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모효능감 및 양육효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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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돌봄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the effect on Newborn Care Education Program)

  • 강지원;서문경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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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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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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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을 이용하여 신생아 돌봄 교육 프로그램이 부모의 양육 자신감과 지식, 자기 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산출하는 것이다. 문헌검색과정에서 국내 데이터베이스인 국회도서관, KERIS, KISS, 국내 간호 의료 학회지가 사용되었고 그 중 2016년까지의 11개의 연구로 메타분석을 실시하여 융복합적인 결론을 제시하였다. 신생아 돌봄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양육 자신감의 전체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하위그룹 분석에서 1회 이상의 중재 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지식과 자기 효능감에 대한 전체 효과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신생아 돌봄 교육 프로그램의 이해에 대한 도움을 주고 교육 수행 시 효과에 대한 근거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며 관련 변수를 측정한 연구를 반복 시도하여 추후 연구에서 일반화를 도모해야 할 것이다.

국내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에 대한 가족 중심 중재 효과: 체계적 고찰 - 부모 교육 및 부모 코칭 중심으로 - (Effects of Family-Centered Intervention for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in South Korea: A Systematic Review - Focusing on Parent Education and Parent Coaching -)

  • 최윤미;유은영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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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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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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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체계적 문헌 고찰을 통하여 국내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족 중심 중재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문헌검색은 2011년부터 2021년 사이의 문헌을 RISS, KISS, DBpia를 통하여 검색하였다. 검색어는 '자폐스펙트럼' OR '전반적발달장애' OR '고기능 자폐' OR '아스퍼거' AND '부모 교육' OR '가족중심중재' OR '부모코칭' OR '부모훈련' OR '가족참여' 등을 적용하였다. 선정 기준에 따라 최종적으로 11편의 실험연구를 선정하였다. 결과 : 연구 참가자의 일반적 특성, 중재 전략 및 효과, 중재 프로토콜을 확인한 결과, 연구대상은 영유아기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이 가장 많았고, 가족 중심 중재에 어머니들이 주로 참여하였다. 가족 중심 중재의 효과는 아동과 부모에게서 모두 나타났으며, 아동에게서는 상호작용 및 의사소통에 대한 효과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부모에게서는 양육 스트레스 감소 및 양육효능감 향상을 보였다. 중재 전략은 감각통합 중재, 반응적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 중심 중재가 가장 많았고, 발달 중심 중재, 긍정적 행동 지원 중재(Positive Behavioral Supports; PBS), 중심축 반응 훈련(Pivotal Response Training; PRT)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가족 중심 중재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의 기능뿐만 아니라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및 양육효능감에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임상 활용의 근거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성인의 스트레스, 사회적 지원과 대처: 자기효능감 수준별 분석 (Stress, Social Support and Coping of Adults According to Level of Self-Efficacy)

  • 박영신;손주연;송옥란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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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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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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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자기효능감 수준별 성인의 스트레스, 사회적 지원과 대처의 차이를 규명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 분석대상은 초, 중, 고등학생 자녀를 둔 성인 899명(남 399, 여: 500)이었다. 자유반응문항에 대한 채점자간 신뢰도는 93.4%, Kappa 계수는 .920이었으며, 양적 측정변인의 신뢰도는 α=.87~.92이었다. 분석결과, 첫째, 성인의 스트레스 생활사건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장 대표적이고 그 다음으로 자녀 양육, 직장 업무 등이 포함되었는데, 자기효능감 하집단이 상집단보다 경제적 어려움을 많이 지적하였다. 자기효능감 수준별 스트레스 증상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자기효능감 하집단이 상집단보다 스트레스 증상이 강하였다. 둘째, 스트레스 상황에서 사회적 지원 제공자는 가족이 가장 대표적이었고, 이외에 자기자신, 친구 등의 순서로 포함되었는데, 자기효능감 상집단은 가족의 지원을 가장 많이 받는 반면에, 하집단은 사회적 지원 없이 자기자신이 해결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자기효능감 수준별 인간관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자기효능감 상집단이 하집단보다 부모자녀관계와 부부관계 및 직장상사관계에서 갈등이 적었다. 셋째, 스트레스 상황에서 사회적 지원 유형으로는 정서적 지원이 가장 대표적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도움 없음, 조언 등이 포함되었는데, 자기효능감하집단은 상집단보다 도움없음이, 상집단은 하집단보다 조언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자기효능감 수준별 정서적 지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자기효능감 상집단이 하집단보다 배우자나 직장상사로부터 정서적 지원을 많이 받았다. 넷째, 스트레스 상황에서 대처방법으로 자기조절, 직접적 문제 해결, 없음 등이 부각되었는데, 자기효능감 상집단은 직접적 문제 해결이, 하집단은 대처방법 없음이 가장 많았다. 자기효능감 수준별 스트레스 대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자기효능감 상집단이 하집단보다 스트레스 대처를 더 잘 하였다.

한국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에 대한 시교차적 메타분석, 1999-2022 (A Cross-Temporal Meta-Analysis of Korean College Students' Self-Efficacy, 1999-2022)

  • 조수진;박혜경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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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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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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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시교차적 메타분석을 통해 1999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 수준이 변화하였는지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한국 부모들의 민주적인 양육 태도 증가, 한국 대학생들의 나르시시즘 수준 상승 및 한국의 개인주의화로 인하여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이 증가했을 가능성과, 경제적 불평등의 증가, 계층 이동 가능성의 감소 및 취업 시장 불안정성의 증가로 인하여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이 감소했을 가능성을 모두 고려하였다. 연구 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1999년부터 2022년 사이에 출판된 한국 대학생 대상 자기효능감 연구 293개(연구 참가자 수 총 88,904명)를 분석하였다. 분석에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자기효능감 척도 세 가지를 사용한 연구, 연구 참가자가 한국 대학생들인 연구, 자기효능감을 1회 측정한 횡단 조사 연구 및 분석에 필요한 통계치를 제시한 연구들이 포함되었다. 분석 결과, 1999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 수준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추가적으로 20년 전, 15년 전, 10년 전, 5년 전 및 동 시점의 사회적 지표들과 자기효능감의 상관 관계를 살펴본 결과, 모든 시점에서 출생률과 소비자 물가등락률은 자기효능감과 부적 상관을 보였으며, 국민총소득은 자기효능감과 정적 상관을 보였다. 본 연구는 최초로 한국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 수준을 시교차적으로 분석하고, 시교차적 메타분석 기법의 적용과 다양한 후속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였으며, 세대론을 간접적으로 검증하였다는 의의를 지닌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 및 후속 연구 방향을 논하였다.

아기모형을 활용한 신생아 돌봄 교육 프로그램 적용 효과 (Effects of a Newborn Care Education Program using infant model)

  • 황혜민;김주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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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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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05-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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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산후조리원에 있는 산모를 대상으로 아기모형을 활용한 신생아 돌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한 후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자는 B시에 소재하는 S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48명의 산모이다. 아기모형을 활용한 신생아 돌봄 교육프로그램은 2주 동안 3차례의 구두교육 및 실기교육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자료수집을 위한 설문조사는 2013년 7월부터 2013년 9월까지 실시되었다. 연구결과 산모의 신생아 양육 지식정도는 교육 전 2.27점에서 교육 후 2.81점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t=-7.049, p<.001) 부모효능감의 점수도 교육 전 2.69점에서 교육 후 2.89점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t=-5.545, p<.001) 교육 만족도는 교육 후 4.12점으로 나타났다. 즉 출산 후 산모들에게 구두 교육과 아기모형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접목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산모들의 양육지식 및 부모효능감을 증가시켜 새로운 모성역할 획득과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결혼이주여성의 양육효능감 향상을 위한 CBT 부모훈련 프로그램의 개발 및 효과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for Improving Parenting Efficacy of Married Immigrant Women)

  • 김희정;김정민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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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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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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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cognitive behavioral therapy(CBT) to improve the parenting efficacy of married immigrant women, and verify its effectiveness. In the CBT of this study, behavioral technique was added to cognitive reconstruction based on cultural context in order to improve parenting efficacy. The study selected 28 married immigrant women, and randomly divided them into a CBT group(10), a general treatment group(8) and a control group(10). The CBT and the general treatment programs consisted of 10 sessions, approximately 2 hours in duration.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1) The level of parenting efficacy was improved significantly in the CBT and the general treatment group. 2) The level of negative automatic thoughts and dysfunctional parenting thoughts was significantly decreased only in the CBT group. 3) In the CBT and the general treatment group, the level of parenting stress and acculturative stress was decreased while the level of psychological well-being improved. On the other hand, the level of parent-adolescent communication was improved significantly only in the CBT group. 4) In comparison with the general treatment group, the CBT group showed higher parenting efficacy and lower automatic thoughts and dysfunctional parenting thoughts. This study has significance in its attempt to develop a parent training program to improve the parenting efficacy of married immigrant women by integrating behavioral modification and communication skills training focused on cognitive reconstruction of parenting-related negative thoughts and beliefs in application of the CBT paradigm.

결혼이주여성의 자녀양육 경험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arried Immigrant Women's Parenting Experiences on their Mental Health)

  • 강복정;강기정;박수선;손서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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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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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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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방문 자녀생활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그들의 자녀양육 경험과 정신건강 간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015년 6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방문 자녀생활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4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혼이주여성의 정신건강은 자아존중감과 우울을 통해 살펴보았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결혼이주여성의 자아존중감은 부모역할 인식과 양육스트레스, 결혼만족도, 사회적 지지와 관계가 있었으며, 우울은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어 능력, 월평균 가구소득, 자녀양육 변인인 부모역할 인식, 양육스트레스, 자녀발달에 대한 지식, 가족 및 사회 관련 변인인 결혼만족도와 사회적 지지와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결혼이주여성의 정신건강은 자녀양육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결혼이주여성의 자녀양육에 따른 부담감 감소 및 부모역할 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부모교육 서비스가 결혼이주여성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부부간의 부모효능감 유형에 따른 양육분담 및 양육스트레스 (Parental Efficacy, Parental Role-sharing and Parental Stress)

  • 한유미;오경숙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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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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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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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a couple's parental efficacy combination and, then, analyze parental role-sharing and parenting stress according to this combination type. The subjects were 307 couples who have a child in 1st or 2nd grade. The main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fathers and mothers, as a group, did not differ in terms of parental efficacy. Secondly, some demographic variables related to parental efficacy. Thirdly, there are more couples who have similar levels of parental efficacy than those who have different levels of parental efficacy. Fourth,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parental role-sharing was found among the 4 types of couple's parental efficacy. Fifth, mothers had low parental stress when both of the couple had high levels of parental efficacy while fathers perceived low parental stress if only he, himself, had a high level of parental effic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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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심리특성이 어머니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아버지 양육스트레스를 매개효과로) (The effect of th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parents of children on the childcare stress of the mother)

  • 최항준;조수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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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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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7-8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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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심리특성(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우울)이 아버지 양육스트레스를 매개로 어머니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있다. 육아정책연구소의 한국아동패널(2011) 4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월령이 35개월 이상 42개월 이하의 1,754명의 아동을 자녀로 둔 아버지와 어머니이다. 자료의 분석은 SPSS 18.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각 변인간의 관계 및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하여 구조모형으로 분석하였으며 모델의 적합도는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아버지의 심리특성이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 심리특성은 아버지 양육스트레스를 매개로 하여 어머니 양육스트레스에 영향력을 증가시켰다. 매개변인인 아버지 양육스트레스는 본 연구에서 매개변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의 자기효능감 및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창의성과의 관계 (Relationships between Children's Self-Efficacy, Parental Child-Rearing Attitude Perceived by the Child and Creativity)

  • 장혜선;최보가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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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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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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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between children's self-efficacy, parental child-rearing attitude perceived by the child, and creativity. The study subjects were 120 5th and 6th graders at elementary school in Gyeongbuk. The instruments of measurement were question sheets, Self-Efficacy Scale, and Parental child-rearing attitude Scale. For creative thinking tests, the Kim Yong-Chae version of TTCT (Torrance Test of Creative Thinking) was used. The data were analysed through mean, standard deviation, frequency, percentile, Cronbach's $\alpha$,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results from the correlational analysis didn't yield significant and meaningful correlations between children's self-efficacy and thinking creatively with words. Nevertheless, children's self-efficacy was partly related to thinking creatively with pictures. Second, the results from the correlational analysis didn't yield significant and meaningful correlations between warmth vs. rejection altitude of father and thinking creatively with words. Warmth vs. rejection attitudes of father was not related to thinking creatively with pictures. However, the results from the correlational analysis yielded a number of significant and meaningful correlations between self-control vs. regulation attitudes of father and the thinking creatively with words. The self-control vs. regulation attitudes of father was significantly positively related to the thinking creatively with pictures. Third, the warmth vs. rejection attitudes of mother was significantly positively related to the thinking creatively with words. However the warmth vs. rejection attitudes of mother was not related significantly to the thinking creatively with pictures. The self-control vs. regulation attitudes of mother was not related to the thinking creatively with words. Moreover, self-control vs. regulation attitudes of mother was not related to the thinking creatively with pic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