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부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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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S 복합보의 역학적 특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y on the Machenical Properties of Composite Beam Composed End Reinforced Concrete and Center Steel)

  • 김철환;채원탁
    • 한국강구조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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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통권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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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5-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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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단부 철근콘크리트구조와 중앙부 철골구조로 이루어진 복합구조 보를 대상으로 내력 및 강성, 변형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반복재하 실험을 행하였다. 주된 실험변수는 철근콘크리트와 철골보의 이종구조 이음부부의 응력전달을 위해 철골보에 접합되는 철근의 개수와 단부 콘크리트를 구속하여 강성을 상승시킬 목적으로 설치되는 부착판의 설치유무이다. 실험결과 모든 실험체가 방추형의 이력 거동을 나타내며 안정된 거동을 하였으며, 내력에 있어서는 부착판 설치 실험체의 경우가 기본형 실험체 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강성에 있어서도 단부에 부착판을 설치한 실험체가 설치하지 않은 실험체에 비하여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모든 실험체가 최대 내력시의 부재각이 0.03rad. 이상의 변형능력을 나타내고 있다.

피복재의 부분안전계수 산정 (Evaluation of Partial Safety Factors for Armor Units of Coastal Structures)

  • 이철응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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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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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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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항만 구조물의 피복재를 설계하는 경우 경험식의 불확실성에 따른 영향뿐만 아니라 사용년수에 따른 파고분포한수를 직접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부분안전계수 산정 모형이 개발되었다. 동일한 재현기간 그리고 사용년수에서 구조물의 파괴에 대한 목표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저항력과 파고에 대한 부분안전계수가 커지는 등의 특성들을 잘 재현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산정 된 각 경험식들의 저항력 그리고 파고에 대한 부분안전계수를 이용하면 현행의 결정론적 설계법과 동일한 형태의 설계식을 사용하면서도, 확률변수들의 불확실성, 사용년수 그리고 파괴에 대한 목표수준을 고려하여 설계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국 가정폭력 실태와 사회계층 변인과의 관계 연구 (Spousal Abuse and Social Class in Korean National Family Violence Survey)

  • 김재엽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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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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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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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가정폭력관련 방지법이 지난 7월부터 시행되면서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 전반의 가정폭력의 실태와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한국 가정폭력의 실태 및 특성을 밝히기 위하여 전국 규모의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사회계층적 변인과 아내구타와 관계를 집중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우리나라의 가정폭력실태는 전체가정의 31.4%가 1년간 부부폭력을 경험하고 있었다. 이 수치를 전국가정수에 환산하여 추정하면 약 400만 가구가 폭력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우리사회의 가정폭력의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 향후 우리 문화와 현실에 적절한 사회복지개입방법의 개발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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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이혼율 추이와 의미, 1970~1995

  • 박경애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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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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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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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도시화 및 산업화는 가족의 애정기능 증대, 친족관계 약화, 공사영역분리, 여성의 교육수준 향상 및 취업기회 증가, 부부관계의 평등성 추구 등을 통해 이혼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알려져 왔다. 혼인·이혼신고 자료와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1970년∼1995년 동안 발생한 한국의 성별, 연령별, 시도별, 교육수준별 이혼율을 비교하였다. 이혼수준을 측정하기 위하여 조이혼율, 일반이혼율, 연령별이혼율, 연령표준화 이혼을 전체인구와 유배우인구를 대상으로 각각 산출하였고, 각종 이혼력 지표의 특성을 논의하였다. 1970년∼1995년 동안 이혼율이 3배 증가하였으며, 1995년 현재 유배우인구 천 명당 3.2건의 이혼이 발생하였다. 동기간 동안 24세 이하 연령층의 이혼율이 가장 높았고, 전 연령층에 걸쳐 빠른 속도로 이혼율이 증가하였는데, 증년층의 이혼율 증가 속도가 가장 빨랐고, 남성보다는 여성의 상대적 이혼율 증가 정도가 더 빨랐다. 시도별 이혼율은 전연령층에 걸쳐 서울, 부산, 인천, 대전, 경기, 제주도가 높았고, 강원도와 전라북도 25∼34세 연령층의 이혼율이 높았다. 교육수준별 이혼율이 남자는 초등학교 졸업집단에서, 여자는 고등학교 졸업 집단에서 가장 높았고, 남자는 대졸 이상 집단, 여자는 무학 집단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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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신뢰와 불신에 관한 심리학 연구의 과제 및 제언 (Tasks and Suggestions for Psychological Researchers on the Trust and Mistrust of Korean Society)

  • 한성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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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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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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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글은 본 특집호에 게재된 여덟 편의 논문을 소개하면서 현재 한국 사회의 신뢰와 불신에 대한 연구의 과제를 문화심리학적 입장에서 제안한 것이다. 한국의 전통적 문화에서 신뢰는 혈연을 기초로 맺어진 부자 관계를 중심으로 한 가족적 관계에서 배태된 것이라는 점을 밝히고 계약에 의해 맺어진 부부 관계를 기반으로 한 시장적 관계에서 배태된 서양의 신뢰와는 서로 다른 의미가 있다는 점을 밝혔다. 이런 의미에서 전통적 가족 관계가 급하게 해체되어 가는 현재 한국 사회는 불신의 사회가 아니라 신뢰부재의 사회라고 명명하였다. 그리고 앞으로의 심리학적 연구는 이런 한국적 문화의 특성을 충분히 배려한 토착심리학적 고려를 바탕으로 수행되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가정폭력 행위자의 유형: 이론에 따른 세 하위유형의 검증 (A Typology of Maritally Violent Men: Testing the Three Batterer Subtypes Derived from Theory)

  • 장희숙;김예성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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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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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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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사법부의 보호처분을 받은 전국의 217명 가정폭력 가해남성들을 대상으로 행위자의 유형을 구분하고 각 유형별 특성을 살펴보았다. 유형화 과정에서 본 연구는 특히 Holtzworth-Munroe와 Stuart가 제안한 세 하위유형이 타당한지 확인하였다. 군집분석을 사용해서 밝혀진 결과에 따르면, Holtzworth-Munroe와 Stuart의 세 유형분류는 타당성이 있으며 그에 따라 한국 행위자들에 대한 적용 가능성도 어느 정도 확인되었다. 첫 번째 유형은 신체 및 심리적 폭력 수준이 가장 낮고, 아동기 학대경험이 적으며, 알코올에 덜 의존하는 생활패턴을 보인다. 성격기질 측면에서도 특징이 없는 편이며, 모든 MCMI 변인들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유형1은 아내에게만 폭력을 행사하며, 비교적 양호한 성평등적 태도를 갖고 있고 부부관계 만족도가 높다. 두 번째 유형은 중간 수준의 폭력성을 보이며 이러한 폭력은 아내에게만 행해지고 있었다. 유형2는 가장 높은 수준의 의존성, 경계선성, 회피성, 수동공격성을 기록하고 있다. 알코올 의존도는 유형1과 비슷하나 질투심, 자존감, 태도 변인들은 유형3과 근사한 수치를 보인다. 이들은 특히 주장기술이 부족하고, 부부관계에서의 불만족을 표출하고 있었다. 세 번째 유형은 신체적, 심리적 폭력의 정도가 가장 높고 아내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폭력을 행사한다. 이들은 가장 높은 반사회성과 공격성을 나타내고 있다. 아동기 학대경험이 가장 많고, 알코올 남용이 심하며, 통제력이 낮다. 또한 여성의 성역할에 대해 보수적이면서 폭력 사용에 대한 허용도가 매우 높았다. 이러한 결과들을 기초로 행위자 유형별로 상담 효과를 높이기 위한 개입방안들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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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발달군 영아의 어머니와 일반 영아 어머니의 자아, 결혼, 양육관련 심리적 특성 비교연구: 한국 아동 패널 3차년도 자료를 중심으로 (Comparative Research on Ego, Marriage and Parenting-Related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Mothers of Normal Infants and Mothers of Infants with Developmental Risk: Focus on the 3rd Year Data from the Panel Study on Korean Children)

  • 유승연;임지선;김연하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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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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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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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위험 발달을 보이는 영아 어머니의 자아, 결혼, 양육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일반 영아 어머니의 특성과 비교 분석 하고자한다. 이를 위해 SPSS 21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 및 표준편차를 산출하고, 빈도분석, t-test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한국아동패널 3차년도 (2010)자료의 총 표본 1802가구 중 한국형 Denver II 아동발달 검사결과 정상 범주로 구분된 1584명의 영아와 의심스런 발달로 구분된 186명의 영아의 어머니이다. 연구결과, 어머니의 결혼관련 심리적 특성 중 결혼 만족도와 남편의 양육참여, 양육관련 심리적 특성 중 양육지식, 양육스타일, 양육스트레스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어머니의 자아관련 심리적 특성 변인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일반 영아 어머니가 위험 발달군 영아 어머니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육스트레스를 덜 갖고, 건강한 자아심리와 양육실제, 부부관계를 경험하는 것으로 보여 지며, 위험 발달 영아를 위한 예방적 차원에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은퇴 후 생활만족도의 종단적 변화와 예측요인 : 잠재성장모형을 이용하여 (Trajectories of the elderly's life satisfaction after their retirement: A longitudinal Growth Curve Model)

  • 김동배;유병선;정요한;오영광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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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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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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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은퇴 후 생활만족도 발달궤적의 변화를 분석하고, 개인, 은퇴, 가족 특성이 은퇴 후 생활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자료는 국민노후보장패널 1차조사에서 3차조사까지에 해당하는 2005년에서 2009년 자료에서 1차 년도에 은퇴를 한 1,576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은 AMOS 20.0을 활용한 잠재성장모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대상자의 은퇴 후 생활만족도는 보통에서 약간 못 미치는 초기값을 가졌으며, 첫 번째 측정시기부터 3차년도 측정시기까지 은퇴후 생활만족도가 조금씩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건형 잠재성장모형을 수행한 결과, 개인적 특성에서는 성별, 교육수준, 소득, 건강상태가, 은퇴특성으로는 은퇴자발성여부가, 가족 특성에서는 가족관계만족도 및 부부생활만족도가 은퇴 후 생활만족도의 초기값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은퇴 후 생활만족도 변화율에 영향을 주는 변인으로는 개인적 특성에서는 건강상태, 은퇴 특성에서는 은퇴자발성 여부, 가족특성 중에서는 가족관계만족도가 유의미한 변인으로 나타났다.

국제결혼 이주여성 건강관련 선행연구 분석 (An Analysis of Articles for International Marriage Immigrant Women Related to Health)

  • 안옥희;전미순;황윤영;김경애;윤미선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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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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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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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국제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발표된 건강관련 선행연구 분석을 통하여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들의 경향을 파악하고자 시도하였다. 국제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2004년 6월부터 2009년 6월까지 최근 6년간 발표된 국내 학회지 논문 및 학위논문 60편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연구대상 논문의 일반적 특성, 저자의 전공분야, 건강영역별 주제어와 변수 및 주요변수의 측정도구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국제결혼이주여성 대상 논문 중 51편(84.9%)이 2007년 이후 발표되었으며, 발표형태는 석사논문 43편(71.7%)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구대상 논문 중 학회지 발표는 13편으로 한국가족복지학(3편, 23.1%)에 가장 많은 논문이 게재되었고, 석사학위논문은 사회복지학전공자가 25편(53.2%)으로 가장 많았다. 건강영역별로는 건강영역 2편(3.3%), 사회적 건강영역 18편(30.0%), 정신적 건강영역 36편(60.0%), 신체적 건강영역 4편(6.7%)이었다. 건강영역별 주제어는 사회적 건강영역에서의 주제어는 '적응'과 '의사소통' 2개이며, 정신적 건강영역의 주제어는 '결혼만족', '생활만족', '사회적지지', '스트레스', '우울', '부부갈등', '갈등' 등 7개였으며, 신체적 건강영역의 주제어는 '의료서비스기관 이용'과 '건강증진행위'로 나타났다. 연구대상 논문의 건강영역별 주제어에 따른 변수를 살펴보면, 건강영역 주제어의 변수는 삶의 질 2개, 사회적 건강영역의 주제어에 따른 변수는 적응 16개, 의사소통 5개이며, 정신적 건강영역 주제어 중 결혼만족 25개, 생활만족 11개, 사회적지지 3개, 스트레스 9개, 우울 25개, 부부갈등 25개였으며, 신체적 건강영역의 주제어에 따른 변수는 의료서비스기관 이용 6개, 건강증진행위 5개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변수가 사용된 주제어는 변수가 25개인 결혼만족, 우울, 부부갈등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 논문의 건강영역별 주제어에 따른 주요변수의 측정도구 중 2회 이상 사용된 측정도구만을 제시한 결과, 건강 영역에서 주제어 '삶의 질'의 측정도구는 Campbell(1976)과 보건복지부(2005), 사회적 건강영역에서는 주제어 '적응'의 변수 중 문화적응의 측정도구 Sandhu & Asrabadi (1994), 정신적 건강영역에서는 주제어 '우울'의 변수 중 문화적응스트레스 측정도구 Sandhu와 Asrabadi(1994)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결론적으로 국제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논문은 최근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다양한 주제들로 연구되고 있으나 대부분이 한국 내 정착과 관련된 근본적인 문제만을 다루고 있다. 그러나 국제결혼 이주여성에게 쉽게 적응하기 어려운 타문화권의 생활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불건강상태를 초래할 수 있다. 즉, 본 연구의 주제어에서 알 수 있듯이 국제결혼 이주여성과 가족들에게 잠재적인 건강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예측할 수 있다. 따라서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의 한국 내 적응과정을 돕고 2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건강문제를 예방하기 위하여 건강과 관련된 다각적인 연구 및 건강관리 방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결혼초기 기혼남녀의 원가족특성과 갈등 및 상담요구의 관계 (The Relationship of Traits of Family of Origin, Marital Conflicts and the Needs for Counselling among Married Couples in Early Stage of Marriage)

  • 조성경;최연실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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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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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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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what characterized the family of origin among couples who had been married just for a few years, what types of conflicts they suffered, how they tackled their conjugal conflicts, what sorts of counseling services they needed in times of conjugal conflicts and how the characteristics of their families of origin and marital conflicts affected their needs for counseling.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regarding family rules and regulations, the biggest characteristic among the families of origin of the married couples investigated was that they were most aware of rules for living. The husbands were more conscious of them than the wives. Concerning their marital conflicts in each area, their conflicts were most triggered by their own personal characteristics, followed by communal life, a third person and their own conjugal relations. Second, as for their needs for counseling, the married couples were highly willing to ask for counseling in times of conflicting with each other. Third, concerning their perception of the rules of the family of origin, the husbands were more cognizant of then Fourth, regarding connections between needs for counseling and family rules, the group whose family of origin placed stronger emphasis on rules for living felt the higher needs for counseling. It's attempted in this study to provide information about counseling for married couples, on which few domestic studies have ever focused so far, and the effort to take a micro approach toward the counseling needs of married couples made it clear that their counseling needs might be different according to their family background variables and their own marital confli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