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은 강원도의 서남쪽에 위치하여 우리나라 척량산맥인 태백산맥의 서사면인 영서지방에 점위한다. 태백선과 영동선철도로 연결되는 교통요지로 서울에서 1시간 10분거리에 있다. 영동고속도로로는 새말에서 장평을 거쳐 평창을 지나 영월에 이르게 되나 과거에 근 5시간에 달하던 영월이 수도권에서 3시간남짖으로 도달할 수 있는 교통입지로 앞으로 관광전망이 좋은 위치에 있다. (중략)
분자선 에피택시 방법을 이용하여 GaAs 기판 위에 GaAs 및 AlGaAs 에피층을 성장하면서 성장 멈춤 효과를 연구하였다. 성장 멈춤 시간에 따른 에피층 성장 과정은 반사 고에너지 전자회절로 측정하였다. 성장 멈춤 시간은 0, 15, 30, 60초로 하였다. 그리고 성장 멈춤 시간을 달리하여 GaAs/$Al_{0.3}Ga_{0.7}As$ 다양자우물을 성장한 후 양자우물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반사 고에너지 전자회절의 강도 진동은 성장 멈춤 시간에 영향을 받고 있었다. 그리고 양자우물의 광특성도 성장 멈춤 시간에 의존하고 있었다. 성장 멈춤 시간이 30초일 때 우물과 장벽층 사이에 급준한 계면을 가지는 에피층을 얻을 수 있었다.
신호교차로의 교통류 해석을 위해 널리 사용되는 선형모형(Vertical queueing model)은 자유속도에 따라 모든 차량이 정지선에 도착하고, 대기행렬은 정지선에서 수직으로 형성된다고 가정한다. 이러한 모형자체의 단순성 때문에 선두차량은 자유속도와 가속도에 의해 계산된 출발유효녹색시간(start of effective green time)에 정지선을 통과하게 되며, 모든 추종차량은 동일한 궤적을 갖게 된다고 가정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Vertical queueing 모형의 단순성과 비현실성을 보완하기 위해 물리학의 Kinematic수식을 응용하여 신호교차로의 출발녹색시간(start of green time)을 함수로 한 자동차추종모형(Kinematic Car-following model at Signalized intersections: KCS traffic model)을 개발하고, 이에 따른 지체 및 지체민감도를 비교함에 있다. 출발녹색시간 변화에 따른 지체분석결과 Vertical queueing 모형에서 산출된 지체값이 KCS 교통류모형에 비해 과다하게 추정됨을 알 수 있었다. 반면, 지체민감도 분석 결과 KCS 교통류모형이 Vertical queueing 모형에 비해 민감하게 변함을 알 수 있었다.
달 탐사를 위한 착륙선이 운용되는 열환경은 태양에 대한 달의 자전주기가 약 28일인 것에 기인하여 낮 시간과 밤 시간이 지구에 비하여 매우 장기간 지속 되는 등 지표나 지구 저궤도 환경에 비해 더욱 극단적이다. 달 착륙선의 초기 설계 단계에서는 착륙지 선정을 위해 각각의 후보 지역에서의 착륙선으로의 열 유입량 분석이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달 착륙선의 후보 착륙지에 따른 열적특성을 분석하고자 달의 표면온도를 모사할 수 있는 표토층의 열모델을 구축하였다. 그리고 상기 표토층에 착륙선을 적용하여 착륙지가 달의 적도, 중위도, 극지방에 위치한 경우, 바다 및 고지대에 위치한 조건에서의 열 유입량을 분석하였다. 또한 언덕의 경사진 지형조건이 착륙선의 열 유입량에 미치는 영향성 분석을 수행하였다.
1. 1966년 9월에 여설한 전남 여천군 돌산면 우두리 투석식 굴 양식장에서 각 노출선에 따른 부착률과 성숙도를 조사하고 투석결과에 대한 결과를 조사했다. 2. 표준노출선 산출법에 의한 대호일의 서간 반일 호석에서 4시간 노출선이 가장 부착율이 좋았으며 성장도는 3시간 30분 노출선까지 사이에 있어서는 깊어갈수록 좋았다. 3. 부착률과 성장도로 봐서 $5\~6$시간 노출선간의 중간층 이상에 배치된 $26\%$의 돌은 산업적으로 이용가치가 적은 불적당한 노출층에 투석되어 있다. 4. 앞으로 투석식 굴 양식시설에 있어서는 반드시 정지작업을 해서 투석한 돌 전부가 적층에 드러가도록 하고 투석 간격이나 저질의 개선방법이 잘 이행되도록 지도되어야 보다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
카올리나이트 KGa-1b (표준 점토)의 인산염 탈착 특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벳치(batch) 흡착-탈착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탈착 과정은 연속추출법에 따라 pH 4에서 시행하였다. 인의 함량은 UV 분광분석기를 시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이 때 파장은 820 nm를 이용하였다. 카올리나이트의 인산염 흡착-탈착 반응은 비가역적으로 일어나며, 흡착된 대부분의 인산염은 고착되는 경향을 나타낸다. 인산염 탈착 등온선은 반응 시간이 짧은 경우 프로인드리히 등온선에, 반응 시간이 긴 경우 탬킨 등온선에 더 일치하는 경향을 보인다. 인산염 탈착 반응은 초기의 빠른 반응과, 후기의 느린 반응으로 구분된다. 흡착된 인산염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탈착률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며, 탈착 시간이 길어지면 탈착률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준다.
국제해사기구(IMO)에서는 2017년 미래선박으로서 자율운항선박(MASS)의 개념을 채택한 바 있으며, 실해역 운항을 위한 국제법규 및 규정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무인선은 악천후시 유인선이 수행하기 힘든 임무를 대체하거나 지원하기 위하여 원격 혹은 자율적으로 운용되는 일종의 소형 자율운항선박을 의미한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는 2011년부터 해양수산부 연구개발사업을 통하여, 무인선 아라곤호 시리즈를 개발하였으며, 아라곤1호, 2호, 3호 등 총 3척을 운용하고 있다. 해당 선박은 길이 8미터, 배수량 약 3톤급의 활주선형으로 원격운항, 경로추종 및 충돌회피 등 자율운항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 한편, 무인선은 공중 드론과 달리 탑재중량이 크고, 항속시간이 길어 해상에서 감시,첩보, 정찰 등에 효용성이 높으며, 최근 한척보다는 여러 척을 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어서 무인선 군집(USV Swarm)으로 해상임무를 수행하려는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는 2019년부터, 기존의 아라곤호 시리즈 무인선들을 활용하여, 무인선 군집 자율운항 시스템 개발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무인선 상황인식 및 자율운항 기술 개발"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해상에서 불법선박이 출현시 이를 효과적으로 단속하기 위하여 추적 기동이 필요한데, 본 연구에서는 무인선 3척을 활용하여 불법선박을 추적하는 해상 감시 실해역 시험을 수행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무인선 군집 자율운항 시스템에 대하여 소개하고, 무인선 군집을 활용한 불법선 추적에 관한 실해역 시험결과에 대해 소개한다.
트랜잭션 로그 정보를 안전한 저장장치에 저장하는 것은 트랜잭션의 완료를 위한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지만 시스템 성능에 커다란 저해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선-완료(pre-commit), 그룹 완료(group commit)와 같은 방식들의 제안이 있었으나, 이 방식들을 시스템에 적용했을 경우, 특히 로깅이 평상시 트랜잭션 수행시간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메인 메모리 데이터베이스(MMDB) 시스템과 같은 환경에서의 구체적이고 다양한 논의가 아직 이루어지지 안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MMDB시스템에 그를 완료를 적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교착 상태에 대한 설명과 해결책을 제시하였고, 다각적인 모의실험을 실시하여 이전 논문들의 우려와는 달리 그룹 완료 방식이 전체 시 9853;메 성능뿐만 아니라 트랜잭션 수행시간 단축을 위해서도 매우 우수한 해결 방식이며, 선-완료 방식은 예상과 달리 그룹 완료 방식의 보조수단으로 병행될 때에만 시스템 성능에 추가적인 도움을 준다는 것을 보였다.다.
본 논문에서는 종단판 프로브와 동조 포스트가 포함된 동축선 대 캐비티 필터의 특성을 3차원의 시간영역 유한차분(3-D FDTD) 방법에 의해서 계산하였다. 이 필터는 캐비티 안으로 삽입된 동축선의 내부도체가 복사체 역학을 하며, 사각혀 ㅇ동조 포스트의 높이에 의해서 공진주파수를 결정하게 되는 구조이다. 이러한 필터 특성의 계산값과 실제 제작된 필터의 측정값을 비교하여 이 해석 방법의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근래 우리나라의 국민소득이 높아짐에 따라 가전제품의 수요가 늘고, 중화학공업의 발달에 따라 전력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반하여 석유가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므로 기력발전소를 지양하고 대용량의 원자력, 양수발전소, 석탄발전소가 건설되고 있는 경향이 있다. 발전소는 입지조건상 해안 또는 강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요지와는 거리가 멀고 또는 계통의 안전도(Stability), 신뢰도(Reliability)를 높이기 위하여 154KV와 345KV 송전선으로 전계통을 연계하고 있다. 송전선의 전력운송능력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복도체 또는 사도체로 하고 있으며 전선도 ACSR에서 TACSR로 하는 나라도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765KV Canada에서는 735KV 송전선으로 운전되고 있으며 장차 1500KV 송전선도 곧 실용화된다고 한다. 이에 따라 송전선의 지지물인 철탑도 대형화되어가고 높이도 증가하게 되어 이의 제작및 건설비가 막대하게 들게되며 앞으로는 용지확보도 더욱 어렵게 되어 송전선의 회전수를 2 또는 4회선으로 건설하여야 될것이다. 송전선철탑설계는 종래에는 Cremona도식해법에 의하여 설계하였으나 이의 작도및 하중조건이 많아지면 부재의 정확한 설계하중을 산출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불편을 헤소하기 위하여 Ritter의 수치해석법(moment 방법)을 이용한 전산화 및 설계이론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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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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