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무안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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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5년 남서해안 종묘장에서 생산된 넙치(Paralichthys olivaceus) 치어의 Kudoa septempunctata 감염실태 조사 (A survey of Kudoa septempunctata in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hatcheries in the southwestern coast of Korea between 2014 and 2015)

  • 김위식;공경희;정성주;정명화;전찬혁;김정호;오명주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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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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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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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14년 1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충청남도, 전라북도 및 전라남도에 위치한 6개지지역 (충청남도: 태안, 보령, 전라북도: 고창, 전라남도: 무안, 영광, 완도) 총 11개소의 넙치 종묘장으로부터 채집한 넙치 치어 총 660마리 (132 pooling 시료)를 대상으로 Kudoa septempunctata의 감염현황을 조사하였다. 쿠도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넙치 종묘에 서 PCR 음성 결과가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쿠도아 진단 매뉴얼 방법에 의해 조사된 종묘장의 넙치에서는 K. septempunctata가 검출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RS와 GIS를 이용한 특수과수 재배 단지 확산 방안에 관한 연구 및 구현 (순창군 복분자를 중심으로)

  • 김태준;정지호;송경석
    • 한국공간정보시스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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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공간정보시스템학회 2005년도 GIS/RS 공동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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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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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우리나라의 농업은 주곡의 지속적인 자급기반을 마련하고 이제 단순한 농사형태에서 벗어나 새로운 소득작목을 개발하고 합리적인 경영개선을 통하여 소득을 높이는 상업농시대에 접어들게 되었다. 따라서 상업농시대에는 농업도 새로운 기술을 바탕으로 질 높은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기술의 확보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최근 농산물수입개방 시대에 접어들게 되면서 우리 농산물도 국제경쟁력향상을 위한 품질향상 및 새로운 소득작물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 와있다. 여러 지방지치단체에서 그 지방에 알맞은 소득작물을 개발하여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사례를 많이 볼 수 있다. 예로서 보성의 녹차, 무안의 무화과, 구례의 오이 등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여러 농업연구기관에서도 과학적인 토양연구로 세부정밀토양조사를 실시하고 작물재배의 부적지에 대해서는 토양개량방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시비추천과 소득작물의 적지적작추천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GIS의 발전 및 RS의 발전과 더불어 친환경농업의 일환으로 정밀농업분야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밀농업은 농업생산기술 분야에서 아직 생소한 접근방법으로서 여기에서는 지구측위시스템(GPS)와 지리정보시스템(GIS), 원격탐사(RS)기법들이 많이 응용되고 있다. 또한 농업의 1차(식량생산)적인 목적에서 2차, 3차(소득증대 및 부가가치 증대)적인 목적으로 변화되고 있다. 각 지자체에서 그 지역에 적합한 농산물 재배를 위한 재배단지 확산방안 연구가 진행중에 있으며, 과거 토양속성인자를 가지고 재배적지 선정을 해왔으나, 본 연구에서는 GIS와 RS을 중첩하여 적지선정에 관한 최적의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이런 적지 선정을 통하여 유기농업의 실현을 도모하여 소비자의 욕구에 맞는 작물 생산 및 농촌관광단지 조성을 통해 부가가치증대 및 소득증대를 꾀함으로 농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를 통해 GIS 와 RS의 기술이 농촌분야에 더 효율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농업기술센터를 통한 정보제공을 함으로써 대농민 서비스 및 농업기관의 위상이 제고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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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과 중국산 낙지구별을 위한 DNA 마커 (Development of Molecular Marker to Distinguish Octopus minor Sasaki Caught in Korea and that in China)

  • 김주일;오택윤;양원석;조은섭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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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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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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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낙지는 우리나라 연안에 대부분 서식하는 종으로 특히 남해안 연안에서 많이 어획되고 있는 종이다. 현재, 중국산 낙지가 우리나라 수산시장에 많이 수입되고 있는 관계로 본 연구에서는 분자마커를 이용하여 한국산과 중국산 낙지를 구별하기 위하여 조사했다. 유전자 증폭을 이용하여 중국 산동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낙지 4마리에 대하여 PCR 생성물이 보인 반면에, 남해, 무안, 여수, 진도에 서식하고 있는 낙지 미토콘드리아 DNA는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PCR 증폭으로 국내산 $1{\mu}g$ DNA 첨가 시 중국산 0.1 ng DNA까지 민감도를 보여, 앞으로 간편하고 신속한 중국산 낙지 구별을 위하여 좋은 도구로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수직 중력 변화율 탐사 적용 사례 (A Vertical Gravity Gradient Survey for Shallow Density Mapping)

  • 박영수;임형래;임무택;구성본;이영철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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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 2006년도 공동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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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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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수직 중력 변화율 탐사는 중력 탐사에 비하여 분해능과 탐지능이 높고 광역 효과를 억제하는 이점이 있다. 수직 변화율의 실제 측정은 어려움이 많아 정확성과 실용성에서 의문이 제기되기도 하였으나, 현대적인 중력계로는 요구되는 정확도를 유지하는 것이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특히, 얕은 깊이의 소규모 구조를 대상으로 하는 토목, 환경 문제에는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이 논문은 수직 중력 변화율 탐사를 천부 고분해 밀도 구조 해석에 적용하기 위하여 수직 중력 변화율에 관한 전반적 고찰과 수치 역산 모델링을 통하여 중력 탐사와 비교, 분석하였으며, 전남 무안의 석회암 공동 지역에서 수행한 수직 중력 변화율 탐사를 수행하고 역산, 해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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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소전기비저항법을 이용한 지반조사 (Ground investigation using Complex Resistivity Method)

  • 손정술;김정호;박삼규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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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 2008년도 공동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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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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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복소 전기비저항법은 지반내 미세 IP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와 해석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그 응용분야를 넓혀가고 있는 방법이다. 이 연구에서는 복소전기비저항법을 시멘트 모르탈의 주입을 통해 지반보강을 수행하였던 전라남도 무안군 용월리에 위치한 시험조사 지역에 적용하여, 그라우팅으로 인한 지반변화를 확인해보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동일한 측선에 대하여 지반보강이 실시되는 동안 전기비저항 모니터링 및 토모그래피 탐사가 수행되었으며, 이 결과는 복소전기비저항 해석 결과와 비교하였다. 탐사결과 그라우팅 진행과 관련하여 수행한 전기비저항 모니터링자료의 4차원 역산해석 결과와 복소 전기비저항법의 위상단면의 이상대가 동일한 위치에서 확인되었다. 이는 시멘트 모르탈에 기인한 IP 효과가 위상 단면상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이는 그라우팅으로 인한 지반보강 조사의 목적으로 복소전기비저항 탐사가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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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도시유역의 수재해 저감설계 최적화 기법 연구 (Optmized Design for Flood Mitigation at Sea Side Urban Basin)

  • 김원범;김민형;손광익;정우창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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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6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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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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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1987년 백중사리 기간 중 태풍 "위니"의 영향으로 인해 전남 목포, 신안, 무안 등 서해안 일대에서의 침수피해 및 2002년 발생한 태풍 "루사"와 2003년 발생한 태풍 "매미"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막대한 재산과 인명의 피해를 가져와 사회적 혼란과 함께 자연재해에 대하여 국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형과 해안선이 복잡하고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강우 및 조석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동해, 남해, 서해의 해양특성은 물론 강우특성이 달리 나타날 뿐아니라 최근 이상기후로 인하여 해수위 상승 또한 달리 나타나고 있어 수재해 발생 빈도 및 피해 규모가 증가하고 있으나, 해안 도시 유역의 수재해 저감에 대한 설계기술 및 대응기법은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해안지역에 영향을 주는 강우특성을 분석하고 해수위 상승 원인별 위험도를 고려하여 침수를 모의하였다. 천수방정식을 지배방정식으로 하고 유한체적법과 well-balanced 기법이 적용된 2차원 수치모형을 이용하여 침수를 예측하고 실측치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모의의 적절성을 검토하였다. 침수심 예측결과는 해안 도시유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수재해 저감기법을 제시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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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지의 토양염분농도에 따른 갈대( Phragmites communis)개체군의 발아 및 단백질 패턴 (Germination and Protein Pattern of Phragmites communis Population according to the Soil Salt Contents of Habitats)

  • Lee, Ho-Joon;Hyo-Sik Yang;Sung-Jong Kim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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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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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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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연구는 갈대(Phragmites commµm‘s Trin.)의 생태형적 변이를 조사하기 위해 1990년 3월 부터 1992년 10월까지 한반도 서남해안에 위치한 무안반도에서 토양 염분농도가 다른 염습지, 기수 및 육수지역의 갈대 개체군에서 종자를 채종하여 발아율, 발아세 및 유모의 단백질 패턴 등을 조사하였다. 온도별 갈대개체군의 발아율은 $25^{\circ}C$에서 기수와 육수지역이 100%, 염습지지역이 95%로 가장 발아율이 높았으며 염습지와 기수는 $20^{\circ}C$$30^{\circ}C$에서 비슷한 경향을 보였고 $15^{\circ}C$에서 감소하 였다. 발아 개시일은 모든 개체군이 $25^{\circ}C$$30^{\circ}C$에서 빠른 경향을 보였고 $20^{\circ}C,\;15^{\circ}C$$의 순으로 지연되었다. 발아 속도계수는 $25^{\circ}C$에서 염습지가 36.7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기수, 육수지역 의 순이었다. 발아상에 있어서 염분농도별 각 개체군 간의 발아율은 3.0%의 염분농도에서 염습지의 경우 30%(파종 10일 후)로 감소하였으며 기수지역은 2.5%, 육수지역은 전혀 발아하지 않았다. 염분 농도별 발아 개시일은 발아상의 염분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염습지, 가수지역, 육수지역의 순으로 염습지지역이 가장 빨랐다. 발아세도 대조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발아상의 염분농도가 0.5%에서 3.0%로 높아짐에 따라 개체군별로 점점 감소하여 염습지가 3.0%의 염분농도에서 9.50, 기수지역 이 0.75, 육수지역은 0으로 나타났다. 유묘의 수용성 단백질의 패턴은 SDS page법에 따라 분석하였다. 전기영동 결과 개체군들간 발현되는 단백질의 종류와 양이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 한반도의 해안과 내륙에 분포하는 갈대개체군들의 생육지의 토양 염분농도에 따라 염습지형, 기수형 및 육수형으로 생대형적 변이가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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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지역 토양특성과 고구마 품종의 섬유질 함량 차이 (The Influence of Soil Characteristics and Sweet Potato (Ipomoea batatas L.) Varieties on Fiber Content)

  • 박원;정미남;이형운;김태화;김수정;남상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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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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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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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고구마 품종 중에는 찌거나 구웠을 때 육질 부분에 질긴 섬유질이 많아 섭취 시 식감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 최근 육성된 고구마 품종의 재배지역 간 섬유질의 발생량 차이 및 재배지역의 재배환경과 괴근의 섬유질 발생량과의 관계를 조사하고자 수행하였다. 1. 해남, 무안, 그리고 운봉 농가 포장 등 3개 지역의 품종별 평균 섬유질 함량은 '호감미' 95.71, '소담미' 66.73 mg/100g FW으로 많았고, '풍원미' 44.55, '단자미' 40.55, 그리고 '진율미' 38.53 mg/100g FW와 품종 간에는 차이가 있었으며 재배지역과 품종 간에 상호 유의성은 없었다. 2. 해남 등 3개 지역에서 수확한 5품종에서 분리한 섬유질의 식감저해 정도는 재배지역에 관계없이 '호감미' 품종에서 실 모양의 섬유질이 굵고 길게 존재하여 3.6~4.0 정도로 평가되어 '진율미', '풍원미', '소담미', '단자미' 품종과 차이가 있었다. 3. 고구마 재배지역 13개 시·군 19지점의 농가 포장에서 수집한 '호감미' 품종의 섬유질 발생량은 해남2와 보령1포장에서 수집한 고구마가 115.82, 114.6 mg/100g으로 발생량이 많았으며 함양은 87.46 mg/100g으로 발생량이 적어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3개 지역 이외 16지점의 섬유질 함량은 지역별 94.63~108.52 mg/100g 범위로 유의성은 없었다. 4. 고구마의 섬유질 함량과 토양 중의 인산 함량은 R2= 0.58**, 유기물은 0.52* 그리고 pH는 0.51*로 각각 1%와 5% 수준에서 정의 상관을 보여 토양 중에 인산과 유기물 함량이 많고 pH가 높을수록 섬유질이 많음을 알 수 있었다. 5. 재배지역의 강수량, 강수일수, 그리고 일조시간 등 기상 여건과 고구마 섬유질 함량과의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 무안만에 도래하는 수조류의 서식지 이용 및 갯벌등급 평가 (A Study on the Habitat Use of Waterbirds and Grading Assessment of the Tidal Flat at Muan Bay in Jeollanamdo, Korea)

  • 강태한;유승화;이시완;최옥인;이종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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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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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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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전라남도에 위치한 무안만 연안습지를 4개 영역(동암, 구로, 복룡 및 완산 갯벌)의 갯벌로 구분하여 수조류의 서식지 이용, 갯벌의 가치 및 등급평가를 위해 2007년 2월부터 10월까지 계절별로 4회에 걸쳐 이 지역에 도래하는 수조류를 조사하였다. 논병아리류 2종, 백로류 7종, 수면성 오리류 7종, 잠수성 오리류 6종, 섭금류 20종, 갈매기 3종 및 기타 9종 등을 포함하여 54종 15,755개체의 수조류가 관찰되었으며, 9,291개체가 관찰된 섭금류가 우점 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이들 분류군에서 갈매기류와 섭금류는 동암갯벌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구로갯벌을 이용하는 분류군은 주로 수면성 및 잠수성 오리류와 논병아리류로 나타났다. 종과 개체수를 고려한 UPGMA 군집분석 결과, 동암갯벌과 복룡갯벌이 밀접한 유사성을 보였으며 구로갯벌과 왕산갯벌이 유사하게 나타났다. 수조류의 다양도지수, 풍부도지수, 우점도지수 등의 생태적 지수, 법적보호종 및 최대 개체수 등을 기준으로 해서 갯벌등급을 살펴보았을 때, 복룡갯벌의 가치 및 중요도 순위가 다른 3개 갯벌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이 수조류에 의한 갯벌 등급화는 중요한 갯벌지역의 판단 및 지정, 그에 따른 효율적인 보전과 관리에 있어서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할 순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GIS를 이용한 시설재배의 기상재해 취약지역 해석 - 전라남북도의 사례를 중심으로 - (GIS Spatial Analysis of Vulnerability of Protected Cultivation Area to Meteorological Disaster : A Case Study of Jeollanambuk Province, South Korea)

  • 김동현;강동현;이시영;손진관;박민정;윤용철;윤성욱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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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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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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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이상기후에 의한 기상재해로 온실의 피해가 크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자연재해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요인인 기상과 이상기후 현상에 대한 정량적인 분석을 통해 시설재배에 취약한 지역을 검토하여 피해를 사전에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수립 및 관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전라도 지역을 대상으로 시설재배의 기상재해와 관련된 대리변수를 산정하여 기상재해에 의한 시설재배의 취약지역을 분석하였으며, GIS를 이용하여 공간적인 분포분석을 통해 기상재해에 취약한 시설재배지역을 지도로 나타내었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 작성된 시설재배의 취약지도와 대상지역에서 발생된 온실의 실제 재해기록과 비교 검토하였다. 본 연구에서 최종적으로 작성된 기상재해에 대한 시설재배 취약지도와 실제 온실의 피해기록을 비교해보면, 광주광역시, 나주시, 영암군, 장성군, 함평군 그리고 해남군 등 대상지역의 약 50% 정도가 본 연구의 취약지도와 실제 재해기록과 일치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에 반해 군산시, 김제시, 목포시 그리고 무안군 등은 기상조건이 취약등급에 포함이 됨에도 불구하고 재해피해가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지역에 따라 다른 온실의 구조적인 설계 및 관리측면이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온실의 자연재해의 주요 원인인 기상자료를 분석하여 기상재해에 대한 시설재배의 취약지도를 작성하였고, 과거 재해기록과 비교하여 대상지역 내에서 취약한 지점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는 온실의 설계 및 관리측면에서 기상재해에 의한 피해를 경감 및 예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