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회부적응

검색결과 135건 처리시간 0.026초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타인인식이 심리사회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 : 자기조절 능력의 매개효과 (The Influence of Other-awareness in Multicultural Adolescents upon Psychosocial Adjustment :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regulation)

  • 이화명;김영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1권12호
    • /
    • pp.595-606
    • /
    • 2021
  •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타인인식이 심리사회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 관계에서 자기조절능력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부산시의 다문화 가정 중학교 청소년 1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타인인식은 자기조절능력과 심리사회적 적응에 부(-)의 영향을 미쳤으며, 자기조절능력은 심리사회적적응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문화청소년의 타인인식과 심리사회적적응의 관계에서 자기조절능력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자기조절능력은 부분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심리사회적 적응 향상을 위해서는 자기조절능력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야 하며, 다문화가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위한 학교 및 지역사회의 제도적인 지원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보건·복지계열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과 사회적 지지가 진로발달수준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College Adjustment and Social Support on Career Development Level of College Students Who Majors in Health or Social Welfare)

  • 박정연;박순미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 /
    • 제49권2호
    • /
    • pp.180-186
    • /
    • 2017
  • 본 연구에서는 보건 복지전공 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과 사회적 지지가 진로발달수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검증하였다. 연구를 위해서 경상남도 G지역과 J지역에 소재한 전문대학내 보건 복지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실시되었고, 총 203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각 변인의 평균값은 5점 만점 기준 진로발달수준 3.54, 대생활적응 3.07, 사회적 지지 3.59점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생활적응 하위영역 평균값으로 학업적응 3.02, 사회적응 3.14, 정서적응 2.92, 대학환경만족 3.27, 사회적 지지 하위영역 평균 값으로 친구 지지 3.83, 가족 지지 3.97, 교수 지지가 2.98점으로 나타났다. 셋째, 진로발달수준 영향 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 한 결과 대학생활적응(${\beta}=0.318$, p<0.001), 사회적 지지(${\beta}=0.222$, p<0.001) 모두 진로발달수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학생활적응이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진로발달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대학생활적응 하위 영역, 사회적 지지 하위 영역 각각 진로발달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 한 결과 대학생활적응 하위 영역에서는 학업 적응(${\beta}=0.313$, p<0.01)이, 사회적 지지 하위 영역에서는 친구지지(${\beta}=0.190$, p<0.001)가 진로발달 수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업적응 정도가 높을수록, 친구 지지가 많을수록 진로발달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보건 복지 전공대학생들의 진로발달수준을 높이기 위한 대학생활적응과 사회적 지지 지원의 필요성을 제시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제언을 논의하였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차별경험과 학교생활부적응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iscrimination Experience and School Life Maladjustment at Community Child Center)

  • 이혜경;조은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1권2호
    • /
    • pp.280-289
    • /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 경험하는 차별경험과 학교생활부적응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아동의 학교생활적응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지역아동센터 아동패널 조사 데이터 중 3기 제1차 패널 초등학교 4학년 64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을 위해 SPSS 21.0으로 상관관계 분석과 3단계 매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차별경험 중 차별 가해정도와 차별 피해정도는 학교생활부적응과 정적인 관계, 자아존중감과는 부적인 관계로 나타났으며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부적응은 부적인 관계를 보였다. 둘째,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먼저 차별 가해정도의 경우 부분매개요인으로 작용하고, 차별 피해정도에서는 완전매개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을 위한 차별 예방의 일환으로 자아존중감 향상 증진의 실천적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대학생의 사회적 자본이 대학교 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심리적 안녕감의 매개효과 (The Impact of Social Capital on University Students' Campus Life Adjustment: The Mediating Effect of Psychological Well-being)

  • 유민;이의연;전정호;이종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9권12호
    • /
    • pp.483-501
    • /
    • 2019
  • 본 연구는 대학교 재학생들이 학업을 이수하는 데에 있어서 심리적 부담과 학업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학생들의 사회적 자본이 심리적 안녕감, 대학교 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심리적 안녕감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205부의 설문지를 활용하여 연구를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들의 사회적 자본은 개인-정서적 적응에 정(+)의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자본은 학업적 적응에 정(+)의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자본은 사회적 적응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심리적 안녕감은 사회적 자본과 대학교 생활적응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사회적 자본과 대학교 생활적응의 관계성을 규명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학생들의 상호 협력관계의 과정을 살펴보고, 그 과정은 사회교환이론에 의해 규명되어진다는 점을 밝히는데 이론적 함의를 찾을 수 있다. 실무적 시사점은 학교차원에서 이러한 사회적 자본을 강화시키고 상호 협력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고등학생이 지각한 사회적지지가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의사소통능력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Communication Skill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ocial Support and School Adjustment of High School Students in Multicultural Families)

  • 김주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9권1호
    • /
    • pp.623-633
    • /
    • 2019
  •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고등학생이 지각한 사회적지지와 의사소통능력이 학교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고, 사회적지지가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의사소통능력이 매개효과를 가지는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경기지역 다문화센터를 이용하는 고등학생 1, 2,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자기보고식 설문조사로 진행하였으며, 총 110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다문화가정 고등학생이 지각한 사회적지지와 학교적응과의 관계에서 의사소통능력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 Baron과 Kenny(1986)가 제시한 검증 단계를 거쳤으며 Sobel test를 통해서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가정 고등학생이 지각한 사회적지지의 빈도와 의사소통능력은 학교적응과 서로 정적인 상관을 보였다. 그러나, 사회적지지의 중요성에 대한 지각은 의사소통능력과는 정적인 상관을 보인 반면, 학교적응과는 유의미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둘째, 지각된 사회적지지(빈도)와 의사소통능력은 학교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3단계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다문화가정 고등학생의 지각된 사회적지지와 학교적응 사이에서 의사소통능력은 부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교사들이 인지한 다문화가족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및 학교생활적응 (A Study on the Self-esteem and School Life Adjustment of Multi-culture Family Students Recognized by Teachers)

  • 황정주;박옥임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80-80
    • /
    • 2009
  • 한국사회가 저출산 고령화와 고학력화의 추세, 전지구화, 지식정보화라는 세계적인 흐름을 고려할 때 앞으로도 향후 지속적인 이주인구의 유입은 불가피한 실정이다. 특히 결혼이민자들은 한국사회에서 적응하기 위한 언어와 문화적 적응을 극복하지 못한 상태에서 그들 자녀들을 교육해야 되는 열악한 환경적인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더구나 다문화가족 자녀는 2008년 5월을 기준으로 58,007명으로 전체 외국인 주민의 6.5%를 차지하며 다문화가족의 자녀 중 6세 이하가 57.1%로 상당히 높은 비율을 차지함을 고려해볼 때 현재 초 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는 시사점이 크다고 하겠다. 특히 전남지역의 다문화가족은 전국 최고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총 5,919 가족 중 영유아기와 학령기에 포함되어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 재학생수는 1,479명으로 집계되고 있다(행정안전부, 2008). 이렇게 교육대상자로서 점점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학생들이 전남지역에 상당수 집중되어 있다. 이렇게 유입되는 이주자 중 결혼이민으로 인한 그 자녀의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은 주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간의 연구들의 대부분은 이주여성의 생활실태와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을 뿐 그들 가정의 자녀들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편이다. 이 연구는 2차 사회화 과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학교생활에서 다문화가족 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에 관하여 전남 동부지역 일부를 초 중등교사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인지하고 있는지를 연구하였다. 연구방법은 교사들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인구학적 특성, 다문화가족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및 학교생활적응 관련 인식들을 조사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12.0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t-test 및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교사의 성별, 학교급 별, 농촌과 도시지역, 학교규모, 학년, 교육경력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빈곤은 인터넷 활용에도 영향을 미치는가?: 빈곤이 부모의 지도감독과 청소년의 인터넷 활용유형을 매개로 학교부적응과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overty on school maladjustment and academic achievement mediated by parental monitoring and types of internet use)

  • 김지혜;정익중
    • 사회복지연구
    • /
    • 제41권3호
    • /
    • pp.29-56
    • /
    • 2010
  • 21세기를 대표하는 키워드 중 하나는 '정보화' 이다. 정보화는 인류의 삶의 질을 다방면에서 향상시키는 반면, '인터넷 중독' 과 '정보격차' 라는 부정적 측면도 함께 증가시키고 있다. 본 연구는 빈곤청소년들의 사회경제적 격차와 정보격차간의 순환적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한국청소년패널조사자료(KYPS)를 이용하여 빈곤이 부모의 지도감독과 청소년의 인터넷 활용유형을 매개로 학교부적응과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구조방정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빈곤은 부모의 적절한 지도감독을 감소시키며, 청소년의 인터넷 활용유형 중 정보추구형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정보추구형 이용이 감소할수록 학교부적응이 증가하고, 학업성적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빈곤과 오락추구형의 관계는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빈곤이 청소년의 학교부적응 및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의 주요 경로로 부모의 지도감독과 인터넷 활용유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 빈곤과 정보격차간의 순환적 관계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빈곤청소년의 정보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미디어 능력 함양에 대해 제언하였다.

국제결혼한 한국남성의 사회부적응 우울 및 자아탄력성과 일상생활만족에 대한 연구 (Relationship on Social Maladaptation, Depression, Ego Resilience and Daily Life Satisfaction of Intermarried Korean Men)

  • 김민경
    • 한국생활과학회지
    • /
    • 제21권4호
    • /
    • pp.679-693
    • /
    • 2012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find the correlation of social maladaptation, depression, ego resilience and daily life satisfaction, and to explore the mediating role of ego resilience between social maladaptation, depression and daily life satisfaction. The subject of the survey was 184 intermarried Korean men. The data were analyzed with frequency, Pearson's correlation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by SPSS and AMOS. Instruments were social maladapatation and depression of Shin(2001)'s Mental Health Scale, Block and Kremen(1996)'s Ego Resilience Scale, and Bradburn(1969)'s Structure of Psychological well-being, and Olson and Barnes(1982)' Quality of Life.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Social maladapataion and depression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ego resilience and daily life satisfaction. Ego resilienc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daily life satisfaction. Ego resilience mediated the effects of social maladaptation, depression and daily life satisfaction. Social maladaptation and depression influenced ego resilience. Ego resilience influenced positively daily life satisfaction. In conclusion, it is important to intervene intermarried Korean men's daily life satisfaction through special education program and counseling in order to build ego resilience.

대학생의 가족학대경험, 사회부적응 및 자아탄력성과 일상생활만족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Family Abuse Experience, Social Maladaptation, Ego Resilience and Daily Life Satisfaction in University Students)

  • 김민경
    • 가정과삶의질연구
    • /
    • 제30권1호
    • /
    • pp.1-13
    • /
    • 2012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find the correlation of family abuse experience, social maladaptation, ego resilience and daily life satisfaction in university students, and to explore the mediating role between ego resilience between family abuse experience, social maladaptation and daily life satisfaction. The subjects were 265 university students. The data were analyzed with frequency, Pearson's correlation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by SPSS and AMOS. Instruments were Bradburn(1969)'s The Structure of Psychological Well-being, Olson and Barnes(1982)' Quality of Life, Straus(1988)'s CTSPC(Parent-Child Conflict Tactics Scales), Shin(2001)'s social maladaptation of Korean General Health, and Block and Kremen(1996)'s ego resilience.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Family abuse experience and social maladaptation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ego resilience and daily life satisfaction. Ego resilienc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daily life satisfaction. Ego resilience mediated the effects of family abuse experience, social maladaptation and daily life satisfaction. Family abuse experience and social maladaptation negatively influenced ego resilience and daily life satisfaction. Ego resilience positively influenced daily life satisfaction. Thus special education program and counseling should be provided to increase university students' daily life satisfaction through in order to built ego resilience.

북한이탈주민의 정보빈곤에 관한 연구: Chatman의 정보빈곤이론을 기반으로 (A Study on the Information Poverty of North Korean Refugees in South Korea: Based on Chatman's Information Poverty)

  • 민수진;이용정
    • 정보관리학회지
    • /
    • 제39권3호
    • /
    • pp.241-261
    • /
    • 2022
  • 본 연구는 Chatman(1996)의 정보빈곤이론(Theory of Information Poverty)을 바탕으로 정보 빈곤이 북한이탈주민의 한국사회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해 정보빈곤이론을 기반으로 정보빈곤의 개념을 은폐(Secrecy), 기만(Deception), 위험감수(Risk-taking), 상황적 관련성(Situational relevance)에 따른 정보 수용이라는 네 가지 변인으로 구성하였고, 선행연구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사회적응을 사회적 적응과 심리적 적응으로 구분하였다. 또한 생명윤리위원회(IRB)의 승인을 거쳐 2021년 8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북한이탈주민 지원 단체 <우리온>을 통해 국내 입국 후 최소 1년이 경과한 민법상 성년인 만 19세 이상의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100개의 유효한 데이터를 빈도 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관계 분석,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정보빈곤은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 적응과 심리적 적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만" 변수는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 적응과 심리적 적응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을 정보빈곤층으로 정의하고, 그들의 한국사회적응을 Chatman의 정보빈곤이론을 기반으로 설명하였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가 있다. 무엇보다도, 질적 연구를 수행한 선행연구들과 달리 변수의 조작화를 통해 양적 연구를 시도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