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반추위내 발효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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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예 사료작물과 볏짚을 이용한 완전배합발효사료의 제조와 영양적가치 (The Nutritive Values and Manufacture of Total Mixed Fermentation Feeds using Green Forage Crops and RiCE-straw)

  • 이현준;조광근;김원호;김현섭;김준식;강승하;우정희;이홍구;최윤재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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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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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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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반추동물에서 적당한 조사료의 공급은 젖소의 정상적인 반추 기능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본 연구는 사료 작물 종류별, 볏집 및 곡류의 가공 상태를 달리하여 제조한 TMFF에 대하여 일반 성분, RFV 및 면양의 반추위 성상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청예 작물인 옥수수, 목초, 호밀, 유채, 알팔파와 귀리를 주구로 하고 곡류 가공 수준을 무가공 (대조구), 거칠게 분쇄 (7~14mm mesh 이상), 일반 분쇄 (7mm 이하)를 세구로 하여 조제한 각각의 TMFF에 대한 일반 성분을 조사하였다. 또한 Fistula가 부착된 면양 8두를 이용한 반추위 성상과 기호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유채 TMFF는 상대적 사료가 (RFV)와 일당 사료 섭취량, A/P 비율에 있어서 다른 처리구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옥수수 TMFF를 급여한 면양의 반추위 VFA 함량은 90.9 mmol%로서 다른 처리구 보다 높았으며, 또한 사료의 pH도 3.82로서 가장 낮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TMFF에 있어서 휘발성 지방산 각각에 대한 차이는 찾을 수 없었다. 결론적으로 곡류 가공 방법에 따른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상대적 사료가와 기호성, 건물 손실율만을 고려하여 우수성을 판단할 때 유채, 옥수수, 알팔파, 목초, 귀리, 호밀 TMFF의 순서로 나타났다.

지방급원 형태와 수준에 따른 연속배양장치 내 반추위 발효성상, 지방산의 수소첨가 현상 및 Conjugated Linoleic Acid 생산에 미치는 영향 연구 (Effects of Type of Oilseed and Level of Concentrate on Fermentation, Biohydrogenation of Fatty Acids and Conjugated Linoleic Acid Production in a Rumen-Simulated Continuous Culture System)

  • 최낙진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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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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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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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사료 내 농후사료의 비율을 높임으로서 불포화 지방산의 반추위 내 by-pass율의 향상 가능성을 조사하고, 아마종실과 전지대두 급여 시 CLA 생산을 상호 비교하기 위하여 연속배양장치를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지방 급원에 따른 발효 성상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한편 사료 내 농후사료 비율이 높은 (80%) 처리구는 농후사료 비율이 낮은 (40%) 처리구와 비교하여 pH는 감소하였으나, 암모니아, 총 휘발성 지방산, acetate, butyrate 및 valerate 농도가 증가되었다. 지방급원 (전지대두 vs 아마종실)과 사료 내 농후사료 비율은 organic matter (OM), total nitrogen, neutral detergent fiber (NDF) 및 acid detergent fiber (ADF)의 소화율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반면에 전지대두는 아마종실과 비교하여 trans C18:1, C18:2 n-6 및 C18:3 n-3 유출율은 증가시켰다. 지방 급원에 의한 CLA flow는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사료 내 농후사료 비율이 높을 때와 전지대두와 아마종실의 함량이 높았을 때는 증가되었다. 수소 첨가현상은 C18:1 n-9 와 C18:2 n-6에서 지방 급원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아마종실 처리구에서는 C18:3 n-3 과 총 C18 불포화지방산의 수소 첨가현상이 전지대두 처리구와 비교하여 높은 비율로 발생했다. 한편 사료 내 농후사료 비율이 높을 때 처리구에서 C18:2 n-6, C18:3 n-3 및 총 C18 불포화 지방산의 수소 첨가현상은 농후사료 저 처리구와 비교하여 감소되었다.

한우에 대한 현미의 사료가치 평가 (Evaluation of Feeding Value of Brown Rice in Korean Native Beef Steers (Hanwoo))

  • 오영균;김경훈;최창원;강수원;정일병;노환국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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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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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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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현미의 한우에 대한 사료가치 평가를 위해 옥수수 50%와 100%를 현미로 대체한 배합사료의 반추위 발효성상, in situ 영양소 분해율, in vivo 전장소화율을 측정한 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옥수수와 현미의 체내 영양소 소화율과 영양가는 유사하였으나 반추위 내 분해율은 현미가 옥수수에 비하여 빠르게 나타났다. 옥수수와 현미가 함유된 시험사료를 급여한 후 반추위 pH는 시험사료 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NH3-N 농도는 현미 급여수준이 증가할수록 낮아졌다(P<0.05). 반추위액의 총휘발성지방산 함량은 옥수수구가 현미구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으며, 초산과 프로피온산 비율(A/P)은 옥수수구에 비해 현미를 급여한 구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P<0.05).이러한 결과를 볼 때 소 사료에 옥수수를 대체하여 현미를 사용하는 것에 영양학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으며, 특히 곡류사료 위주 사양체계 하에서 낮은 초산과 프로피온산 비율에 대한 현미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어 이러한 곡류 내 가용성탄수화물의 이용성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옥수수 사일리지와 대두 사일리지의 혼합급여가 In Vitro 반추위 발효성상 및 거세한우의 성장과 육질등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rn Silage and Soybean Silage Mixture on Rumen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In Vitro, and Growth Performance and Meat Grade of Hanwoo Steers)

  • 강주희;이기환;타비타 다메리아 마분;송재용;권찬호;윤두학;서진동;조영민;김진열;김은중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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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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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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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옥수수사일리지와 대두 사일리지를 다양한 수준으로 혼합한 사일리지의 in vitro 반추위 발효성상을 평가하는 실험(실험 1)에서 가스발생량은 대두 사일리지의 혼합비율이 증가할수록 배양 48시간을 제외한 모든 발효시간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암모니아태 질소의 발생량은 배양 24시간에 대두 사일리지 대체율이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다(p<0.05). 건물소화율은 배양 6시간을 제외한 전 배양시간에서 대두 사일리지의 첨가량이 감소함에 따라 낮은 경향을 보였고, acetate와 propionate를 비롯한 총 휘발성 지방산 생성량은 대두 사일리지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두번째 실험인 옥수수와 대두 혼합사일리지(4%, 원물기준)를 급여한 육성기 거세한우 사양실험에서 육성기에 옥수수-대두 혼합사일리지 급여구의 증체량과 사료효율이 대조구 및 옥수수 사일리지 처리구와 비교하여 높았다(p<0.05). 또한, 육질등급은 처리구별 유의차가 없었지만 옥수수-대두 혼합사일리지의 급여구에서 가장 우수한 육질등급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옥수수 사일리지에 대두 사일리지의 첨가는 반추위 발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옥수수 사일리지를 급여하는 육성기 거세 한우에게 4% 수준의 대두 사일리지 혼합급여는 증체량 및 사료효율에 영향을 미치며, 육질등급의 증가로 고급육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반추동물의 메탄감소를 위한 천연식물 추출물에 관한 연구 (Studies on Natural Plant Extracts for Methane Reduction in Ruminants)

  • 이신자;엄준식;이수경;이일동;김현상;강한별;이성실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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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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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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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6가지 천연 식물 추출물의 첨가가 반추동물의 메탄 감소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반추위액은 cannula가 장착된 한우에서 채취하였으며, 공시축의 사양관리는 timothy와 농후사료 6:4 비율로 급여하였다. 50 ml serum bottle에 timothy 0.3 g, 반추위액 5 ml, McDougall's buffer 10 ml를 각각 넣고 인삼, 도라지, 유카식물, 동백나무, 차나무, 오갈피 추출물을 기질의 5%를 첨가한 뒤 발효시간대별(3, 6, 9, 12, 24, 48, 및 72시간) 7처리 3반복 수행하였다. pH는 6.55~7.41로 반추위 적정 pH 범위에 속하였다. 건물소화율은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인 차이가 없었다. 총 가스 발생량은 발효 24시간대 인삼, 도라지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증가하였다.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발효 9시간대, 메탄 발생량은 6시간대에서 첨가구와 대조구간 유의적(P<0.05)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미생물성장량은 발효 12시간대 인삼, 도라지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증가하였고, 발효 24시간대 인삼, 유카식물, 차나무, 오갈피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증가하였다. Total VFA 농도는 발효 12시간 차나무, 오갈피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증가하였고, 발효 48시간 인삼, 도라지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증가하였다. Acetate 농도는 발효 24시간 인삼, 도라지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감소하였고, propionate 농도는 발효 48시간 인삼, 도라지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증가하였다. 결과적으로 6가지 천연식물 추출물의 첨가는 in vitro 반추위 발효성상에는 이상이 없었으나 메탄 감소의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추후 6가지 천연 식물 추출물의 농도를 달리하여 추가적인 시험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 된다.

패스틴®첨가가 단백질 분해율과 반추위 발효 및 영양소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asstein® Supplements on Protein Degradability, Ruminal Fermentation and Nutrient Digestibility)

  • 최유지;최낙진;박성호;송재용;엄재상;고종열;하종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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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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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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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시험은 패스틴$^{(R)}$ 을 첨가하였을 때, in vitro 상에서 단백질 fraction과 분해율에 미치는 영향과, in vivo 상에서 반추위 성상, 미생물 군집, 암모니아태 질소 농도 및 영양소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In vitro 실험에서는 1mm로 분쇄된 대두박을 기질로 하여 패스틴$^{(R)}$ ((주)은진인터내셔날)을 첨가하여 borate-phosphate buffer와 중성세제에서의 조단백질 분해율을 측정하였으며, exogenous enzyme (Streptomyces griseus 유래 protease)를 이용하여 39$^{\circ}C$에서 0, 2, 4, 8, 12, 48 시간동안 배양 후 조단백질 분해율을 측정하였다. 반추위 발효성상과 영양소 소화율은 반추위 fistula가 부착된 평균체중 300kg의 홀스타인 수소 4두를 이용하여 무첨가구, 패스틴$^{(R)}$ 첨가구의 두개 처리구에 2마리씩 4마리를 배치하여 측정하였다. Buffer Soluble Protein fraction은 패스틴$^{(R)}$ 첨가 수준별로 차이가 없었으나, 무첨가구에 비해 패스틴$^{(R)}$ 첨가구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단백질 분해율은 배양 0 시간대에서 4시간대까지는 처리구간 유의성이 없었지만, 12 h과 48 h에서는 패스틴$^{(R)}$ 첨가로 시험구에서 감소되었다. 용해 단백질 분해율 ‘a’는 패스틴$^{(R)}$ 시험구에서 경미하게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지만, 소화 가능한 단백질 분해율 ‘a+b’는 패스틴$^{(R)}$ 시험구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다. 패스틴$^{(R)}$ 첨가로 pH와 $NH_3$- N 농도는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휘발성지방산, 미생물 수 및 enzyme activity는 감소하였고 영양소 소화율은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조사료의 종류와 사료 내 영양소 수준이 흑염소의 반추위 in vitro 발효성상과 메탄생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fferent Forage Source and Nutrient Levels in Diet on in vitro Goat Rumen Fermentation and Methane Production)

  • 이진욱;김관우;류채화;이성수;이상훈;전다연;노희종;최낙진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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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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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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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forage sources and their inclusion levels in diet on the rumen fermentation of Korea traditional goat. Timothy and alfalfa were used as forage sources. Forages were mixed with concentrate diet in different ratios. The ratios of forage to concentrate diets were varied to 1:9, 5:5 and 9:1. The rumen fluid of goat was gathered from slaughter house. Dry matter digestibility was decreased and methane production was increased as forage levels in diet was increased. When forage sources, timothy and alfalfa, were compared, groups with timothy showed greater methane production than the groups of alfalfa. Molar ratio of produced acetate and valerate were increased when forage level in diet was increased. In the case of propionate and butyrate, they were decreased as elevated forage levels in diet. The result of this study provided a basic information for rumen fermentation of Korean traditional goat and these information could be applied in the development of nutritional and feeding strategy.

Caprylic Acid와 Cyclodextrin 복합물이 In vitro 반추위 발효성상 및 메탄 생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aprylic Acid and Cyclodextrin Complex on In vitro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Methane Production)

  • 김경훈;설용주;이성실;오영균;남인식;김도형;최창원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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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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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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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caprylic acid와 cyclodextrin과의 complex(CA-CD complex)의 첨가수준이 in vitro 반추위 발효 성상과 메탄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CA-CD complex 무첨가구를 대조구로 설정 하였으며, 처리구로는 CA 20mg 단독 첨가구(T1), CD 830mg 단독 첨가구(T2), CA-CD complex 425mg 첨가구(T3, CA 함량 10mg), CA-CD complex 850mg 첨가구(T4, CA 함량 20mg), CA-CD complex 1700 mg 첨가구(T5, CA 함량 40mg)이며, 3반복으로 4, 8, 12시간의 배양 실험을 수행하였다. 모든 시험구에서 배양 12시간까지 pH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특히, 배양 8시간 후부터 T2, T3, T4, T5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Total VFA 농도는 대조구에 비해 T2, T3, T4, T5구들이 8시간과 12시간에서 유의적(P<0.05)으로 감소하였다. Propionate 농도는 배양 8시간에서만 다른 처리구보다 T4, T5 처리구가 유의적(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Acetate:Propionate(A/P) 비율은 모든 배양시간에서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암모니아 농도는 대조구에 비해 T2, T3, T4, T5 처리구에서 배양 4시간부터 대조구보다 암모니아 농도가 유의적(P<0.05)으로 감소하였다. Total gas는 T1구에서 대조구보다 유의적(P< 0.05)인 감소가 있었으나, T2, T3, T4, T5 처리구에서는 대조구에 비하여 12시간에서 유의적(P<0.05)으로 증가하였다. Total gas 발생량에 대한 메탄 비율(%)은 12시간 배양시간에서 대조구는 3.4%이었지만, 메탄 발생량이 가장 적었던 T1구는 2.8%, 메탄 발생량이 가장 많았던 T2구는 5.1%, 그리고 T3, T4, T5구는 평균 2.7%로 T1구와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CA-CD complex를 이용하면, 반추위내 발효에 부정적 영향 없이 메탄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효 미역부산물이 반추위 발효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rmented Brown Seaweed Waste (FBSW) on in vitro Rumen Microbial Fermentation)

  • 홍중산;이홍구;이철호;김영성;이상범;강한석;최윤재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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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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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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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DS-01 균주 접종에 의한 미역부산물 발효산물이 분해 정도, 영양소 변화 및 미생물오염 정도에 관한 관찰과 반추위 발효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여 미역부산물의 저장성 확보와 반추동물의 사료로서의 이용가능성을 발효단계에 따라 조사하였다. DS-01 균주와 함께 배양된 미역부산물은 발효 1개월부터 현저한 분해율을 보이기 시작했다. 미역부산물중의 영양성분 함량은 발효와 함께 커다란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모든 처리에서 반추동물에 병원성을 가지는 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다. In vitro 실험에서는 발효시간 및 첨가농도에 따른 pH 변화, 암모니아태 질소와 휘발성지방산의 생성에 대한 영향을 조사하였다. pH의 경우 6% FBSW는 1개월 및 2개월 발효조건에서 대조구, 2% 및 4% FBSW 보다 pH 값이 증가한 것을 나타내었다. 암모니아태 질소의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1개월 FBSW 경우 실험 3시간 경과 후가 대조구에 비해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지만 시간이 경과에 따라 대조구보다 감소한 경향을 보인다. 2개월 FBSW의 경우 4% 첨가량만 24시간 경과 후 타 처리구에 비해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특히, 전 발효기간 동안 6% FBSW 처리구가 발효 3시간과 24시간 경과 후 타 처리구에 비하여 낮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휘발성지방산의 경우 발효 1개월 미역부산물의 4, 6% FBSW 첨가구가 6시간 경과 후 총 VFA의 농도가 현저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내었고(p<0.05), 발효 2개월 미역부산물의 2, 4% FBSW 첨가구가 9시간 경과 후 총 VFA 농도가 6% FBSW 첨가구에 비해 현저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냈다(p<0.05).

복합생균제 첨가가 버섯부산물의 화학적 성분 변화와 발효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ixed Microbes Addition on Chemical Change and Silage Storage of Spent Mushroom Substrates)

  • 김영일;석준상;곽완섭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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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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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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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병재배 방식에서 발생되는 톱밥주원료 버섯부산물의 저장성 향상을 목적으로 복합생균제를 버섯부산물(1톤 규모)에 접종하여 현장 혐기발효하였을 때 저장기간에 따른 물리화학적, 발효 및 미생물 성상에 미치는 변화를 추적하고자 하였다. 복합생균제(Enter- obacter ludwigii KU201-3, Bacillus cereus KU206-3, Bacillus subtilis KU3, Bacillus subtilis KU201-7, Saccharomyces cerevisiae, Lactobacillus plantarum)를 버섯 부산물의 1% 수준(원물기준)에서 첨가하여 1일간 퇴적 저장 후 3일, 1주, 2주, 4주 그리고 8주간 혐기발효 시켰다. 버섯부산물은 혐기저장과정에서 CP, NDF, ADF 함량은 증가하였으며(P<0.05), DM과 NFC의 함량은 감소하였으나(P<0.05), 그 변화폭은 적은 편이었다. In situ 건물 및 NDF 반추위 소실율은 버섯부산물의 발효저장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감소하였다. 발효성상에 있어서 발효 전과 비교해서 발효 후에는 pH가 감소하고, 유산 생성량은 2배 이상 증가하였다. 그러나, 4주경과 시와 비교해서 8주경과 시에는 pH가 다시 증가하였으나, 여전히 양호한 발효상태를 보여주었다. 유산균수는 발효 8주경과 시까지 유의적 차이가 없었고, 총세균수와 효모수는 4주째부터 감소하였다. 8주경과 시의 유산균과 효모수는 모두 108cfu/g 수준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혐기발효와 복합생균제 처리는 버섯부산물의 장기간(8주) 저장에 도움이 되었음을 시사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