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교육비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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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사교육의 양극화 현상 분석 (Analysis of Polarization in Software Private Education)

  • 이재호;심재권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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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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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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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가구의 월평균 전체 사교육비와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관련 사교육비, 그리고 학업성취 간 관계를 분석하여 소프트웨어 교육의 양극화 실태를 조명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2,7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상관분석과 차이검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프트웨어 교육 참여 여부에 따라 자녀의 학업성취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자녀의 학업성취도가 높을수록 소프트웨어 사교육에 참여하는 비율도 현격히 증가하는 경향성을 확인하였다. 셋째, 총 사교육비와 소프트웨어 관련 사교육비는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었다. 넷째, 소프트웨어 사교육비와 학업성취도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았으나 정적 상관이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학부모는 공교육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이 충분하지 않은 탓에 사교육 참여와 그 지출 규모를 늘리고 있고, 가구소득에 따라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주요 역량을 키우는 데에 격차가 존재한다는 문제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사교육비 결정요인 분석: 전업주부를 중심으로 (An analysis on determinants of the private education expenses from a viewpoint of housewives)

  • 강성호;임병인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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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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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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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가계지출 부담을 주고 있는 사교육비의 증가원인을 여성 전업주부의 영향 관점에서 살펴보고 있다. 주요 결론으로는 첫째, 사교육비 정의를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효과를 살펴본 결과, 유형별 모형에 관계없이 여성전업주부는 가구의 사교육비를 증가시키는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5분위 소득계층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1분위를 제외하고는 2분위 이상 소득계층에서는 소득이 많을수록 가구의 교육비부담에 대한 전업주부 효과가 다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구유형을 근로자 가구와 비근로자 가구로 구분하여 살펴본 결과, 사교육비 부담에 대한 전업주부 효과가 비근로자 가구보다 근로자 가구에서 더 강하게 나타났다. 이는 규칙적으로 소득을 벌어들이고 있는 근로자 가구가 비근로자 가구에 비해 전업주부를 통해서 사교육비에 더 많은 투자를 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가족내 자녀수가 자녀에 대한 사교육 투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amily Size on Private Tutoring Expenditures in Korea)

  • 강창희;현보훈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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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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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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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여성가족패널조사(Korean Longitudinal Survey of Women & Families: KLoWF)" 자료를 이용하여 가족내 자녀수가 개별 자녀에 대한 사교육 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자녀수의 내생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첫째 자녀의 성별을 도구변수로 활용한다. 추정 결과에 의하면 자녀수가 개별 자녀에 대한 사교육 투자에 미치는 영향은 자녀의 성별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나타난다. 가족내 자녀수는 둘째 자녀 딸에 대한 사교육비 지출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그것이 둘째 자녀 아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확정적이지 않다. 이는 자녀의 수와 질 간의 대체관계가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남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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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계층별 사교육비지출과 재무성과의 관련성 (An Analysis of the Financial Performance According to Private Education Expenditures)

  • 박진영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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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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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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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effect of private education expenditures on financial performance. The data from 1,669 households were taken from the Korean labor and Income Panel Study.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1) The mean of monthly private education expenditure was 257,400 won for all households. Almost 66% of households encountered an economic burden in paying for private education. (2) The mean of financial performance in all households was 31,420,000 won and those with higher assets showed the greatest financial performance (112.8 million won net gain). (3) The variables that significantly influenced on private education expenditures and the financial performance were different in all households. (4) The relationship between financial performance and private education expenditures was verified partially. The association was proved in the middle assets group.

수능 인터넷강의 선호요인 사례분석 : 학업성취 수준을 중심으로 (Understanding Major Factors in Taking Internet based Lectures for the National College Entrance Exam according to Academic Performances by Case Studies)

  • 임걸;정영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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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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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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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은 고등학생이 선호하는 수학능력시험 대비 인터넷 강의의 유형과 이유를 반구조화된 질적 인터뷰를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학업성취도가 높은 수준 집단이 인터넷 강의에 대한 관심도 및 활용도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학업성취도가 낮은 수준 집단, 그리고 중간 수준 집단의 순서였다. 한편, 학업성취도가 높은 수준 집단은 사교육 업체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강의를 선호하였으며, 다른 두 집단은 상대적으로 EBSi를 선호하였다. 인터넷 강의에 지출되는 비용은 학업성취도 상 중 하 집단별로 전체 사교육비 지출대비 각각 57%, 2%, 16%였는데, 이는 거주지역과도 상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제언으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 공교육 인터넷 강의의 질적 향상, 그리고 인터넷 강의와 학교교육의 연계성이 강조되었다.

중고등학생 자녀에 대한 사교육비 지출 및 어머니의 사교육 스트레스와 역할갈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xpenditure on the Private Education of Junior and Senior High School Students, the Stress from Private Education, and the Role Conflicts of Their Mothers)

  • 박주희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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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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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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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xpenditure on private education and stress from private education, and the role conflicts of the mothers of junior and senior high school students. The subjects were 300 mothers of students who are enrolled in junior and senior high school and receiving private education in Seoul and its suburb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level of stress from private education was found to be higher than the scale range of the median, whereas the degree of role conflicts was slightly lower than the scale range of the median. Second, a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by using the expenditure on private education and stress from private education as independent variables and the socio-demographic variables of mothers as the control variables in order to identify their effect on the role conflicts of the mothers of the junior and senior high school students. The results show that the age of the mother, the household monthly income, the monthly expenditure on private education, and stress from private education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role conflicts of the mothers. That is, the older the age of the mother, the lower the level of monthly income, the lower the level of the monthly expenditure on private education, and the higher the level of stress from private education, the greater the degree of the role conflicts of the mother.

사교육금지정책과 계급이동의 관계에 관한 실증분석 (An Empirical Analysis of the Private Tutoring Prohibition Policy and Class Mobility)

  • 장수명;한치록;여유진
    • 한국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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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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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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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 1-12차 자료를 활용하여 과외금지정책이 계급이동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였다. 사교육금지정책은-사교육비를 집중적으로 지출하고 교육정보가 집중된 중상층 이상에서 사교육 효과가 상대적으로 더 클 가능성으로 인해-사회이동성을 제고할 수 있다는 것이 본 연구의 기본 가설이다. 오즈비와 이중차분방법을 이용한 본 연구의 분석결과, 사교육을 금지한 과외금지 세대가 그 이전 세대에 비해 세대간 계급 이동이 더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중학교 평준화의 중첩된 효과를 통제한 후에도 과외금지세대가 다른 세대에 비해 세대 간 이동이 더 높았다. 다만, 과외금지 해제 이후 세대의 세대간 이동을 과외금지세대와 비교하기에는 자료에 한계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추후 추가적인 분석이 요구된다. 한편 계급이동은 단순히 하나의 정책이 영향을 미쳤다기보다는 중학교 평준화 정책, 과외금지,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 등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된다. 인적자본축척 효과의 장기성을 감안할 때 교육정책의 기간과 지속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이들 정책의 영향에서 확인된다.

사교육목적과 방과후학교 참여에 따른 사교육비지출 (Private Educational Expenditure According to Purposes of Private Education and After School Program Participation)

  • 이준호;황혜선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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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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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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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attempted to investigate household's private educational expenditure that aggravates a burden on households by using the data from the 2014 Private Education Survey published by Statistics Korea. The effects of purposes of private education and participation in an after school program that is pushed by the government on household's private educational expenditure were analyzed.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the major purposes of private education lean toward preparing to enroll in school and relieving parents'uneasiness rather than prior learning Second, according to the purposes of private education, the differences of the private educational expenditure were verified. Households spend the highest level of private educational expenditure for the purpose of preparing to enroll in school contrary to the lowest level, which was for the purpose of compensatory learning. Third, participation in an after school program that is regarded as a method of moderating households' private education burden, had a positive effect on reducing private educational expenditure. Forth, private educational expenditure was influenced by the purposes of private education and participation in an after school program. In 2014, the Korean government enforced a law that prohibits schools'education in advance (prior learning) and regulates private educational institutes'advertisement about prior learning. Regarding this regulation,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purposes and expenditure of private education to provide an empirical reference to determine the improvement of related policies.

영재들은 왜 사교육을 받을까?: 초등 영재의 사교육 실태 및 참여 결정요인 분석 (Why Gifted Students Participate in Private Education?: A Study on the Current Status and Key Factors of the Attendance in Private Education)

  • 한기순;박유진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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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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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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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서울, 경기, 인천의 초등학교 영재학급 학생들과 일반학생들의 사교육 실태를 비교하고, 이들 및 이들의 부모가 인식하는 사교육 참여결정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영재학생의 95.9%, 일반학생의 94.6%가 현재 사교육에 참여하고 있어 영재여부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학생들이 사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교육 형태는 '학원 수강'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받고 있는 사교육 과목은 영어와 수학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사교육을 위해 보내는 시간은 2~3시간이 가장 많았다. 자녀의 월 평균 사교육비 지출비용은 영재와 일반 모두에서 한 자녀 당 '40~60만원 미만'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사교육실태와 관련된 항목 대부분에서 영재와 일반 학생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사교육참여결정 요인과 관련해서는 영재학생의 경우 '학습관련능력 배양' 요인, '학교 성적 관리' 요인, '주변의 영향' 요인 순으로, 일반학생과 일반학부모의 경우에는 '학습관련능력 배양' 요인, '학교 성적 관리' 요인 순으로 사교육 참여 결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소 상이하게 영재 학생 학부모는 '학습관련능력 배양'과 '진학'을 위해 사교육에 자녀를 참여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의 함의가 실천적 맥락에서 논의되었다.

대학 내 e-learning을 통한 학습의 지식전달 효율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n Efficiency of e-learning Education in University)

  • 정정회;김영렬
    • 한국산업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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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업정보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21세기 IT산업의 발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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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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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e-learning을 통한 교육은 이제 대학 내뿐 만 아니라 중ㆍ고등학교나 기업체 등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사교육비의 과대지출로 중ㆍ고등학교에서의 e-learning을 통한 교육은 이제 교육사업에 커다란 부분을 차지해 갈 것이 분명한 사실이다. 기업체 또한 기업 내 인력양성을 위한 모든 교육을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는 e-learning을 통한 교육으로의 전환이 이미 많이 이루어졌고 앞으로 더욱 많아지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사교육이나 기업 내 추가적인 인력양성 교육에서의 e-learning의 도입을 통한 교육의 성과보다는 대학 내 e-learning을 통한 교육이 일반 대학생들이 오프라인 수업의 보조학습이 아닌 대체학습으로서 과연 대학 내 대표적인 e-learning 수업진행을 맡고 있는 OCU를 기본모델로 현재 e-learning을 통한 OCU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 학습에 얼마나 많은 이해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오프라인에서의 수업과 e-learning을 통한 수업의 이해도와 만족도에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실증분석 해 보려 한다. 이 결과로 앞으로 대학 내 e-learning을 통한 학습에 문제점이 있다면 분석하여 오프라인의 보조학습이 아닌 대체학습으로 나아가는데 지식전달의 효율성 측면에서 나아갈 방안에 대해서 연구해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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