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섬유개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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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NOR 염색법에 의한 한우 염색체의 Nucleolus Organizer Regions 양상 분석 (Identification of Nucleolus Organizer Regions of Korean Cattle Chromosomes by AgNOR Staining)

  • 정원;손시환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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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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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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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Nucleolus Organizer Regions(NORs)는 핵인을 형성하는 염색체의 특정 부위로서 rRNA 합성에 관여하는 리보좀 유전자를 함유하고 있으며 이의 활성화가 일어나는 곳이다. 본 연구에서는 한우의 NORs의 양상을 제시하기 위하여 AgNOR 염색법을 이용하여 한우의 NORs 수와 NORs 염색체 및 이의 분포 위치 등을 구명하고 한편으로 소의 품종별, 성별 및 근원이 다른 세포간의 NORs 양상을 비교 분석하였다. 본 분석에 이용된 공시축은 한우 및 홀스타인 암수 44두로서 이들의 혈액배양으로부터 염색체를 분리하였다. 조직간 세포의 NORs 비교를 위하여 귀 조직으로부터 배양된 섬유아세포의 염색체와 백혈구 배양으로부터 분리된 염색체를 분석하였다. 분리된 중기상에 AgNOR 염색 후 G-banding을 한 결과 한우의 NORs는 2번, 3번, 4번, 11번 및 28번 염색체에 존재하고, 이들의 분포 위치는 각 염색체의 말단부에 위치한다. 한우 NORs 수는 세포에 따라 최소 2개에서부터 최대 10개까지 나타나며 평균 5.6개였다. 이러한 다형적 양상은 개체 간뿐만 아니라 동일 개체 내 세포 간에서도 달리 나타나며 발현의 크기 또한 차이가 있다. 품종 간 NORs의 비교 분석에서 한우의 NORs 수가 Holstein (5.4개)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근원이 다른 세포간 비교에서는 fibroblasts (5.9개)에서의 NORs 수가 lymphocytes (5.5개)에 비해 높은 빈도를 보였고, 성 간에는 수컷 (5.7개)이 암컷 (5.4개)에 비하여 많은 NORs 수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이들의 염색체상 분포 양상에서는 공히 동일한 염색체에 출현되었으며 염색체 상 출현 빈도에서도 세포들 간에 거의 차이가 없었다.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의 성분화 (Sex Differentiation of the Rockfish, Sebastes schlegeli)

  • 이영돈;노섬;장영진;백혜자;안철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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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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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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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조피볼락 (S. schlegeli)의 성분화 과정을 구명하기 위해 시원생식세포의 출현과 원시생식소 형성, 그리고 암${\cdot}$수의 성분화 과정을 조직학적으로 조사하였다. 시원생식세포는 출산후 2일, 전장 6.3mm 개체에서 장관과 중신사이의 섬유성 간충직에 묻혀 식별되었다. 출산 65일 전장 $5.2\~5.9cm$ 개체에서, 생식소의 주변 부위에 강 (cavity)을 형성하고 다수의 생식원세포로 구성된 생식소는 난소로 발달한다. 이 시기에 체세포들이 곡정세관을 형성하는 생식소는 정소로 분화된다. 출산후 115일, 전장 $7.0\~7.2cm$ 치어들에서, 생식소는 흑색소를 함유하는 정소와 흑색소가 없는 난소로 구분된다. 따라서 조피볼락은 초기 성분화 단계에 자상을 거치지 않고 난소와 정소로 분화되는 분화형의 자웅이체에 속한다. 출산후 12개월된 개체들의 성비는 1 : 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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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자생 오미자과(科) 3수종의 잎 형태, 엽록소 함량 및 목부해부학적 특성 (Morphology and Chlorophyll Contents of Leaf and Wood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Three Schisandraceae Species in Korea)

  • 김세현;이갑연;백을선;한진규;강문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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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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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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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우리나라에 천연분포하는 흑오미자 4종류(자웅동주 제주 #41, #6, 숫그루, 암그루), 오미자 및 남오미자의 잎의 형태적 특성과 엽록소 함량 변이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오미자과의 잎 형질, 기공 및 목부 해부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수종 간 많은 차이가 있었으며, 흑오미자 4종류 내에서도 암그루, 숫그루 및 자웅동주 개체 간 많은 차이를 보였다. 잎의 길이는 남오미자가 가장 크고 다음이 오미자, 흑오미자 순이었으며, 흑오미자 4종류에서는 암그루가 가장 크고 자웅동주 개체가 중간이었다. 엽병길이는 흑오미자가 오미자와 남오미자에 비해 2배 이상 길었다. 기공길이에서는 흑오미자가 $92.5{\sim}105.9\;{\mu}m$, 오미자가 $79.9\;{\mu}m$, 남오미자가 $76.2\;{\mu}m$ 로 흑오미자의 기공길이가 길었으며, 기공 폭에서도 유사한 경향을 보여 흑오미자의 기공 크기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나 기공밀도는 오미자나 남오미자에 비해 낮았다. 도관요소 및 목부섬유의 크기도 기공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며, 흑오미자 4종류 내에서도 자웅동주와 암그루, 숫그루 간 차이를 보였다. 엽록소 함량조사 결과 종 간 및 개체 간 변이가 크게 나타났으며, 흑오미자와 남오미자의 SPAD-501 값은 각각 $38.8{\pm}6.7$, $39.5{\pm}8.2$로 큰 차이를 볼 수 없었으나, 오미자는 SPAD-501 값이 $29.2{\pm}6.2$로 다른 두 수종에 비하여 매우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살조개, Protothaca jedoensis의 성성숙과 성비 (Sexual Maturation and the Sex Ratio of the Jedo Venus, Protothaca jedoensis (Bivalvia: Veneridae))

  • 김지현;정의영;김용호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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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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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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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1999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국 보령 연안에 서식하는 살조개 ( Protothaca jedoensis) 를 대상으로 생식소지수, 생식소 성숙 및 산란에 따른 생식주기, 산란기, 군성숙도, 그리고 성비 등 생식생태를 조사하였다. 생식소는 내장낭의 간중장선 외측을 둘러싸고 있는 외벽 근섬유막으로부터 족부의 외벽근 섬유막 사이에 있는 망상결체 조직층 사이에 다수의 소낭 또는 세관으로 분포하였다 . 난소는 수많은 난소소낭으로, 정소는 다수의 정소세관들로 구성되어 있다. 암수의 생식소지수 (GI)의 월별 변화는 2월부터 점진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하여, 5월에 최대에 이른 후 6월부터 급격히 감소하여 11월에 최소에 이르고 있어 생식주기의 변화와 유사하였다. 본 종의 산란기는 1년에 1회로 5-7월사이에 일어나며, 산란성기는 해수 수온이 20$^{\circ}C$이상인 6월과 7월사이 이었다. 살조개 암수의 생식주기는 초기활성기 (12-3월), 후기활성기 (2-5월), 완숙기 (4-7월), 부분산란기 (5-8월), 퇴화 및 비활성기 (7-1월) 의 연속적인 5단계로 구분할 수 있었다. 암수 개체의 군성숙도(%) 는 각장 30.1-35.0 mm 인 경우 군성숙도 (%) 는 각각 52.6%와 60.0%이었고, 각장 45.1 mm 이상인 암 ,수 개체들의 성비는 1:1로 유의한 차를 보이지 않았다(X$^2$ = 0.40, p >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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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용양마의 육종에 관한 연구 -단일반응성과 섬유종의 유전 및 연소 (Studies on the Breeding of the Response to short photoperiod, Fiber weight, and Qualitative characters and of the Associations Among these characters in Kenaf)

  • 박종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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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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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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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1. 양마의 섬유중 단일반응성 엽형 경색 엽병색 삭과색에 관한 제형질에 대하여 개개의 질적형질의 유전 및 그들의 연소를 연구하였다. 량적형질의 유전은 통계유전학적방법을 이용하여 유전인자분석을 하였다. 또 이들 양적형질의 질적형질과의 연소 및 양적형질상호간의 연소를 조사하여 얻어진 지견을 응용하여 선발의 효과를 높이려고 하였다. 2. 본실험에는 양마의 품종 Dashkent, G38F-1의 1교잡을 사용하였다. Dshkent는 우리나라 재래품종으로 경색은 녹색이고 열핵엽형 녹색엽병색 개화일수는 10시간 단일처리하에서 106.9222일이고 호외 포장조건에서 105.8234일이었고 개체당 섬유중은 26.4922 gr였다. G38F-1은 Guatemala에서 도입하여 계통선발된 품종로서 적색경 수원엽형 적색엽병색 개화일수는 10시간단일처리하에서 62.3784일이고 호외포장조건에서 148.8921일였고 개체당 섬유중은 37.1591 gr.였다. 본교잡에 사용된 실험재료는 P, $P_2$, $F_2$, $F_2$, $BC_1$,($F_2$ ${\times}$ Dashkent), $BC_2$($F_2$ ${\times}$ G38F-1)의 각집단이며 1965년 수원작물시험장 포장에 재식하였다. 3. 엽형 엽병색 경색 삭과색 등 제형질의 유전은 수원엽형 녹색엽병 녹색경 녹색삭과등의 제인자가 단인자로서 그의 대립형질인 열각엽형 적색엽병 적색경 황색삭과에 대하여 각각 열성으로서 3:1의 Mendel성단순분리비를 나타내었다. 또 $F_1$과 열성형질과의 여교잡은 각각 1:1의 분리비가 인정되었다. 엽병색(G)과 엽형유전자(L)와의 조환가는 11.9565의 상인연소현상을 보였다. 삭과색(Y) 경색(R) 유전자간에는 어느것이나 연소현상이 보이지 않았다. 4. 단일반응성의 변이는 연소적이며 우성은 거의 인정되지 않았고 인자간의 상호작용도 인정되지 않았으며 상가적 유전을 보였다. 광의와 협의의 유전력은 각각 89.50%로서 실용적으로 대단히 높은 것으로 생각되었으며 단일반응성에 관여하는 유전자수는 2대의 인자로 추정하였고 다시 양친의 유전자형을 aabb AABB라고 측정하여 각인자의 작용가는 11.136일로 산출되었고 분해법에 의한 유전분석결과 유전자형의 관찰빈도분포와 이론빈도분포는 서로 잘 적합되었다. 단일반응성에 있어서 유전력이 대단히 높았으므로 비교적 초기세대에서 본 형질의 선발이 가능할 것 같았다. 5. 단일반응성과 엽형 및 엽병색 유전자와의 사이에 $F_2$, $BC_1$$BC_2$에서 각각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볼 수 있었으므로 이들 형질간에 연소가 있는 것으로 인정되었다. 더욱 엽형과 엽병색과의 연소가 있는 것으로 인정되는 이상단일반응성 유전자와의 사이에 연소군이 인정된다. 6. 섬유중 유전자와 엽병색 및 엽형유전자와의 사이에 $F_2$$BC_1$$BC_2$에서 각각 유의적 상관관계를 볼 수 있었으므로 이를 형질간에 연소가 있는 것으로 인정되었다. 더욱 엽형과 엽병색과의 연소가 있는 것으로 인정되는 이상 섬유중 유전자와의 사이에 연소군이 인정된다. 7. 경장 경경 개화일수와 주당섬유중의 유전상관과 표현형상관에 있어서 전반적으로 표현형상관보다도 유전상관의 절대치가 크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식물체의 크기에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경장 개화일수와 섬유중 형질상호간의 상관이 높은 치를 보였다. 8. 이상의 유전분석 결과 엽형 및 엽병색과 단일반응성경장 섬유중 형질간에는 연소 혹은 다면발현(pleiotropic effect)이 관여하는 것으로 이해하드라도 대과없는 것으로 생각되었고 양마에 있어서 고섬유중을 위한 선발은 엽병색 및 경장의 선발과 엽형 및 개화일수로서 선발을 함께 하면 그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믿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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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해산 떡조개 , Dosinorbis ( Phacosoma ) japonicus 의 성숙과 산란 (Maturation and Spawning of the Japanese Dosinia, Dosinorbis ( Phacosoma ) japanicus in the Coastal Waters of Wastern Korea)

  • Ee-Yung Chung;Byung-Gyun Kim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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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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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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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에 걸쳐 우리 나라 서해안 비인만의 조간대에서 채집된 떡조개, Dosinorbis(Phacosoma) japonocus(Reeve)를 대상으로 성숙 및 산란시기를 규명하기 위해 생식소 여포지수(GFI)및 생식소지수(GI)의 월별변화, 생식주기, 월별 난경 조성 및 성비를 조사하였다. 본 종은 자웅이체이고, 생식소는 중장선 하부와 소화맹낭 그리고 섬유성 결체조직과 근섬유에 의해 치밀하게 구성된 외측 근섬유층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산란기 추정을 위해 조사된 GFI와 GI의 월별변화 양상은 생식주기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난경 55-65$\mu\textrm{m}$인 성숙란들은 젤라틴성 막에 의해 둘러싸여 있다. 본 종의 생식주기는 초기활성기 (12-2월), 후기활성기(2-5월), 성숙기(5-8월), 부분산란기(6-8월)그리고 퇴화 및 비활성기(8-12월)의 연속적인 5단계로 나눌 수 있었다. 산란기는 수온 및 먹이이용 가능성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산란은 수온이 2$0^{\circ}C$ 이상인 6월부커 8월까지 일어났고, 산란성기는 6월과 7월이었다. 산란기는 단지 그 해 하계에만 일어남으로써 1년에 1회의 산란기를 가지나 그 산란 빈도 횟수는 1년에 1회의 산란계절 중 2회 이상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암.수 개체들의 성비는 통계 처리한 결과 1:1(x$^{2}$=0.08, P>0.05)로 나타나 암.수간 성비에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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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에 의한 멍게(Halocynthia roretzi)의 물렁증 유도와 생리 및 조직학적 반응 (Induction of Soft Tunic Syndrome by Water Temperature and Physiological and Histological Responses of the Sea Squirt, Halocynthia roretzi)

  • 신윤경;박정준;명정인;김혜진;이정식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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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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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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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수온조절 (6, 9, 12, 15, 18, 21, 24, $27{\circ}^C$)에 의해 유도된 멍게의 물렁증 진행에 따른 생리학적 특성을 연구하였다. 수온조절에 의한 물렁증 유도율은 수온 $15^{\circ}C$에서 가장 높았으며, $24^{\circ}C$에서 가장 낮았다. 물렁증은 피낭 색깔 및 탄성을 기준으로 S0, S1, S2, S3의 4단계로 구분하였다. 정상개체와 물렁증을 가진 개체들 사이에서 산소소비율과 여수율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S0에 비해 S3단계에서 혈구 구성비의 가장 뚜렷한 변화는 multi-vacuole cell은 약 1/2 감소하였으며, morula cell은 약 10배 증가하였다. 기관계 구조의 변화는 피낭, 수관, 새낭, 육질부, 소화선에서 상피세포의 변성, 미세섬유의 변성, 혈구의 증가 및 근섬유의 변형이 확인 되었다. 이러한 모든 특징들은 멍게의 정상적인 생리학적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수 월내동 출토 비파형동검의 보존 (Conservation of Liaoning-type Bronze Dagger Excavated in Wollae-dong, Yeosu)

  • 안주영;윤은영;박학수;전효수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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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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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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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팀에서는 동북아지석묘연구소에서 의뢰한 전라남도 여수 월내동 출토 비파형동검에 대한 보존처리를 실시하였다. 여수 월내동 비파형동검은 현재까지 출토된 비파형동검 중 가장 길이가 긴 동검에 해당되며, 1차적으로 보존처리가 이루어진 상태였다. 부식이 진행되어 매우 취약한 상태로 상단부와 하단부 2개체로 분리되어 있었고, 상단부는 표면에 노출된 형태로 하단부는 흙과 함께 응급 수습되었다. 보존과학팀에서는 흙 속에 있는 비파형동검 하단부를 노출시켜 상단부와 접합하고, 결실된 부위는 추정 복원하는 방법으로 보존처리를 진행하였다. 보존처리 시 취약한 유물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유리섬유는 10 wt.% Paraloid B-72 (in Xylene)를 이용하였고, 성분을 확인하기 위해 X-선 형광분석기를 이용한 비파괴 분석을 실시하였다.

제주지역에서 파종기에 따른 양마의 사료수량 및 조성분 변화 (Effect of Seeding Date on Forage Yield and Chemical Composition of Kenaf in Jeju)

  • 조남기;송창길;조영일;고지병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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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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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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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제주지역에서 파종기이동(4월 25일, 5월 10일, 5월 25일, 6월 10일, 6월 25일)에 따른 양마의 생육특성, 수량성 및 사료 가치를 구명하기 위하여 1999년 4월 25일에서 6월 25일까지 15일 간격으로 시험하였다. 1. 초장은 4월 25일 파종구에서 278.6 cm 였던 것이 파종기가 지연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작아져서 6월 25일 파종에서 초장은 205.7 cm로 짧아졌다. 엽수, 고엽수, 경직경, 분지수 및 개체당 무게는 초장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2. 생초, 건초, 단백질 및 TDN수량은 4월 25일 파종구에서 각각 98.5MT/㏊, 20.7MT/㏊, 2.9MT/㏊, 11.6MT/㏊로 가장 높았으나 만파할수록 점차적으로 감수되어 6월 25일 파종에서 생초수량은 45.9MT/㏊, 건초수량은 8.2MT/㏊, 단백질수량은 1.3MT/㏊, TDN수량은 5MT/㏊로 감수되었다. 엽과 경의 생초, 건초, 단백질 및 TDN수량도 만파할수록 감소되었다. 3. 파종기가 4월 25일에서 6월 25일로 지연됨에 따라 엽의 단백질 함량은 21.5%에서 24.4%로, 조지방 함량은 5.2%에서 6.1%로, NFE 함량은 39.9%에서 41.2%로, TDN 함량은 64.3%에서 69.7%로 증가한 반면에 조섬유 함량은 엽에서 20.8%에서 17.5%로, 조회분 함량은 7.9%에서 7.0%로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경의 조단백, 조지방, NFE, TDN함량은 만파 할수록 증가되었으나 조회분 및 조섬유 함량은 반대의 경향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제주도 기상, 토양의 환경조건하에서 양마의 파종적기는 4월 25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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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분쇄/공기분급을 이용한 마의 점질물 분리 (Mucilage Separation of Korean Yam Using Microparticulation/Air Classification Process)

  • 이부용;박동준;구경형;김현구;목철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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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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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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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국내에서 재배량 및 생산량이 가장 많은 장마로부터 마의 점질물을 농축시키기 위한 건조조건, 초미세분쇄 조건 및 공기분급조건을 조사하였다. 마의 건조는 동결 건조방법이 마 고유의 색 및 점실물을 보존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으며, 열풍건조시 $40^{\circ}C,\;70^{\circ}C,\;80^{\circ}C$등의 건조온도에서는 갈변과 점성이 소실되는 현상이 심하여 $50^{\circ}C$ 정도의 건조온도가 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결건조하여 초미세분쇄된 마의 공기분급시 ACWS가 높은 분획으로 갈수록 식이섬유, 단백질 및 지방 함량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특히 ACWS 15,000rpm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분급하지 않은 마 분말보다 식이섬유와 단백질 함량이 $2.5{\sim}9.0$배 정도 농축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탄수화물의 함량은 ACWS가 증가할수록 88.31%에서 16.84%로 감소하여 분급하는 ACWS에 따라 성분들의 분리가 일어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ACWS 15,000rpm 이상의 분획들의 WSI와 WAI는 그 이하의 분획들보다 $1.5{\sim}3.0$배 이상 높았으며, 입자의 모양과 크기도 구형이 아닌 $15{\mu}m$ 이하의 부정형의 작은 입자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전단 속도 1000l/s로 에서의 겉보기점도의 경우 ACWS 15,000rpm 이상의 분획은 0.0800 Pa s이었고, 그 이하의 분획은 0.0080 Pa s로 나타나 10배 정도 점질물이 농축되었다. 이와같은 결과를 종합해보면 마로부터 점질물을 분리, 농축하기 위해서는 마를 동결건조하고 $5{\sim}30{\mu}m$크기의 입자로 초미세분쇄한 뒤 ACWS 15,000 rpm 이상으로 공기분급을 실시하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심부근 보다 5${\sim}10^{\circ}C$ 높았으므로 적절한 주파수의 선정이 중요하였다. 5. 고추장과 된장의 수분함량이 습량 기준으로 30% 이하일 때는 전류가 흐르지 않아 Ohmic heating의 적용이 불가능 하였으나, 30% 이상에서는 수분함량의 증가에 따라 가열속도는 급속히 증가하였다.하였다. 6. 수분(水分) potential 엽수분함량(葉水分含量)이 동일(同一)한 조건(條件)에서 콩보다 인삼(人蔘)이 낮았으며, 수분(水分) potential과 광합성(光合成) 및 기공식도도(氣孔傳導度)와는 고도(高度)의 정(正)의 상관(相關)이있었다. 7.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를 종합(綜合)해 볼 때, 인삼(人蔘)의 광합성(光合成)이 타식물(他植物)보다 낮은 것은 기공식도도(氣孔傳導度)와 수분(水分) potential이 낮은 것과도 밀접(密接)한 관계(關係)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g\;/\;\ell$ 처리(處理)의 대부분(大部分)이 주당(株當) 본수(本數)가 거의 1개체(個體) 정도(程度)이도 발육상태(發育狀態)도 불량(不良)하였으나 NAA $4mg\;/\;\ell\;Kinetin\;2mg\;/\;\ell$ 그리고 활성탄(活性炭) $1g\;/\;\ell$ 첨가처리(添加處理)에서 만이 주당(株當) 본수(本數)가 2.3개이고 개체당(個體當) 발근수(發根數)가 월등(越等)히 많았다. 5. 실험결과(實驗結果) 마 경절편(莖節片) 배양(培養)의 Shoot유가(誘起)에 가장 효과적(效果的)인 배지(培地)는 1/8MS+1AA $2mg\;/\;\ell+Kinetin\;2mg\;/\;\ell$+활성탄(活性炭) $1g\;/\;\ell$ 이였으며, White+NAA $4mg\;/\;\ell+Kinetin\;2mg\;/\;\ell$+활성탄(活性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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