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사회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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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계열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과 사회적 지지가 진로발달수준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College Adjustment and Social Support on Career Development Level of College Students Who Majors in Health or Social Welfare)

  • 박정연;박순미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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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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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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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보건 복지전공 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과 사회적 지지가 진로발달수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검증하였다. 연구를 위해서 경상남도 G지역과 J지역에 소재한 전문대학내 보건 복지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실시되었고, 총 203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각 변인의 평균값은 5점 만점 기준 진로발달수준 3.54, 대생활적응 3.07, 사회적 지지 3.59점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생활적응 하위영역 평균값으로 학업적응 3.02, 사회적응 3.14, 정서적응 2.92, 대학환경만족 3.27, 사회적 지지 하위영역 평균 값으로 친구 지지 3.83, 가족 지지 3.97, 교수 지지가 2.98점으로 나타났다. 셋째, 진로발달수준 영향 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 한 결과 대학생활적응(${\beta}=0.318$, p<0.001), 사회적 지지(${\beta}=0.222$, p<0.001) 모두 진로발달수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학생활적응이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진로발달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대학생활적응 하위 영역, 사회적 지지 하위 영역 각각 진로발달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 한 결과 대학생활적응 하위 영역에서는 학업 적응(${\beta}=0.313$, p<0.01)이, 사회적 지지 하위 영역에서는 친구지지(${\beta}=0.190$, p<0.001)가 진로발달 수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업적응 정도가 높을수록, 친구 지지가 많을수록 진로발달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보건 복지 전공대학생들의 진로발달수준을 높이기 위한 대학생활적응과 사회적 지지 지원의 필요성을 제시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제언을 논의하였다.

SNS를 통해 지각된 사회적 지지가 교사의 성인애착과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Social Support Perceived through SNS on Teachers' Adult Attachment and Occupational Satisfaction)

  • 백유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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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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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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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SNS를 통해 지각된 사회적 지지가 교사들의 성인애착과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103부의 응답이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SNS를 통해 지각된 사회적 지지가 성인애착에서는 정서적지지, 정보적지지, 도구적지지가 애착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애착회피에서는 정서적 지지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NS를 통해 지각된 사회적 지지가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정서적 지지와 정보적지지가 직무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및 논의에서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시사점 및 제한점을 제시하였다.

코로나 전담병원 간호사의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Isolation and Depression of Nurses in The COVID-19 Specialized Hospitals)

  • 이윤정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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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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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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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간호사의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3개 코로나 전담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35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5.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및 매개 분석하였다. 매개효과는 PROCESS macro for SPSS 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사회적 고립감은 사회적 지지(𝛽=-.62, p<.001)와 우울(𝛽=.49, p<.001), 사회적 지지는 우울(𝛽=-.19, p=.028)에 직접적인 영향을 나타냈다.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는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indirect effect=.12, 95% CI=0.02~0.29). 그러므로 간호사의 우울을 경감시키기 위해서는 사회적 고립을 감소시키는 중재가 요구되고, 사회적 고립감을 지각하는 간호사의 우울을 완화하기 위해 적절한 개입을 고안할 때 사회적 지지를 강화하는 전략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사회적기업 및 일반기업 예비 창업가의 창업효능감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The Impact of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on the Entrepreneurial Intention of Preliminary Social Entrepreneurs and General Entrepreneurs: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 조영복;손진현;정기범;이나영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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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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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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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적기업 및 일반기업 예비 창업가의 창업효능감과 창업의도의 관계를 규명하고, 사회적 관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사회적 지지가 창업효능감과 창업의도간의 관계에서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분석하는데 있다. 또한 사회적기업과 일반기업을 비교분석하여 조직 특성에 따른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일반 예비 창업가 102명,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가 126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실증 분석 결과 일반기업과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가 모두 창업효능감이 창업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한편 사회적 지지의 경우 일반기업 예비 창업가에게는 조절효과를 보이지 않았으나,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가에 대하여 평가적 지지와 물질적 지지가 조절효과를 보였다. 본 연구는 창업효능감이 창업의도에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창업과정이 실제로 구체화되기 위해서는 예비창업가의 성공에 대한 확신적 의지와 자신감 즉, 창업효능감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사회적 성과를 우선시 하는 사회적기업의 경우, 일반 기업의 창업과정과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여, 조절변수로서 사회적 지지를 투입한 결과, 소속집단이나 사회로부터의 지지를 통해 축적된 사회적 자본이 사회적기업 창업에 완충작용을 하고 있음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창업지원 및 교육 현장에서 예비 창업가들의 창업효능감을 발현시키고,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나 지원제도, 활용 방안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특히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가들은 사회적인 공감과 지지가 필요함을 강조할 수 있다. 끝으로 본 연구의 한계와 향후 연구방안을 제언하였다.

부모, 친구, 교사, 지역사회 지지와 청소년의 자살충동간 인과관계 분석 :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A Causal Analysis of Suicidal Impulse in the Context of Parents, Friends, Teachers and Community Support: Gender Difference)

  • 김현주;노자은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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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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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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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청소년 자살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청소년패널데이터(KYPS)를 활용하여 청소년이 인식하는 부모, 친구, 교사, 지역사회와의 관계와 자살충동간 인과관계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성별차이를 분석하였다. 두 가지 중요한 발견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년도(t-1) 부모지지, 친구지지, 교사지지, 지역사회지지, 자살충동의 수준이 높을수록 다음 해(t)의 같은 요인의 수준이 모두 높았다. 둘째, 각 지지 요인과 자살충동간 교차경로에서 유의한 성별차이가 발견된 모형은 부모지지와 친구지지 모형이었다. 두 모형 모두 중학교 3학년의 부모(친구)지지의 수준이 높을수록 고등학교 1학년의 자살충동이 낮아짐을 발견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자살충동의 내적역동이 시간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일관성을 지니므로 주변인과의 관계, 지지 등과 같은 개인 외적 요인의 긍정적 효과에 주목해야 할 필요성과 함께 약한 인과관계를 보였던 교사, 지역사회 지지를 강화시켜 청소년의 자살충동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을 제언하였다.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적 지지와 삶의 만족도에 관한 융합적 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Social Support and Life's Satisfaction of the Marriage Immigrant Women)

  • 전리상;조홍중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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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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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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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사회적 지지 정도를 파악하고 사회적 지지의 삶의 만족도에 대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경험적 조사연구이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를 통해 사회적 지지를 정서적 지지 요인, 평가적 지지 요인, 물질적 지지 요인, 정보적 지지 요인 등으로 구분하였다.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표본을 설정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사회적 지지의 여러 요인 중 평가적 지지 요인이 결혼이주여성의 삶의 만족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결혼이주여성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주변사람들이 그들에 대한 가치, 인격, 인정, 칭찬과 격려 등의 평가적 지지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중년여성의 우울과 인터넷 중독 관계에서 사회적지지의 조절효과 분석 (Analysis of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Internet Addiction in Middle-aged Women)

  • 강선경;차유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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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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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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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우울이 인터넷 중독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지지(정서적지지, 정보적지지, 물질적지지, 평가적지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하여 최종 509명의 유효 표본을 선정하고 수집된 자료는 SPSS WIN26.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우울은 인터넷 중독에 정적영향을 미쳤고, 사회적지지의 조절효과는 정보적지지와 물질적지지만이 조절변수로서 작용하였다. 즉 우울이 높을수록 인터넷 중독도 높아지고, 우울이 인터넷 중독에 미치는 영향은 정보적지지와 물질적지지에 따라 변화됨을 알 수 있었다. 연구결과에 따른 제언으로 중년여성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복지 서비스와 학제 간 융합연구를 강조하고, 인터넷사용에 대한 올바른 사용습관 등의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간호대학생의 학업스트레스와 대학생활적응 :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on Academic Stress of Nursing Students and Adjustment to College Life)

  • 서명자;오진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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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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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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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학업스트레스, 대학생활적응, 사회적지지 정도를 파악하고 학업스트레스와 대학생활적응 간에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G광역시 4개 간호대학의 248명이다. 자료는분석은 SPSS 24.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부트스트랩으로 분석되었다. 연구결과 학업스트레스 2.68점, 사회적지지 4.11점, 대학생활적응 3.5점이었다. 학업스트레스는 사회적지지와 대학생활적응에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사회적지지는 대학생활적응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학업스트레스가 높을수록 대학생활적응과 사회적지지 정도가 낮아지며, 사회적지지가 높을수록 대학생활적응이 높아지는 것이다. 매개효과 검증 모형 모델 4를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첫째, 학업스트레스가 사회적지지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쳤으며, 둘째, 학업스트레스는 대학생활적응에 대한 부적 영향이 유의하게 낮아졌고, 사회적지지는 대학생활적응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셋째, 학업스트레스와 사회적지지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총 효과, 직접효과, 간접효과를 분석한 결과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학업스트레스와 대학생활적응 사이에서 사회적지지는 부분적으로 조절된 매개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직장 중년 남성의 삶의 질의 영향요인 경로분석 (A Path Analysis of Influencing Variables on Quality of Life for Office worker Middle-aged males)

  • 서영숙;정추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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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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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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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직장 중년 남성의 가족 지지, 사회적 지지, 일터 영성과 삶의 질 간의 인과관계를 확인하고, 가족 지지와 사회적 지지가 일터 영성을 매개로 하여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4곳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 중년 남성 2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6년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가족 지지, 사회적 지지, 일터 영성과 삶의 질 등의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PASW 21.0 programs과 AMOS 18.0 programs을 이용하여 경로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최종모형의 적합지수는 RMSEA .05, GFI .98, AGFI .94, NFI .96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장 중년 남성의 가족 지지와 사회적 지지, 일터 영성, 삶의 질 간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직장 중년 남성의 가족 지지(${\beta}=.60$, P<.001)와 사회적 지지(${\beta}=.47$, P<.001)는 일터 영성에 직접효과가 나타났다. 셋째, 직장 중년 남성의 가족지지(${\beta}=.12$, p=.002)와 사회적지지(${\beta}=.12$, p<.001)는 삶의 질에 직접효과와 가족지지(${\beta}=.10$, p<.001)와 사회적지지(${\beta}=.08$, p<.001)는 간접효과가 나타났다. 따라서 직장 중년 남성의 가족 지지와 사회적 지지는 삶의 질 간의 관계에서 일터 영성의 부분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보건·복지계열대학생의 사회적 지지와 대학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학업스트레스의 매개효과 (A Study on the Mediation Effects of Academic Stress on College Students' Social Supports and College Adjustment)

  • 박순미;박정연;김판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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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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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4-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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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보건 복지전공 대학생 사회적 지지가 대학생활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 사회적 지지와 대학생활적응 사이에 학업스트레스가 매개역할을 하는지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해 경상남도 G지역과 J지역 대학에서 보건 복지계열을 전공하는 대학생을 임의표본추출방식을 통해 연구 대상을 선정하였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 자기기입식 방식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최종 229명을 분석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그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사회적지지 요인과 학업스트레스 요인이 대학생활적응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업스트레스가 사회적 지지 요인과 대학생활적응 간에 부분매개효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업스트레스는 보건 복지전공 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지지 요인에 대해 완충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학생의 친구, 가족, 교수 등의 다양한 사회적 지지 체계의지지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학업스트레스 정도를 낮추면 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 수준이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