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순차적 매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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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실무자의 직무특성이 번영에 미치는 영향 : 일의 의미와 직무열의의 이중매개효과 연구 (The Effect of Job Stability on Senior Citizen's Quality of Life : Mediated Effect of Job Satisfaction)

  • 이지영;정승철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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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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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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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PR실무자의 직무특성이 번영에 미치는 영향과 일의 의미와 직무열의의 단순 매개 및 이중 매개 역할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분석을 위하여 총 353명의 PR기업에 종사하는 PR실무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직무특성, 일의 의미, 직무열의, 번영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다중회귀분석과 SPSS Process Macro 부트스트래핑 방법을 통해 연구가설을 검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PR실무자의 직무특성이 번영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에 대해서 일의 의미과 직무열의가 각각 단순매개효과를 보였으며, 일의 의미와 직무열의는 순차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이중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자신의 일이 주변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할수록,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이 다양할수록, 자율성이 높을수록, 피드백을 많이 받을수록 일할 만한 가치를 높게 여겨 직무열의가 높아지고, 이에 따른 번영감을 더 잘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할 만한 가치가 높다고 느낄수록 더 잘 집중하고 직무에 빠져서 몰두하여 일하면서도 번영감이 높아지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직무특성과 직무열의와 무관하게 일의 의미가 번영감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며, PR기업은 PR실무자들의 일의 의미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점은 결론에서 다루었다.

대학생의 거부민감성과 반응적 공격성 간의 관계: 자기개념 명확성과 적대적 귀인편향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Rejection Sensitivity and Reactive Aggression in University Students: Mediating Effects of Self-Concept Clarity and Hostile Attribution Bias)

  • 이건희;이민규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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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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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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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거부민감성이 반응적 공격성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고. 거부민감성이 반응적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개념 명확성과 적대적 귀인편향의 매개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만 18세 이상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기 보고식 설문을 온라인으로 실시하였으며, 총 250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7.0을 사용하여 변수의 기초통계량을 확인하였고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AMOS 21.0을 사용하여 모델의 적합도를 확인하였으며,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 방식으로 간접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거부민감성이 자기개념 명확성을 통해 반응적 공격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거부민감성이 적대적 귀인편향을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반응적 공격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거부민감성이 자기개념 명확성과 적대적 귀인편향을 통해 순차적으로 반응적 공격성에 간접적으로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반응적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을 확인함으로써 범죄와 같은 사회문제와 관련이 있는 반응적 공격성에 대한 개입에서의 심리학적 접근의 필요성과 치유 및 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 연구에 필요한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초기 성인기 여성의 물질주의와 이상섭식행동의 관계에서 연예인 숭배와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규범 내재화의 매개효과 (Materialism and Disordered Eating Symptoms among Young Adult Women: Celebrity Worship and Internalization of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s Appearance as Mediators)

  • 설경옥 ;황다솔 ;홍성혜 ;주리나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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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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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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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섭식장애 유병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초기 성인기 여성을 대상으로 이들의 이상섭식 행동과 물질주의 그리고 기존 미디어 소비에 비해 적극적이지만 병리적인 미디어 소비 형태인 연예인 숭배와의 관련성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초기 성인기 여성의 물질주의 추구와 이상섭식행동의 관계에서 연예인 숭배와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규범의 내재화가 순차적으로 매개할 것이라 가정하였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서울 소재 대학에서 모집한 초기 성인기 여성 601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본 연구의 가설은 지지되었다. 초기 성인기 여성의 물질주의 추구 성향이 높을수록 연예인을 병리적으로 추구하는 경향성이 커지고, 병리적 연예인 숭배 경향성이 클수록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규범을 더 내재화하여 결국 사회문화적으로 인정받는 규범으로서의 외모에 도달하기 위해 자신의 신체를 통제하려는 시도인 이상섭식행동을 더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초기 성인기 여성의 이상섭식행동을 사회문화적 변인인 물질주의와 연예인 숭배를 통해 설명하여 이상섭식행동을 여성 개인 내적 문제로 접근하기보다 하나의 사회문화적 현상으로 접근한 의의가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환자의 절망감과 자살사고의 관계: 수면의 질과 모호함에 대한 해석 편향의 매개효과 (Relationship Between Hopelessness and Suicidal Ideation Among Psychiatric Patients: The Mediating Effect of Sleep Quality and Interpretation Bias for Ambiguity)

  • 윤소미;김은경;김대호;박용천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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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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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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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정신건강의학과 환자의 절망감이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에서 수면의 질과 모호함에 대한 해석 편향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외래 환자와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축적된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측정 도구로는 벡 절망 척도(Beck Hopelessness Scale), 피츠버그 수면의 질 척도(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모호한 상황에서의 시나리오 척도(Ambiguous/Unambiguous Situations Diary-Extended Version, AUSD-EX), Ultra-Short Suicidal Ideation Scale이 사용되었다. 231명의 자료를 기초로 SPSS 25.0과 SPSS Macro를 사용하여 상관분석과 Bootstrapping 기법을 이용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 과 연구 결과, 절망감과 자살사고의 관계에서 수면의 질과 모호함에 대한 해석 편향의 이중 매개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결 론 본 연구는 절망감이 낮은 수면의 질과 모호함에 대한 해석 편향을 거쳐 자살사고에 순차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정신건강의학과 환자에서 절망감이 자살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함에 있어 낮은 수면의 질과 모호함에 대한 해석 편향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부모의 행복과 자녀의 행복의 관계에서 긍정적 양육태도, 자아존중감, 우울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s of positive parenting attitude, self-esteem, and depress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happiness and children's happiness)

  • 김도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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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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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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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부모의 행복과 자녀의 행복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자녀가 지각하는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 자아존중감, 우울이 이들의 관계를 매개하는지 조사하였다.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 조사 2018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KCYPS 2018) 1차 연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아동과 그 부모로부터 수집된 2,551부의 자료를 토대로 구조방정식 모델링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부모가 느끼는 행복은 자녀가 지각한 긍정적 양육태도, 자아존중감, 행복과 정적 상관이 있으며 자녀의 우울과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부모의 행복은 긍정적 양육태도, 자아존중감과 우울을 순차적으로 거쳐서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행복하다고 지각하는 부모들이 자녀에게 따뜻하고, 구조를 제공하며 자율성을 지지해주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러한 긍정적 양육태도는 자녀에게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을 갖게 하여 우울을 낮추고 행복을 높이는 데에 기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어린이집 원장의 서번트리더십이 보육교사의 역할수행에 미치는 영향 : 조직문화 및 교직윤리의식의 매개효과 (Directors' Servant Leadership and Role Performance in Nursery School : The Mediating Effects of Organizational Culture and Teaching Ethics)

  • 김미송;신승연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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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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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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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어린이집 원장의 서번트리더십이 보육교사가 인식하는 역할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보육교사가 인지하는 어린이집 조직문화와 교직윤리의식이 원장의 서번트리더십과 보육교사의 역할수행의 관계를 매개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한 민간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AMOS 24.0을 활용하여 구조방정식 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원장의 서번트리더십은 보육교사가 인식하는 역할수행에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고, 보육교사가 인지하는 조직문화와 교직윤리의식은 원장의 서번트리더십과 보육교사의 역할수행 간의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원장의 서번트리더십은 조직문화와 교직윤리의식을 순차적으로 거쳐 보육교사의 역할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보육교사의 역할수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원장의 서번트리더십뿐만 아니라 조직문화와 보육교사의 교직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대학생의 위험회피 기질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정서표현 양가성과 고통 감내력의 이중매개효과 (The Effects of Harm Avoidance Temperament on Depression: Dual Mediating Effects of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Distress Tolerance)

  • 구민지;이수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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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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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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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위험회피 기질을 가진 대학생들이 우울에 취약하다는 점을 확인하면서 그 과정에 정서표현 양가성과 고통 감내력이 매개변인으로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검증해보는 데 목적이 있다. 403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TCI-RS, AEQ-K, DTS, CES-D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위험회피 기질과 정서표현 양가성은 우울과 유의한 정적 상관을, 고통 감내력과는 부적 상관을 보였다. 또한, 정서표현 양가성과 고통 감내력은 위험회피 기질을 순차적으로 매개하여 우울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기질적 특성뿐만 아니라 심리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우울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

유치원교사의 정서지능과 교사: 유아 상호작용 간의 관계에서 놀이교수효능감과 교직전문성 인식의 순차적 매개효과 (The Sequential Mediation Effects of Efficacy Belief about Play and Professional Recognition between Kindergarten Teacher's Emotional Intelligence and Teacher-child Interaction)

  • 정미라;김세경;김민정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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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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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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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s of teacher's emotional intelligence on teacher-child interaction through the sequential mediation effects of efficacy belief about play and professional recognition. Participants were 268 teachers working at kindergartens in Gyeonggi area.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 Pearson's product-moment correlation, and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using the SPSS 21.0 and Mplus 6.12 program. The main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n regards to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intelligence and teacher-child interaction, a single mediation effect of efficacy belief about play is significant. But there is no significant mediation effect of the professional recognition. Second, in regards to the pathway from emotional intelligence to teacher-child interaction, the professional recognition precedent mediation model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but efficacy belief about the play precedent mediation model is not significant. Based on the results, a concluding discussion was made regarding methods toward enhancing interaction between teacher and child.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이 유아의 사회성에 미치는 영향 : 직무만족도와 교사-유아 상호작용 질의 순차적 매개효과 (The Effects of Teacher's Self-efficacy on Children's Sociality : The Serial Multiple Mediating Effects of Job-satisfaction and The Quality of Teacher-Child Interaction)

  • 손희진;성지현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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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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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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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teacher's self-efficacy on children's sociality through the mediating effects of job-satisfaction and the quality of teacher-child interaction.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consisted of 27 teachers working at child care centers and 71 children(4-5 years old) in their charge in Seoul and Gyeonggi-do province, Korea. Data were analyzed by means of a Hayes's PROCESS(2012) program to identify the serial multiple mediating effects and the relationships which exist among the various factors. The present study found that teacher's self-efficacy had significant indirect effects on children's sociality through job-satisfaction and the quality of teacher-child interact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a higher level of teacher's self-efficacy leads to greater job-satisfaction and better quality of teacher-child interaction and this in turn has an influence on children's sociality.

어머니의 부적절한 스마트기기 이용습관이 유아의 인지능력에 미치는 영향: 유아의 스마트기기 몰입경향성 및 자기조절력의 순차적 매개효과 (The Effect of Mothers' Inappropriate Smart Device Usage Habits on Preschoolers' Cognitive Ability: Sequential Mediating Effect of Preschoolers' Smart Device Immersion Tendency and Self-regulation)

  • 안수미;강민주
    • Human Ecolog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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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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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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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pathways between mothers' inappropriate smart device usage habits, preschoolers' immersion tendency and self-regulation, and children's cognitive ability.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308 preschoolers aged 4 and 5 years and their mothers in Seoul, Gyeonggi-do, Incheon, Gangwon-do, Daejeon, Busan, and Mokpo. Data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and Pearson correlation using the SPSS 25 program. A sequential mediation model was analyzed using the AMOS 22 program. Mothers' inappropriate smart device usage habits were found to have a negative effect on the preschoolers' self-regulation, and this association was mediated by the preschoolers' smart device immersion tendency. These findings show the mechanisms through which mothers' inappropriate smart device usage habits negatively affect preschoolers' smart device immersion and self-regulation which, in turn, has a negative impact on cognitive 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