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현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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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Sebastes inermis)의 성장단계별 차등발현 유전자 탐색 (Investigation of Growth Stage Related Genes in Dark-banded Rockfish Sebastes inermis)

  • 장요순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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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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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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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볼락의 성장단계에 따른 차등발현 유전자를 탐색하기 위하여 6개월령 및 18개월령 근육조직을 사용하여 subtracted cDNA library를 제작하였고, 각각의 연령에서 발현량 차이를 나타낸 202개의 cDNA 단편을 확보하였으며, 발현량 차이가 뚜렷한 32개의 cDNA 클론은 성장단계별 특이발현 후 보유전자로 선발하여 염기서열을 분석하였다. Myosin, adenylate kinase, calsequestrin, dystrobrevin beta, diphosphate kinase 유전자는 6개월령 근육조직에서 발현량이 많았으며, desmin, TGFBR2 (transforming growth factor-beta receptor), creatine kinase (muscle type), cathepsin D 유전자는 18개월령 근육조직에서 발현량이 많았다. 볼락의 성장초기와 성장절정기에서 차등발현 양상을 나타낸 유전자는 6, 18, 30, 42개월령 근육조직에서 연령 증가에 따른 발현양상을 분석하였으며, dystrobrevin beta와 diphosphate kinase-Z1은 6개월령 이후에는 발현량이 급격히 감소하여 18개월령, 30개월령 및 42개월령에서는 발현량이 극히 적었으며, creatine kinase (muscle type)와 cathepsin D 유전자는 연령 이 증가함에 따라 발현량이 증가되어 18개월령 이후, 30개월령과 42개월령 근육조직에서도 발현량이 많았다. 이와 같이 성장단계에 따른 차등발현 유전자를 탐색하고 연령 증가에 따른 발현양상을 비교 분석한 결과로부터 본 연구에서는 어류의 성장 초기단계 근육조직에서는 근육수축 관련 유전자가 많이 발현되고, 성장 절정기에는 근육 내 에너지 양 조절 관련 유전자가 많이 발현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생후 발달과정 동안 숫 흰쥐의 Efferent Ductules과 부정소에서 Cytochrome P450 Aromatase(Cyp19) 발현 양상 분석 (Analysis of Differential Expression of Cytochrome P450 Aromatase(Cyp19) in The Efferent Ductules and The Epididymis of Male Rats During Postnatal Development)

  • 김주영;서희정;김옥순;김병준;이성규;백행운;이기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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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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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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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생후 발달과정에서 숫 흰쥐의 생식기인 Efferent ductules(EDs)과 부정소에서 cytochrome P450 aromatase(Cyp19) 유전자의 발현과 연령별 발현 양상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조직으로부터 추출된 total RNA는 역 전사 반응을 통해 cDNA로 바뀌어진 후 real-time PCR 기법을 사용하여 부위별 그리고 연령별로 Cyp19 유전자 발현을 알아보았다. Cyp19 유전자의 발현은 EDs에서 90일령을 제외한 7일, 14일, 그리고 30일령 등 성숙기 이전의 모든 연령에서 나타났으며, 부정소에서는 7일령을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보여졌다. 특히 부정소에서 Cyp19의 발현은 부정소의 각 부위별로 특이한 양상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남성 생식기의 EDs와 부정소의 각 부분에서 Cyp19 유전자 발현은 연령과 부위에 따라 차별적으로 조절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연령별 지방 중간엽 유래 줄기세포의 신경세포로의 분화 능력 비교 (Comparison of Neural Cell Differentiation of Human Adipose Mesenchymal Stem Cells Derived from Young and Old Ages)

  • 조정윤;강성근;최인수;라정찬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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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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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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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골수와 혈액으로 유래된 중간엽 줄기세포와 비슷한 능력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진 지방 유래 중간엽줄기세포가 새로운 세포 치료제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치료하려는 질병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병하는 퇴행성 질환들이 대부분인데,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줄기세포의 능력이 차이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노화가 일어남에 따라 발생되는 신경성 질환을 자가 유래 지방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치료함에 있어서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얻어진 지방줄기세포가 세포학적으로 변화는 없는지에 대해 줄기세포 성장능, 생존율과 신경세포로의 분화유도 능력을 비교하였다. 30대, 40대, 50대에서 사람 지방 유래 줄기세포를 분리 배양하여 연령별 계대에 따른 세포수와 생존율을 측정하고, 줄기세포 성장능력을 비교 분석하였고, 지방 줄기세포를 신경세포 배양 조건 하에서 10일 동안 배양하여 신경 분화능력을 연령별로 비교하였다. 실험결과, 세포수와 생존율, 세포 모양이 연령과 계대별에 의해 차이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신경 분화 후 면역형광염색법을 통해 분석한 결과, 연령에 따른 신경 분화능력의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분자 유전적학으로 신경세포 마커의 발현을 mRNA 수준에서 분석한 결과, 연령별 간의 차이가 몇 개의 유전자 발현을 제외하고는 차이가 발견되지 못했다. 하지만 계대가 진행될수록 50대군의 줄기세포에서 MAP2와 Sox2의 mRNA 발현이 30대군의 줄기세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발현됨이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자가 지방 중간엽 줄기세포의 신경세포 분화능력이 연령에 상관없이 차이가 없음이 관찰되었으며, 이는 나이 든 사람으로부터 얻어진 지방 줄기세포도 젊은 사람에서 얻어진 세포와 마찬가지 능력으로 자가 세포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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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조기발현에 영향을 주는 인자에 대한 연구 (A study of factors influencing advanced puberty)

  • 박용준;문창민;유황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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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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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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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저자들은 우리나라 초등학교 저학년의 사춘기 발현 시기를 조사하고, 사춘기 발현시기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해서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고양시 관내 초등학교 1, 2, 3학년 학생들을 무작위로 선별하여 신체검진을 통해 이차성징의 발현유무를 조사하였다. 부모의 동의와 함께 설문조사를 하여 비만도, 식생활 패턴, 생활습관, 성장촉진제품 복용여부 등을 조사하여 사춘기 조기 발현의 영향인자를 통계학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총 170명의 학생이 선별되었으며 남녀비는 1:1.2였다. 대상 환아들의 연령은 6-9세였으며, 각 연령에서 이차성징을 보인 경우는 남아는 9세에서 2명(25.0%)이었고, 여아에서는 6세는 2명(14.3%), 7세는 6명(19.4%), 8세는 15명(39.6%), 9세는 4명(57.1%)이 이차성징을 보였다. 여아의 예측 평균 사춘기 발현 시기는 $9.11{\pm}1.86$세였다. 사춘기 발현 시기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인 것은 비만도, 패스트푸드 섭취빈도, 성장촉진제품 복용이었다. 비만도가 높을수록 패스트푸드 섭취빈도가 높을수록 사춘기 발현시기가 빨랐다. 성장관련제품을 복용하는 군이 사춘기 발현시기가 빨랐으나 비만도가 높아짐으로 인해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본 연구의 결과 여아의 예측 평균 사춘기 발현 시기가 $9.11{\pm}1.86$세로서 국외의 결과와 유사함을 알 수 있었고, 사춘기 조기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비만도와 패스트푸드의 섭취 빈도였다.

닭의 산란연령에 따른 자궁내막조직의 변화 및 난각 관련 유전자의 발현양상 (Histological Change of Uterus Endometrium and Expression of the Eggshell-related Genes according to Hen Age)

  • 박지애;조은정;박정연;손시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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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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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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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계란의 난각은 닭의 자궁에서 형성되는 복잡하고 고도화된 다층 석회화 구조이다. 본 연구는 닭의 산란연령에 따른 자궁내막조직의 변화 양상과 난각 형성에 관여하는 주요 유전자들의 발현 양상을 고찰하였다. 난각 형성과 관련하여 난각 단백질과 관련한 OCX-32, OCX-36, OC-17, OC-116 유전자와 난각 이온과 관련한 CALB1, SPP1, SCNN1G, ATP2A2, CA2, CALM1 유전자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자궁내막조직의 현미경적 관찰 결과,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자궁 섬모상피세포의 탈락 및 세포의 위축과 섬유화 진행양상이 심화되었다. 그러나 연령 증가에 따른 혈중 이온성분의 농도차이는 없었다. 자궁내막 상피세포의 텔로미어 함량 분석 결과, 산란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텔로미어 함유율이 감소됨을 확인하였다. 대부분의 난각 형성 관련 유전자의 발현량은 산란연령에 따라 유의한 변화를 나타내었다. 일부 난각 단백질 관련 유전자의 발현량은 산란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양상을 보였으나, 이들 유전자들 간의 상호 관련성은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난각 형성 이온 관련 유전자인 ATP2A2, SCNN1G, CA2, CALM1 유전자 간에는 상호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난각 단백질 관련 OCX-32 및 OCX-36 유전자는 대부분의 이온 관련 유전자들과 높은 정의 상관을 보였다. 따라서 OCX-32, OCX-36, CALB-1, ATP2A2, SCNN1G, CA2 및 CALM1유전자들이 난각 형성에 상호 협력하거나 또는 독립적으로 작용한다. 결론적으로 산란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자궁내막세포의 손상이 일어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난각을 형성할 수 있는 이유는 난각 단백질 및 난각 형성 이온 관련 일부 유전자들이 발현을 조절하여 난각 형성의 항상성 유지하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생후 발달과정동안 숫 백서의 Efferent Ductules에서 Connexins 발현 양상 연구 (Expression Profiling of Connexins in the Efferent Ductules of Male Rats During Postnatal Development)

  • 이기호;최인호;정정수;장종수;김지영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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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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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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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생후 발달과정에서 숫 백서 생식기의 일부인 efferent ductules (ED)에서 다양한 connexin 이형질체의 발현과 양상을 알아보았다. 1주, 2주, 1개월, 3개월 그리고 6개월령의 백서의 ED로부터 total RNA을 분리하였으며, semi-quantitative RT-PCR 방법을 사용하여 총 14개 connexin 이형질체의 mRNA 발현 양상을 알아보았다. 백서의 ED에서 연구된 14개 중 6개 connexin 이형질체의 발현이 보여졌으며, connexin 26과 30의 mRNA 발현은 연령에 따라 심한 변화를 보여주었다. Connexin 31.1의 발현은 1달령의 ED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connexin 37과 45는 주로 초기 발달 과정에서 높은 수준으로 발현됨을 보여주었다. 또한, connexin 43의 발현은 1주령에서 가장 낮았으며 2주령 이후에는 큰 변화없이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본 연구는 백서의 ED에서 다양한 종류의 connexin 이형질체가 발현되며, 이러한 발현은 생후 연령에 따라 서로 다르게 조절됨을 보여준다.

초경이후 경과시간에 따른 골성숙도의 변화 (THE STUDY OF THE CHANCES IN SKELETAL MATURITY ACCORDING TO THE TIME PASSED FROM MENARCHE)

  • 이성자;정규림;박영국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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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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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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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경희의료원 치과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부정교합자 중 전신 건강 상태가 양호한 123명의 좌측 수완부골 방사선 사진을 이용하여, 초경과 골격성숙도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초경 발현 연령은 평균 12.31세, 최소 9.6세, 최고 15.6세로 개체간 변이가 심하였다. 2. 초경시 골성숙 상태는 SMI 7,8단계($73\%$), 즉 제5중절골의 골단이 골간을 둘러싸거나 제3말절골의 골간과 골단이 융합되는 단계이며, 초경시의 골격성숙도는 초경 발현 연령에 관계없이 일정하였다. 3. 골성숙단계에 따른 초경 후 경과기간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요골의 융합은 초경 후 평균 1년 8개월이 지나면 시작되었다. 5.초경 발현 연령에 따른 성장 속도의 비교에서, 만기성숙아(초경을 늦게 경험하는 여아)는 초경 후 14개월이 지나면 요골의 융합이 시작되었고, 조기성숙아(초경을 일찍 경험하는 여아)는 초경후 22개월, 평균성숙아는 초경후 20개월이 지나면 요골의 융합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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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형성 교모세포증 환자의 예후인자 분석 (Analysis of Prognostic Factors in Glioblastoma Multiforme)

  • 장세경;서창옥;이상욱;금기창;김귀언;김우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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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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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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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목적 : 다형성 교모세포증 환자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와 치료성적을 분석하여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치료방법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73년 1월부터 1993년 12월까지 연세의료원에서 치료를 시행받은 다형성 교모세포증 환자 121명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와 치료성적을 주된 증상의 발현 기간, 연령, 전신수행도 등의 임상특성과 수술적 절제 정도, 방사선치료여부 등의 치료와 관련된 요인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전체 환자의 정중 생존 기간은 13개월이었고 2년 전체 생존율은 $20.8\%$였다. 단일변량분석에서 의미있는 예후인자로는 주된 증상의 발현 기간, 연령, 전신수행도, 방사선치료여부, 수술적 절제 정도 등이었으며 이들 예후인자에 따른 2년 전체 생존율은 각각 주된 증상의 발현기간이 3개월을 초과한 경우에는 $47.2\%$(p=0.0082), 연령이 50세 미만인 경우에는 $32.9\%$(p=0.0003), 전신수행도가 80이상인 경우에는 $36.9\%$(p=0.0422),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경우에는 $22.9\%$(p=0.0030), 완전절제나 부분절제가 시행된 경우에는 $23.3\%$(p<0.000)이었고 다변량분석에서는 전신수행도를 제외한(p=0.8823) 주된 증상의 발현 기간, 연령, 방사선치료여부, 수술적 절제 정도 등이 의미있는 예후인자였다. 항암화학요법의 병용여부에 따른 2년 전체 생존을은 각각 $22.3\%$$19.4\%$이었다(p=0.6028). 주된 증상의 발현 기간이 3개월 이하인 경우와 연령이 50세 이상인 경우, 뇌정위적 생검만 시행된 경우를 위험인자로 보았을 때 위험인자가 없었던 환자군의 정중 생존 기간과 2년 전체 생존율은 각각 29개월과 $53.9\%$이었고 3개의 위험인자를 모두 가지고 있는 환자군의 정중 생존 기간과 2년 전체 생존율은 각각 4개월과 $0\%$이었다. 원발병소에서의 국소치료실패양상이 $86.4\%$(51/59)로 치료실패양상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결론 : 주된 증상의 발현 기간, 연령, 방사선치료여부, 수술적 절제 정도 등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예후인자이었고 현재까지의 저조한 치료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국소제어율을 향상시키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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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발달과정동안 남성 생식기의 Efferent Ductules에서 Monocarboxylate Transporters(MCTs)와 Basigin의 발현 양상과 에스트로젠 수용체 α에 의한 MCT1 발현 조절 연구 (Expression of Monocarboxylate Transporters(MCTs) and Basigin and Estrogen Receptor α(ERα)-Mediated Regulation of MCT1 Expression in The Efferent Ductules of Male Reproductive Tract During Postnatal Development)

  • 이기호;최인호;정정수;장종수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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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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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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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남성 생식 기관인 efferent ductules(ED)에서 monocarboxylate transporter (MCT) isoform과 Basigin(Bsg)의 mRNA 발현을 탐구하고, MCT1의 발현이 에스트로젠 수용체 α에 의해 조절되는지를 연구하였다. 생후 여러 연령대의 백서 ED에서 MCT isoform과 Bsg의 mRNA 발현 여부는 real-time PCR에 의해 조사 되었고, 정상 생쥐와 에스트로젠 수용체 α knockout 생쥐를 사용하여 에스트로젠 수용체 α에 의한 MCT1의 발현 조절 여부는 immunohistochemistry 방법에 의해 간접적으로 알아 보았다. 본 연구 결과는 백서의 ED에서 MCT1, 2, 3, 4와 8 그리고 Bsg 유전자의 발현은 연령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MCT1의 발현이 ED의 ciliated 세포의 basolateral 지역에서 발현되고 어떤 측면에서 ERα에 의해 조절되어 질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MCT가 monocarboxylate의 세포 내, 외부로 운반을 조절함으로써 남성 생식기의 일부인 ED의 역할을 조절하는데 관여함을 시사한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환아에서 시행한 뇌파 결과 및 중추신경자극제 치료에 따른 결과 (Brain wave results in children with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nd treatment result with central nervous system stimulants)

  • 임영수;심지윤;손정우;김원섭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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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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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4-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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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주의력 결핍/과잉 운동 장애(ADHD)를 진단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뇌파 결과의 차이 및 이에 따른 역학적 비교를 하고자 하였으며 뇌파의 차이에 따른 경련 발현의 차이를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또한 ADHD의 치료제로 사용되는 중추신경자극제의 사용과 경련 발현과의 연관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1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주의산만을 주소로 충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및 소아정신과 외래를 내원한 환아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지 고찰을 통해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이전 경련의 병력이 없는 환아중 주의산만을 주소로 본원 신경정신과를 방문한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연령은 4세에서 17세 사이로 총 308명의 환아들 중 84명의 환아에서 뇌파를 시행하였으며 그중 남자가 72명(85.7%, 평균 연령 9.3세), 여자가 12명(14.3%, 평균 연령 8.0세)이었다. 정상뇌파소견을 보인 환아가 65명(77.4%), 이상뇌파소견을 보인 환아가 19명(22.6%)였으며 이중 경련증상을 보인 환아는 각각 1명(0.15%), 3명(15.7%)이었다. 중추신경자극제를 처방 받은 환자는 59명, 그렇지 않은 환자는 25명이었고 그중 경련증상을 보인경우는 각각 2명(3.4%), 2명(8.0%)로 나타났다. 결 론: ADHD 환아들은 임상에서는 표출되지 않으나 뇌파에서의 잠재적인 이상 소견 보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뇌파의 이상 소견과 추후 경련 발현 여부와는 매우 높은 연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ADHD의 치료로써 사용된 methylphenidate의 사용에 따른 경련 발현과의 통계적 유의성은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ADHD 환아들에서 뇌파의 이상 소견이 보일 경우는 향후 경련 발현에 대한 보다 주의 깊은 추적 관찰과 함께 ADHD 환아들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