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회적 능력별 집단

검색결과 55건 처리시간 0.03초

조형활동을 통한 협동학습에서 사회적 능력별 집단구성에 따른 또래 상호작용 분석 (Analysis of Peer Interaction by Social Competence Groups Working on Cooperative Art Activities)

  • 서영선;엄정애
    • 아동학회지
    • /
    • 제27권3호
    • /
    • pp.207-223
    • /
    • 2006
  • Classroom teachers measured children's social competence(SC). Thirty-two children were observed while they participated in cooperative art activities in homogeneous(high SC with high SC, or low SC with low SC) and heterogeneous(mixed SC) groups. Results showed that positive peer interaction was the most frequent type of interaction. Children with lower levels of social competence worked alone rather than in peer interaction. Children with higher levels of social competence showed more positive peer interaction. 'Imitating', a sub-item of dependent peer interaction, was most frequent in children with lower levels of social competence. Higher SC children maintained high SC regardless of grouping, but lower SC childre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peer interaction between homogeneous and heterogeneous groups.

  • PDF

또래 괴롭힘 공격적 피해, 수동적 피해 및 가해 유아의 사회적 행동, 심리사회적 적응과 언어능력 (Social Behaviors, Psychosocial Adjustments, and Language Ability of Aggressive Victims, Passive Victims, and Bullies in Preschool Children)

  • 신유림
    • 대한가정학회지
    • /
    • 제49권6호
    • /
    • pp.1-12
    • /
    • 2011
  • 본 연구는 유아를 대상으로 또래 괴롭힘에 관련된 네 집단을 공격적 피해, 수동적 피해 및 가해 유아로 구분하여 각 집단의 분포와 심리사회적 특성 및 언어능력을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4, 5세 남녀 유아 297명이다. 교사를 통해서 또래 괴롭힘과 사회적 행동 특성 및 교사-유아관계를 측정하였으며, 유아 면접법을 사용하여 언어능력과 자아 개념을 측정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하위 집단 별로 선행연구와 유사한 심리사회적 특성을 보였으며 이는 유아기 또래 괴롭힘에 개입된 하위 집단의 이질적인 특성을 보여준다.

외국인 노동자의 사회적 배제가 심리적 복지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oreign Worker's Social Exclusion on Psychological Well-being)

  • 전병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2권12호
    • /
    • pp.237-247
    • /
    • 2012
  • 본 연구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지각하는 사회적 배제가 그들의 심리적 복지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서울 및 경기 지역에 거주하며 생산직 등의 단순기능 업무에 종사하는 외국인 노동자 21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그들이 지각하는 사회적 배제는 보통 수준보다 조금 높은 반면에 심리적 복지감은 보통 수준보다 낮았다. 심리적 복지감은 체류기간, 건강상태, 한국어 능력, 현 직장의 근무기간 등에 따라 집단별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체류자격과 월수입 등에서는 집단별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 직장의 근무기간, 건강상태, 한국어 능력, 사회적 배제의 하위요인 중에서 소비활동 및 생산활동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심리적 복지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과 아시아인들의 영어사용능력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Determinants of English Ability among Korean and Other Asian Immigrants in the US)

  • 이성우;민성희;김성수
    • 한국인구학
    • /
    • 제24권2호
    • /
    • pp.255-286
    • /
    • 2001
  • 해외로 이주한 이민자들의 언어능력 계발은 이민국 내에서 경제적으로 적응하는데 있어 중요한데, 이는 현지사회에서의 언어 소통능력이 이민국의 노동시장에 얼마나 적합한지 나타내는 이민자의 기술 수준 중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언어는 이민자가 사회에 적응하고, 다양한 인종과 민족집단으로 구성된 미국과 같은 사회에서 사회적, 정치적 응집력을 나타내는 이민자의 기술 수준 중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언어는 이민자가 사회에 적응하고, 다양한 인종과 민족 집단으로 구성된 미국과 같은 사회에서 사회적, 정치적 응집력을 나타내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 연구의 주 목적은 미국 내의 한국인과 다른 아시아 이주자들의 영어능력에 대한 결정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분석을 위해서 질적, 양적인 측면에서 가장 대표성을 담보하고 있는 미국의 센서스 자료(PUMS, A, 5%)를 이용하였다. 서열화된 범주를 가지고 있는 영어사용능력의 질적 격차를 분석하기 위해서 본 연구에서 사용된 통계기법은 Ordered Probit이다. 분석 결과는 미국에 오래 거주한 경우, 가족 중에 자녀가 있는 경우, 모국어가 보다 적게 사용되는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이주를 할 때의 연령이 보다 낮은 경우, 학력이 보다 높은 경우에 영어를 보다 유창하게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아시아 이민자들의 영어사용능력의 수준은 출신국별 이민역사와 모국어의 차이별로 두드러진 차이가 존재하였다.

  • PDF

노인이 경험한 항목별 일상생활수행능력(ADLs)에 따른 주관적 건강상태 (Subjective Health Status by degrees Conducting Activities of Daily Living)

  • 황성호;황지원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9권8호
    • /
    • pp.268-273
    • /
    • 2019
  • 본 연구는 서울 경기지역 만 65세 이상의 건강한 재택 노인을 대상으로 항목별 일상생활수행능력에 따른 주관적 건강상태, 즉 건강불안감의 정도를 알아보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에게 일상생활수행능력(ADLs)에 따른 1-5점까지 주관적 건강상태(건강불안감)를 설문하고, 항목별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정도에 따라 4개의 집단(매우 어려움, 어려움, 쉬움, 매우 쉬움)으로 나누어 Jonckheere-Terpstra검정과 선형회귀선을 활용하여 순위추세를 비교하였다. Jonckheere-Terpstra검정에서 "화장실 이용하기", "목욕하기", "물건 사러가기" 항목에 어려움을 호소할수록 주관적 건강상태의 불안감이 상응하는 순위차이를 보였고, 선형회귀선 상에서 "화장실 이용하기"의 기울기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재택 거주 노인의 경우 "화장실 이용하기", "목욕하기", "물건 사러가기"가 어려울수록 건강불안의 증가 즉,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빠지므로 이에 적절한 다각적인 사회복서비스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지적장애인의 학대 피해에 대한 탐색적 연구 (Exploratory Study on the Abuse on the Intellectually Handicapped)

  • 노수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6권10호
    • /
    • pp.546-555
    • /
    • 2016
  • 장애인에 대한 학대 피해가 대중매체를 통해 보도되는 경우 대부분 지적장애인으로 지적장애인은 다른 유형의 장애인보다 학대에 취약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러나지 않고 있는 지적장애인의 학대 피해 실태를 인구사회학적 변인, 사회적 지지망, 일상생활 수행능력, 연령별 장애인의 소속형태에 따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인구사회학적 변인으로는 10대, 여성, 1급의 지적장애인에게서 학대 피해 경험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사회적 지지망 변인으로는 가족과 동거하는 집단, 친구가 없는 집단에서 학대 피해 경험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일상생활 수행에 있어서는 전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집단의 학대 피해 비율이 높았다. 생애주기별 이용 기관에서의 학대 경험에 있어서는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영 유아의 경우에, 통합된 환경의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의 경우에, 취업을 한 성인 지적장애인에게서 학대 피해 경험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주 돌봄 제공자인 보호자의 쉼 프로그램 운영, 활동보조인 교육 및 평가 프로그램 개선, 통합의 질 제고, 지적장애인의 학대 피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자료 생산을 제안하였다.

음악극 창작활동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자아존중감, 자기표현력, 사회성에 미치는 영향 (Group Music Therapy Involving Creation of a Musical Play to Improve Self-Esteem, Self-Expression, and Social Skills in Children)

  • 배성진;김경숙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 /
    • 제17권1호
    • /
    • pp.51-70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집단음악치료 기반 음악극 창작활동 프로그램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자아존중감, 자기표현력, 사회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에 있다. 연구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28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저학년 14명, 고학년 14명으로 구성되었다. 학년별 집단은 실험집단 7명, 통제집단 7명으로 배치하였으며, 실험집단은 총 12회기의 음악극 창작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음악극 창작활동 프로그램은 탐색-창작-실행의 총 3단계로 구성되었으며, 각 단계는 아동들이 기존 음악극을 체험하고, 자신들의 음악극을 창작하여 음악극 발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참여자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자아존중감 척도, 자기표현능력 척도, 사회성기술평가척도를 사전, 사후에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실험집단은 통제집단과 비교해 음악극 창작활동 프로그램에 참여 후 자아존중감, 자기표현력, 사회성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단계적으로 구성된 집단음악치료 기반 음악극 창작활동에서 제공되는 음악경험의 수준과 완성도가 발달기 아동의 개인적 사회적 역량강화에 긍정적 경험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수준별 탐구 능력 신장을 위한 STS 학습 프로그램의 적용 (Applying STS Program to Improve the Level-Based Investigation Competence)

  • 강천덕;윤일희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22권2호
    • /
    • pp.96-104
    • /
    • 2001
  • STS 학습 프로그램이 요구하는 바를 현장 과학 교육에 구현시키기 위해서는 모든 학습자에게 적절한 수준별 교육 자료들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 과학교육의 핵심으로 볼 수 있는 과학 교과서에서 공통적으로 꼭 다루어야 할 필수항목을 추출하였다 그런 다음, 이 항목들을 수준별 STS 과학 수업 모형에 적합하도록 개발하였다. 이연구의 목적은 수준별 탐구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서 STS 학습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데 있다. 이 연구를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부분적이나마 과학 교과목을 학습하는 태도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둘째, 생활 주변에서 그 소재를 찾아 과학. 기술, 사회에 접목시킨 수업이기에 과학 기술과 우리의 생활이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학습의 흥미 유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셋째, STS 소재를 구안(具案), 제작하는 과정에서 학생의 자기 주도적 탐구 활동이 이루어짐으로써 스스로 학습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넷째, STS 학습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집단과 전통적 수업 방식을 적용한 비교집단 사이에는 실험집단이 유의미하게 학업 성취도의 증가가 있었다.

  • PDF

멀티미디어 동화 활동이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ultimedia fairytale activities on infants' prosocial actions)

  • 김용숙;성영란;유지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6권7호
    • /
    • pp.4498-4510
    • /
    • 2015
  • 본 연구의 연구목적은 멀티미디어 동화와 그림 동화 듣기 활동이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여 봄으로써 교수-학습 과정에 효과적인 교수매체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대전 D어린이집 만 5세 각 20명씩 총 40명으로 비교집단과 실험집단으로 구성하였으며, 자료 분석 방법은 빈도분석과 t-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에 있어 멀티미디어 동화 듣기 활동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위 요인별로는 대인관계형성 능력, 유아교육기관 적응 능력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유아교육현장에서의 질 높고 다양한 교육을 위해서는 기존의 평면적인 교수매체 보다는 멀티미디어 교수매체를 활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대학생이 지각하는 취업전망, 영역별 삶의 목표 및 삶의 만족도의 관계 (A Study of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Employment Prospects, Life Aims and Life Satisfaction of University Students)

  • 오현숙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14권4호
    • /
    • pp.19-37
    • /
    • 2008
  • 본 연구에서는 수년 동안 악화돼온 청년실업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부정적인 취업전망과 같은 사회인지 요인이 대학생의 삶의 목표 구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그들의 자아관, 현실관, 미래관 및 삶의 만족도와는 어떤 관계에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삶의 목표와 만족도 검사 FLL' 및 지각된 취업전망에 관한 질문을 통한 조사를 서울과 경기도 소재의 3개 종합대의 239명의 남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결과로서 FLL의 총 34개 문항의 영역별 삶의 목표들은 요인분석에 의해서 6개 상위 목표, 즉 자기애적 목표, 가족애/대인적 목표, 개인-경제적 목표, 사회공익적 목표, 도덕적 목표, 정치. 이념적 목표로 분류되었다. 조사된 전체 집단은 군집분석 결과 취업전망이 서로 다르며, 취업전망이 긍정적일수록 목표가 더 충족된 것으로, 또한 목표를 이루는 자신의 효능감이 더 높으며 아울러 영역별 삶의 목표에서 더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총 3개의 집단 프로파일을 나타냈다. 취업전망에 따른 집단 간의 특성 차이를 유리한 또는 불리한 취업전망의 두 집단으로 구분한 뒤, t-검증을 통하여 비교해보았을 때는, 이들 두 집단 간에는 청년실업인지도 및 성별, 나이, 학년과 같은 인구통계학적 요인에 있어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불리한 취업전망의 집단은 가족애/대인적 목표, 개인-경제적 목표, 사회공익적 목표 영역에서 유리한 취업전망의 집단보다 목표들을 유의하게 더 중요한 것으로 인지하였다. 반면 이들은 가족애/대인적 목표 영역을 제외하고는 비교집단에 비해 목표들이 유의하게 덜 이루어졌다고 판단했으며(부정적 현실관), 자기애와 도덕적 목표 영역을 제외한 4개의 영역에서 목표를 이룰 능력이 자신들에게 더 적게 있다고 평가했다(부정적 자기효능감). 이들은 또한 삶의 만족도에서는 가족애/대인적 목표, 그리고 도덕적 목표 영역을 제외하고 4개의 전 영역에서 비교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덜 만족하는 반응을 나타냈다. 그러나 미래관에 있어서는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연구결과와 함께 취업전망의 문제를 중요한 사회인지적 요인으로 다루어야 하는 이유가 논의되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