 400명을 추출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노인들의 심리사회적 노화인식은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신건강변수인 우울이 높고, 건강정보이해력과 정신건강정보이해력이 다소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결과 우울과 주관적 건강상태, 정신건강정보이해력이 심리사회적 노화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건강정보이해력은 노인의 심리사회적 노화인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의 긍정적인 심리사회적 노화인식을 증진시키기 위한 정책적 실천적 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우울, 죽음불안, 사회적 지지가 독거노인의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탄력성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Depression, Death Anxiety, and Social Support on Psychological Well-Being of Elderly Living Alone: Mediating Effect of Resilience)

  • 장연식;모선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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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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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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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독거노인의 부정적 정서인 우울, 죽음불안과 함께 사회적 지지가 독거노인들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탄력성의 매개경로를 통해서 심리적 안녕감에 어떠한 경로의 영향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에 거주중인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98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후, 구조방정식모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측정변수 간 차이에서 우울은 성별, 학력, 건강상태, 경제상태에서, 죽음불안은 성별과 학력에서, 사회적 지지는 성, 연령, 학력, 지역, 건강상태와 경제상태에서, 탄력성에서는 성, 연령, 학력, 건강상태, 경제상태에서, 심리적 안녕감은 성, 학력, 건강상태, 경제상태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독거노인의 우울과 죽음불안 및 사회적 지지 변수가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경로와 영향력에서 우울은 부적으로, 사회적 지지는 정적으로 직접적인 경로의 영향력이 유의하게 미치고 있으며, 죽음불안은 직접적인 영향력이 유의하게 미치지 않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독거노인의 우울과 죽음불안 및 사회적 지지 변수가 매개변수인 탄력성에 미치는 경로와 영향력에서 우울은 부적인 관계, 사회적 지지는 정적인 관계에서 직접적인 경로의 영향력이 유의하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독거노인의 매개변수인 탄력성은 심리적 안녕감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이 미치고 있었다. 또한 탄력성의 매개기능을 통해서 부정적 요인을 감소시키고, 긍정적 요인은 증진시켜서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의 관계를 파악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독거노인을 위한 정서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노년기 자원봉사 시간과 심리사회적 안녕감의 관계 - 비선형성의 탐색 - (A Study on the Nonlinear Relationship Between Volunteer Time Spending and Psychosocial Well-being in Old Life)

  • 정진경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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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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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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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사회정서적선택이론을 바탕으로 노년기 자원봉사시간과 심리사회적 안녕감의 비선형성을 탐색하고, 노인의 성별, 고령화정도 및 건강상태에 따라 어떠한 특징을 보이는지를 분석한다. 분석은 2009년도 전국노인자원봉사실태조사 자료 645사례에 대한 2차 분석이며, 단순선도표 및 다중선도표를 활용한 기술적 분석을 수행한다. 연구결과, 자원봉사에 참여하지 않은 상태(0시간)의 노인은 낮은 심리사회적 안녕감을 보이며, 보통수준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한 노인은 높은 수준의 안녕감을, 이후 높은 강도의 참여시간부터는 다시 낮아지는 U자형의 비선형적 관계를 보인다. 남성노인, 75세이상 고령노인,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노인이 보다 낮은 시간대에서 긍정적혜택을 경험한다. 본 연구를 통해 노년기 자원봉사 참여가 비참여에 비해 심리사회적 안녕감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나, 활동은 년 100-200시간 미만의 보통수준으로, 700시간 이상을 넘지 않아야 함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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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 관련 요인에 대한 메타분석 -사회경제적 지위, 심리사회적 요인 중심으로- (Meta-analysis of the Factors Related to Self-rated Health among Elderly -Focused on Psychological Dispositions, Social-Economic Status-)

  • 이옥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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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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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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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 주관적 건강상태 관련 사회경제적 지위, 심리사회적 요인의 효과크기를 메타분석 방법으로 비교하고, 이러한 효과크기들이 조절변수인 성별에 따라 달라지는지 메타 회귀분석으로 살펴보는 것이다. 분석대상은 2014년까지 국내 학술지 논문 80편에서 추출된 총 487개의 효과크기이다. 분석결과 첫째, 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배우자지지의 효과크기가 가장 크고, 다음으로 소득, 교육수준, 직업, 자녀지지, 자산, 가족외 지지, 가족지지, 사회활동 순이었다. 둘째, 여성노인일수록 소득이 주관적 건강상태에 긍정적으로 미치던 영향력이 감소하고, 가족외지지의 영향력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따른 제언은 노년기 건강에 있어서 배우자지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배우자 사별을 경험한 노인의 건강지원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점과, 여성노인을 위한 소득보장정책과 가족외지지가 강화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영성과 스트레스 (Spirituality and Stress in Mental Health Social Workers)

  • 김창곤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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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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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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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정신보건사회복지사들의 영성과 스트레스의 수준을 파악하고, 이들 사이의 관계를 조사하여,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정신보건영역 등 휴먼서비스 전문가의 영성증진과 효율적인 스트레스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방법: 2011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내 정신보건분야에 근무하는 정신보건사회복지사 154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영성척도(Spirituality Scale)와 심리사회적스트레스 척도(Psychosocial Well-being Index Short Form, PWI-SF)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17.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처리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영성수준은 평균 3.63점, 심리사회적 스트레스 수준은 18.78점이었고, 영성수준은 연령, 교육, 종교유무, 결혼상태에 따라, 심리사회적 스트레스는 결혼상태에 따라 각 집단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영성과 심리사회적 스트레스는 부적 상관관계(r=-0.548, P<0.001)가 있었고, 영성의 하위영역인 삶의 의미와 목적, 자비심, 내적 자원, 자각, 연결성, 초월성 모두 심리사회적 스트레스와 각각 부적 상관관계(P<0.01)를 보였다. 심리사회적 스트레스 수준은 정상군에서 영성수준이 가장 높았고, 고위험군에서 가장 낮았으며, 영성은 심리사회적 스트레스의 30.0%를 설명해 주었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는 영성과 심리사회적 스트레스는 부적 상관관계가 있으며, 영성의 수준이 높을수록 심리사회적 스트레스가 낮음을 시사해 주었다. 심리사회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영성의 수준을 증진시킬 수 있는 영적 감수성 지향의 개입전략이 요구된다.

병원여성행정직의 주관적행복감, 직무소진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상태불안에 미치는 융복합적인 영향 (Convergent Influence of Subjective Happiness, Job Burnout and Psychosocial Stress on State Anxiety among Hospital Women Administrative Staff)

  • 배상윤;김승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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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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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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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병원여성행정직의 주관적행복감, 직무소진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상태불안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상태불안에 미치는 융복합적인 영향을 규명하였다. 조사기간은 2018년 7월 4일부터 2018년 7월 25일까지였으며, 조사대상은 임의로 선정한 J지역 소재 24개 병원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여성행정직 226명으로 하였고, 자료수집은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상태불안은 주관적행복감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직무소진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공분산구조분석 결과, 주관적행복감이 낮을수록, 직무소진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상태불안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를 볼 때, 병원여성행정직의 상태불안을 낮추기 위해서는 주관적행복감을 높이고, 직무소진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를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는 병원여성행정직의 상태불안을 낮추는 산업보건교육 및 병원내부고객관리에 활용이 기대된다. 향후연구에서는 병원여성행정직의 상태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융복합적인 추가적인 요인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은퇴가 노인의 심리적 안녕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Retirement on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 Elderly)

  • 윤현숙;이미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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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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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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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2003년도 「고령화와 한국노인의 삶의 질에 관한 연구」자료를 이용하여 서울과 춘천에 거주하는 61세 이상 노인 1,625명을 대상으로 은퇴가 노인의 심리적 안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노인의 심리적 안녕은 Lawton의 PGCMS(Philadelphia Geriatric Center Morale Scale)의 17개 문항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은퇴자는 비은퇴자에 비해 여성이 많고 연령이 높으며,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경제상태, 건강상태, 가족 및 사회관계, 사회활동에서 보다 열악한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퇴자와 비은퇴자의 심리적 안녕상태를 t검증을 통해 분석한 결과, 은퇴자가 비은퇴자에 비해 심리적 안녕감이 낮게 나타났으나 전체 노인을 대상으로 다중회귀분석을 적용하여 다른 변수를 통제한 후에는 은퇴자와 비은퇴자의 심리적 안녕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은퇴여부는 심리적 안녕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은퇴자와 비은퇴자 집단을 각각 구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적용한 결과, 은퇴자와 비은퇴자의 심리적 안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르게 나타나, 은퇴자의 경우 사회활동과 취미생활에 대한 욕구가 충족될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게 나타난 반면 비은퇴자의 경우 학습욕구가 충족될수록 심리적으로 더 안녕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은퇴 여부가 노인의 심리적 안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은퇴자와 비은퇴자의 심리적 안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다르게 나타나 집단의 특성에 따라 적합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도시노인의 사회활동과 자아효능감 및 심리적 복지감 간의 관계 (Relations among the Social Activity, Self-efficacy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 Urban Elderly)

  • 이의걸;조성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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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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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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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서울에 거주하는 도시노인의 사회활동, 자아효능감 그리고 심리적 복지감을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도시노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차이와 사회활동이 심리적 복지감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 영향관계에서 자아효능감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도시노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심리적 복지감에 부분적 차이가 나타났고 둘째, 직업이 있는 경우, 좋은 건강상태, 낮은 연령, 그리고 사회활동 참여에 대한 높은 인식이 삶의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쳤고 셋째, 배우자가 있는 경우, 좋은 건강상태, 월생활비가 높은 경우, 그리고 사회활동 참여에 대한 높은 인식이 소외감에 부(-)의 영향을 미쳤고 넷째, 배우자가 있는 경우, 자녀와 동거하는 경우, 좋은 건강상태,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시간이 많은 경우, 그리고 사회활동 참여에 대한 높은 인식이 우울감에 부(-)의 영향을 미치고 다섯째, 자아효능감은 사회활동 참여와 소외감과 우울 간의 관계에서 조절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부모에게서 자란 아동의 심리사회성 변화요인 - 부모의 사회참여활동 및 미래전망을 중심으로 - (A study on factors influencing the change of children's psycho-social development raised by disabled parents: focused on the influence of parent's social engagement and future forecast)

  • 김사현;김소진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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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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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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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장애부모에게서 자란 아동의 심리사회성 발달 문제를 다룬 것이다. 특별히 연구는 부모의 사회참여활동과 미래전망이라는 부모요인이 아동의 심리사회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다루었다. 분석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부모에게서 자란 아동은 비장애부모에게서 자란 아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불안한 심리상태와 사회성을 보였다. 특히, 부모의 장애가 아동의 심리상태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며, 이것이 사회성 악화로 이어짐을 확인하였다. 둘째, 부모장애의 부정적 영향은 초등학생 시기에 심하고, 아동이 성장하면서 점차 줄어들었다. 셋째, 부모의 사회참여활동과 미래전망은 장애부모에게서 자란 아동의 심리사회성 변화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쳤다. 두 가지 부모요인은 아동의 심리변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동시에 사회성변화를 이끄는 매개효과도 가졌다.

스트레스의 사회 심리적 이해 (Understanding Stress : Psychosocial Aspect)

  • 정상근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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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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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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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누구든지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심리사회적 스트레스 요인은 매우 다양하다. 또한 그에 대한 개인의 스트레스평가, 대응, 반응들도 매우 다양하다. 여기에는 개인차가 많이 있는데, 개인적 자원이나 취약성 인자와 같은 개인적 소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이러한 스트레스과정의 결과로서, 개인은 정신적 성장의 기회가 되거나, 정신적, 신체적 적응(안녕)에 변화가 없을 수도 있으며, 또는 부적응(질병) 상태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개인에게 맞는 스트레스 예방관리나 치료법이 필요하다. 진료의사가 임상현장에서 스트레스 관련 환자들을 진료할 때 스트레스의 전반적인(특히 심리사회적) 이해가 필수적이다. 저자는 그러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심리사회적 측면의 스트레스와 관련된 문헌들을 포괄적으로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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