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문제중심.정서중심 대처

검색결과 40건 처리시간 0.029초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 행동과 도박중독과의 관계에서 비합리적 도박신념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Adolescents' Stress Coping Behavior and Gambling Addiction: Mediating effect of irrational belief of gambling)

  • 김성봉;장정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4호
    • /
    • pp.85-91
    • /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 행동(문제중심 대처, 정서중심 대처)이 비합리적 도박신념을 매개로 도박중독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있었다. 이를 위해 제주지역 고등학생 37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Baron & kenny의 회귀분석 4단계를 거쳐 매개효과를 검증하였고, Sobel Test를 실시하여 매개효과에 대한 유의도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문제중심 대처는 도박중독과 부적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정서중심 대처는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문제중심 대처와 도박중독과의 관계에서 비합리적 도박신념은 매개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서중심 대처와 도박중독과의 관계에서 비합리적 도박신념이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정서중심 대처는 스트레스 상황에 놓였을 때 비합리적 도박신념을 높임으로써 도박행동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대처기술을 향상시키고 비합리적 도박신념을 합리적으로 수정하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이것이 청소년의 도박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결과에 대한 제한점 및 후속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대학생의 대학생활 스트레스와 대처방식, 자아존중감, 부적응적 완벽주의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ampus Life Stress, Stress Coping Type, Self-esteem, and Maladjustment Perfectionism on Suicide Ideation among College Students)

  • 박선욱;김미경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 /
    • 제50권1호
    • /
    • pp.63-70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대학생활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방식, 자아존중감, 부적응적 완벽주의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함으로써 대학생의 자살예방정책 마련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있다. 부산경남지역 대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실증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살생각은 사회인구학적 특성 중 대학생활 만족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대학생활만족도가 낮은 그룹에서 자살생각이 강했다. 둘째, 제변수들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자살생각은 자아존중감, 대학생활 만족도,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법인 문제중심 스트레스 대처방식 순으로 뚜렷한 역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고 반면에, 부적응적 완벽주의, 대학생활 스트레스, 소극적 스트레스 대처인 정서중심 스트레스 대처방식 순으로는 뚜렷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대학생활 만족도가 높을수록, 문제중심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사용할수록 자살생각이 낮아지고, 부적응적 완벽주의가 높을수록, 대학생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정서중심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사용할수록 자살생각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셋째, 연구 대상자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회귀 분석의 결과, 부적응적 완벽주의, 대인관계 스트레스, 남학생, 정서중심 스트레스 대처방식 순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아존중감은 유의한 역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아존중감의 영향이 가장 컸다. 즉, 부적응적 완벽주의가 높을수록, 대인관계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여학생보다 남학생에서, 정서중심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사용할수록 자살생각이 높아지고,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자살생각은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대학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대학생의 자살생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대학생의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대인관계 기술 향상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개선, 부적응적 완벽주의 성향의 완화, 그리고 자아존중감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훈련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특히 대학생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의 모색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여성알코올중독자의 외상경험과 재발위험성의 관계에서 문제중심대처, 정서중심대처, 음주기대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s of Problem Focused and Emotion Focused Coping, Drinking Anticipation Between the Female Alcoholics Traumatic Experienced and Their Warning of Relapse)

  • 우재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3권4호
    • /
    • pp.230-238
    • /
    • 2013
  • 본 연구는 신체적, 성적 학대의 외상경험이 있는 여성알코올중독자들의 외상경험과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에 초점을 맞추어 알코올중독 재발위험성에 영향을 미치는 매개변인을 파악하여 여성알코올중독자들을 재발에 이르게 하는 스트레스대처와 음주기대의 심리적 요인을 이해하고, 알코올중독 사회복지 실천현장의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연구대상자의 신체적, 성적 외상경험관련 특성은 18세 이전 지인에 의한 신체적 성적 학대경험이 18세 이후의 경험보다 많았다. 둘째, 연구모형의 분석에서 총 10개의 직접경로 중 8개의 경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셋째, 매개변수를 통한 간접영향에 대한 검증결과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문제 중심 대처, 정서 중심 대처, 음주기대를 매개로 하는 6개의 간접경로 중 4개의 경로가 유의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여성 알코올중독자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적 방안과 함의를 제시하였다.

대학생들의 취업스트레스와 회피대처방식의 융복합적인 관련성 (The Complex relationship between employment stress and avoidance coping styles for college students)

  • 김미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7권3호
    • /
    • pp.353-360
    • /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일대학교의 학생 314명을 대상으로 2018년 05월 02일부터 05월 28일까지 자가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취업스트레스의 하위변수 중 성격 스트레스, 가족환경 스트레스, 학업 스트레스, 학교환경 스트레스는 정서중심적 대처방식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취업불안 스트레스는 사회적 지지추구와 정서중심적 대처방식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학생들의 정서중심적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우울 같은 정서와 신체상의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으므로 심리지원서비스를 통한 조기 발견과 이의 대처에 관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및 교육, 특강, 캠프 등의 혼합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 또한 정서중심적 대처방식에서 문제해결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 행동 기술훈련(계획,방법,기술)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간호대학생의 폭력경험, 대처양식 및 회복탄력성이 정서반응과 임상실습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Verbal Abuse Experience, Coping Style and Resilience on Emotional Response and Stress During Clinical Practicum among Nursing Students)

  • 정윤화;이경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4권3호
    • /
    • pp.391-399
    • /
    • 2016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시 폭력경험, 대처양식 및 회복탄력성이 정서반응과 임상실습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간호대학생 261명이 참여하였고 2014년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자가보고식 질문지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상관관계 분석 결과 폭력경험은 정서중심대처,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문제중심대처는 정서중심대처, 회복탄력성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정서 중심대처는 정서반응,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회복탄력성은 정서반응과 유의한 부적상관관계가 있었고, 정서반응은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정서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높은 영향요인은 정서중심대처(${\beta}=.422$)였다. 임상실습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높은 영향요인은 폭력경험(${\beta}=.283$)이였다. 간호대학생의 안전한 실습환경을 위해 대인관계훈련 프로그램과 효율적인 의사소통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제언한다.

초등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학업스트레스에 대한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상호작용효과 (The Interaction Effects on Academic stress of Gifted Student and Normal Student by Academic Self-efficacy and Stress Coping Styles)

  • 양연숙
    • 영재교육연구
    • /
    • 제22권4호
    • /
    • pp.841-853
    • /
    • 2012
  • 본 연구는 초등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학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자기효능감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상호작용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6학년 영재학생 100명과 일반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영재학생이 일반학생보다 문제중심 대처방식을 많이 사용하였으나, 학업스트레스, 학업적 자기효능감 및 정서중심 대처방식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학업스트레스는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문제중심 대처방식을 많이 사용할수록 감소되었으며,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문제중심 대처방식의 상호작용에 영향을 받았다. 상호작용효과를 살펴보면, 영재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학업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효과는 문제중심 대처방식의 수준이 높을수록 커졌으며, 일반학생은 문제중심 대처방식의 수준이 높을 때에만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유의하게 학업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양육조모의 양육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 대처, 양육 행동에 대한 연구 -주 양육모, 부분 양육모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The Study Of Parenting Stress, Social support, Coping, Parental behavior In Partial Caregiving-Grandmothers -Comparing with Caregiving-mothers-)

  • 이지연;김원경;정경미
    • 한국노년학
    • /
    • 제29권2호
    • /
    • pp.441-458
    • /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손자녀의 양육을 지원하는 지원 양육조모의 양육 스트레스와 그의 예언변수들을 탐색하고 이를 양육모집단과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낮시간 동안 아동을 돌보는 할머니 152명(지원 양육조모)과 그 아동의 어머니 152명(부분 양육모), 낮시간 동안 아동을 돌보는 어머니 157명(주 양육모)의 양육스트레스, 우울, 양육행동, 스트레스 대처, 사회적 지지를 비교 분석하였다. 지원 양육조모는 주 양육모와 부분 양육모에 비해 유의하게 우울하였으나 양육 스트레스에서는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지원 양육조모는 주 양육모보다 사회적 지지와 문제 중심 대처 능력이 뚜렷이 낮아 스트레스에 가용한 자원이 취약함을 시사하였다. 양육스트레스를 설명하는 예언변수로 양육행동(과잉반응성, 방임성), 스트레스 대처(문제 중심 대처 및 정서 중심 대처), 사회적 지지, 우울의 설명량을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탐색하였다. 지원 양육조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설명하는 변수는 과잉 반응성, 우울이었다. 주 양육모도 과잉반응성과 우울이 양육 스트레스의 유의한 예언 변수였고, 정서 중심 대처도 예언 변수로 나타났다. 한편, 부분 양육모는 사회적 지지, 우울, 과잉 반응성이 양육 스트레스의 유의한 예언 변수로 나타나 낮시간 양육 집단과는 차이를 보였다. 우울이나 자원의 측면에서 조모 집단과 모집단의 차이를 논의하고, 예언 변수를 중심으로 양육 집단과 비양육 집단의 차이, 조모 집단과 모집단 간의 차이에 대해 논의하였다.

대학생의 감성지능, 회복탄력성, 커뮤니케이션 유형이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motional Intelligence, Resilience, and Communication Style on Stress Coping in College Students)

  • 박양신;장성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0권12호
    • /
    • pp.555-566
    • /
    • 2020
  • 본 연구는 대학생의 감성지능, 회복탄력성, 커뮤니케이션 유형이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지를 밝혀내는데 목적이 있다. 대학생 303명에 대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상관관계분석과 다변인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연구문제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감성지능이 높은 대학생일수록 처해진 스트레스 상황에서 문제중심적 대처방식,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방식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성지능 중 감성조절은 문제중심 대처방식과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방식에, 감성활용은 정서완화 대처방식에 영향력이 가장 크게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회복탄력성이 높은 대학생일수록 처해진 스트레스 상황에서 문제중심적 대처방식,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방식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회복탄력성 요인 중 통제성은 문제중심적 대처방식에, 긍정성은 소망적사고 대처방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사회성은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방식에는 정적으로, 정서완화적 대처에는 부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커뮤니케이션 유형에 따라 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양성적/능력있는 유형은 문제중심적 대처방식을, 여성적/순응적 유형은 사회적 지지 추구 대처방식, 소망적 사고 대처방식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중·고등학생 자녀를 양육하는 결혼이주여성의 양육스트레스와 대처방안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parenting stress factors and the copying strategies of marriage immigrant women raising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

  • 황해영;이미정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 /
    • 제5권4호
    • /
    • pp.415-426
    • /
    • 2015
  • 본 연구에서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자녀양육에서 나타나는 스트레스 발생요인과 이에 따른 대처방안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울·경기지역에서 중·고등학생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7명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결혼이주여성들의 스트레스 발생요인에는 개인요인, 가정요인, 사회적요인 그리고 문화적응요인이 있었다. 둘째, 스트레스 발생요인별 대처방안을 살펴보면 그들은 개인요인의 자기효능감에서 문제중심적인 대처를 하지만, 부모역할관에 있어서는 정서중심적인 대처를 하고 있었다. 또한 가정요인인 자녀의 활동성과 사회성은 자녀들의 학교생활적응과 엄마의 양육스트레스에 많은 영향을 주며 상황에 따라 각각 다른 대처방안을 나타냈다. 사회적 요인에 있어서 그들은 시댁의 사적 지지체계를 적극 활용하는 등의 문제중심적 대처방안을 사용하였고, 친정을 통해 정서적 위로를 받는 등 정서중심적 대처방안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문화적응요인인 주변의 시선이나 편견에 대해서는 회피, 무시, 망각 등을 드러냈고 이러한 요인에 대해서는 정서중심적인 대처를 하고 있었다.

청소년의 기질과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emperament and Stress Coping Strategies on Psychological Well-Being of Adolescents)

  • 이상미;임정하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27권2호
    • /
    • pp.121-135
    • /
    • 2015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기질과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에 소재한 2개 중학교와 2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 216명, 여학생 183명, 전체 399명이었다. 첫째, 성별과 학교급별에 따른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청소년의 기질은 심리적 안녕감과 유의한 상관을 보였는데, 청소년이 활동적, 지속적인 기질일수록, 경직성이 낮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은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스트레스 대처전략은 심리적 안녕감과 유의한 상관을 보였는데, 청소년들이 문제중심 대처전략의 사용이 많을수록, 정서분출 대처전략과 정서조절 대처전략의 사용이 적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은 높았다. 셋째, 청소년의 성별, 학교급별, 기질과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은 문제중심 대처전략이고, 그 다음으로는 활동성, 정서분출 대처전략, 지속성, 성별 순으로 영향을 미쳤다. 특히,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전략은 성별, 학교급별, 기질을 통제한 뒤에도 심리적 안녕감을 의미있게 설명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스트레스 대처전략의 올바른 사용을 향상시켜나가기 위한 교육이 필요함을 제시해주었고, 특히 청소년기의 성공적인 적응을 위해 문제중심 대처전략의 사용은 청소년이 행복해질 수 있는 실제적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