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체활동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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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 환자의 신체활동과 규칙적 운동에 대한 측정의 일관성 및 운동역량과 삶의 질과의 관련성 (Consistency in Measuring Physical Activities and Regular Exercises and Their Relationship with Exercise Capacity and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Heart Failure)

  • 이해정;진혜경;박지나;전국진;김종현
    •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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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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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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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In order to examine whether daily physical activity (DPA) can be considered the same as a regular exercise (RE) in patients with Heart Failure (HF), we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RE and DPA, and we explored the relationship of RE and DPA with exercise capacity and quality of life (QOL) in patients with HF. Methods: This cross-sectional, correlational study utilized pretest data (N=136) of a long-term intervention study. Data of the parent study were collected from May 1st to September 26th, 2013. Measures included questions about regular exercise, 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a 6-Minute Walk Test (6MWT), and the Kansas City Cardiomyopathy Questionnaire (KCCQ).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analysis, Chi-square test, and ANOVA using the SPSS 21.0 program. Results: There were inconsistencies in measures between RE and DPA. About 42.0% of the participants engaging in health enhancing physical activity did not consider themselves to be regular exercisers. Depending on the levels of RE and DPA, significant differences in 6MWT and QOL were observed. Conclusion: RE is more likely to be related to the health status of patients with HF. Deliberate assessment and cautious interpretation of DPA in patients with HF is needed.

척수 손상을 가진 운동선수와 비운동선수의 일상생활 기능과 골밀도 비교연구 (The Study of Functional Independence and Bone Mineral Density in Athletes With Spinal Cord Injury)

  • 신화경;김연정
    • 대한물리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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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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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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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 본 연구는 척수손상환자들 중 신체활동 정도가 급격하게 차이 나는 운동 선수군과 비선수군의 일상생활동작과 골밀도를 비교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방법 : 본 연구를 위해 20명(선수 10명, 비선수 10명)의 SCI 환자가 실험에 참가하였다. 골밀도 측정을 위해 이중에너지 방사선골밀도 측정기(Lunar Prodigy, GE Healthcare. England)를 이용하여 종골부위(calcaneus)의 골밀도를 측정하였다. 척수손상환자의 일상 생활 기능을 측정하기 위해 자조관리(self care), 호흡과 괄약근 조절 (respiration and sphincter management task), 이동(transfer)의 세 영역으로 나누어진 SCIM II(Spinal Cord Injury Measurement II)을 이용하였다. 척수손상환자들 중 운동 선수군과 비운동 선수군의 일상생활 동작과 골밀도를 비교 하기 위해 SPSS 14.0 통계 프로그램의 independent t-test를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고 일상생활 동작과 골밀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을 실시하였다. 유의수준은 ${\alpha}$=.05로 통계처리 하였다. 결과 : 검사 결과 선수군이 비선수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큰 SCIM 점수와 T-score를 보여주었다. 결론 : 일상생활동작을 측정하기 위하여 SCIM II(SpinalCordIndependenceMeasureII) 척도를 사용하였는데 선수군이 비선수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SCIM II 총점을 나타내어 운동을 통한 훈련이 척수손상환자의 기능적 활동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사료된다. 그리고 골밀도 측정 결과 선수군이 비선수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골밀도를 나타내었다. 이 역시 강도 높은 훈련이 척수손상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신체구성을 강화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운동을 통한 재활 중에서 그 강도가 높을수록 신체의 구성적, 기능적 측면 뿐 아니라 신경의 가소성 측면에서도 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제 2형 당뇨 환자의 식이, 신체활동, 자가간호, 자기효능감과 심혈관 합병증 위험요소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of Diet, Physical Activities, Self-efficacy, and Self-care with Cardiovascular Risk Factors among Clients with Type II Diabetes)

  • 이해정;김명수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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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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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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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predictors of cardiovascular risk factors of type 2 diabetic patients. Methods: Diabetic patients (N=160) were interviewed from November, 2003 to June, 2004. The 24 hour dietary recall, the 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the Diabetes Management Self-Efficacy Scale for patient with Type 2 diabetes, the Revised Summary of Diabetes Self-Care Activities Measure Scale and Parma Cardiovascular Risk Index were used to measure the predictors.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analyses,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using the SPSS WIN 10.0. Results: Mean dietary intakes of the participants were protein(P) of 64.5g, carbohydrate(C) of 280.74g, fat(F) of 30g, and calcium of 511.45mg. The ratio of CPF was 75:17:8. About 45% of the participants didn't exercise on a regular basis. The levels of self-efficacy, self-care, and cardiovascular risk factors of the participants were moderate. Self-efficacy was the most important predictor of cardiovascular risk factors along with self-care, exercising for more than 6 months, carbohydrate intakes and levels of physical activities.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e study suggest that intervention programs increasing self-efficacy on diabetic management would be more beneficial than the fractional approach focusing only on diet or physical activ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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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투석 환자의 신체활동 수준과 우울, 삶의 질, 수면장애 및 생리적 지수와의 관련성 (The Levels of Physical Activity and Its Relationships with Depressi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Sleep Disturbance, and Physiological Indicators in Hemodialysis Patients)

  • 박영주;이해정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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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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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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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levels of physical activity and its relationships with depressi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QoL), sleep disturbance, and physiological indicators in hemodialysis patients. Methods: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139 patients undergoing hemodialysis in the hospitals in Busan and Yangsan-si. Data were collected using hematologic tests and questionnaires that contained items about individual characteristics, 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s (IPAQ),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 Depression Scale (CES-D), a 12-item Short-Form Health Survey (SF-12), and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one way ANOVA, and correlation. Results: Mean age of the participants was $59.91{\pm}12.63$ and mean physical activity levels were $1,660.35{\pm}1,654.17$. Patients who performed higher physical activities during their daily activities reported lower levels of depression (F=4.16, p=.018) and higher levels of QOL (PCS: F=5.00, p=.008, MCS: F=8.66, p<.001) than those of the others who did not perform physical activities. Conclusion: This study showed that the levels of physical activity among hemodialysis patients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ir depression and QOL. Developing strategies for enhancing physical activity is warranted to improve depression and QOL among hemodialysis patients.

학과 점퍼에 대한 인식 유형화 (Type of Recognition for Department Jumpers)

  • 차수정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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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0년도 제62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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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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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질적연구방법인 Q방법론을 적용하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과 점퍼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주관적 평가와 인식 유형별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1유형의 경우 학과 점퍼는 학과에 대한 소속감을 주고 학과를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고 인식하였다. 또, 학과 점퍼를 착용하면 행동을 조심하게 되지만, 활동이 편하고 주변 사람들의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며 나의 신뢰감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제2유형의 경우 학과 점퍼는 활동하기 편하고 유행을 따르지 않는 무난한 디자인이라 만족스러우며, 학교 갈 때 늘 착용한다고 하였다. 제3유형은 학과 점퍼를 착용하면 동질감과 소속감을 준다고 하였고, 학과 점퍼가 유행을 따라가는 스타일이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학과 점퍼 착용에 긍정적이고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유형이다. 대학생들의 학과 점퍼도 하나의 유니폼으로써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학과의 이미지나 상징성을 잘 나타내고, 활동량이 많은 대학생들의 신체적 특징을 반영하여 맞음새가 우수한 학과 점퍼가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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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 영성 활동이 유아의 자기 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the program for sensory activities devised to encourage spirituality on children self-efficacy)

  • 손은혜;김영주;송연숙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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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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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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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감각적 영성 활동이 유아가 지각한 유아의 자기 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U시에 소재한 C 보육시설과 H 보육시설에 다니는 만 4, 5세 유아 36명이었다. 실험을 하기에 앞서 전인옥(1996)이 번안하고 본 연구자가 재수정한 자기 효능감 검사를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유아에게 실시하였다. 감각적 영성 활동은 통제 집단 유아를 대상으로 2009년 1월 19일에서 2월 16일까지 이루어졌고, 비교집단에는 일반적인 보육과정을 실시했다. 실험이 끝나고 나서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에 사후검사를 하였다. 연구 결과 감각적 영성 활동은 자기 효능감에 유의한 효과가 있었다. 하위영역인 신체적 영역, 사회정서적 영역, 인지적 영역에서 모두 효과가 있었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 수면무호흡 정도, 수면 및 기분관련 척도, 수면중 활동도 간의 연관성 (The Correlation between Severity of Sleep Apnea, Sleep and Mood Related Scales, and Activity During Sleep in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Patients)

  • 한규희;소민아;하지현;유승호;유재학;박두흠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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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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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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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 적 : 본 연구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후군 환자에서 수면무호흡지수, 수면관련 척도, 기분관련 척도, 그리고 수면중 신체활동도 간의 연관성을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폐쇄성 수면무호흡증후군을 보이는 122명(평균연령 $43{\pm}11$세)의 남자환자를 선정하였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후군 진단은 수면무호흡지수>5인 경우로 하였고, 수면무호흡지수의 평균은 $39.6{\pm}26.0$이였다. 수면관련척도로 Stan-ford Sleepiness Scale(SSS), Epworth Sleepiness Scale(E-SS), Pittsburg Sleep Quality Index(PSQI), Morningness-Ev-eningness Scale(MES)이 사용되었고, 기분관련척도로 Beck Depression Inventory(BDI), Beck Anxiety Inventory(BAI), State-Trait Anxiety Inventory(STAI) I, II, Profile of Mood States(POMS)가 사용되었다. 수면중 활동도를 측정하기 위해 양측 손목에 손목 액티그라프(wrist actigraphy, WATG)를 착용한 채 1일밤 야간수면다원검사(nocturnal polysom-nography, NPSG)를 시행하였다. WATG에서 산출된 지수는 총활동도(total activity score), 평균활동도(mean activity score) 및 분절지수(fragmentation index)였다. 수면무호흡지수, 수면 및 기분관련척도, 수면중 활동도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 과 : ESS는 PSQI, BDI, BAI, STAI I, II와 각각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SSS는 PSQI, BAI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p<0.01). BAI는 총활동도, 평균활동도 및 분절지수(fragmentation index)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p<0.01, p<0.05). 수면중 총활동도는 ESS, BAI와 각각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수면 분절지수는 ESS, PSQI, BAI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p<0.01, p<0.05). 수면무호흡지수는 수면 및 기분관련 척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주간 졸리움을 호소하는 정도가 수면무호흡증의 심한 정도와 연관이 있기 보다는 오히려 야간수면 만족도, 우울 및 불안의 정도, 수면중 활동도와 더 연관성이 있었다.

저 활동군과 고 활동군 전문직 은퇴노인의 신체구성과 건강보존정도 비교 (Comparisons of the Body Composition and Health Conservation between Low and High Physical Activity Groups in Professional Retired Elderly)

  • 성기월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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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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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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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is study compared the body composition and health conservation of low and high physical activity groups in professional retired elderly.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132 professional retired elders using a university of education for the elderly and senior welfare centers in D and K city. Data were collected through interviews from November to December in 2015. The body composition was measured using an Inbody 230 and the health conservation was measured using Sung's (2005) Health Conservation Scale. The low and high physical activity groups were divided by CHAMPS (The Community Healthy Activities Model Program for Seniors Questionnaire).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a $x^2$ test, independentt-test, andbinary logistic regression using the SPSS/WIN 20.0 program. Results: The body composition (body mass index, body fat percentage, and fitness score) and health conservation score were higher in the high physical activity group than in the low physical activity group. The result shows that the body weight (OR=10.62) is the highest risk factor influencing the physical activity in professional career-retired elders.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to induce physical activity level among professional retired elders, nursing interventions are needed to increase the health conservation and body composition, particularly in controlling the body weight.

초등학생의 체육수업 기본심리욕구가 학교행복감과 신체적 라이프스타일에 미치는 영향 (Examination of Influences of Elementary Schoolers' Basic Psychological Needs in Physical Education Classes on School Happiness and Physical Lifestyles)

  • 강형길;조진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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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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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4-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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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생의 체육수업 기본심리욕구 충족정도가 학교행복감과 신체적 라이프스타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I 도시, 5개 초등학교 300명의 초등학생에게 설문지가 배부되었다. 불성실하게 응답한 설문지 22부를 제외한 총 278부의 설문지가 자료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분석을 위해 기술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이 사용되었다. 상관관계분석 결과, 체육수업 기본심리욕구의 유능감과 관계성은 중 고강도 신체활동 및 학교행복감의 모든 하위변인들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다중회귀분석결과, 기본심리욕구의 유능감은 자기존중감과 교사관계 학교행복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중 고강도 신체활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기본심리욕구의 관계성은 학교행복감의 모든 하위요인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체육수업 기본심리욕구의 충족은 학교행복감의 중요한 요소이며, 신체적으로 적극적인 학생으로 이끄는 중요한 심리기전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를 통해 초등학교 체육수업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기를 바란다.

충남지역 대학생의 신체활동수준, 에너지소비량 및 에너지섭취량 조사 (A survey on daily physical activity level, energy expenditure and dietary energy intake by university students in Chungnam Province in Korea)

  • 김선효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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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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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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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충남 K대학교 남녀 학생 269명을 대상으로 24시간 활동일기 작성에 의한 신체활동수준과 간이식으로 체중을 적용해 구한 기초대사량을 공식에 대입해 1일 에너지소비량을 산출한 후, 식사기록법으로 조사한 1일 에너지섭취량과 비교해 에너지 균형을 평가하였고, 이들 요인과 인바디로 측정한 신체조성과의 관계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남녀 모두 19.5세로 같으며, 성별 구성도 남학생 48.3%와 여학생 51.7%로 비슷하였다. 2) 조사대상자의 평균 신장은 남자 $174.4{\pm}5.6cm$, 여자 $161.8{\pm}4.5cm$이며, 평균 체중은 남자 $68.4{\pm}11.1kg$, 여자 $54.5{\pm}6.8kg$이었다. 평균 BMI는 남녀 모두 정상체중 범위에 속하였다. BMI에 의한 체중 분포는 전체대상자의 66.9%가 정상체중에 속했으며, 여자가 남자보다 저체중 비율이 높고 과체중 비율이 낮았다 (p<0.001). 평균 체지방률은 남자 $19.1{\pm}5.4%$, 여자 $28.4{\pm}5.0%$로 정상체중 이상이었다. 3) 하루 활동별 사용시간을 남녀별로 살펴본 결과, 저강도 활동 이하에 속하는 활동에서는 남녀 간에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하루 중 중강도 활동에 속하는 '걸레질' (p<0.05), '에어로빅댄스 빠르게 걷기' (p<0.05)가 차지하는 시간비율은 여자가 남자보다 높은 반면에, 고강도 활동에 속하는 '스키 배구 배드민턴 조깅 등산' (p<0.01), '축구 저항성운동 테니스 스케이팅' (p<0.01), '수영' (p<0.01)이 차지하는 시간비율은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다. 4) 24시간 활동일기를 이용해 구한 하루 활동별 사용시간 비율과 해당 기초대사량 배수를 적용해 구한 1일 평균 신체활동수준은 남자 1.55, 여자 1.47이어서, 남녀 모두 '저활동적' 수준에 속하였다. 그리고 체중 이용 공식으로 구한 기초대사량과 1일 신체활동수준에 의해 산출한 1일 평균 에너지소비량은 남자 $2,803.5{\pm}788.9$ kcal/일, 여자 $1,915.4{\pm}510.2$ kcal/일이었다 (p<0.001). 또한 1일 평균 에너지섭취량이 1일 평균 에너지소비량보다 남자는 $-476.5{\pm}955.9$ kcal/일, 여자는 $-113.3{\pm}728.1$ kcal/일 (p<0.01)로 적어 남녀 모두 음의 에너지 균형을 이루었다. 5) 1일 에너지섭취량의 에너지 필요추정량에 대한 평균 비율은 남자 $89.6{\pm}21.5%$, 여자 $85.5{\pm}25.1%$로 기준치에 미달되었다. 단백질, 비타민 A 및 비타민 C의 1일 평균 섭취량은 남녀 모두 권장섭취량을 충족시켰다. 칼슘 섭취량의 권장섭취량에 대한 평균 비율은 남자 $86.0{\pm}32.7%$, 여자 $86.6{\pm}41.1%$로 남녀 모두 권장섭취량에 약간 미달되었다. 철의 1일 평균 섭취량은 남자는 권장섭취량을 충족하였으며 여자는 권장섭취량의 $91.2{\pm}36.3%$로 약간 미달되었다 (p<0.001).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에 의한 평균 에너지 섭취 비율은 남자 56.0 : 18.4 : 25.6%, 여자 57.7 : 17.4 : 24.9%로 남녀가 같았다. 아침 : 점심 : 저녁 식사에 의한 평균 에너지 섭취 비율은 남녀 모두 세끼 간에 고르게 분포해 있었다. 6) 1일 에너지소비량은 체중 (p<0.01), 체질량지수 (p<0.01), 제지방량률 (p<0.05)과 각각 정의 상관관계가 있으나, 체지방률과는 부의 상관관계 (p<0.01)가 있었다. 이상에서 조사대상자의 평균 BMI는 남녀 모두 정상체중에 속하며, 평균 체지방률은 남녀 모두 정상체중 이상이었다. 조사대상자가 평균적으로 음의 에너지 균형을 이루고 있음에도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신장 대비 체중은 정상체중이어도 체조성상으로는 체지방이 과다하고 제지방이 부족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본 조사에서 조사대상자가 정상체중을 가지려면 남녀 모두 평균적으로 현재체중보다 체지방량을 약 3 kg 감량하고 제지방을 약 3 kg 증량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나 체조성의 조절이 필요하였다. 대학생 시기는 성인기의 생활습관과 건강 기반을 마련하는 시기로서, 성인기동안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 감소 등으로 에너지소비량이 감소해 비만율이 증가하면서 동반 질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사실을 놓고 볼 때 대학생 시기에 활기찬 신체활동습관과 함께 올바른 식습관이 몸에 배이도록 영양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또한 향후 체중관리를 위한 에너지섭취량과 에너지소비량의 두 축의 중요성을 감안해 이들의 실태파악과 이를 적용한 한국인 에너지 필요추정량 설정과 함께 에너지 소비량을 정확하면서 편리하게 측정할 수 있는 연구도구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는 공식 대입 방식으로 1일 에너지소비량을 추정하였으며, 이를 위해 필요한 기초대사량은 간이식으로 체중을 적용해 구하고 1일 신체활동수준은 24시간 활동일기로 구해 에너지소비량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으며, 조사대상자의 표본 크기도 모집단을 대표하기에는 부족한 한계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앞으로 이점을 보완한 후속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