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부터 현재까지 한반도의 온난화는 전 지구적 온난화에 비하여 심하였으며, 미래에도 더욱 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온도상승은 보통 벼 수량을 감소시키고 품질 저하를 야기하는데, 이 양상은 벼 생육기간 및 그에 따른 생육온도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벼 생육기간 및 생육온도 또한 이앙 및 파종시기와 같은 재배시기에 조정에 의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본 연구는 미래 기후변화 및 그에 따른 재배시기 조정 여부가 현재 우리나라 벼 품종의 생태형별 생육기간과 생육온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수행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벼 생육모델 ORYZA2000을 이용하여 오대벼, 일품벼, 화성벼의 파종부터 출수기까지의 생육기간을 예측하였을 때 예측값이 관측값의 약 84%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예측오차 중 상당부분은 작물모형 자체의 문제보다는 육묘기 생육온도에 대한 정보부재 또는 불확실성 때문이며, 예측값과 관측값의 회귀직선과 1:1선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미래 기후변화 조건에서의 벼 생육기간 변화를 예측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2. 조생종은 전체 57개 지역 중 55개, 중생종은 51개, 중 만생종은 40개 지역에서 최적파종기가 설정되었는데, 전체적으로 최적파종기는 생육기간이 짧은 조생종에서 비교적 늦고, 생육기간이 긴 중만생종에서 빠른 경향이었으며, 벼 생태형에 관계없이 지구온난화가 진전될수록 최적파종기가 늦어지는 경향이었다. 3. 재배시기를 고정하였을 경우 지구온난화가 진전되면서 벼 출수기와 그에 따른 출수전 생육일수가 빨라졌는데, 조 중생종에 비해 중만생종의 생육기간이 크게 단축되는 경향이었고, 출수후 생육기간은 벼 생태형간 차이 없이 10일 정도 단축되었으며, 출수전에 비해 출수후 생육기간 단축 정도가 컸다. 4. 최적파종기를 기준으로 벼 재배시기를 조정하였을 경우 지구온난화가 진전되면서 출수기는 늦어졌으며, 출수후 생육기간 및 생육온도는 변화가 없었다. 재배시기를 고정하였을 때에 비해 출수전 생육온도는 크게 상승하였고, 생육기간은 크게 단축되었는데, 조 중만 생종에 비해 중만생종에서 그 경향이 심하였으며, 생육온도에 비해 생육기간 변화의 지역간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5. 결론적으로 지구온난화가 진점됨에 따라 벼 생육온도가 상승하고 생육기간이 단축되어 벼 수량성 및 품질저하가 우려 되었는데, 특히 생육기간 단축이 큰 중만 생종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시기 조정은 벼 수량성 및 품질 결정에 영향력이 큰 등숙기간의 온도환경을 개선할 수 있지만 출수전 생육기간이 크게 단축되어 여전히 벼 수량성 감소를 경감시키는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미래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더욱 적극적인 재배기술과 품종개발이 요구된다.
자운영답에서 벼의 생육특성 등을 조사하여 벼-자운영 작부체계에 적합한 품종의 생리생태적 특성을 구명하고자 영남농업연구소 답작 포장에서 실시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자운영 재배답은 무재배답에 비해 이앙 후 환원장애에 의한 초기 활착이 떨어졌으나, 풍미벼, 소비벼, 화영벼가 초장 및 개체군생장률 감소가 적은 편이었다. 2. 부위별 질소함량은 자운영 재배답이 무재배답에 비해 높았고, 반대로 질소흡수량은 단위면적당 건물중이 높았던 자운영 무재배답에서 높았다. 3. 자운영 재배답이 무재배답에 비해 수량이 낮았던 원인은 단위면적당 수수가 적었기 때문이다. 4. 수량에 영향을 미친 수량구성요소로써 자운영 재배답에서는 단위면적당 영화수가, 자운영 무재배답에서는 등숙율이 크게 작용하였다. 5. 쌀의 완전미율과 단백질 함량은 자운영 재배답이 자운영 무재배답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식미값은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1. 충북대학교 박물관팀이 충북 청원군 옥산면 소로리에서 구석기시대 유적지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13,010BP로 추정되는 상위토탄층에서 고대형 탄화벼가 출토되었고 36,350BP 이전으로 추정되는 하위토탄층에서 유사벼가 출토되었다. 2. 고대형벼는 11개의 단립형과 1개의 장립형이었다. 장립형벼는 영피표면에 융모가 없고 황금색인(Smootn and gold-hull) 세장립이었다. 그 크기는 지금의 세장한 indica 와 비슷하였다. 3. 유사벼는 영표면에 융모가 있고 깍지(莢)모양으로 되어있는 것(유사벼-1)과 영표면에 융모없이 미끈한것(유사벼-2)으로 2종류가 있었다. 이들의 크기는 모두 벼알과 비슷하였다. 4. DNA 분석결과 고대벼는 지금의 재배종 japonica 나 indica 와는 차이를 보였다. 장립종은 시료가 부족하여 분석하지 못하였다. 유사벼-1은 재배종 벼와 약간 유사한점이 보였으나 유사벼-2는 유사점이 없었다. 5. 고대벼에서는 쌍봉돌기(Bi-peak protuberences)가 있었으나 유사벼-1 과 유사벼-2에서는 이것이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작물모형을 이용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우리나라의 벼 생산성 변화를 분석하고, 기후변화 주요 변동요인인 온도 및 $CO_2$ 농도와 적응수단인 재배시기가 기후변화에 따른 벼 생산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작물모형은 영화수 및 임실율 모델을 모델을 도입하고, 종실중 및 등숙율 모듈을 추가하여 벼 수량결정 방법을 개선한 'ORYZA2000'을 사용하였으며, 모델의 입력자료인 품종특성 모수는 벼 생태형별로 종생종인 오대벼, 중생종인 화성벼, 중만생종인 일품벼의 품종특성 모수를 사용하였으나 발육속도 품종특성 모수는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생육모의 지역은 기상청 소속 기상대와 관측소가 소재하는 지역 중에 30년 이상 기상관측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56개 지역을 북부, 중부, 남부의 3개 기후지대로 구분하여 분석하였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시기 조정여부는 최적파종기를 기준으로 설정하였는데, 출수 후 40일간의 평균온도가 22.5가 되는 파종기를 지역별 최적파종기로 설정하였다. 기상자료는 1981~2010년을 기준년도로 하여 기상연구소에서 제작한 2011~2100년 기간의 3개 평년(2011~2040, 2041~2070, 2071~2100)의 A1B 기후시나리오에 근거하여 일별 기후자료로 작성하였으며, 생육모의 조건은 기준년도(1981~2010)를 기준으로 온도 및 $CO_2$ 농도만 변화를 주거나 기후변화에 따라 온도, $CO_2$ 농도 및 재배시기 등 다양한 변화를 주었다. 생육모의 결과 기준년도(1981~2010)를 기준으로 온도만 변화를 주었을 경우 $1^{\circ}C$ 온도 상승에 따라 벼 수량은 6.7~10.6%까지 감소하였으며, $CO_2$ 농도만 변화를 주었을 때는 100ppm $CO_2$ 농도 증가에 따라 1.0~2.7% 증가하였다. 벼 생산성은 벼 생태형 및 기후지대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다. 재배시기를 고정하였을 때 기후변화에 따른 벼 수량의 증감율은 조생종에서 -0.3~-23.4, 중생종에서 -1.9~-27.3, 중만생종에서 -1.7~-28.6%이었으며, 재배시기를 조정하였을 때는 조생종에서 3.3~-0.2, 중생종에서 1.8~-5.9, 중만생종에서 2.3~-7.4%로 조중생종에 비해 중만생종의 수량 감소율이 컸으며, 재배시기 조정여부에 따른 벼 생산성 변화의 차이가 컸다. 기상환경 및 재배 요인 중 기후변화에 따른 벼 생산성 변화에 대한 기여도는 기후온난화가 59.8%로 가장 크며, 재배시기 11.8, $CO_2$ 비료효과 9.7, 벼 생태형 1.7%의 순이었다. 온도와 재배시기의 상호작용 효과는 1.5%이었으며, 그 외 모든 상호작용 효과는 1% 이내로 생산성 변화에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수량관련 생육형질 중 기후변화에 따른 벼 생산성에 대한 기여도는 재배시기가 고정되었을 경우 영화수가 13.5~45.8%, 등숙율이 53.1~86.2%였으며, 재배시기를 변경할 경우 영화수는 46.2~78.3%, 등숙율은 21.6~53.4%로 재배시기 여부에 따른 수량관련 생육형질의 기여도에 큰 차이를 보였으며, 벼 생태형간에도 다소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임실율은 벼 수량에 거의 영향을 주지 못했다.
본 연구는 벼 생산에 필요한 농자재의 제조와 벼 재배과정 그리고 농자재의 폐기과정에서 발생되는 탄소성적을 산정하고, 주요한 온실가스인 메탄의 발생 저감을 위한 재배기술을 비교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벼 생산 단계에서 탄소 발생량은 투입된 농자재의 물량을 기준으로 농자재와 에너지의 제조단계에서 탄소발생량, 농작물 생육 단계에서는 시비질소 유래 아산화질소 발생량과 에너지 소비에 탄소 발생량, 농법에 따른 메탄발생량 그리고 농자재의 폐기에 따른 탄소발생량의 합으로 산정할 수 있다. 벼 1 kg 생산 단계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는 1.40 kg이었으며, 발생된 온실가스 배출비율은 벼 생육 단계에서 메탄 유래 탄소발생량이 71.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시용된 질소에 의한 아산화질소 유래 탄소발생량이 11.8%였으며, 복합비료 제조단계에서 발생된 탄소발생량이 7.6%에 달하였다. 벼 재배기술 별 메탄 발생량을 비교한 결과, 중만생종 대비 조생종 품종재배로 44.4%, 늘 물대기 대비 중간 물떼기로 43.8%, 암거배수처리로 38.7%, 이앙재배 대비 직파재배로 32.0%, 경운 대비 무경운 재배로 20.9%의 감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전과정 지구온난화 평가방법을 이용하여 온실가스 감축 실적의 측정-보고-검증 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이는 탄소배출권 거래제나 저탄소농산물 인증제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Pot시험에서 코팅소재별 벼 종자의 발아 및 유묘생육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무처리, 규산코팅, 천매암코팅, 철분코팅, 규산복토, 철분코팅+규산복토 처리에서 유묘의 입모율, 경시적 입묘양상의 변화, 초장의 특성을 벼 무논점파와 무논조파재배에서 조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입모율 1. 벼 무논점파재배의 경우 규산복토, 무처리 100%, 천매암코팅 91.5%, 규산코팅 88%, 철분코팅+규산복토 86%, 철분코팅 75.5%이었다. 2. 벼 무논조파재배에서는 무처리, 규산복토 100%, 철분코팅+규산복토 97.5%, 천매암코팅 96%, 규산코팅 94.8%, 철분코팅 86%로 각각 나타났다. 본 시험에서는 규산복토와 무처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실제 각종 제한요인(새 피해, 건조, 부묘현상 등)이 많은 포장조건에서는 무처리 조건이 상반된 결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천매암코팅, 규산코팅 또는 복토조건에서 철분코팅보다 높은 입묘율을 각각 보였다. 유묘의 초장 생장 1. 벼 무논점파재배에서 유묘의 초장생장은 파종 후 35일 조사한 유묘 초장의 경우 벼 무논점파재배에서는 규산복토 23.8cm, 무처리 23.6cm, 규산코팅 21.4cm, 천매암코팅 20.3cm, 철분코팅+규산복토 16.8cm, 철분코팅 15.4cm이었다. 2. 벼 무논조파재배에서 파종 후 35일 조사한 유묘의 초장생장은 규산복토 22.1cm, 무처리 21.2cm, 규산코팅 20.0cm, 천매암코팅 19.0cm, 철분코팅 17.7cm, 철분코팅+규산복토 17.0cm 순으로 각각 나타났다.
벼-자운영의 연속재배체계 확립을 통해 자운영을 지속적으로 이용하고자 기계이앙 및 직파 파종시기와 재배양식을 달리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자운영의 식물체 무기성분함량은 T-N이 2.92%, P$_2$$O_{5}$가 0.74%, $K_2$O가 4.28%로 ㏊당 30 ton정도의 녹비가 생산되면 벼 재배시 인산을 제외하고는 표준시비량 이상에 해당되었다. 2. 자운영 녹비의 포장 잔존율은 초기 1주일 이내에 급격히 떨어져 토양에 환원되었고, 무기성분의 잔존율도 같은 경향이었다. 질소성분에 비해 인산과 가리성분의 환원정도가 더 빨랐고, 심토에 비해 표토에서 낮은 결과를 보였다. 3. 무경운 직파재배에서는 5월 25일 이후 파종할 경우 파종 시기에 관계없이 벼 수확후 자연적인 자운영 재입모로 다음해 피복이 가능하였다. 4. 무경운이앙은 자운영의 지상부 예취 없이는 벼 이앙이 불가능하여 농가활용이 곤란하였고, 경운이앙은 5월 25일 이앙시 벼 수확후 자운영의 자연적인 입모가 극히 불량한 반면, 6월 4일 경운후 이앙시 벼의 충분한 생육과 수량이 확보되고 운영의 자연적인 재입모로 다음해에도 자운영 조성이 가능하였다. 5. 자운영포장에 벼 이앙시 결주율은 경운에 비해 무경운에서 높았고 이앙심도도 무경운이앙시 예취된 자운성 때문에 얕아 도복이 우려되었다. 6. 자운영 후작 포장의 벼 수량은 무경운직파의 경우 입모가 불량하여 수량이 낮았으나, 경운이앙의 경우 자운생이 재배되지 않은 대조구에 비해 4~6% 증수되었다.
살균제 hexaconazole의 벼 및 토양 중 행적을 구명하기 위하여 $[^{14}C]$hexaconazole의 신생 및 숙성 토양 잔류물을 함유한 microecosystem(pot)에서 42일간 벼를 재배하였다. 28일간의 숙성기간중 방출된 $^{14}CO_2$의 양은 총처리방사능의 0.11%이고 주당 평균분해율은 0.03%이었다. 42일간의 벼 재배기간중 방출된 $^{14}CO_2$의 양은 숙성토양에 벼를 재배하지 않은 처리구와 벼를 재배한 처리구에서 각각 총처리방사능의 0.67%와 1.17%인 반면 숙성하지 않은 신생토양의 경우는 각각 1.25%와 1.72%로서 숙성토양보다는 신생토양에서, 벼를 재배하지 않은 경우보다는 재배한 경우에 무기화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휘발율은 미미하였다. 벼 재배 후 방사능은 주로 토양에 분포하였으며, 벼에 흡수된 방사능은 벼 지상부의 선단으로 집적되었다. 토양중 추출불가 결합잔류물의 양은 벼를 재배할 경우 증가하였으며, 그 분포양은 humin>fulvic acid>humic acid순이었다. 후작물인 배추에 흡수이행된 $^{14}C$는 hexaconazole의 신생 및 숙성잔류물을 함유한 벼 재배토양에서 각각 총처리 방사능의 2.36%와 3.69%로써 소량이 흡수이행되었으며, 신생잔류물보다 숙성잔류물의 이용률이 더 높았다.
온난화가 진행되면,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주요 벼의 생육과 생산량이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북부지방과 중부지방에 각각 가장 많이 재배되는 오대벼와 새추청벼의 유식물을 각각 대조구, 온도 상승구 및 $CO_2$+온도 상승구에서 재배하여 그 결과를 비교하였다. 새추청벼의 지상부생물량, 지하부생물량, 총 생물량, 개체당 이삭무게 그리고 낟알의 숙성 비율은 온도 상승구에서, 오대벼는 $CO_2$+온도 상승구에서 가장 높았다. 새추청벼와 오대벼의 개체당 이삭수는 환경구배 간 차이가 없었다. 새추청벼의 이삭당 낟알수는 환경구배 간 차이가 없었고, 오대벼의 것은 $CO_2$+온도 상승구에서 가장 많았다. 새추청벼의 낟알 한 개의 무게는 $CO_2$+온도 상승구, 오대벼의 것은 온도 상승구와 $CO_2$+온도 상승구에서 가장 무거웠다. 새추청벼의 분얼수는 대조구와 온도 상승구, 오대벼의 것은 대조구에서 가장 많았다. 본 연구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보면 새추청벼는 대조구보다 온도만 상승했을 때 잘 자랐고 곡물 생산량이 증가했지만 $CO_2$ 농도와 온도가 같이 상승했을 때는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오대벼는 대조구보다 $CO_2$ 농도와 온도가 같이 상승했을 때 잘 자랐고 생산량이 증가했다. 앞으로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CO_2$ 농도와 온도가 높아진다면, 새추청벼는 현재와 곡물수확량의 차이는 없겠지만 그에 반해 오대벼는 곡물수확량은 높아질 것이다. 따라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지속된다면 곡물수확량을 고려한 종에 따른 벼 재배적지의 선정이 신중히 결정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발아현미 가공용 친환경 원료곡 생산에 적합한 벼 품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된 주요 벼 품종을 친환경 재배단지(전남 곡성군)에서 3년간(2009-2011년) 유기재배를 실시하여 병해 및 수량 변화를 조사하였다. 삼광벼에서 벼 잎집무늬마름병과 도열병의 발병률은 대조구인 추청벼의 경우 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고시히까리 보다는 현저히 낮게 발병하였다 또한 수확량은 추청벼, 고시히까리 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수미로 선발된 큰눈벼, 하이아미는 대조구인 추청벼, 고시히까리와 비슷한 발병률과 수확량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삼광벼, 큰눈벼, 하이아미는 곡성지방에서 친환경 재배를 하였을 경우 발병률 및 수량변동이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발아현미 원료곡으로 친환경 유기재배에 적합한 벼 품종으로서 선발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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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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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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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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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 조 (관할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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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