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방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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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된 온도 조건에서 물달개비(Monochoria vaginalis)와 올챙이고랭이(Scirpus juncoides)의 출아 및 초기생장 예측 (Prediction of Seedling Emergence and Early Growth of Monochoria vaginalis and Scirpus juncoides under Elevated Temperature)

  • 박민원;김진원;임수현;이인용;김도순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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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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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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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일년생 잡초인 물달개비 및 올챙이고랭이의 출아와 초기생장을 예측하기 위한 모델 구축을 위하여 온도조건을 달리한 식물생장상에서 포트실험을 수행하였다. 이들 잡초의 출아 및 초기생장과 유효적산온도와의 관계를 비선형회귀로 분석한 결과 온도조건에 상관없이 각각 Gompertz 모델 및 logistic 모델로 설명이 잘 되었다. 물달개비 및 올챙이고랭이의 최대 출아율의 50%에 필요한 유효적산온도는 각각 69.3 및 $94.8^{\circ}C$이었으며, 4엽기에 이르는데 필요한 유효 적산온도는 각각 247 및 $234^{\circ}C$이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모델로 분석한 결과 평균 기온이 $3^{\circ}C$ 상승하게 되면 이들 잡초의 50% 출아는 물달개비의 경우 1일, 올챙이고랭이의 경우는 2일 빨라지고, 4엽기에 다 다르는 날짜는 이들 잡초 모두 3일이 빨라질 것으로 예측되었다. 따라서 온도상승조건에서 물달개비 및 올챙이고랭이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처리시기보다 약 2-3일 빨라져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살충제 thiodicarb의 단감 중 잔류분석 및 안전성 평가 (Residue analysis of insecticide thiodicarb in sweet persimmon and its safety evaluation)

  • 노석초;황철환;김민수;마상용;한성수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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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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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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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살충제 thiodicarb의 단감 중 안전사용기준 설정과 안전성을 평가를 위하여 처리구별 단감 중 thiodicarb의 잔류량을 GLC/NPD로 분석한 결과, thiodicarb의 가수분해 산물인 methomyl oxime의 최소검출량은 0.2 ng이었으며, thiodicarb의 검출한계는 0.05 ppm 이었다. Thiodicarb의 평균 회수율은 0.5 ppm과 2.5 ppm 수준에서 각각 $93.9{\pm}3.9%$$92.8{\pm}2.0%$이었다. 각 처리별 평균 잔류량은 수확전 2회 살포시 $1.50{\pm}0.04$ ppm, 수확전 3회 살포시 $1.86{\pm}0.04$ ppm, 수확전 4회 살포시 $2.11{\pm}0.12$ ppm으로 처리구 모두 thiodicarb의 국내 잠정 잔류허용량(maximum residue limit)인 5 mg/kg 미만이었으며, 단감의 감꼭지나방 방제를 위하여 thiodicarb 40% 수화제를 수확 14일전 4회 살포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배과원에서 성페로몬을 이용한 가루깍지벌레의 발생예찰과 교미교란 (Monitoring and Mating Disruption of Pseudococcus comstocki by Uing a Sex Pheromone in Pear Orchards)

  • 조영식;송장훈;임경호;최진호;이한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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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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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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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배나무에서 가루깍지벌레의 합성 성페로몬을 이용하여 수컷 성충의 발생 양상과 교미교란 효과 검토를 통해 효과적인 방제 정보를 제공하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가루깍지벌레 성페로몬(2,6-dimethyl-1,5-heptadien-3-yl acetate)이 3 mg과 1.5 mg씩 침적된 고무 캡으로 수컷 유인수를 조사하였는데, 총포획수는 1.5 mg을 침적시킨 트랩에 1,021마리, 3 mg을 침적시킨 미끼에는 1,431마리의 수컷 성충이 포획되어 3 mg을 침적시킨 미끼에 더 많이 유인되었다. 황색과 백색 트랩에 의한 포획량의 차이는 황색트랩에 평균 포획수가 약간 더 많았지만 유의성은 없었다. 가루깍지벌레의 수컷 성충은 2012년에 6월부터 10월까지 포획되었는데, 6월 중순에 가장 많은 수가 포획되었고, 8월 상순, 9월 하순에도 발생 peak를 보였다. 2013년에도 6월부터 10월까지 포획되었는데, 6월 중순에 가장 높은 발생 최성기를 보였고, 7월 하순, 9월 하순에도 발생 최성기를 보였다. 가루깍지벌레 성페로몬을 이용한 교미교란제를 10 a당 450, 900, 및 1,350 mg의 농도로 과수원에 설치한 경우, 수컷 성충의 트랩 유인저해율은 각각 17.7, 65.3, 62.9%였다. 한편, 10a당 450, 900, 및 1,350mg 처리한 시험구에서 수확기에 피해과율이 각각 3.4, 2.9, 4.8%를 보인 반면, 교미교란제를 처리하지 않은 시험구에서는 9.5%였다.

벼 어린모 기계이앙시(機械移秧時) 제초제(除草劑)의 약해반응(藥害反應) 연구(硏究) - I. 육묘기간(育苗期間)의 차이(差異)에 따른 제초제(除草劑)의 약해(藥害) (Phytotoxicity Response of Herbicide in Infant Seeding Machine Transplanting of Rice(Oryza sativa L.) - I. Difference of seedling age)

  • 임일빈;백남현;심이성;이선룡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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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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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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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조생종(난원벼), 중생종(화성벼) 및 중만생종(동진벼)을 공시하고 이들의 육묘기간을 35일(중묘), 20일(치묘) 및 8일(어린모)로 달리한 묘를 6월 9일에 이앙하여 벼 생태형 및 육묘일수의 차이가 제초제의 약해에 어떤 반응을 나타내는가를 비교 검토하여 벼 재배시 잡초방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이앙 후 5일에 bensulfuron+butachlor와 bensulfuron+mefenacet 입제를 처리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초제 처리에 의해서 생육 초기에 동진벼, 화성벼, 남원벼 모두 지상부 및 지하부의 생장이 유의적으로 저해 되었는데 특히 지상부보다 지하부인 근부생장이 크게 억제되었으며, 두 약제간의 차이는 유의성이 없었다. 육묘기간에 따른 벼 생육량은 중만생종인 동진벼와 중생종인 화성벼는 20일묘, 8일묘가 35일묘의 이앙구보다 생육량이 컸으며 조생종인 남원벼는 8일묘의 이앙구가 낮았다. 이는 bensulfuron+butachlor와 bensulfuron+mefenacet의 처리에서도 같은 경향이었다. 특히 이들 제초제 처리에 의해서 초기 약해로 인하여 최고분얼수는 적었으나 후기 출수(出穗)는 차이가 없어 유효경비율(有效莖比率)이 높았다. 조생종인 남원벼는 이들 제초제의 처리로 초기의 생육 지연이 출수에 있어서 중묘는 2일, 치묘는 1-2일, 그리고 어린모는 2-3일 정도 지연되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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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응애, Tetranychus urticae (Acarina: Tetranychidae)에 대한 약용식물 추출물의 살비 효과 (Acaricidal Efficacy of Herbal Extracts against Tetranychus urticae (Acarina: Tetranychidae))

  • 이정수;함은혜;추호렬;이석준;이동운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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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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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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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에 대한 살비활성을 가지는 물질을 알아보기 위하여 약용식물 25과 35종의 메탄올 또는 헥산 추출물을 이용하여 잎 침지법과 살포법으로 실내와 pot, 야외에서 실험을 수행하였다. 살비활성은 약용식물 종류별로 차이를 보였다. 강남콩(Phaseolus vulgaris var. humilis) 잎을 1,000 ppm 농도의 추출물에 1분간 침지한 후 점박이응애에 대한 치사율을 조사한 결과, 비자나무(Torreya nucifera) 열매 추출물과 팥꽃나무(Daphne genkwa)와 도꼬마리(Xanthium strumarium), 나팔꽃(Pharbitis nil) 씨앗 추출물이 각각 56.8%와 47.8, 47.7, 47.7%의 살비활성을 나타내었다. 잎 침지시간을 30초로 단축시켜 점박이응애에 대한 살비효과검정 시는 1분 침지에 비하여 효과가 감소하였고, 나팔꽃과 도꼬마리의 살비 활성이 가장 높았다. 도꼬마리와 나팔꽃 씨앗 헥산 추출물의 반수치사농도는 각각 1,824 ppm과 1,899 ppm이었다. 두 식물의 1,000 ppm 온수 및 냉수 추출물은 점박이응애에 대한 살비효과가 20% 이하로 낮았다. Pot의 강낭콩에 점박이응애를 접종한 후 분무법으로 추출물을 1,000 ppm 농도로 살포한 결과 도꼬마리와 나팔꽃 씨앗 헥산추출물은 각각 76.3과 71.3%의 높은 살비활성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온실에서 국화의 점박이응애를 대상으로 나팔꽃 씨앗 헥산 추출물을 2,000 ppm과 1,000 ppm으로 처리 시에는 50.8%와 35.1%의 방제가를 보였다.

차나무를 가해하는 차응애에 대한 식물추출물 단독 및 혼합처리의 살비 효과 (Acaricidal Activity of Individual and Combined treatments of Plant Extracts against the Tea Red Spider Mite, Tetranychus kanzawai (Acari : Tetranychidae), a Pest of Tea Plant)

  • 강충수;국용인;김상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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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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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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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주엽, 차나무, 계피, 란타나 등의 추출물과 이들의 혼합물들을 대상으로 차응애에 대한 살비효과를 검정하였다. 차응애에 대한 혼합액 3, 1 등의 처리 7일 후에 각각 82.0과 77.3%의 살성충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혼합액 2의 처리에서는 68.0%의 살성충 효과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식물추출물들의 단독처리에서는 혼합처리보다 낮은 살비 효과를 보였다. 혼합액 3, 1 등의 처리에서 차응애 암컷성충의 산란수는 무처리 대비 24.0~29.6%에 그쳤다. 식물추출물들의 잔효성분은 전반적으로 저조한 살성충 효과를 나타내었다(처리 7일 후 16.7~31.3%). 실험 식물추출물들의 차응애 난에 대한 살란효과는 거의 없었다. 혼합액 3, 1 등은 차응애 약충에 대한 효과가 우수하여 각각 16.7%와 22.0%의 낮은 성충 우화율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실험결과들로 보아 혼합액 3, 1 등은 차나무 재배지에서 차응애의 방제제로 사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환경스트레스와 관련된 indole-3-acetic acid 및 1-aminocylopropane-1-carboxylyic acid deaminase 활성을 갖는 박테리아의 분리와 특성 연구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Indole-3-acetic acid- and 1-aminocylopropane-1-carboxylyic Acid Deaminase-producing Bacteria Related to Environmental Stress)

  • 김희숙;김지윤;이송민;박혜정;이상현;장정수;이문현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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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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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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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 부산, 창원, 제주도 일대에서 채취한 토양으로부터 분리한 미생물을 이용하여 식물 생장 촉진활성 및 식물병원성 곰팡이에 대한 길항능을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분리주 간에 비교우위를 통해 Pseudomonas plecoglossicida ANG14, Pseudarthrobacter equi ANG28, Beijerinckia fluminensis ANG34, Acinetobacter calcoaceticus ANG35를 최종 선정하였다. 이들은 ACC deaminase 생성능, IAA 생성능, 질소 고정능, 인산 가용화능 및 siderophore 생성능을 모두 가지며, 일부 식물병원성 곰팡이에 대해 길항능을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ANG35의 경우에는 7가지 식물병원성 곰팡이 중 6가지에 대해 비교적 높은 억제율을 나타내어 식물 생장 촉진뿐만 아니라 방제활성을 가지므로 식물이 생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균주 간의 세포외 효소활성 synergy effect를 확인한 결과 단독배양을 했을 때보다 혼합배양 시 세포외 효소활성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식물 생장촉진 활성 및 식물병원성 곰팡이에 대한 결과를 통해 새로운 생물학적 제제로서 이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무등산국립공원 담양 지구의 식물상과 생태계교란 식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lora and its Introduced Disturbing Plants in Damyang Area of Mudeungsan National Park, Korea)

  • 이종원;이수홍;강신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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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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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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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무등산국립공원 담양권역의 전체 식물상 및 특기 할만한 식물의 분포를 파악하고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의 유입요인 및 관리방안을 모색해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조사는 2019년 5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실시되었다. 무등산국립공원 담양권역의 식물상은 107과 349속 531종 57변종 5아종 10품종 총 603 분류군이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이는 우리나라 관속식물 총 4,881 분류군의 약 12.33%로 나타났다. 무등산국립공원 담양권역에서 출현한 희귀식물은 총 15 분류군이 관찰되었다. 멸종위기종(CR)은 목련, 위기종(EN)은 댕강나무 등이 출현하였다. 취약종(VU)은 개박하, 나도옥잠화, 땅나리 그리고 주목이 관찰되었다. 무등산국립공원 담양권역의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50과 73속 81종 3변종 1아종으로 총 85 분류군이 출현하였다. V등급은 승마 등 3분류군, IV등급은 선주름잎, 고로쇠나무, 털조장나무 등 5분류군, III등급은 청시닥나무, 산황나무 등이 관찰되었고, 특산식물은 노각나무, 닥나무, 각시서덜취, 백운산원추리, 병꽃나무, 검팽나무, 진범 등 총 13 분류군으로 파악되었다. 무등산국립공원 담양권역에서 출현한 귀화식물은 미국자리공, 방가지똥 등 16과 36속 45종 총 45 분류군으로 관찰되었고, 귀화율은 7.46%로 나타났으며, 도시화지수는 14.01%로 계산되었다.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은 돼지풀, 애기수영, 도깨비가지, 및 양미역취 총 4 분류군이 관찰되었다. 신선대억새평전에 생육하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인 애기수영에 대한 장기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되고, 특히 물리적이고 생물학적인 방제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U-Net 모델에 기반한 기간별 추출 소나무 고사목 데이터를 이용한 정사영상 탐지 정밀도 향상 연구 (A Study on Orthogonal Image Detection Precision Improvement Using Data of Dead Pine Trees Extracted by Period Based on U-Net model)

  • 김성훈;권기욱;김준현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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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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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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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소나무 재선충 피해나무는 줄어들고 있으나, 피해 지역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 딥러닝 기술이 발전하면서 소나무재선충 고사목 탐지 연구에 적용이 빠르게 시도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딥러닝 학습데이터의 효과적인 취득과 정확한 참값을 확보하고, 학습을 통해 U-Net 모델의 탐지능력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이러한 목적달성을 위해 단계별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한 필터링 방법을 이용하여 딥러닝 모델의 불명확한 분석 근거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분석 및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분석결과 U-Net알고리즘을 이용한 소나무재선충 고사목 탐지 및 성능향상에 있어 기간별로 분석한 참값을 이용한 U-Net 모델이 기존에 제공하였던 참값을 이용한 U-Net 모델보다 재현율(Recall)은 -0.5%p, 정밀도(Precision)은 7.6%p, F-1 score는 4.1%p로 분석되었다. 향후 다양한 필터링 기법을 적용하여 재선충 탐지 정밀도를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드론 정사영상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드론 예찰방법이 소나무재선충 방제 사업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에서 날개매미충알벌(Phanuromyia ricaniae)의 분포 및 월동 (Distribution and overwintering of Phanuromyia ricaniae (Hemiptera: Platygastroidea), an egg parasitoid of Ricania sublimata(Hemiptera: Ricaniidea), in Korea)

  • 전성욱;공민재;최병렬;김지은;김광호;서보윤;이관석;조점래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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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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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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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갈색날개매미충(R. sublimata)의 생물적 방제를 위한 기초정보를 마련하고자 알 기생천적인 날개매미충알벌(P. ricaniae)의 분포확산 및 월동 특성을 조사한 결과를 보고하였다. 날개매미충알벌은 경기도,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및 경상남도 일부 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날개매미충알벌은 서남쪽 평야지대에 더 많이 발생하였으나, 시간의 경과에 따라 갈색날개매미충의 확산에 맞춰 점차 동북쪽 지역으로 발생 범위가 확산하는 경향을 보였다. 날개매미충알벌의 야외 기생율은 1~8% 정도로 순천에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구례, 공주 순으로 나타났다. 날개매미충알벌은 9월부터 갈색날개매미충의 난 속에서 알 상태로 겨울을 보내고, 다음 해 6월부터 발육을 시작하여 성충으로 우화하였다. 날개매미충알벌의 내한성은 알 상태에서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