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불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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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심리치료를 통한 청소년의 시험불안 감소에 관한 연구 (The Effects of Song Psychotherapy in Decreasing Adolescent Test Anxiety)

  • 임지혜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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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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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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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시험불안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의 시험불안 감소를 위해 주 2회 50분씩 총 12회기의 노래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험불안이 유의하게 감소되었는지를 알아보고자 대전 소재 D중학교에 재학 중인 4명의 중학생을 선별하여 척도 검사에 의한 양적연구방법과 내용 분석을 통한 질적연구방법을 사용하여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시험불안 척도(TAI-K) 검사를 실시하여 양적 분석을, 대상자들의 회기별 노래 자료에 대한 언어적 반응을 3회에 걸쳐 반복 실시한 질문지를 정리하여 질적인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노래심리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시험불안은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회 반복 실시한 질문지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대상자들의 기술을 비교 분석한 결과, 노래심리치료는 시험불안 청소년의 불안, 걱정, 긴장감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노래심리치료는 시험불안과 연관이 있는 학업에 대한 부담감이나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노래심리치료는 청소년의 시험불안 감소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중재이며, 시험불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의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시험불안으로 인한 인지적, 정서적인 문제를 호소하는 시험불안 청소년에게 노래를 통한 치료적 중재가 시험불안을 감소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한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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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불안과 학업성취와의 관계 - 국민학생과 중학생을 중심으로 하여 - (TEST ANXIETY AND ACADEMIC PERFORMANCE)

  • 송숙희;김재은;정현지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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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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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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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 연구는 국민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시험불안과 학업성취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그리고 시험불안의 발달차, 성차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중학생의 경우 전체 12개 교과목중 국어, 미술, 사회, 음악, 실과, 한문의 6개 교과목에서 시험불안과 부적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시험불안 수준에 따른 6개 교과목의 학업성취도 및 각 교과목별 학업성취도 비교에서 시험불안이 높을 수록 학업성취도가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해 볼때 시험불안이 학업성취에 일반적으로 해로운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시험불안 수준에 따라 그 영향이 다름을 알 수 있다. 둘째, 성별에 따른 실험불안의 차이에 있어서는, 국민학생의 경우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시험불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생은 성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민학생의 경우, 시험불안은 학업성취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고 여학생의 시험불안이 더 높다면 평가상황에서 여학생이 해로운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셋째, 시험불안의 발달차에 있어서는 국민학생의 경우 학년간에 시험불안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학년에 따른 시험불안의 변량분석 결과에서는 의미있는 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P=054로 임계치(P<.05)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므로 어느 정도의 발달차 경향성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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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 학습부진아의 수학불안요인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of Mathematics Anxiety of Mathematical Underachievers in the Elementary School)

  • 정지연;김성준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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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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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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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초등수학 학습부진아들의 수학불안요인을 분석해봄으로써 이들의 수학불안요인 처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부산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가, 나, 다 급지별로 2개 학교씩 6개 초등학교 4, 5, 6학년 수학학습부진아 308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느끼는 수학불안요인과 학년별, 성별 차이에서 비롯되는 불안요인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수학학습부진아들의 경우 수학불안요인에서 수학교과 요인, 학습자 태도 요인, 환경 요인, 교사 요인의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년에 따른 수학불안에서는 4, 5학년에 비해 6학년의 수학불안이 모든 요인에서 높게 나타났다. 셋째, 성별에 따른 수학불안요인에서는 전반적으로 남학생보다 여학생의 수학불안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수학의 추상성, 수학교육과정, 시간부족 요인은 남학생보다 여학생의 불안이 높게 나타났으나, 교사 권위 요인은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초등수학 학습부진아들의 수학불안은 학년 및 성별에 따라 그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일반초등학생들과 비교했을 때 학습부진아들이 느끼는 수학불안이 높다는 사실로부터 수학불안이 초등수학에서 학습부진의 원인 가운데 하나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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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불안인식 영향요인: 연령집단별 비교 (Study on Variables Affecting Aging Anxiety: Comparison among Age Groups)

  • 정순둘;정주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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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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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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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노후불안인식의 수준과 노후불안인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각 연령집단별로 살펴보고, 노후불안을 낮추기 위해 사회적으로 어떠한 대안이 마련되어야 하는지 탐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2017 연령통합 설문 조사"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총 1,017명의 조사대상자를 청년층 307명, 중년층 357명, 노년층 353명의 3개 연령집단으로 구분하여 노후불안인식 영향 요인들을 비교분석하였다. 각 연령집단 간 노후불안인식의 정도에 차이가 있는지 분산분석을 통해 살펴보았으며, 노후불안인식에 대한 각 변수들의 영향력을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해 보았다. 분석결과, 각 연령집단별 노후불안인식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집단 간 차이가 있었다. 노후불안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한 회귀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노인낙인은 모든 연령집단에서 노후불안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가능연령은 청년층과 중년층에서 노후불안인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사회공정성인식은 중년층과 노년층에서 노후불안인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연령통합인식과 고령친화적 환경 변인은 노년층에서만 노후불안인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본 연구는 노후불안에 대해 사회적 관점에서 접근하고자 하였으며, 노년기에 대한 인식과 사회 환경에 대한 인식과의 연관성을 통해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허리부위 불안정성자 라이프케어를 위한 특징적과거력 조사의 유용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Usefulness of Characteristic Past History Investigation for Life Care in People with Lumbar Instability)

  • 기철;허명;송성민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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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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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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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만성허리통증자의 특징적과거력의 존재수와 주관적 불안정성 통증 양상 및 이학적 불안정성 검사 간의 상관성을 조사하였다. 40명의 만성허리통증자들에게 4가지 특징적과거력의 존재 유무를 조사 한 후, 존재 수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분류 하였다[그룹 1 (0) : n = 8, 그룹 2 (1) : n = 8, 그룹 3 (2) : n = 8, 그룹 4 (3) : n = 8, 그룹 5 (4) : n = 8]. 불안정성과 관련한 주관적 통증 양상 16개 항목의 양성반응을 조사하고, 7개의 이학적 불안정성 검사를 수행하여 그 결과를 점수화 하였다. 특징적과거력의 존재 수에 따른 주관적 불안정성 통증 양상, 이학적 불안정성 검사 점수를 비교하고 상관 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그룹 간 비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또한 특징적과거력의 존재 수와 주관적 불안정성 통증 양상(r = .819, p = .000), 이학적 불안정성 검사(r = .606, p = .000) 사이에는 높은 양의 상관성을 나타내었고, 주관적 불안정성 통증 양상과 이학적 불안정성 검사(r = .571, p = .000) 사이에도 양의 상관성을 나타냈다. 본 연구 결과에 따라 3개 이상의 특징적과거력의 존재는 만성허리통증자의 허리부위 불안정성 진단에 유용한 변수가 될 수 있다. 또한 특징적과거력 정보와 주관적 불안정성 통증 양상 및 이학적 불안정성 검사 결과의 조합은 불안정성 진단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대학생 영어 읽기 성취도에 따른 읽기 불안 하위요소 간 관계 분석 (Analysis on Relationships of Subcategories in English Reading Anxiety based on College Students' TOEIC Achievement)

  • 주대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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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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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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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어 읽기 불안 하위요소 간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읽기 불안 요인이 학습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수업 설계와 교수 방법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여 효과적인 읽기 학습에 기여하는 것이다. 연구 참여자의 읽기 불안 정도는 설문지를 통해 측정하였고, SPSS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설문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사실은 다음과 같다. 첫째, 평균 점수 이상·미만 향상집단 모두에서 영어 읽기 불안 하위요소 간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두 번째, 두 집단 모두에서 자신감 결여 불안이 전체 읽기 불안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장문 읽기, 평가 그리고 문법·어휘와 관련된 일반읽기 불안 순으로 전체 읽기 불안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영어 읽기 교수 학습에 시사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학습을 준비하는 교사나 학습의 주체인 학습자는 읽기 불안 요소가 서로 독립적으로 분리된 것이 아니라 상호 연관되어 있음을 인식하고, 교사는 학습자가 영어 읽기 학습에서 느끼는 불안감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읽기 학습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좌우뇌선호도에 따른 수학불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ath anxiety according to the features of brain preference)

  • 심슬기;이광호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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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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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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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은 학생들의 좌우뇌선호도에 따라 수학불안정도와 수학불안요인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는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검사지를 통해 고동학교 2학년 학생들의 좌우뇌선호도와 수학불안 요인을 검사하여 통계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우뇌선호형이 가장 수학불안이 높았으며, 수학불안에 영향을 마치는 요인도 더 많았다. 우뇌선호형 학생들의 수학불안 정도가 높은 이유로, 감정요인을 더 선호하는 우뇌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수학문제를 접할 때 좌뇌를 활성화시켜 긴장을 완화시켜줄 필요가 있으며 시각적으로 다양한 경우를 제공할 수 있는 교구를 이용하여 수학불안을 감소시켜줄 필요가 있다. 또한 문제를 체계적이고 분석적으로 이해하여 문제해결에 필요한 새로운 단계를 찾아내는 추론능력을 신장시켜 수학에 대해 두려움을 갖는 학생들의 불안을 감소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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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전위 모드에서의 전기와류 불안정성에 대한 시간-분해 해석 (Time-resolved Analysis for Electroconvective Instability under Potentiostatic Mode)

  • 이효민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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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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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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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전기와류 불안정성은 전기투석 장치, 갈바니 전지, 전해 전지 등의 이온-선택성 이동 현상계에서 발견되는 비선형 이동 현상이다. 이 불안정성은 이온-선택성 표면 근처 공간 전하층의 요동에 의해 발생하며, 불안정성의 발현은 물질 전달 속도를 증가시켜 준다. 따라서 전기와류 불안정성은 물질 전달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최근의 실험적 기법들이 불안정성의 직접적 가시화를 가능하게 해주었으나, 실험적 한계점에 의해 불안정성의 원론적 연구는 제한된 영역에서만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일정 전위 모드에서의 전기와류 불안정성에 대한 수치 해석을 진행하여 전류-시간 곡선과 불안정성의 거동 간의 상관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시간-분해 해석을 통하여, 불안정성의 발달 거동을 SCL 형성 - 전기와류 불안정성의 성장 - 정상 상태 도달로 구분 지었다. 더불어, 인가 전위에 따른 전이 시간들의 크기 법칙 또한 수치적으로 유도하였다.

대학생의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와 자기침묵이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 탈중심화의 조절된 매개효과 (The Effects of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and Self Silencing on Social Anxiety of University Students: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Decentering)

  • 백은미;홍혜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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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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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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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와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자기침묵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 이러한 자기침묵의 매개효과가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탈중심화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 307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조절된 매개모형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모든 변인들 간에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사회불안에 대한 탈중심화의 조절효과 검증 결과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와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탈중심화의 조절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반대로 자기침묵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탈중심화의 조절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부과적 완벽주의는 자기침묵을 통해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경로에서 탈중심화는 자기침묵의 매개효과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탈중심화가 높을수록 사회부과적 완벽주의는 자기침묵을 통해 사회불안을 야기하는 매개효과가 완화되어 사회불안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부과적 완벽주의가 자기침묵을 매개로 사회불안이 야기될 때, 탈중심화가 효과적임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및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 하였다.

The Effects of Employment Expectation and Job Search Burnout on Job Seeking Anxiety in University Students

  • Mi-Jung, Bok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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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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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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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취업기대감과 취업소진이 취업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수집한 데이터는 PASW 18.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신뢰도분석, one-way ANOVA, T-test,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대학생들은 취업불안 상태보다 취업불안 유발상황과 원인에 대한 불안을 조금 더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취업불안은 성별, 학년, 용돈, 월평균 가계소득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취업불안은 취업기대감이 낮을수록, 무능감, 부정적 신념, 비인간화 등의 취업소진이 높을수록 더 증가하였다. 넷째, 취업불안과 관련된 변수들의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무능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