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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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저혈압 노인에서 식후의 녹차와 커피 섭취가 혈압하강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Green Tea and Coffee Drinking after Meal on the Postprandial Fall of Blood Pressure in Elderly Person with Postprandial Hypotension)

  • 손정태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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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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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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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식후저혈압 노인에서 식후에 녹차 또는 커피 한 잔을 섭취하는 것이 식후의 혈압하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실험은 식후저혈압이 있는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피험자내 반복측정 설계에 따라 참여노인들의 서면동의를 받은 후에 이루어졌다. 평소와 같은 일반 식사만 하는 것을 대조중재로 하였고, 동일한 일반식사 후에 120mL의 녹차 한 잔(카페인 15.8 mg)을 마시는 것을 실험중재1로, 120mL 커피를 한 잔(카페인 60mg)을 마시는 것을 실험중재2로 하였다. 각 노인이 세 가지의 중재에 참여하는 순서는 무작위로 배정하였다. 혈압과 맥박 수는 휴대용 자동혈압계(ABPM)를 사용하여 식전 30분부터 식후 120분까지 15분 간격으로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19.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참여노인의 사전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은 세 중재 간에 차이가 없었다. 식후 60분에 측정한 커피군의 수축기혈압은 $4.1{\pm}18.6mmHg$하강하여 대조군이 $15.1{\pm}17.9mmHg$ 하강한 것에 비해 유의하게 적었고(p=.032), 녹차군은 $13.4{\pm}22.4mmHg$ 하강하여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마찬가지로 식후 60분의 이완기혈압은 커피섭취군이 $0.8{\pm}13.4mmHg$ 하강하여 대조군이 $12.8{\pm}13.0mmHg$ 하강한 것보다 적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33). 맥박 수는 세 군 모두 식전과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식후저혈압 노인에 있어서 식후에 커피를 한 잔 마시는 것은 혈압하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고혈압노인과 정상혈압노인 및 청년의 식후혈압 변화 비교 (Postprandial Blood Pressure in Hypertensive and Normotensive Elderly and Young Adult Subjects)

  • 손정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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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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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49-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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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고혈압노인과 정상혈압노인 그리고 청년 간의 식후혈압 변화 양상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참여자들의 서면동의를 받아 조사하였다. 휴대용 혈압모니터(ABPM)를 사용하여 식전 30분부터 식후 90분까지 15분 간격으로 혈압을 측정하였다. 고혈압노인군(26명)은 수축기혈압이 식후 30분부터 식후 90분까지 지속적으로 하강하였고, 최대 $19.3{\pm}19.4mmHg$ 하강하여, 정상혈압노인군(25명: $-7.7{\pm}9.4mmHg$) 및 청년군(26명: $-1.3{\pm}4.1mmHg$)과 차이가 있었다. 고혈압노인군의 식후 이완기혈압은 최대 $25.0{\pm}15.1mmHg$ 하강하였고 정상혈압노인군($-6.1{\pm}6.0mmHg$)과 청년군($-5.7{\pm}5.0mmHg$) 과 차이가 있었다. 고혈압노인군과 정상혈압노인군에서는 맥박수의 변화가 없었고, 청년군에서는 식후 30분에 일시적으로 맥박수가 상승하였다(p=.014). PPH 발생률은 고혈압노인군 73.1%, 정상혈압노인 24% 이었고, 청년군은 PPH 발생자가 없었다(p=.001). 따라서 간호사는 고혈압노인의 식후저혈압을 확인하기 위한 식후혈압 측정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식후 90분까지는 갑작스런 혈압하강과 관련된 합병증의 발생을 주의관찰하고 관리하도록 하여야 한다.

고혈압노인의 식사시간 별 식후저혈압 발생실태 (Prevalence of Postprandial Hypotension in the Elderly People with Hypertension according to Mealtimes)

  • 손정태;이은주;김현미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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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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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9-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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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고혈압노인의 식사시간 별 혈압변화와 식후저혈압(PPH: Postprandial hypotension) 발생을 파악하기 위해 아침, 점심, 저녁 세 끼 식사 전후의 혈압을 측정하였다. 노인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고혈압 노인 187명으로부터 서면동의를 받은 후 시행되었다. 혈압측정 도구는 휴대용 혈압모니터(ABPM)를 사용하여 아침, 점심, 저녁의 식전 30분부터 식후 2시간까지 15분 간격으로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4.0 program으로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ANOVA와 Scheffé 사후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의 하강 정도는 아침 식후가 점심이나 저녁 식후 보다 유의하게 더 많았다. • PPH 발생률은 아침 식후에는 73.4%, 점심 식후에는 54.2%, 저녁에는 50.2%이었다. • PPH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점은 아침과 점심 저녁 모두 식사 시작 후 90분이었다. • 식후 혈압을 8회 측정한 것을 기준했을 때, 평균 PPH 발생 횟수는 아침 식후가 평균 3.0±2.7회로 점심 평균 2.1±2.5회와 저녁 평균 1.9±2.4회 보다 더 많았다. 고혈압노인의 간호에서는 점심이나 저녁 식사에서보다는 아침식사 후에 PPH 발생이 더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식사 시작 후 1시간에서 2시간 동안은 PPH로 인한 건강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관찰과 간호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아울러 고혈압노인의 PPH를 조절할 수 있는 간호중재를 개발하기 위한 추후연구가 활성화되어야 한다.

혈당 강하에 영향을 미치는 요구르트에 관한 연구

  • 조영훈;신현정;장치훈;남명수
    • 한국축산식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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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축산식품학회 2006년도 정기총회 및 제37차 춘계 국제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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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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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혈당강하 요구르트의 개발을 위해 Streptococcus salivarius subsp. thermophilus와 Lacto-bacillus acidophilus 145, Bifidobacterium infantis 혼합균주에 사균인 FK-23 유산구균, 피니톨, 식이섬유, 백강낭콩 추출 분말, 에리스리톨, 바나바 추출물 등의 기능성 성분을 포함한 요구르트를 제조하여 정상인과 혈당치가 높은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간이 임상시험을 실시하였다. 1. 정상인의 식후 혈당치는 일반 요구르트를 섭취했을 때보다 혈당 강하 요구르트 음용시 더 낮게 측정되었으며 임상대상자 대부분에서 동일한 현상이 나타났다. 2. 혈당치가 높은 당뇨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식후 혈당치 변화 및 음용기간 중 혈당치 변화를 확인한 결과 혈당 강하 요구르트를 음용하기 전보다 음용 후 혈당치가 식후 30 당증가 억제율도 임상대상자의 80%가 감소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3. 30일간 혈당 강하 요구르트를 음용한 후 식후 혈당치의 변화를 확인한 결과 음용전보다 음용 후 120분 경과 때, 혈당치가 59 mg/dL 감소하였으며 음용기간이 증가할수록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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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당분 흡수 억제제

  • 오태근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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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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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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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당뇨병환자의 식후 고혈당을 조절하고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약제가 "알파글루코시다제 억제제"라는 당분 흡수 억제제이다. 이는 복합탄수화물의 흡수를 지연시켜서 식후 고혈당의 폭을 감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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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비름(Portulaca oleracea L.) 추출물의 탄수화물 소화 효소 저해와 식후 고혈당 완화 효과 (Portulaca oleracea L. Extract Lowers Postprandial Hyperglycemia by Inhibiting Carbohydrate-digesting Enzymes)

  • 박재은;한지숙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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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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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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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식후고혈당은 제 2형 당뇨병의 발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미세혈관 및 대혈관 질환 등의 당뇨병 합병증 유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따라서 식후고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당뇨병 합병증의 위험을 줄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식후고혈당은 소장에서 ${\alpha}$-글루코시다아제와 같은 탄수화물 소화 효소를 저해함으로써 조절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쇠비름 에탄올 추출물(PEE)과 물 추출물(PWE)이 탄수화물 소화 효소를 저해하고, 당뇨병 마우스에서 식후 고혈당을 강하시키는 효과에 대해 조사하였다. ${\alpha}$-글루코시다아제와 ${\alpha}$-아밀라아제에 대한 저해효과는 두 추출물 모두 양성대조군인 acarbose보다 더 효과적이었으며, PEE에 의한 ${\alpha}$-글루코시다아제 저해 효과가 PWE 보다 더 효과적이었다. Diabetic mice에 전분(2 g/kg)을 투여한 후의 혈당 증가는 30, 60, 120분에 각각 383.7, 429.3, 360.2 mg/dL로 나타났고, 전분(2 g/kg)과 PEE 또는 PWE 추출물(300 mg/Kg)을 투여한 후의 혈당 증가는 30, 60, 120분에 각각 337.0, 368.5, 290.1 mg/dL과 365.8, 379.2, 324.3 mg/dL로 나타나, PEE 추출물 투여군이 대조군에 비해 식후 혈당 강하가 효과적으로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쇠비름 추출물이 탄수화물 소화효소를 저해함으로써 식후 고혈당을 완화시키고, 특히 쇠비름 에탄올 추출물(PEE)이 쇠비름 물 추출물(PWE) 보다 식후 고혈당을 완화시키는데 더욱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 모델을 이용한 벼메뚜기(O. Mistshenk) 추출물의 식후 고혈당 완화 효과 (Oxya Chinensis Sinuosa Mishchenko Extract: Potent Glycosidase Inhibitor Alleviates Postprandial Hyperglycemia in Diabetic Mice)

  • 박재은;한지숙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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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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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4-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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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벼메뚜기는 메뚜기과에 속하는 불완전 변태 곤충으로, 국내에서 오랫동안 식용으로 이용되어 왔다. 현재까지 벼메뚜기의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 등의 기능들이 연구되었으나, 탄수화물 소화 효소나 식후 혈당 수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벼메뚜기 에탄올 추출물(OEE)와 물 추출물(OWE)이 탄수화물 소화 효소를 저해하고, streptozotocin (STZ)으로 유도된 당뇨병 마우스에서 식후 고혈당을 강하시키는 효과에 대해 조사하였다. 그 결과 OEE에 의한 α-glucosidase와 α-amylase 저해 효과가 OWE 보다 더 효과적이었다. 당뇨병 마우스에 전분(2 g/kg)을 투여한 후의 혈당 증가는 15, 30, 60, 120분에 각각 406.50, 431.50, 473.50 and 460.00 mg/dl로 나타났고, 전분(2 g/kg)과 OEE 추출물(300 mg/kg)을 투여한 후 혈당 증가는 15, 30, 60, 120분에 각각 327.00, 361.00, 358.67 and 291.00 mg/dl로 나타나, OEE 추출물 투여군이 대조군에 비해 식후 혈당 강하가 효과적으로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벼메뚜기 추출물이 α-glucosidase와 α-amylas를 저해함으로써 식후 고혈당을 완화시키고, 특히 벼메뚜기 에탄올 추출물(OEE)이 벼메뚜기 물 추출물(OWE) 보다 식후 고혈당을 완화시키는데 더욱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OEE가 탄수화물 소화 효소 저해 효과로 식후 고혈당을 완화시키는 유용한 천연 기능성 식품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울금 첨가 오리가공육 섭취가 여대생의 식후 혈중 지질 농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uck meat treated with turmeric powder intake on the postprandial blood lipid profiles in female university students)

  • 이송미;노희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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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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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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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건강한 여대생 10명을 대상으로 하여 오리육에 농도를 달리한 울금을 첨가하여 섭취한 후 30분, 60분, 120분, 180분 후 혈액을 채취하여 울금 농도에 따른 혈중 지질농도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는 병적 질환이 없고 신체조건이 한국인 기준에 해당되는 여대생 10명을 대상으로 하여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대상자는 $159.6{\pm}2.6cm$, $51.3{\pm}3.5kg$이었으며, BMI는 $20.1{\pm}1.0$으로 정상 범위에 해당하였다. 공복시 혈당과 지질농도, GGT, GPT, GOT, CRP, 헤모글로빈 농도는 모두 정상 수준이었다. 2) 식후 혈중 포도당의 공복 시 혈당에 비해 증가된 ${\Delta}-AUC$값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3) 식후 혈중 총콜레스테롤은 울금 0.2%, 0.4% 첨가하였을 때 공복 시에 비한 ${\Delta}-AUC$값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4) 혈중 중성지방의 농도는 식후 90분 까지 0.4% 첨가군에서만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5) 식후 LDL의 공복 시에 비한 ${\Delta}-AUC$값은 울금 0.2%, 0.4% 첨가하였을 때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6) 식후 HDL의 공복 시에 비한 ${\Delta}-AUC$값은 울금 0.2%, 0.4% 첨가하였을 때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본 연구는 혈중 지질상태가 정상인 여대생을 대상으로한 인체실험으로 0.2% 이상의 울금 첨가가 고지방식인 훈제오리육가공품의 섭취 시 혈중 지질농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밝힌 연구로 그 의미가 있다 할 것이다. 그러나 이의 기전을 보다 명확히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조건에서의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혈당 강하 요구르트 개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Development of the Yogurt Decreasing Blood Glucose)

  • 조영훈;신현정;장치훈;남명수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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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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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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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혈당 강하 요구르트의 개발을 위해 Streptococcus salivarius subsp. thermophilus와 Lactobacillus acidophilus145, bifido-bacterium infantis 혼합균주에 사균인 FK-23 유산구균, 피니톨, 식이섬유, 백강낭콩 추출 분말, 에리스리톨, 바나바 추출물 등의 기능성 성분을 포함한 요구르트를 제조하여 정상인과 혈당치가 높은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간이 임상시험을 실시하였다. 1. 정상인의 식후 혈당치는 일반 요구르트를 섭취했을 때보다 혈당 강하 요구르트 음용 시 더 낮게 측정되었으여 임상대상자 대부분에서 동일한 현상이 나타났다. 2. 혈당치가 높은 당뇨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식후 혈당치변화 및 음용기간 중 혈당치 변화를 확인한 결과 혈당 강하요구르트를 음용하기 전보다 음용 후 혈당치가 식후 30분, 식후 60분, 식후 120분 각각 19 mg/dL, 30 mg/dL, 31 mg/dL 감소하였다. 또한, 혈당 증가 억제율도 임상대상자의 80%가 감소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3. 30일간 혈당 강하 요구르트를 음용한 후 식후 혈당치의 변화를 확인한 결과 음용전보다 음용 후 120분 경과 때, 혈당치가 59 mg/dL 감소하였으며 음용기간이 증가할수록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STZ으로 유도된 당뇨 마우스에서 오디열매추출물의 식후 고혈당 완화 효과 (Alleviating Effects of Mulberry Fruit Extract on Postprandial Hyperglycemia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Mice)

  • 최경하;강지혜;한지숙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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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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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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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식후 고혈당은 제2형 당뇨병 초기 진단과 항당뇨병의 중요한 바이오마커 중 하나이다. α-글루코시다아제 억제제는 소장에서 탄수화물 소화의 속도를 방해함으로써 식후 고혈당을 조절한다. 본 연구에서는 오디열매추출물이 α-글루코시다아제와 α-아밀라아제에 미치는 억제효과 및 스트렙토조토신(STZ)이 유발하는 당뇨병 생쥐의 식후고혈당에 미치는 완화 효과를 조사하였다. α-글루코시다아제와 α-아밀라아제에 대한 오디열매추출물(MFE)의 IC50 값은 각각 0.16과 0.14 mg/ml의 결과값을 나타내어, 양성대조군인 acarbose보다 더 효과적이었다. STZ으로 유발된 당뇨병 흰쥐의 식후 혈당 수치는 정상 대조군에 비해 오디열매추출물에서 유의적으로 더 낮았다. 더욱이, 오디열매추출물 투여는 당뇨병 흰쥐에서 포도당 반응에 대한 곡선하면적 감소와 관련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오디열매추출물은 α-글루코시다아제와 α-아밀라아제 활성의 강력한 억제제이며 식후 고혈당을 완화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따라서 오디열매추출물은 당뇨병 치료제 및 기능성식품의 소재로 가치가 높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